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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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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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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대 침수피해, 39번 국도 부분통제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27일 오전 11시 현재 고양지역에 101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 침수 등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7일 고양지역에는 오전 8시부터 시간당 20-40mm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려 자유로 장항IC 진입로가 일부 침수돼 교통 정체 현상을 겪었습니다. 또 일산동구 풍동 풍산길 도로도 물에 잠겨 오전 8시부터 차량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이밖에 39번국도 의정부 방향 덕양구 원시동 벽제고가에서 가로등 1개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 복구작업을 벌이느라 2개 차선중 1개 차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빗줄기가 굵어지자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오전 9시 40분께 호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장마북상, 강원지역 주민 대피령
지난 장맛비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영서지역에 또다시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추가피해를 우려해 복구작업이 중단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그야말로 비상상황입니다. 춘천과 철원, 양구, 인제, 화천 등 강원 영서 중·북부지역에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도 굵은 빗줄기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 곳에는 내일 밤까지 모두 100~20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많게는 곳에 따라 300mm의 집중호우도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강원지역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락객과 주민들에게 조기귀가와 위험지역 사전대피를 알리는 휴대폰 문자재난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27일 내린 비는 오후 3시 현재 춘천이 100mm로 가장 많고, 인제 84, 철원 78, 홍천이 45mm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인제 지역 14개마을은 26일 저녁 6시에, 평창 지역 2개마을은 오늘 오전 10시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인제지역 주민 천 100여명 중 위험지역 주민 420 여명이 대피했고, 나머지 주민과 평창지역 주민 210 여명은 비가 오는 상황에 따라 대피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 두 지역은 대피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이 배치돼 있습니다. 대피한 주민들은 현재 지대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인근 학교 등 안전지대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또 복구중이던 도로가 유실 돼기도 했습니다. 인제읍에 덕산리에서 덕적리, 하추리에서 가리산리, 한계리에서 장수대, 하답에서 귀둔 등 4개 구간의 도로가 유실돼 차량 통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문화재조사 시작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앞서, 행정도시 예정지 안에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가 곧 시작됩니다. 지난 20일, 충남 연기군 남면에서는 다음 달 착수할 문화유산 발굴 작업의 성공과 조사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열렸습니다. 문화재 조사가 시작되면, 행정도시의 윤곽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리는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술을 올린 후에는 천지신명께 고하는 독축이 이어집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문화유산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는 고유제가 지난 20일, 충남 연기군 남면 송담리에서 열렸습니다. 서의택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장과 이춘희 건설청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정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빌었습니다. 고유제는 천지신명과 산신령의 강림을 기원하는 강신례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는 초헌, 아헌, 종헌, 마지막으로 신을 떠나보내는 사신례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춘희 건설청장은 소지를 올리며 축문이 훨훨 타오르듯이 앞으로 지어질 행정도시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정도시가 들어설 이곳 충남 연기군은 다량의 문화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고유제를 계기로, 숨겨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재발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도시 1단계 사업지구인 중심행정타운과 예정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는 다음 달부터 본격화됩니다. 조사 결과 행정도시 예정지내에는 206개의 문화유적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굴조사 대상 면적은 365만여 평으로 이중 녹지공간을 제외한 약 51만평에 대해 발굴 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확정된 이후 충남 연기군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이 지역의 의식주와 의례, 세시 풍속에 대한 현지조사
사행성게임 발본색원
도박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사행성 게임장이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이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 불법 환전 등의 문제가 되고 있는 경품용 상품권을 폐지하고, 성인 오락실 개설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꿀 방침입니다. 최근 주택가에 까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사행성 게임장. 이 곳에서 사용되는 상품권은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게임이 도박으로 이뤄지는 매개체로 사용 돼 왔습니다. 발행액은 26조원을 넘고, 유통액은 6,7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정은 우선, 이처럼 사행성 오락실 운영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경품용 상품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단, 이 대책이 시행되기 까지는 4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이 공백기 동안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은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현재 등록제인 성인 오락실 개설을 허가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오락실이 생기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것입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곳도 내년 4월에 재심사를 엄격히 실시해 퇴출시킬 계획입니다.
1천140여명 “긴급 대피...”
