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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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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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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설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시작
29일부터 내년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29일, 경부선과 경부지선의 예매를 시작으로 30일은 호남·전라·군산선, 그리고 12월1일은 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시간은 전국 역이나 여행사 창구같은 위탁발매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입니다. 표는 한 사람에 왕복 8장까지 살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12시까지 구입해야 하며 이 기간에 구매하지 않으면 취소됩니다. 철도공사는 이번 예매기간에 인터넷 예약 성공률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이트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노무현 대통령 `비판 용납않는 획일주의 걱정`
노무현대통령은 27일 `관용을 모르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걱정스럽다`며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획일주의가 압도할 때 인간은 언제나 부끄러운 역사를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줄기세포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청와대 홈페이지에 기고한 글에서 `항의의 글, 전화쯤이야 있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광고가 취소되는 지경에 이르면 이것은 도를 넘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저항을 용서하지 않는 사회적 공포가 형성된 것`이라며 `이 공포는 이후에도 많은 기자들로 하여금 취재와 보도에 주눅들게 하는 금기로 작용할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각자에게 자기의 몫이 있으며,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이고, 서로 다른 생각이 용납되고 견제와 균형을 이룰 때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 통제 u-프라이버시 환경 구축
온라인상에서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통제할 수 있는 `u-프라이버시` 환경이 구축됩니다. 기획예산처는 다양한 종류의 컴퓨터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구축되면서 개인정보 침해 등의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보통신 인프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컴퓨터 등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온라인상에서 자기 정보를 누가, 어떻게,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는 u-프라이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호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정보윤리 문화운동을 확산시킬 방침입니다.
황우석 교수 `하루빨리 복귀 하길“
황우석 교수에게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여성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황우석 교수가 며칠째 연구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배아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황 교수팀에 따르면 황 교수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끝으로 연구실을 떠 난 뒤 후배 교수들과 통화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실험실에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배아줄기세포 연구과정에서 황 교수가 세포의 상태를 직접 보면서 전체적인 연구를 지휘해 온 줄기세포의 배양관리와 분화연구 등의 실험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병천 교수는 `황 교수가 매일 아침 6시에 실험실에 나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세포의 상태를 보고 연구원들의 실험 방향을 결정해 주는 것이었다`면서 `황 교수가 4일째 연구실에 모습을 비치지 않아 연구원들이 실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발족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틀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저출산 고령사회 운영위원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제 1차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제 1차 운영위원회가 공동위원장인 김근태 장관과 김용익 서울대 교수등 정부와 민간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정부 차원에서 수립하고 있는 중 1차 계획기간인 내년부터 2010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내용과 운영 세칙이 논의됐습니다. 내년부터 5년간 1차 기간동안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한 인구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을 확보하는데 기본 방향으로 중점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안을 종합적으로 조정해 내년 1월 중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중간보고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최종 기본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9월 1일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가 출범하고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이 시행되고 있고 정책비전과 목표를 분명히 해 각 부처간 역량을 집중하는 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 24일 `난자의혹` 입장 발표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24일 오후 2시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난자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황 교수팀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고 `황교수가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 팀은 당시 핵심적 역할을 맡았던 연구소 인사들과 여성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내부 조사를 벌여 일부 사실을 제외하고 상당 부분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황 교수의 기자 회견 후 다음 주 초쯤 ‘국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성 연구원 2명, 난자 자발적 제공
황우석 교수가 조금전 2시부터 난자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황 교수 연구팀의 체세포 줄기세포연구를 위한 난자수급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 교수팀 소속의 여성 연구원 2명이 연구 성과를 이루기 위해 자발적으로 난자를 제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 교수는 2시 기자 회견에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세계줄기세포 허브 소장직과 서울대 석좌교수직에서 사퇴하고 연구에 전념할 뜻을 밝히는 쪽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 보고서는 전.현직 연구원 34명에 대한 진술서와 전화통화, 직접 대면조사, 그리고 언론보도자료 수집분석 등을 통해 이번 조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 `난자의혹 내일 오후 발표`
황우석 교수가 24일 서울대에서 `난자의혹`에 대한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황 교수팀의 관계자는 `24일 오후 2시 서울대에서 황 교수가 모든 사실을 직접 밝힐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며 `23일 안으로 모든 발표 내용이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우석 교수는 지난 12일 제럴드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으로 난자의혹이 제기된 이후 지금까지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산골소년의 호기심...외교관을 꿈꾸다 - 한태규 외교안보연구원장
에이즈 검사기간 단축
내년부터 에이즈 검사 기관이 늘어나 에이즈 확인 검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됩니다. 질병 관리본부는 에이즈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동안 본부에서만 수행해왔던 에이즈 최종 확인 검사를 내년부터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확대하는 ‘에이즈 조기 확진 검사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체계가 전면 시행되면 최종 확인 판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15일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와 혈액원, 병원 등에서 에이즈 선별 검사를 한 뒤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혈액수혈연구원을 거쳐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인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심포지엄-‘한류’,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것
한류가 동아시아의 평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시민참여 공개 토론회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형의 문화로 한류가 시작됐다며 기조연설을 시작한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은, 금전적인 이익만 앞세워 방향성 없이 문화가 형성되어간다면 수명 단축은 물론,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도 효과를 보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적인 정서가 결여된 제작자들을 경계해야 한다며, 한류문화형성을 위한 조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류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신윤환 서강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한류의 선호 현상에 대해 정치적 문화적 상황과 같은 거시적 측면과, 대중문화나 예술작품에 대한 개인적 취향 등 미시적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변국들과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인의 심성을 감동시킨 한국적인 정서로 한류현상을 보는 시각 등 긍적적인 측면을 우선 설명하며, 한류가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신교수는 우선 한류 현상에 대한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조사와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기획사나 수출업자,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등 현실을 무시하고 왜곡된 사실을 전하는 현상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류를 단지 현상으로 치부할것이 아니라, 통합된 민·관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는등의 노력으로, ‘세계류’를 지향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종합대책 추진
음식 쓰레기에 의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 음식물류폐기물의 공공처리율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종합대책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22일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농림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합동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류폐기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10년 하루 예상 발생량인 만 3천 95t을 만 2천 440t까지 5% 정도 줄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 공공처리시설의 용량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공처리율을 6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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