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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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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10명 중 8명 저출산 심각 인식
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는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이현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정도가 저출산을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와 기혼자의 인식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대한 공론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이 같은 인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미혼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결혼을 안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 출산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1/3정도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응답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해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립된 정책들이 효과를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이나 노동계 등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폭력시위 관용없이 엄정 처리`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한미 FTA 반대 폭력시위에 대해 더 이상 관용 하지 않고 사법조치와 민사청구 등을 총동원해 주동자나 적극 가담자를 엄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사회적으로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음에도 불법적으로 각종 흉기를 동원해 단체행동을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출석한 이택순 경찰청장도 불법 시위자는 언제든지 처벌된다는 생각을 불어넣겠다며 집회를 주도한 단체에 대해 민사와 형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하는 등 사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전교조 연가 투쟁 교육당국 엄정 대처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이 연가 투쟁을 강행했습니다. 이철호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임시대변인은 교원평가제 전면 실시에 반대해 당초 계획대로 22일 연가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와 16개 시ㆍ도 교육청은 연가투쟁을 방조하거나 연가를 허가하는 교장과 교감에 대해 경고조치를 취하고 주동자뿐 아니라 단순가담자에 대해서도 엄정 처벌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발굴된 유해 국립현충원 안치
6.25 참전용사 28명의 유해가 발굴돼 국립현충원 충혼당에 안치됐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 55년 만입니다. 최고다 기자> 추모곡이 흐르며 헌화가 시작되자 장내가 숙연해집니다. 평생 가도 찾지 못 할 것 같던 유해. 봉안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55년간 참았던 눈물을 끝내 쏟아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된 것은 국방부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모두 175구의 6.25 전쟁 전사자 유해와 2천 601점의 유품을 발굴했습니다. 55년 이라는 긴 시간 때문에 유해발굴에는 성공했지만 유해의 유가족을 찾는 작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DNA 검사를 통해 고 장복동 일병의 유해만 유가족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국방부가 찾아낸 유해는 모두 천 5백여구. 이 중 국군의 유해로 확인된 천 155구는 국립묘지에 안치됐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사법개혁안 입법촉구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한승헌 사법제도개혁 추진위원장이 자신이 맡아온 변론사건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로스쿨이 좌절되면 혼란을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사법개혁법안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장혜진 기자> 한승헌 사법개혁추진위원장이 40년 변호사 생활의 역정이 담긴 변론기록을 모은 ‘한승헌 변호사 변론사건 실록’을 출판했습니다. 군사정권에 맞서 반평생을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한승헌 위원장은 21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기록이 과거 사법부와 검찰의 굴절된 역사를 바로잡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출판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등 과거 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았거나 고초를 함께 겪었던 인사들도 참가해 한 변호사의 실록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모두 7권으로 돼있는 실록에는 1965년 남정현 작가의 필화사건부터 2003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까지 주요시국 사건 67건에 관한 각종 자료가 망라돼있습니다. 한편 한승헌 위원장은 21일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법개혁법안들에 대한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랫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정한 법안을 심사도 하지 않고 방치한채 반대의견만 내놓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로스쿨 문제는 현행 사법시험제도가 빚어낸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고치자는 것이라며, 로스쿨 도입이 늦어지거나 입법이 좌절되면 도입을 전제로 준비해온 대학과 학생들에게 미치는 혼란을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법원과 검찰이 갈등을 빚고 있는 ‘영장 기각 사태’도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포함된 ‘영장 항고제’가 입법화되면 갈등의 원인이 사라질 것이라며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완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완화되고 재난피해에 대한 국고지원절차도 간소화됩니다. 소방방재청은 22일 `겨울철 안전관리 중점 추진대책`을 발표해 현재 3단계로 세분화된 국고지원절차를 2단계로 줄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도 완화하는 등 사유재산 피해 지원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대한 복구비를 30~35%까지 지원하는 현행 풍수해보험 제도를 개선해 최대 90%까지 보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인권위, `은행 채용시 학력제한`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민은행이 신입행원 채용시 응시자격을 4년제 대졸자로 제한한 것은 고용차별에 해당한다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직원들이 입사한 뒤에 실무 경험과 자기 계발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4년제 대졸자로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기회를 차단하는 고용차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업무수행에 경영, 법학, 회계학 등의 지식이 반드시 필요한데 고졸 학력자를 채용할 경우 학습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학습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인권위에 주장했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우수한 국산품(`64)
소리없는 사고,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
어느새 가을이 지나가고 추위가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위하여 전기히터 등 각종 전열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는데 동절기에는 난방기기 사용의 증가와 건조한 날씨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난방기기에 의한 전기화재 발생이 20~30% 증가한다고 한다. 가정이나, 공공시설기관에서 난방기기로 인한 사고는 사용하지 않는데도 오랫동안 전원을 켜 놓을 경우, 가스기기의 안전조치를 제대로 안했을 경우 등, 2005년대에도 전기와 난로의 의한 화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동절기 전열 난방기기 사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전기로 인한 화재(전기난로 온풍기 전기장판 등 난방용 전열기기)와 가스보일러와 가스히터에 의한 가스 누출사고 이다. 이런 사고는 사용자의 부주의와 다중이용업소의 허술한 안점점검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겨울철 전열 난방기기 안전사고의 문제점과, 사고가 났을 때 응급처치 등 화재,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점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대책과 사후방안에 대하여 알아본다.
`폭력시위` 강력 대응해야
국민의 대다수는 집회, 시위가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도 강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강석민 기자> 우리의 집회, 시위 문화를 바라 보는 국민의 생각은 싸늘했습니다.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공동위원회의 여론조사 결과, 현재 집회 .시위 형태에 대해 폭력적이란 응답이 81.2%으로 평화적이란 평가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이 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대답해 현재 집회, 시위 행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적인 시위가 언제쯤 자리잡을까 하는 질문에는 66.2%가 상당기간 불법 폭력시위가 지속 될 것이라고 답해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특히 시위로 인한 불편 사례로는 82.5%가 교통체증을 꼽아 가장 많았으며 심리적 불안감이 6.5%, 확성기 등 소음유발이 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도심집회 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7%가 찬성한다고 답해 경찰청 조치가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우세했습니다. 정부의 대응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보다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가 49.6%로 더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31.1%보다 많았으며 특히 질서유지선 위반자에 대해선 엄격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79.4%로 준법시위를 바라는 국민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 ±3.1% p 에 신뢰 수준은 95%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폭력시위’ 강경 대응해야
우리나라 2019년부터 인구 감소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로 인한 인구감소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우리나라 총 인구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오는 2019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현근 기자> 오는 2019년이 되면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세로 접어듭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추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4천8백십만명인 우리나라 총인구는 계속 증가하다 오는 2018년 4천9백십만명으로 꼭지점을 찍은 뒤 2019년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어 2050년에는 4천2백만명선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인구 순위도 지난해 25위에서 계속 하향세를 탈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생아 수도 크게 줄어 2050년이 되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22만6천명으로 감소합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급속히 증가해 오는 2018년 전체 인구의 14%선을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오는 2026년엔 초 고령사회가 도래 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생산 가능인구 8명이 노인 한명을 부양하던 것이 오는 2050년이 되면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돼 노인문제가 미래사회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들선호사상이 희석되면서 여성인구도 상대적으로 증가해 2022년부턴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학생수는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50년이되면 지금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하게 되고, 대학진학자도 2011년 정점에 도달한 뒤 본격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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