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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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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다른 음주운전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휴대전화 관련 사고도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선진국의 공통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과 같을 뿐 아니라, 정상 운전자에 비해 핸들조작 실수, 신호 위반, 차선 위반 등 안전 수칙을 위반할 확률이 무려 30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1월 실시한 집중단속 결과 첫날 단속에 걸린 운전자만 1,000여 명. 지난해 한 시민단체가 운전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을 웃도는 운전자들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단속과정과 실험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고, 외국 사례를 통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효율적인 집행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정책방송원
공무원 노조 합법활동 가능
지난달 28일, 공무원 노조법이 시행됨에 따라 일반 공무원들도 공무원 노조를 통해 근무조건이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는 일반 공무원도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인정받아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인 공무원 노조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노동부장관에게 설립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지 않은 단체는 노동조합의 명칭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정부는 합리적인 공무원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시행 초기부터 엄격하게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노조법 시행령에 따른 공무원 노조 가입대상은 29만여명. 전체 공무원 92만명 중 5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해 교원노조법과 일반 노조법 적용대상 36만명, 6급 이하 중 지휘감독이나 업무 총괄자 4만명, 교정ㆍ수사 등 유사 업무자 2만명 등은 가입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노동조합 설립단위는 국가 공무원은 행정부와 국회, 법원과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지방공무원의 경우는 특별시와 광역시, 도와 시, 군, 구, 시.도 교육청을 최소단위로 설립할 수 있으며, 최소단위 이하 각 부처단위나 읍.면.동 단위, 그리고 산하 조직단위의 노동조합 설립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노동부는 공무원 노조 허용으로 인한 집단행동이나 공직사회 혼란 우려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허용되더라도 쟁의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복무상의 의무를 준수해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수행을 동시에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합법적인 공무원 노조에 대해서는 단체교섭의 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산품 수출(`62) 등
기상청 전화연결 - 전준모 통보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이 언제까지 내릴지, 또 어느 지역이 눈이 많이 내렸는지 기상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차명계좌 적발시 과징금 부과 검토
다른 사람 이름으로 은행계좌를 만든 사실이 확인되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월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차명계좌 사실이 적발된 경우 예금자산의 일정비율에 상당한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중장기 조세개혁방안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연결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하루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눈이 언제까지 내릴지, 또 어느 지역이 눈이 많이 내렸는지 기상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황우석교수 감사결과
황우석 교수가 정부 연구비와 민간 후원금 등 모두 62억원을 개인계좌에 관리하며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재료비와 인건비 등 연구비 10억원과 후원금 15억원 등 25억원은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비에 대한 감사 결과 황 교수가 정부 연구비 10억원과 민간 후원금 52억원 등 총 62억원을 개인계좌로 관리하며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중 재료비와 인건비 등 연구비 10억원과 후원금 15억원 등 25억원은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자료로 통보했습니다. 황 교수의 연구와 관련해 정부와 민간단체가 지원한 금액은 총 369억원이며, 그 중 246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 발표는 황 교수에 대한 정부 연구비 186억원과 민간 후원금 60억원 등 246억 원 중 최근 5년간 집행된 164억원에 대한 회계감사 결과입니다. 황 교수는 또, 서울대 연구비관리규정에 따라 총장 명의로 연구협약을 맺고 연구비는 대학계좌로 받아야 하는데도 이를 어기고 S기업, D건설, 과학재단 등으로부터 자신의 계좌로 입금 받은 뒤 52억원을 임의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교수는 이 중 18억8천만원을 2004년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후원금을 관리하는 과학재단으로부터 연구비 명목으로 받아 7억원은 자신 명의의 정기예금 통장에 예치했고 8억원은 현금으로 인출해 5만 달러를 김선종, 박종혁 연구원에게 전달하는 등 연구목적 외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박기영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도 황 교수로부터 2개의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비 2억5천만 원을 받았으나 연구기간 만료일까지 최종 연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황 교수의 자금 유용이나 횡령 여부는 검찰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관계기관과
생애 첫대출 요건 6일부터 추가 강화
생애 첫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일주일만인 6일부터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은행업계는 앞으로 다른 대출요건에 적합하더라도 기존 대출을 갚기위해 생애 첫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생애 첫 대출 신청이 가능한 35세 이상 단독세대주라도 세대 분리 후 1년이 지난 경우에만 대출을 허용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설주의보 해제
부산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1시를 기해 새벽부터 부산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들면서 눈구름대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그친데다 기온이 많이 올라 눈 대신 비가 내리는 곳이 많다며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연구비.후원금 62억 부당 관리,사용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비에 대한 감사 결과, 황 교수가 정부 연구비와 민간 후원금 등 총 62억원을 개인계좌로 관리하며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6일 황 교수에 대한 정부 연구비, 민간 후원금 등 246억원 중 최근 5년간 집행된 164억원에 대한 회계감사 결과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황 교수가 연구목적 이외로 사용하거나 사용처가 불분명한 부분은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길 방침이어서, 검찰수사를 통해 유용이나 횡령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측정 불응때도 최고 250만원 사고부담금
오는 4월부터 교통사고를 내고도 경찰의 음주 측정에 불응하는 운전자는 보험사에 최고 250만원의 사고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이 4월 1일 이후 보험 기간이 시작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됩니다. 현행 약관상 음주 운전은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는 한계치 이상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여기에 `도로교통법에 의한 음주 측정 불응 행위`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음주측정 불응 운전자에 대한 사고 부담금 부과는 음주운전의 범위를 확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비 떡 주무르듯’ 4개 사립대 적발
일부 사학들의 비리 사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비를 횡령하거나 부당집행한 사이버대 2곳 등 사립대 4곳에 대해 임원승인 취소계고 등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학교들은 사이버대를 포함한 사립대 4곳입니다. 한성디지털대학은 회계를 허위처리하는 방식으로 세계 사이버대학은 해외에 유령학습관을 세우고 송금하는 방식 등으로 10억여 원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성대학은 전 이사장이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일대학은 교비 33억 원을 부당집행한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세계 사이버대학과 한성디지털대학에 대해 부당 집행한 금액을 회수·변상하고 관련 임원의 경우 파면 등 중징계할 것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와 별도로 횡령혐의가 있는 핵심 비리 관련자는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버대에 대한 비리 적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교육부는 한 사이버대의 교비 횡령과 부실 학사관리를 적발해 `신입생 모집 정지 명령`까지 내렸지만 해당 대학은 법원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승소해 올해 예정대로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일반 대학에 비해 설립과 운영이 쉽고 교육당국의 지도감독도 최소화돼있어 사이버대학들은 반복되는 비리에도 사실상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원격대학 운영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원격대학 제도 개선 방안을 수립한 뒤 올해 안에 법령 정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개선안에는 원격대학 설립·운영요건과 지도감독 강화, 그리고 원격대학 평가제도 도입과 평가결과 공개 등의 방안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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