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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한 경찰영화제
경찰하면 거친 범죄자를 다루다 보니 다가서기 어려운 딱딱한 모습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경찰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경찰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기자> 영화 속의 경찰은 어떤 모습일까? 70년대의 ‘경찰관’, 80년대 ‘성야’, 90년대의 ‘투캅스’, 2000년대의 ‘와일드카드’ 까지 경찰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지만 시민을 위해 희생하는 미더운 친구의 모습은 시대를 관통하는 공통점입니다.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 가기 위해 경찰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경찰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인기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된 영화제에는 남궁원, 박상면, 장미희, 백일섭, 양동근씨 등 영화인들도 대거 참석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찰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중훈 씨와 원로 영화인 백일섭 씨는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영화속에서 잘 볼 수 있었다고 반겼습니다. 시민들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경찰의 활약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추억의 경찰영화제를 즐겼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내년 1월 시작
유능한 지방대 학생을 추천받아 공직자 선발에 반영하는 지역인재 추천채용제가 내년으로 시행 3년째를 맞게 됩니다. 예정보다 앞당겨져 1월부터 실시되는 2007년 채용 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자> 중앙인사위원회가 시행하는 2007년 지역인재추천채용제 선발 시험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됩니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란 지방대학 출신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대학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해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2007년 지역인재추천 선발시험에 응시생을 추천하려는 대학은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 사이에 학교 성적 상위 5% 이내의 영어성적 우수자를 중앙인사위에 추천하면 됩니다. 중앙인사위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2월 중 공직적격성평가를 실시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친 뒤 6월에 최종 합격자 5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3년 정도의 견습기간을 거친 후 근무성적이 우수한 경우 6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됩니다. 중앙인사위는 견습직원 선발 경쟁률이 지난해 4.9대 1에서 올해 5.9대 1로 상승하는 등 이 제도가 공직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시행 3년째를 맞는 지역인재추천선발제는 공직 분야에서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인사 균형을 맞춰나가는 성공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산림청, 산불진화 합동 훈련
대형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하는 산불재난 위기대응 통합 진화훈련이 강원도 오대산 자락에서 펼쳐졌습니다. 기자> 산불 진화훈련 현장. 오대산 운계봉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에는 민.관.군 소방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산불재난 위기대응 통합훈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사기막 저수지에서 낚시꾼의 취사행위로 산불이 발생되는 산불가상 상황이 시작 되면서 공무원과 지상진화대원이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에 투입됩니다. 이어 강한 바람과 돌풍에 의해 산불이 확산되자 산림청 헬기 뿐 아니라 소방서와 군부대 헬기까지 동원돼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진화작업을 펼칩니다. 특히 산림청에서 구축한 산불확산 예측 모델이 진화지점을 정확히 예측해 산불의 확산을 막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승진 산림청장은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현장통합지휘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청장은 전문 진화인력의 확충과 지자체의 진화역량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산림청은 유관기관들과 합동훈련을 반복 실시해 산불진화 총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국제사회와 공조 굳건히
한명숙 국무총리는 2일 김대중 도서관 전시실 개관식에 참석해 한반도를 비핵화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공조를 긴밀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2일 문을 연 김대중 도서관 전시실. 한명숙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통해 넓혀 온 화해협력의 큰 길이 현 시점에서 더욱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며 전시실의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6자 회담이 재개된 것을 환영한다며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김 전 대통령이 햇볕 정책을 펼치며 쌓아 온 경륜과 지혜로 우리 나라를 위한 고언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중 도서관은 도서 열람과 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전시실은 500평 규모로 김 전 대통령이 기증한 각종 사료 5백여 점과 대통령 재임시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 180여 점이 진열돼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김 전 대통령의 고등학교 학적부와 수감 중 입었던 옷과 같은 물품들이 전시돼 김 전 대통령의 개인사와 정치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첫 기념식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승격돼 처음으로 국가 차원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11월3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는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학생독립운동 유관단체, 학생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학생의 날`은 지난 1973년 폐지됐다가 1984년 부활됐으며 기념식은 그동안 광주에서 소규모로 개최돼 왔습니다.
