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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동계올림픽 유치 직접 브리핑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서 평창 유치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우리시간으로 20일 오후 푸틴 대통령이 IOC 현지 실사를 취재하기 위해 소치를 찾은 기자들에게 스키 코스를 직접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약 10시간 뒤에는 시내 호텔에서 다시 한 번 언론을 상대로 `소치 홍보전`을 열 계획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미 소치에 10조원이 넘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을 밝히는 등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전력을 다할 태세여서 평창 유치를 낙관할 수 만은 없는 상태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노무현 대통령 진보 발언, 특정 학자 비판 아니다
김창호 정부대변인 국정홍보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진보 세력 언급이 특정학자에 대한 비판으로 좁혀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20일 국무회의 브리핑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대통령의 발언은 ‘진보 담론과 유형에 관한 비판인데 이같이 비쳐지는 것은 유감이라며 ’진보 세력도 일부 관념적 좌파 세력과의 결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처장은 또 ‘유연성을 상실한 진보는 자기 가치를 실현하기 어렵고, 진보세력 역시 성장과 개방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진보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민과 정치, 지식사회가 통렬한 자기 성찰을 통해 건강하게 재탄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남북대화 관련국 `함께 조율`
한명숙 국무총리가 남북대화에 대한 정략적 접근을 경계했습니다. 남북대화는 남북 당사자만이 아닌 관련국들이 함께 조율하며 풀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한명숙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대화에 대한 일각의 편향된 시각을 꼬집었습니다. 남북대화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남북대화는 남북 양자만의 문제가 아닌 서울과 워싱턴, 북경과 평양간의 조율과정에서 동시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6자 회담의 성과는 남북대화로 이어지고, 남북대화는 다시 6자회담을 보다 발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유기적 관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여정부는 북핵 폐기를 목적으로 일관성 있게 원칙을 지키면서 6자 회담과 남북대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밖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는 내년 11월 말까지 성형수술비와 보약값을 의료비 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의료기관의 수입금액을 투명하게 하고 전문직 사업자의 소득 파악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세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접대비의 기준 금액을 현재 5만원 초과에서 내년부터는 3만원 초과로 강화합니다. 이밖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지 못한 소비자가 거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서와 거래증빙자료를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면 현금영수증으로 인정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한 가게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한 사람이 연간 최고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차별 규정 ‘개선‘
앞으로 성 차별이나 장애인 차별 규정 등 불합리하거나 사회 변화에 맞지 않는 법제도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법제처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6대 전략목표와 17개 성과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국가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 인프라 구축이라는 정책방향을 달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어려운 법률용어와 복잡한 법체계를 개선하고 입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성차별적 규정이나 장애인 차별 규정과 관련된 법제도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법률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종합법령정보시스템 제도를 도입해 국내외 법률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입법추진현황시스템을 통해 입안에서 공포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고 국민의견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 행정심판 포탈 사이트인 권리누리를 활성화해 공정한 행정심판제도를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법제처는 아울러 세계주요국가의 법제정보도 수집정리해 대국민 법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대화’원칙의 성과
평택 미군기지 예정지에 남아있던 주민들과 갈등을 해결하고 이주에 합의했다는 내용 기억하시죠? 정부가 대화로의 해결을 주장했는데 약속을 지킨 셈입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가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해 온 주민과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59가구 주민들이 이전을 결정한 것입니다.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정부와 주민들이 대립했던 시간만 3년 반. 정부와 주민들의 갈등이 시작된 것은 한미 양측이 용산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을 합의한 직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삶의 터전을 내놓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주장과 정부의 정당한 정책 집행이 충돌한 것입니다. 주민들의 반대 집회가 이어지면서 정부와 주민들 간의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갔습니다. 지난 해 163세대가 이전하겠다고 정부와 합의했지만 59세대가 이주를 반대하며 경찰과의 대치했고, 급기야 지난 해 5월 대추분교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이 이뤄지면서 갈등이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반대집회 시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확고했습니다. ‘대화를 통한 해결’이 바로 그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3년 주한미군대책기획단을 구성해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정부의 대화와 설득의 노력은 여러 번 중단되는 고비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화를 통한 갈등해결’이라는 일관된 원칙은 결국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주민대표의 구속으로 지난해 6월부터 중단됐던 주민대화가 올해 1월 초 주민대책위의 대화제의와 정부의 대화 수락으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마침내 지난 13일 정부와 남아있던 주민들은 이주를 전격 합의했습니다. 대규모 집회, 주민대표 구속 등 위기국면에서도 참여정부의 기본방침인 대화를 통한 사회 갈등 해
2014 평창동계올림픽 `꿈을 현실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가름하게 될 IOC 실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실사 기간 내내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그동안 준비한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며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창 IOC 현지실사 내용과 전망, 방재흥 유치위원회 사무총장님께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설 연휴 교통량 늘고 교통사고 줄어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귀성,귀경차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설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정오부터 까지 귀성차량은 121만3천여대, 귀경차량은 117만9천여대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와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천329건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도 40명으로 23% 감소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설 연휴 교통량 `늘고` 교통사고 `줄어`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귀성, 귀경차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설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정오부터 19일까지 귀성차량은 121만 3천여대, 귀경차량은 117만 9천여대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와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1천329건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도 40명으로 23% 감소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다음달 포털업체 불공정행위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 중 전담팀을 구성해 인터넷 포털업체에 대한 예비검토와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이동규 사무처장은 20일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무처장은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서 독점 상태가 된 것은 문제 삼지 않을 것이나,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할 경우에는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처장은 콘텐츠 사업자와의 거래조건이나 거래관행을 파악해 대금을 지연 지급하거나 감액하는 행위, 다른 사이트와 거래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 등이 발견되면 합당하게 조치하고 제도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서해바다 빛의 향연(1) - 마량포구 일출
제1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56)
여군 지망생 3인방의 신병교육대 조교 체험기
여군 지망생 3인방의 신병교육대 조교 체험기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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