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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우리가 지킨다
이번,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또 하나의 주역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이라고 합니다.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면역. 바쁘게 오가는 시민들 사이에 무언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 9월 결성돼 APEC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 안전 봉사대 회원들입니다. 서면역 앞 광장에서 신나는 농악 공연이 시작되자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모여든 인파 사이에서 봉사대 회원들은 APEC 홍보 전단지를 돌리며 2단계 홍보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공연장소는 바로 지하철 역사안. APEC 홍보를 위해 사람이 많은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갑니다. 시원한 북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지하철 난타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이들 봉사대는 APEC 홍보활동 외에도 지하철 역사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안전 점검을 하는 것도 빼놓지 않습니다. 2005 부산 APEC의 성공을 위해 모인 시민 봉사단 7백여명은 한달이 넘게 이런 홍보활동과 안전 감시 활동을 벌이며 부산 APEC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APEC기업인자문회의(ABAC) 개막
해마다 APEC 정상회의 직전에 앞서 열리는 APEC 기업인 자문회의가 개막했습니다. APEC 기업인 자문회의 개막 소식을 APEC 기업인 자문회의가 부산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막했습니다. APEC 기업인 자문회의는 지난 95년 오사카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96년 4월에 출범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하는 각 회원국은 자국의 저명한 기업인 3명을 기업인 자문회의 위원으로 임명하고, 여기에는 중소기업인도 1명 포함됩니다. 이 곳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APEC 기업인 자문회의는 민간과 기업부문의 입장을 APEC에 직접 반영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APEC 정상회의 직전에 열리는 기업인 자문회의에선 기업인들이 정상들에게 APEC 기업인 자문회의 보고서를 제출해 민간과 기업인들의 관심이나 요구사항을 전달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APEC 기업인 자문회의가 열리는 부산 롯데 호텔에는 세계 각국의 기업관계자가 모이는 만큼 몇 몇 기업이 복도에 부스를 마련하고 회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APEC 기업인 자문회의 이후 일정을 보면 참가자들과의 오찬과 우리나라 산업자원부 장관의 초청연설이 계획돼 있고 미국정부대표의 초청연설 후 이번 회의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전 세계 언론, 부산에 집중
apec 2005 korea에 대한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겁습니다. apec 준비기획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디어센터에 등록한 내외신 기자는 총 3천5백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중 천2백여명이 외신기자들입니다. 2002년 서울 월드컵 이후 최대규몹니다. 로이터통신과 CNN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은 각각 많게는 4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기자단을 파견했고 일본 중국 러시아도 대규모 취재단을 파견했습니다. 내외신 기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벡스코 내의 미디어센터에는 각 언론사의 개별 부스는 물론이고 위송송출서비스시설을 비롯해 대형 브리핑룸과 텔레콤 센터 등 최첨단 시설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산을 오르다, 인생을 배우다 - 최홍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제가 평소에 등산을 좋아해서 산에 자주 오릅니다. 그런데 산을 오르다보면 우리 인생살이에 하나의 가르침을 받곤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큰 산이든 작은 산이든 어떤 산을 오를 것이냐하는 목표를 정하게 되죠. 그리고 그 산을 능선길로 올라갈 것이냐 아니면 계곡길로 올라갈 것이냐,,산을 오르는 길을 선택하게 되죠. 마찬가지로 인생살이도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것이냐,,또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내가 어떤 과정을 밟아 갈 것이냐 하는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이런 것이 참 많이 닮았다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뿐 만아니라 우리가 산을 오를때 막 뛰어 오를 수 없죠. 막 뛰어오르다 보면 자기 능력이상으로 힘을 써서 기진맥진해서 산에 오르지 못하게 되죠. 산은 한발한발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정상에 다다르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처럼 우리 인생살이도 하나의 비약적인 과정보다는 한발 한발 성실하게 산을 오르듯이 그것을 쌓아가므로써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이런 점이 등산을 통해서 우리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정상에 점점 다다를수록 경사가 급해집니다. 급해지면 자연히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몸을 앞으로 숙이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우리 인생살이도 정상에 가까워 지고 더 높이질수록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해 지는 지혜.. 이것이 산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우리가 정상에 다다랐다고 해서 그 산행이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죠. 정상에 도달한 이후 다시 안전하게 하산까지 했을때 그 산행이 성공적으로 잘 됐다라고 보는 것이죠. 그것처럼 우리 사람 사는 것도 자기 목표를 성취하고 정상에 다다른 이후에 하산할 것까지 미리 생각하면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간다면 훨씬 여유있고 넉넉한,또 보람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PEC-OECD 공동세미나
21개 APEC 회원국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위해 마련된 APEC 투자환경설명회가 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APEC 투자환경설명회는 14일 APEC-OECD 공동세미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투자환경설명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러시아 등 17개 국가, 14개 단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즉 코트라가 참가해서 각국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개별 설명회를 갖습니다. 첫날인 14일 APEC-OECD 공동 세미나에서는 APEC 회원국의 정부대표와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견해들이 쏟아냈습니다. 특히 유엔무역개발회의의 토브존 선임 연구원은 R&D의 국제화가 해외직접투자를 증대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라며 R&D의 국제화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습니다.