강수량이 늘어감에 따라 지난 홍수피해의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은 강원도에 또 다시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주민대피령도 확대되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내린비로 강원 북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금 이시각에도 강원도내에는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 곳에는 내일 밤까지 모두 100~20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많게는 곳에 따라 300mm의 집중호우도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강원지역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부터 행락객과 주민들에게 조기귀가와 위험지역 사전대피를 알리는 휴대폰 문자재난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27일 내린 비는 오후 6시 현재 춘천이 138mm로 가장 많고, 홍천이 135, 인제 125, 철원 97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대피령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은 오늘 오전부터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은 현재 인제읍 덕적리·덕산리·가리산리·하추리 등으로380가구 1149명입니다. 인제읍 덕적리 주민 일부는 지난번 집중호우 때처럼 또 다시 큰 피해가 날 것을 우려해 가재도구를 인근 산꼭대기로 옮겨놓고 마을회관과 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탭니다. 평창군도 진부면 하진부리와 거문리 지역 주민 71가구 213명에 대해 호우경고 방송을 하는 등 주민 대피를 예고했습니다. 27일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거나 낙석이 떨어지는 피해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폭우로 응급 복구된 인제군의 5호 군도 인제읍 덕산리에서 덕정리,하추리에서 가리산 입구와 2호 군도 하답에서 기둔, 4호 군도 하추리에서 하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90만개 창출
정부는 간병인과 보육교사.장애인도우미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90만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27일 오전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급확대와, 지자체의 사회복지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장병완 기획처 장관은, 조사결과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90만개 가량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획단이 사회적 일자리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스템화해 이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공생 도시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밑그림인 도시건설 기본계획이 26일 최종 확정됐습니다. 둘레 20km의 대중교통축을 따라 환상형으로 조성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둘레 20km의 대중교통축을 따라 환상형으로 조성됩니다. 국가균형발전과 분권화시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중심부에는 무려 10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되고 녹지는 주거지까지 쐐기형으로 연결됩니다. 인구 50만의 행복도시는, 도시 전체 면적의 50%가 넘는 천백만평 이상이 녹지와 친수공간입니다. 과거 집중형의 신도시들과는 달리 도시 기능이 행정 문화 복지 주거 등 6개 거점으로 분산되고 인구 2-3만명 규모의 생활권 20여개가 도시전체에 균등하게 배치됩니다. 2012년 입주를 시작해 2014년까지는 이전이 완료되는 12부 4처 2청 등 총 49개 정부기관은 도로변에 소규모로 군집해 배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입니다. 문화 유산을 최대한 보존해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역사 문화도시가 만들어집니다. 국제회의장과 컨벤션센터 등 국제교류기능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섭니다. 도시 안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느 곳이든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만 통행이 가능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설치되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도시 전역을 다닐 수 있도록 녹색교통체계가 만들어집니다. U-Learning 기반의 학습체계를 구축해 정보화 교육도시를 만들고 학교를 지역의 유비쿼터스 학습센터로 활용합니다. 학급당 학생수는 20-25명 수준을 목표로 합니다. 행정도시는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가 한곳에서 해결될 수 있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장애인과 여성 노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건설됩니다. 행복도시의 주거단지는, 전체 주택 20만호 중 90% 이상이 중밀도
경기북부, 폭우로 도로. 주택 침수 피해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경기 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양지역은 27일 오전 8시부터 시간당 40mm 이상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려 자유로 장항IC 진입로 일부와 일산 풍동 풍산길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운행이 2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이와함께 의정부 중랑천과 구리 왕숙천 등 주요 하천 둔치에 주차된 차량 612대가 오전 9시부터 긴급 대피됐으며 고양과 파주, 동두천 등 배수펌프장 44곳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또 경기도 양주 지역에도 시간당 최고 42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 침수 등 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100-200㎜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상습침수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우특보 점차 확대
경기 북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됐고, 인천과 서울, 그 밖의 경기도 대부분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주민대피...“2차 피해 우려”
지난 장맛비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영서지역에 또다시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추가피해를 우려해 복구작업이 중단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그야말로 비상상황입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영서 중. 북부 지방에 굵은 빚줄기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으로도 100~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제와 평창 등 2개 시군 16개 마을 1천362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피 명령이 내려진 마을은 대부분 지난 폭우 피해가 난 곳이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직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지역은 비가 오는 상황에 따라 대피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다시 내린 비로 그동안 활기를 띠던 수해복구 활동도 전면 중단 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도 한없이 무겁습니다. 특히 이미 1차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은 이번 비로 피해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폭우는 28까지 내릴 전망이여서피해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막바지 장맛비, 경북 의성 호우 경보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무르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걸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활기를 띠면서 점차 북상하고 제5호 태풍 `개미`로부터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많은 비가 내려 충청 이남 지방은 시간당 최고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6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북 의성에 호우경보를, 대전과 충청, 전북, 경북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크고 작은 비 피해 잇따라
25일부터 내리고 있는 장맛비로 전북지역에서 농경지 침수와 도로 통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안군 위도 일대의 농경지 14ha가 침수됐고, 군산시 계정면 아동리 부근 야산이 유실되면서 지방국도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나 대전천 주변 하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일부 차량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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