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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안정세
이제 설이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정부는 주요 성수품 공급을 2배이상 늘리는등 설물가 안정을 꽤하고 있습니다. 쇠고기와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일 기자> 설 명절이 되면 찾아오는 주부들의 고민, 바로 차례상 차릴 비용 문제입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주요 성수품의 가격동향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쇠고기의 경우 500그램당 가격이 지난 5일 3만6천9백원에서 8일에는 3만5천9백원으로 천원정도 하락했습니다. 돼지고기도 같은 기간 500그램당 가격이7천8백원에서 7천3백원으로 500원정도 낮아졌으며 갈치의 경우도 마리당 가격이 100원 정도 싸졌습니다.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쇠고기 등 성수품의 공급을 최대 2배까지 늘린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반면, 배와 감귤 등 일부 과실류와 명태 등 몇몇 해산물 가격은 다소 올랐습니다. 배의 경우 10개 당 가격이 지난 5일 3만3천7백원에서 8일에는 3만4천4백원으로 700원 올랐습니다. 또, 감귤도 같은기간 10개당 가격이 2천8백원에서 3천원으로 약 200원가량 올랐고 명태 한 마리당 가격도 백원정도 오른값에 거래됐습니다. 정부는 설물가 안정을 위해 농협 보유물량의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농협과 수협직판장 등을 통해 성수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연탄 한 장의 삶을 아십니까?
실사 준비 `OK`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여부를 결정할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위원들의 평창 현지실사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실사를 앞두고 지금 평창에서는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강석민 기자> 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14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동계올림픽.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단 2번, 그것도 일본에서만 개최됐었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를 경험한 평창. 두번의 실패는 없다는 의지와 각오로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지난 4년간 개최해온 드림프로그램은 동계 스포츠를 경험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설 공사도 한창입니다.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스타디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스키 점프대는 기초공사를 끝내고 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평창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장간 이동이 30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실사단을 감동시킬 프로그램도 완벽히 준비했습니다. 정부도 대회 유치활동비 80억원을 배정하고 전문 인력를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IOC 실사단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지금 평창에서는 유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주민등록상 인구 4천9백여만명
올 1월 31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가 4천9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주민등록 시스템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인구는 4천9백2만4,737명이며 이 가운데 남자가 2천4백57만 4,821명, 여자는 2천4백44만9,91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천90만여명으로 서울의 천18만여 명을 누르고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로 분석됐으며 서울,인천,경기의 수도권 거주자는 2천3백70여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인 48.5%를 차지했습니다. 또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 4백32만여명에서 지난해에는 4백55만여명으로 20여만명이 늘어나 급속한 노령화 추세를 보여 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건설의 새 소식(`61)
시장.상점가 활성화 1,906억원 지원
올해 재래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천906억원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청은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 개량에 천616억원. 상인의 영업기법 개선 등 경영현대화에 190억원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재래시장뿐 아니라 상점가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의정부 녹색거리 등 시범지원 상점가 3곳에 시설개선 명목으로 26억원을 지원하고 상점가의 신청을 받아 경영현대화 사업도 추진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2007년 공공기관 감사 혁신포럼 개최
공공기관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공공기관 감사 혁신포럼이 8일 농수산물유통공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8일 포럼에는 정부투자기관 등 73개 공공기관 감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청렴혁신 우수사례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소개됐고, 정부가 권장하는 정책과제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추진실적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병준 대통령 정책특보가 참석해 2007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역할 재정립과 실적향상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올 1월 31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가 4천9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주민등록 시스템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인구는 4천9백 2만 4천737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남자가 2천4백57만 4천821명, 여자는 2천4백44만 9천916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천90만여명으로 서울의 천18만여 명을 누르고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로 분석됐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의 수도권 거주자는 2천3백70여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인 48.5%를 차지했습니다. 또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 4백32만여명에서 지난해에는 4백55만여명으로 20여만명이 늘어나 급속한 노령화 추세를 보여 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유치 열기 세계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결정적 평가요소가 될 여수 현지실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우리 유치위원회가 여수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 것입니다. 이경미 기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여수박람회를 세계에 알리고 유치 교섭을 추진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8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열립니다. 이에 앞서 7일 저녁에는 한명숙 총리와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 등 국내외 인사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 환영 만찬이 열렸습니다. 한 총리는 여수 세계박람회 부지조성계획을 비롯한 각종 준비사항을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유치 열망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 동안 여수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교통과 숙박 대책에 대한 정부의 예산확보와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세계박람회는 단기간에 수백만 명의 외국인을 불러들이는 국가 행사인 만큼 기반 시설 등 경제적인 조건 뿐만 아니라 국가의 의지와 시민들의 자발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예전에 비해 여수의 개최 여건이 많이 나아졌다고 평가하고 여수가 모로코와 폴란드와 경쟁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포지엄은 첫날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둘째 날인 9일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뮤지컬 커튼 콜이 계속된다
무대 위의 또 다른 세상, 뮤지컬! 공연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 이제 막 파릇한 싹을 틔우고 있는 한국 뮤지컬 시장. 다채로운 생을 지닌 숲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새로운 `르네상스`
미래에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창조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나라 전통 사상을 콘텐츠에 담아 새로운 한류로 한국문화를 계속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강명연 기자> Q> 문화관광부가 업무계획의 주된 내용은 무엇입니까? A> 문화관광부는 올 한해 무엇보다 콘텐츠 개발과 창작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우리 앞에 새로운 형태의 문예부흥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창조적 콘텐트를 강화하고, 신 한류로 한국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문화나눔으로 대한민국을 신명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콘텐츠 산업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다매체 시대의 콘텐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에 민간투자를 유도해 펀드를 결성할 계획입니다. 또 콘텐츠 진흥과 함께 보호방안도 만들어 집니다.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one source-multi use)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된 집중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디지털 저작권 거래소 설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창조의 근간은 `꿈`과 `끼`가 있는 `꾼`, 즉, 사람이라면서 영화와 게임, 방송 등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예술영재와 문화예술교육,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Q> 요즘 한류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현재 한류는 대중문화 위주여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문화부는 영화와 음악,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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