전교조, “연가투쟁 연기, 교육부 시범실시 예정대로”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이 12일로 예정됐던 연가투쟁 방침을 오는 25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교조 이수일 위원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입 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데다 여론의 반대가 많은 만큼, 집회 강행을 연기하고 교육 당국과 마지막 대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연기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업 차질이나 일선 학교의 혼란 등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교조는 그러나 교원평가제 시범실시에 반대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 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당정정책조정회의 로드맵
노사관계 선진화방안이 내년 2월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1일 오전 당정협의에서 로드맵 34개 항목 중 노사간 의견차가 크지 않은 24개를 우선 입법화한다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을 내년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입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늦어도 다음달 초 노동조합법과 노동관계조정법 등 로드맵 관련 4개 법률 개정안을 입고예고 한 뒤 내년 2월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또한 로드맵 34개 항목 중 10개를 제외하고 노사간 이견이 크지 않은 24개를 먼저 처리한다는 방침도 정했습니다. 당정간 의견차를 보인 6개 핵심 쟁점과제에 대해선 최종안을 정하지 않고 추후 논의키로 했습니다. 당정간 추가 논의가 필요한 과제는 전임자 급여문제와 교섭창구 단일화 문제, 그리고 공익사업장의 대체근로 허용문제 등입니다. 당장 오는 2007년부터 허용되는 복수노조의 교섭권에 대해서는 조합원의 60%나 2/3이상이 가입한 노조에 단일 교섭권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임자 급여문제는 대기업 노조 전임자에게는 급여를 주지 않되 중소기업 노조에 대해서만 임금을 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로드맵과 관련한 노사정 대화가 재개된 상태에서 입법안 자체를 확정해 노동계를 자극하는 것보다는 의견을 좀 더 수렴한 뒤 최종 방침을 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노사관계 로드맵 24개 과제 우선 처리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1일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 34개 과제 중에서 복수노조 허용을 비롯한 24개 과제를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11일 이해찬 국무총리와 김대환 노동부 장관,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주요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노동기구 ILO 등 국제기구와의 약속을 감안해 내년 2월 임시국회 처리 목표로 입법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노사관계 로드맵 내용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근로기준법` 등 4개 법에 반영해 내달 중 입법 예고할 예정입니다.
해수부장관, 수산시장방문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대축제 축사에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안이 술렁입니다. 수산대축제 개막식 시간이 다가오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개막식 단상 앞으로 모이고, 흥을 돋우기 위해 시원하게 울려대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시민들의 몸을 들썩이게 합니다. 최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 일환으로 열린 수산물 대축제에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도 직접 참가하고, 축사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이와 함께 어업인들도 수산물 안전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수산물 유통업자들에게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도 당부했습니다. 오 장관은 이어 행사에 참석한 의원과 관계기관 사람들과 함께 직접 시식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일 행사에는 수산물을 시중가격의 20~30% 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와 미리 수산물 시장에서 준비한 활어풀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가해 맨손으로 활어를 잡아 그 활어가 부상으로 제공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한 수산시장 한 쪽 구석에서는 어류 얼음조각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즉석에서 얼음조각가의 작품이 만들어졌고, 각 수산물에 대한 코너가 마련돼 생선회부터 구이 종류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시식행사가 열렸습니다. 한편, 이번 수산물 대축제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는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됩니다.
“가입하면 무료통화권 증정” 피해 급증
최근 이동전화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 이동을 할 때 무료통화권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면서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위원회는 이에 따라 11월10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민원 예보 13호를 발령했습니다. 통신위에 따르면 이동전화 무료통화권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 건수는 올 상반기 에 총 12건에 불과했지만 7월부터 꾸준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위는 서비스 가입 당시와는 달리 요금청구서를 받아보면 요금이 절감되지 않아 피해구제를 신청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신위는 따라서 전화마케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관련 광고를 접할 경우 무료통화권의 제공주체와 요금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동부 장관, 노사정대표자회의 개최 제의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노사정대표자회의 개최를 노동계와 경영계에 다시 한번 제의했습니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과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사관계법·제도 선진화 관련 법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노동계와 경영계에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다시 제안했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가 노사정위원회로부터 이송된 노사 관계법 제도 선진화 방안 즉, 로드맵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9월 7일 노동계와 경영계에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제안했으나, 노동계의 거부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07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기업단위 복수노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화 입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9월27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가진 노정간담회 이후에도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아직 성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 노총과 경제단체도 선진화 입법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사·정 대화에 적극 나서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함께 당정 합의에 따라 내년 2월 국회통과를 목표로 입법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화의 장’과 관련해 노사정 대표자 회의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무자 간 대화 등 노사단체가 희망하는 방식으로 논의에 임할 계획이라며 노사정 간 대화가 어려우면 노사단체 간의 대화로 의견을 접근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동계도 그동안 노사관련 법제도의 선진화를 주장했다며 노동계가 선진화입법을 지속적으로 저지하는 것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힘들고 국제 사회에서도 스스로를 고립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PEC 기간 종묘제레악 등 공연
문화관광부는 200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각국 정상들과 손님들에게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종묘제례악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05 APEC 정상회의. 문화부는 이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각오입니다. 전통예술 분야의 경우 세계 무형 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 공연을 비롯해 국립극장 전통예술단의 공연 ‘맹진사댁 경사’와 ‘잔치’가 무대에 오릅니다. 또 한류로 대표되는 우수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관도 운영합니다.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APEC 한국 홍보관을 설치해, 한국의 대표적 문화 이미지와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또 한국 문학작품과 함께 작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 문학 번역물이 전시 배포합니다. 이밖에도 한국 전통음식 시연회를 열어 APEC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 시장에 집중돼 있는 한류 열풍을 중남미와 기타 APEC 국가로 확대해 문화한국,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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