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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복지부 아동안전분야 소보원과 협약
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아동안전사고 사망률은 아동 10만명당 8.3명. 지난 2000년 14.8명보다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OECD 평균 7.3명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비자 보호원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기관은 아동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고 올해부터 아동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홍보, 아동안전 취약분야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 한국소비자보호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아동 안전사고 모니터링 결과가 정책에 신속히 반영되는 등 아동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안전을 위해 협력 하게되고 어느 일방으로부터 합의 폐기 통보가 없는 한 합의서는 2년씩 자동 연장됩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상호출자제한 계열사 1개 증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일 현재 자산 2조원 이상의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가 한달 전보다 1개 늘어난 1천9개로 집계됐다고 3월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해당 계열사 8개가 편입되고 7개가 제외된데 따른 것입니다. 기업집단별로는 효성 계열의 거목농산㈜, 한솔 계열의 이써비스㈜, 태광산업 계열의 ㈜티브로드폭스코리아, 쌍용화재해상보험㈜, 피데스증권중개㈜, 에스케이 계열의 에스케이인천정유㈜ 등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됐습니다.
숭례문 중앙통로 99년 만에 개방
국보 1호 숭례문의 중앙통로가 근 한 세기만에 개방됐습니다. 서울 중구는 3월3일 오전 이명박 서울시장과 문화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숭례문 개방식`을 갖고 숭례문의 중앙통로인 홍예문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그러나 2층 문루는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숭례문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로 토,일요일에는 문화유산 해설사가 숭례문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스페인 무용단 공연(`60)
도라산 쌀박람회
3월3일 도라산역에서 평화의 쌀 축제가 열렸습니다. 쌀 은행이 오는 5월중에 설립됩니다. 쌀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도라산역에서 평화의 쌀 축제 쌀 은행 발기인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쌀 은행을 통해 극빈층에게 쌀을 지원하고 자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쌀 은행에서는 혈액은행의 헌혈카드처럼 참가자들이 일정 금액을 내고 계좌 또는 쌀 카드를 만들어 이를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 대기업들이 WTO의 피해를 본 농업 부문를 지원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주 임진강 쌀, 강원 철원 쌀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모인 200여종의 쌀은 북한으로 보내집니다. 3회를 맞는 이번 쌀 축제는 오는 5일까지 3일 동안 계속됩니다. 오는 5월에 건립되는 쌀 은행을 통해 쌀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제4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제4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3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불만은 일부 고소득 자영사업자나 고액 재산가가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세무행정을 엄정히 집행하고, 과학적인 세무기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전문직을 비롯한 고소득 자영 사업자의 소득 포착률을 높이기 위해 현금 거래를 투명하게 노출시키고 수임료 등 과세 자료의 제출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3일 기념식에서는 LG석유화학 주식회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범납세자 500여명이 각각 훈장과 표창을 받았습니다.