서울 근교에 최신 아파트(`57)
노장은 죽지 않았다
푸른 바다위를 항해하는 군 함정. 그 군 함정을 바라보는 4명의 해군전우의 동지들. 그들에게 있어 군 함정은 또다른 추억. 그 군 함정을 오르는 그들. 수십년 전에 배웠던 것처럼 군 함정을 향해 경례를 하는 것을 잊지 않는데... 해군 출신답게 그들의 마음 속에는 아직도 해군 정신이 살아있다. 제대한지 52년만에 군 함정의 조타핸들을 잡은 나상흠 씨. 다시 해군 신병이 된 듯 한데... 이들 모두는 이 순간을 꿈꿔왔다고. 40년 전 군 복무시절 갑판병이었던 권오진 씨. 그는 옛 솜씨를 발휘하며 페인트 칠 벗기기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 어떤 신병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군 복무시절이 다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그때 당시에는 힘들었던 그 모든 것이 이젠 아련히 남은 추억이 되어 해군시절의 그리움이 되었는데... 노장들의 군 체험 현장속을 들어가본다.
시민과 함께 한 ‘추억의 경찰영화제`
경찰하면 거친 범죄자를 다루다 보니 다가서기 어려운 딱딱한 모습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경찰이 2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경찰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기자> 영화 속의 경찰은 어떤 모습일까? 70년대의 ‘경찰관’, 80년대 ‘성야’, 90년대의 ‘투캅스’, 2000년대의 ‘와일드카드’ 까지 경찰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지만 시민을 위해 희생하는 미더운 친구의 모습은 시대를 관통하는 공통점입니다.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 가기 위해 경찰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경찰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인기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된 2일 영화제에는 남궁원, 박상면, 장미희, 백일섭, 양동근씨 등 영화인들도 대거 참석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찰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중훈 씨와 원로 영화인 백일섭 씨는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영화속에서 잘 볼 수 있었다고 반겼습니다. 시민들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경찰의 활약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추억의 경찰영화제를 즐겼습니다.
농가인구 29.1%가 65세 이상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30%에 달해 고령화 정도가 우리나라 전체 평균의 3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11월2일 이같은 내용의 2005 농림어업총조사 최종 집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촌의 65세 이상 노인층 비율이 29.1%로 전국 평균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지 규모를 기준으로 소농과 대농은 늘어난 반면 중간 정도 규모의 경지를 가진 농가는 줄어들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농가의 30대 남자 2명 중 1명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화로 보는 농업정책, 햇살이네 집
만화책 좋아하시죠? 그림이랑 같이 보면 재미도 있고 내용도 더 쏙 들어옵니다. 농림부에선 농업정책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한 정책만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농림부는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만화로 설명하는 정책서비스를 실시합니다. 11월1일, 처음 문을 연 햇살이네 집. 농업정책이 궁금하다면 햇살이네 집을 두드리면 됩니다. 햇살이네 집은 농림부의 정책이나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정책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만화로 제작하며 주1회 서비스합니다. 농림부 홈페이지(www.maf.go.kr)에 접속해 만화로 보는 농업정책을 클릭하면 햇살이네 집을 볼 수 있으며 1컷 짜리 정책만평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한국음식의 세계화
김치, 불고기, 비빔밥 등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화에 있어선 조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부에선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지난 10월27일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식 분과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농림부와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우리 음식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식 분과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조리법 표준화와 규격화 개발,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화·현지화 개발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해외에 있는 한국식당의 실태를 조사하고 조리사와 경영인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외 한식당을 지원하는 방안과 국내 외식업체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추억의 경찰영화제
경찰하면 거친 범죄자를 다루다 보니 다가서기 어려운 딱딱한 모습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경찰이 오늘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경찰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영화 속의 경찰은 어떤 모습일까? 70년대의 경찰관, 80년대 성야 90년대의 투캅스, 2000년대의 와일드카드 까지 경찰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지만 시민을 위해 희생하는 미더운 친구의 모습은 시대를 관통하는 공통점입니다.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 가기 위해 경찰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경찰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인기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영화제에는 남궁원, 박상면, 장미희, 백일섭, 양동근씨 등 영화인들도 대거 참석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찰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중훈 씨와 원로 영화인 백일섭 씨는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영화속에서 잘 볼 수 있었다고 반겼습니다. 시민들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경찰의 활약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추억의 경찰영화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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