30년 지난 `비공개 기록물 공개`

국가기록원은 생산된지 30년이 경과한 5,184권의 비공개 기록물을 정보공개심의를 거쳐 이 중 2,129권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개목록을 게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생산 후 30년이 지나 비공개 사유가 소멸된 것으로 원자로 시설 연구 및 설치와 1975년에 새로 시행된 주민번호부여 사업 등입니다. 특히 사회안전법 시행 관련 기록은 좌익수와 요시찰 인물 등 보안처분 대상자에 대한 동향 파악과 통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1975년 당시 대공 및 사회안전 업무의 실태와 과거사 규명 작업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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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농촌부흥사업(`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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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 소통의 시작입니다

문화는 어느 특정 계층만이 향유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삶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우리 사회, 소통의 징검다리이다. 경제 양극화’에 이어 문화소비 양극화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문화 마니아층과 소외계층이 우리 사회엔 엄연히 공존한다. 우리 사회,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는 문화 나눔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고자 한다. 찾아가는 메세나 문화활동을 통해 문화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문화바우처의 무료공연을 통해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문화나눔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안산 선부2동의 별자리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생각해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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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에 디젤기동차 등장(`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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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행 안전사고

요즘, 설경과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겨울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겨울철 등산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전국의 산행사고 중 사망률을 계절별로 살펴보면,봄철엔 10%, 여름철 29%, 가을철 18%,겨울철 40%로 겨울철 사고는 바로 사망과 직결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겨울철 산행의 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한 시기임을 알 수 있게 되는 데 .. 특히 얼마 전 북한산에서 일어난 추락사고로 한명이 목숨을 잃는 등 누구도 예상 못할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산행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으로 무장된 국민안전기동대 나선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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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리핑

오늘의 주요 브리핑입니다. 1.임시국무회의 정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제1회 국무회의를 열었는데요,정부 대변인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의 브리핑으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2.노동부 브리핑 오는 3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등 외국국적 동포가 방문취업비자로 입국해 3년간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성중 노동부 차관의 브리핑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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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융권, `주택대출 DTI 40%`로 제한

은행 뿐 아니라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권에서 지역이나 집값에 상관없이 DTI, 즉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40%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월 말까지 여신심사 모범 기준을 만들어서 은행권에 먼저 적용한 뒤 제2금융권으로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각 은행에 지난해 12월18일 신규 주택담보대출분부터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해 대출 한도나 금리에 반영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제출하도록 지시한 데 이어 제2금융권에도 같은 자료의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제 1, 2금융권 어디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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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선진국 향해 함께 전진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신감을 갖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대책을 다시 보완하고 있다며 반드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근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신년사 / 1월 1일> `우리 국민들은 지난날에도 여러 차례 난관과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나라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국민입니다. 저는 우리 국민의 역량이라면 앞으로도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갑시다.` 노 대통령은 양극화와 고용 없는 성장, 부동산, 교육문제가 민생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신년사 / 1월 1일> `교육문제는 아직도 힘들고 불안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다시 대책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거듭 다짐 드립니다. 반드시 잡겠습니다. 그리고 잡힐 것입니다.` 환율문제에 대해선 정부가 걱정하고 대비하고 있다며 부동산과 금융의 위기요인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신년사 / 1월 1일> `선진국을 따라잡고 앞지르기 위한 기술혁신, 인재양성, 시장개혁, 정부혁신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기위한 동반성장, 균형발전 전략도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열고 선진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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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는 건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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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 `부동산 대책.일자리 창출 감독`

전윤철 감사원장은 부동산 대책과 일자리 창출대책 등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장은 오늘 2007년 시무식에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원장은 또 참여정부는 현재 부동산 대책과 일자리 창출 등 미래를 좌우할 주요한 당면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런 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이뤄 적기에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감사원의 역량을 모아 점검하고 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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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하늘에서 본 한반도

정해년 새해를 맞아 미래의 주력 전투기 f-15k(에프 십오 케이)가 우리 국토 곳곳을 초계비행 했습니다. 영공에서 본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최고다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고다 기자> 희망찬 정해년이 시작되자마자 작년과 다름없는 초계비행이 시작됩니다. 새해를 맞으며 들뜬 땅의 모습도 지상 4km 상공의 하늘에선 고요하게만 비춰집니다. 넓지 않은 땅이기에 국토를 넓히자며 수 년간 땀을 쏟은 열정들은 한반도의 지도를 바꾸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아름다운 다도해를 거쳐 모습을 드러낸 마라도. 올해엔 만선의 꿈을 이루려나 고기잡이 어선들은 희망에 찬 바다에 아름다운 수를 놓습니다. 모두가 불가능 할 거라고 여겼던 세계 제일의 조선 강국의 꿈. 그 꿈을 입증하는 땀 한방울 한방울의 열정이 땅에서부터 몇 천 길 떨어진 이곳 하늘에서도 뜨겁게 느껴집니다. 이윽고 도달한 곳은 지리산 상공. 웅장하게 내달리는 저 산맥처럼 올해엔 대한민국이 선진한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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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시무식, `민생경제` 총력

총리실을 비롯한 정부부처는 오늘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민생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부처의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07년 시무식에서 한명숙 총리는“올해는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살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서비스 산업과 중소기업 등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합과 소통의 총리가 되겠다는 취임 초 약속처럼 갈등으로 분열돼 있는 국론을 하나로 모아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정책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보완해 가격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예산안의 통과로 문제 해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 총리는 끝으로 참여정부 임기 내에 마무리할 과제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와 국무 위원들은 시무식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하고 정해년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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