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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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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는 지자체를 동반자로 생각`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성공사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참여정부는 지자체를 동반자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는 지방 자치 단체를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경영의 동반자요, 고객이라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역 혁신 박람회 개막식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것이 정부 혁신의 중요한 성과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참여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참여정부는 지역 혁신과 균형 발전을 최우선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과거 어떤 정부보다도 확실히 다르게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중앙정부의 지자체에 대한 지원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선물 주듯 내려보내는 식이 아니라, 스스로 혁신에 매진해서 성과를 내는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혁신 박람회는 참여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정부와 정부혁신의 모범사례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2년전 시작됐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노동부 장관 `민주노총 파업계획 즉각 철회`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의 `11.15일 총파업` 방침에 대해서 즉각 총파업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8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이 모두 관철되지 않는다고 해서 매번 파업에 돌입하는 잘못된 파업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큰 시기에 파업으로 사회불안을 증폭시키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만일 민주노총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 개막
세계의 석학들로부터 인재양성의 의미를 듣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적자원 개발이 국가 발전과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장혜진 기자> “한국의 첫 번째 발전전략은 인재양성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에 보낸 영상축사에서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로 도약할 수 있었던 힘은 인재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인적자원 개발은 근로자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혁신 주도형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인적자원 개발인프라 자체를 혁신하고 있다며 국가인적자원위원회를 설치하고 종합정보망을 구축해 인적자원 개발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개회사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적자원 확보와 총체적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정책방향을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각국의 경쟁력이자 인류 번영의 지름길이라며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이뤄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활발한 석탄 개발(`59)
공정위 민원상담 크게 늘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민원상담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까지 올해 민원상담은 4만 9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원처리 내용별로 보면 하도급 위반 등 일반 불공정거래 관련이 32%로 가장 많았고 신문 불공정거래 접수가 22%, 기업결합 관련 15%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정위는 올해부터 상담실명제를 실시하고 상담요원도 두 배 이상 늘리는 등 민원상담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지방공무원 직군.직렬 대폭 개편
4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직군과 직렬 체계가 대폭 개선돼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8직군 38개 직렬이 2직군 21개로 단순화됩니다. 정부는 지자체의 탄력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인력배치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승진 등에 상대적 제약을 받아온 소수직렬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인재가 미래다`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은 인력 양성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적자원을 어떻게 개발하고 육성할지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참석자들은 미래에 예상되는 문제들을 풀어 낼 해법은 곧 인재 육성에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인재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은 인적자원의 개발과 육성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대학과 기업, 그리고 정부와 국제 기구 등 인력 양성의 주체들이 함께 참석해 이 시대의 우수 인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양성하고 채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참석자들은 세계화의 과정에서 드러난 경제적 양극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인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은 화상연설을 통해서 한국은 인적자원 개발을 국가 차원의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라면서 모든 조직의 성공요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라고 말했습니다. 저서 ‘트러스트’에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프란시스 후쿠야마 존스홉킨스대 석좌교수는 개막특강에서 정치적,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인재를 키우는 전략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20살까지 받은 교육으로는 평생을 버티는 것은 힘들다면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대에 고용시장에서 민족적, 종교적, 성적 차이를 어떻게 다루느냐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은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비즈니스와 고등교육 등의 관점을 통해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각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188명 포상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가 8일 서울 63빌딩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8일 행사에서는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서광주 KT 전무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구종덕 에너지관리공단 본부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 등 총 188명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방송인 전원주씨가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과 언론 매체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등 그간의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에너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에너지 절약과 이용효율 향상에 있다면서, 국민의 절약실천이 하나의 `문화운동`으로 승화될 때 고유가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국민 편의가 최우선
중앙일보는 8일 “현 정부가 제대로 못한 일, 다음 정부까지 옭아매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정부 혁신의 목표와 방법을 담은 ‘정부 혁신 추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혁신 성과에 대한 집착으로 공무원들이 혁신 피로감을 느끼는 등 수단이 목적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정부 혁신의 법제화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중앙일보 보도의 내용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달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 혁신전략팀의 윤종인 팀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정부가 ‘정부 혁신 추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중앙일보는 법이 제정돼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며 법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죠. 윤종인> 정부혁신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며 국민의 요구입니다. 국민의 83%이상은 다음 정부에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혁신추진에 관한 법률은 이러한 배경에서 지속가능한 정부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초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중앙일보의 주장과 달리, 정부혁신법은 현재까지 추진되는 정부혁신을 법제화하는 것 이상의 철학과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정부혁신이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함을 명확히 하여 혁신의 비전과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둘째, 정부혁신 과정과 성과평가 등에 국민참여가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정부혁신기본계획 수립 전에 반드시 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혁신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민평가단을 운영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
지자체는 동반자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성공사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참여정부는 지자체를 동반자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는 지방 자치 단체를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경영의 동반자요 고객이라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역 혁신 박람회 개막식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것이 정부 혁신의 중요한 성과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지방자치단체를 대하는 중앙정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경영의 동반자로서 그리고 고객이라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정부혁신의 중요한 성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주체 여러분이 마음껏 창의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뒷받침 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노대통령은 또 참여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참여정부는 지역 혁신과 균형 발전을 최우선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과거 어떤 정부보다도 확실히 다르게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지원방식부터 바꿨습니다. 중앙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선물 주듯 내려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혁신에 매진하고 그래서 성과를 내는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함으로써 성공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역 인재 양성과 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 대학과 연구소, 지방기업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중앙정부의 지자체에 대한 지원 방식이 변화하고
건설의 새소식(`59)
행정자치부 브리핑
정부혁신추진법률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각종 정부혁신 프로젝트가 확고한 법률적 기반을 바탕으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최용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의 브리핑으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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