철도 노조원 농성중단 일부 복귀
한국 철도공사 노조 파업 농성장에 대한 공권력 조기투입 방침이 알려지자 노조 지도부가 농성을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관사 등을 중심으로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열차운행 사정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운수에서 485명을 비롯해 운전 156명, 시설 862명, 전기 432명, 차량 817명 등 모두 2천752명이 현업에 복귀, 철도노조 파업 후 처음으로 20%를 넘어 21.4%의 복귀율을 기록했습니다. 철도공사는 파업 참가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불응하는 노조원들은 엄중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불법파업에 가능한 모든 조치 검토`
정부는 3월3일 오전 이해찬 총리 주재로 노동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철도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불법파업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3일 회의에서 철도노조 파업 진행상황과 국민 불편, 산업 피해 상황등을 점검하고 지난달 28일 정부 담화문에 이어 철도 노조원들의 조속한 업무복귀를 재촉구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또 철도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불법파업을 벌이며 막대한 국민 불편과 국민 경제에 손실을 주고 있는데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 e-메일로 한·미 FTA 국민의견 수렴
외교통상부는 오는 6월 초로 예정된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 공식 협상개시를 앞두고 e-메일과 우편을 통해 한미 FTA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e-메일이나 팩스 등을 통해 다음달 28일까지 의견을 받을 예정이고 보다 자세한 의견제시 방법은 전자관보를 통해 조만간 공시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또 국민의 여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운영중인 FTA 민간자문회의에 이어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관대첩비 北 인도 인수식 - 문화의병운동
지난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일제의 약탈로 약100년의 세월동안 야스쿠니 신사에 방치됐던 북관대첩비가 3.1절을 맞이해 북으로 인도돼, 제 자리를 찾게 됐습니다. 북송 하루전, 정문부 장군의 고향인 의정부에서 제향의식이 열린데 이어, 3월1일 오전 11시 북한 개성의 성균관 명륜당 앞에 북관대첩비가 도착됐습니다. 이날 인도·인수식은 남북한 공동 사회자의 진행으로, 북관대첩비 관련 경과보고를 갖고, 북측 김석환 위원장과 유홍준 문화재 청장의 환영·환송사 후 인도·인수 서명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을 떠나 4시간 여 동안 육로를 달려 개성까지 전달된 북관대첩비는, 옛 길주 였던,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 언덕에 자리 잡게 됩니다. 임진왜란 때 함경도 경성과 길주에서 왜군을 물리친 정문부 의병장을 기리기위해 세워진 북관대첩비는, 종교 단체와 민간단체의 활동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고국 땅으로 반환 될 수 있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북관대첩비가 원래 자리인 함경북도 김책시에 복원되면, 우리측 관계자가 참관할 수 있도록 북측 당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농림부 전화연결
독일. 프랑스등 유럽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공포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농림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을 마치고 평시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농림부의 방침 알아보기 위해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을 마치고 평시체제로 전환한다고 했는데,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안전한건가요? 우리나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2004년 3월을 마지막으로 발생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한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새 등 야생조류(5,600여 건)와 사육하는 오리(21,000여 건) 등 총 27,000여 건에 대한 광범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어 우리나라는 AI 청정국 상태를 재확인 하였습니다. 지난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2년전 AI가 발생했던 당시 가금류 살처분 작업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4명에서 항체 반응이 나왔지만 다행히 단순한 무증상 감염자로 밝혀져 결국 국내에서는 AI 환자 발생은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현재 우리나라는 AI 가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환자 발생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무엇보다도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겠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농림부의 방역 활동은 어떤가요? 농림부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공항·항만에서 검역관(81명) 및 검역탐지견(19마리)의 여행객 휴대품 검색활동과 발판소독조(400개)를 활용한 신발소독, 모든 수입 가금육에 대한 정밀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였고, 닭·오리 농장의 소독 등 국내방역을 강도 높게 추진하였습니다. AI 특별방역기간이 2월말 종료되어 철새로 인한 유입 위험은 없어졌지만 현재 AI가 중국 등 주변국은 물론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어 AI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활동은 계속해서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실천 필요`
3월 1일은 87주년 삼일절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식에서 과거사에 대해 성의 있는 반성과 실천을 할 것을 일본 지도층에게 촉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의 신사참배와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월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8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노대통령은 일본 지도층의 계속된 신사참배와 독도 강점일을 기념까지 하고 있어 일본이 침략을 정당화하고 또다시 패권의 길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우리의 의구심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일본은 주변국이 갖고 있는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의심을 살 우려가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사과에 합당한 실천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국가적 지도자가 하는 말과 행동의 의미는 당사자 스스로의 해명이 아니라 그 행위가 갖는 객관적 성격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라며 전쟁 반대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신사참배를 한다는 고이즈미 총리의 해명을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세계의 지도적인 국가’가 되려고 한다면 법을 바꾸고 군비를 강화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인류의 양심과 도리에 맞게 행동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일본 지도자들의 자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와함께 이웃나라에 대해 잘못 쓰인 역사를 바로 잡자고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도 잘못 쓰인 곳이 있으면 바로잡아야 한다며 과거사 정리 작업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아베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헌법은 일본인 자신의 손으로 결정할 내정 문제라며 공식 반박해 한일 관계의 경색국면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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