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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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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상이용사촌 방문('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74)-청룡기 고교 야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미국 주지사 회합('61)-밴프리트 장군 내한('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새로운 공중 구조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유공장('68)-홍차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국내 첫 상업 센서스 실시('68)-주부를 위한 생활대학강좌('68)-미리폴스키 유화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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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4. 06. 21. 09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네, 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인데요.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어제 경기 일부지역에는 올 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현재 중부와 전북지역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오늘 아침 서울은 22.9도 출발했습니다.어제 낮 최고기온은 35.4도를 기록했는데요.오늘은 34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낮지만 그래도 덥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장마가 시작된 제주도는 이미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일새벽에 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이번에는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겠는데요.모레까지 제주도에는 20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전남 해안에도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30~50mm안팎의 세찬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내일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5에서 많게는 60mm 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전국의 공기질이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2도, 광주와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서울에는 다음주 월요일에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중부지방의 장마는 다음주 후반에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최신 기상정보 자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85회)
마지막 한 분의 영웅까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
박성욱 앵커올해는 6·25 전쟁 발발 74주년이 된 해입니다.전쟁 이후 7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수많은 호국영령들이 차가운 땅 속에 묻힌 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정부는 6·25 전사자들의 유해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한 분 한 분 놓치지 않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굳은 결심이 꾸준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드러나는데요.오늘 이 시간에는 유해발굴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황수승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계획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황수승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계획과장)박성욱 앵커먼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어떤 사업인가요?박성욱 앵커그렇다면 현재 유해발굴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남아있는 유해 수는 어느 정도인지, 또 발굴된 유해는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박성욱 앵커유해발굴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살펴볼까요?일단 발굴을 하려면 어디를 발굴해야 할지하는 지역 선정과 범위도 설정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해 준 많은 국가들이 있었잖아요.우리 국군 말고도 세계 여러 나라의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발굴 대상이 되나요?박성욱 앵커유해가 매장된 장소를 제보했는데 그 지점에서 실제로 유해가 발굴이 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하는데, 이 포상금 지급 기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박성욱 앵커미국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과도 협력하여 함께 유해발굴과 신원확인에 힘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최근에는 신원확인 학술회의도 공동으로
관광버스의 추억 그 시절 여행 스타일 엿보기 [라떼는 뉴우스]
여행가기 좋은 달 6월!(라떼 시절) 관광버스 관광호텔이 최고지금과는 또 다른 재미 그 시절 여행길관광버스의 추억 그 시절 여행 스타일 엿보기대한뉴스 1956년 1월 1일대한뉴스 1977년 7월 19일대한뉴스 1964년 3월 6일대한뉴스 1979년 6월 22일대한뉴스 1965년 11월 6일대한뉴스 1991년 10월 2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번째 민생토론회···"경북을 첨단 제조혁신 허브로"
강민지 앵커26번째 민생토론회가 경북 경산에서 열렸습니다.정부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SMR 국가산업단지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을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구미 국가산업단지)내륙 최대 수출기지로 한국 산업의 심장으로 불린 구미 국가산업단지입니다.하지만 2000년대 들어 대기업들이 해외나 수도권으로 이전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협력업체도 대기업을 따라 떠나면서 국가산단에 빈 공장이 늘고 근로자 수도 매년 감소했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구미산단의 재도약을 위해서 정부는 지난해 이곳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은 반도체 원재료를 생산하는 핵심지역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26번째 민생토론회 (장소: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윤석열 대통령은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정부 구상의 중심에 구미 산업단지가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의 제조·설계·실증을 위한 시설도 확충하겠습니다.“정부는 2026년까지 300mm 웨이퍼 시장 세계 2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이를 위해 극한 온도, 고진동 등 고난도 환경 반도체 검증이 어려운 국내 실정을 고려해 RD 실증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SMR 산업을 이끌 혁신 기자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산업부가 800억 규모의 원전 산업 성장펀드를 만들 겁니다." 아울러 정부는 세계 각국에서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자로, SMR 제작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경주에 3천억 원 규모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합니다.또 2028년까지
"지체없이 군사원조 제공"···"국제사회 책임 저버린 궤변"
김용민 앵커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 조약에 "쌍방이 전쟁상태에 처하는 경우 지체없이 군사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명기했습니다.대통령실은 러북 군사밀착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국제사회의 책임을 저버린 러시아와 북한의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러북간 맺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 전문을 공개했습니다.총 23조로 구성된 전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4조입니다."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지체없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1961년, 조소동맹 조약 1조 "체약 일방이 어떠한 국가로부터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지체없이 온갖 수단으로써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과 유사합니다.다만, '유엔헌장 51조'와 북한, 러시아 국내법에 준한다는 단서조항을 건 점이 다릅니다.유엔 헌장 51조는 국가가 무력 공격에 대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권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NSC 상임 위원회를 열어 러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러북의 군사적 밀착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녹취 장호진 / 국가안보실장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략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이다."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UN 헌장 51조와 국내법 규정에 대해서 필요하
"경북 지역을 소형 원자로와 청정수소 허브로"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첫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 지역을 소형 원자로(SMR)과 청정수소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이 어제 경북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가졌습니다.어떤 자리였는지 개요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살기좋은 지방시대에 관한 비전과 그 가운데에서도 경북에 대한 비전을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박성욱 앵커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는 비전이군요.현재 추진 중인 ‘수소경제 산업벨트’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이처럼 울진에서 청정 수소가 생산되면 수소 운송을 위해 수소 배관망 건설도 필수적일텐데요,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또 SMR 산업을 이끌 혁신 기자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산업부가 800억 규모의 원전 산업 성장 펀드를 만들 것임을 밝혔습니다.어떤 내용입니까?박성욱 앵커 한편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 산단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도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 산단의 발전 비전인데요,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박성욱 앵커 아울러 경북의 미래 산업으로 농업을 꼽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 아울러 경북의 낙후된 교통 인프라 또한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입니다.어떻게 개발될까요?박성욱 앵커 해돋이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전략 회의···"국익 극대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첫 전략 회의를 개최했습니다.'국익 극대화'라는 기본 원칙 하에 해외자본 투자 유치 시점과 지분율 등 참여 수준을 정하기로 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장소: 21일, 서울 석탄회관)2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가 처음 열렸습니다.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7월 탐사시추 대상지 선정, 12월 탐사시추 개시를 앞두고 해외 투자 유치 방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미 글로벌 메이저 기업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만큼 이들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지혜가 필요합니다." 먼저 정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면 아래 수 km 밑 해저에 있는 석유·가스 자원 개발 경험이 전무한 만큼,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석유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시추 1공당 1천억 원 이상 소요되므로, 개발·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위험 분산 차원에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하지만 글로벌 메이저 기업 투자 유치 시 개발 성과가 났을 때는 투자 지분만큼 해당 기업에 이익을 내줘야 해 추후 '국부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따라서 정부는 '국익 극대화'라는 기본 원칙으로 해외자본 투자 유치 시점과 지분율 등 참여 수준을 정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현 조광권은 너무 넓은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유망 구조의 위치, 형태와 무관하게 설정돼 있어 개발에 적합한 규모로 분할이 필요합니다." 회의에서는 현행 해저광물자원개발법이 대규모 유전·가스전 개발에 적합하지 않은 체계로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이에 향후 해저 조광권을 유
北, 군사분계선 3번째 침범···"원칙적으로 단호히 대응"
임보라 앵커북한군이 어제(20일)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물러났습니다.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은 2주 사이 3번째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어제(20일) 오전 11시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을 20m가량 침범했습니다.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실시하자 이들은 바로 북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합참은 북한군이 작업 도구를 휴대하고 작업 중이었으며, 우리 군의 경고에 바로 퇴각한 점 등으로 미뤄 이번에도 단순 침범일 것으로 잠정 판단했습니다.북한군은 북상 이후에도 수풀 제거와 땅 파기 등 불모지 작업을 야간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군 당국은 상황을 주시하며 경계태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은 2주 사이 3번째입니다.지난 9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을 50m 이내로 넘어왔다가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했고, 지난 18일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안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을 20m가량 침범했다가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한 바 있습니다.북한군은 지난 4월부터 전선지역 여러 곳에서 다수병력을 투입해 불모지 조성과 지뢰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비무장지대 안 여러 곳에서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이와 유사한 상황이 앞으로 종종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에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했으며 유엔사에 관련 내용을 통보한 만큼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유엔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사진제공: 합동참모본부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윤현석입니다.<
경제영토 넓혔다···윤 대통령 중앙아 3개국 국빈방문 성과는?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했습니다.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가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로 넓혀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순방국 대사 통해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연결해 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지규택 /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였습니다.그만큼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중요한 지역이라는 의미인데요.어떤 이유에서일까요?임보라 앵커탄탄한 경제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 협력의 폭이 확장되길 기대해 봅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임보라 앵커계속해서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 연결해 카자흐스탄 순방 성과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조태익 / 주카자흐스탄 대사)임보라 앵커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에서도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라인데요.우라늄, 크롬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자원부국이기도 합니다.이번 순방에서의 최대 의제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었는데요.어떤 성과들이 있었나요?임보라 앵커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 기회가 더 활짝 열리길 응원하겠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임보라 앵커끝으로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연결해 순방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원도연 / 주우즈베키스탄 대사)임보라 앵커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은 우리의 형제국가 우즈베키스탄이었는데요.그런데 대사님, 이번 순방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이 있
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생활물가 안정 총력"
최대환 앵커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생산자물가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에 기업 간에 거래되는 가격으로, 소비자물가에 선행하는 지표로 여겨지는데요.정부는 농수산물 수급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체감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25로 전월 119.16보다 0.1%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올랐습니다.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4.0% 하락했습니다.수산물이 0.6% 올랐지만 농산물과 축산물은 각각 7.5%, 1.3% 내렸습니다.공산품은 전월대비 보합을 보였지만 전력, 가스, 수도와 폐기물이 산업용 도시가스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서비스도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제25차 물가관계차관회의(장소: 21일, 정부서울청사)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제2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 방안을 점검했습니다.참석자들은 6월 중 양호한 기상여건과 주요 작물 출하 확대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석유류 가격 하락세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국제유가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누적된 고물가로 체감물가 부담이 커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우선, 배추와 무 비축물량 1만5천t과 계약재배 7천t 등 2만8천t을 확보해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응합니다.수입 과일은 이달 중 할당 관세 등을 통해 4만t 이상 추가 도입하고, 하반기에도 할당 관세가 연장된 만큼 추가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수박 수급 동향을 시작으로 SNS 등을 통해 주요 농식품 물가 수급 상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수산물 역시 원양산 오징어 225t을 주요 마트에 추가 공급하고, 7월 중 민관협의체를
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불러들여 러북 조약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한일 외교장관은 통화를 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 강화해나가기로 했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습니다.녹취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 주한러시아대사"안녕하십니까, 기자 여러분."'어느 한 쪽이 전쟁상태일 때 지체없이 군사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긴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현장음"러시아는 남한보다 북한과의 관계를 더 강화하기로 결정한 건가요?"지노비예프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러시아와 북한이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김 차관은 특히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하면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러시아에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강조했습니다.지노비예프 대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들었으며, 이를 본국에 정확히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미국 출장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각각 유선 협의를 하고 러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블링컨 장관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하고, 확장억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요코 일 외무대신과의 통화에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긴밀히 공조하고,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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