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행렬 이어져

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전사한 고 윤장호 하사의 유해가 2일 아침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분당 국군수도병원에는 하루종일 윤 하사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는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강명연 기자> 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사망한 고 윤장호 하사의 유해를 실은 비행기가 도착합니다. 하늘도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듯 굵은 비를 내립니다. 서울공항에는 육군 참모총장과 특전사 장병들이 나와 이국 땅에서 안타깝게 스러져간 동료를 눈물로 맞이했습니다. 윤하사의 유해는 도착 직후 빈소가 마련된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도 예배가 시작되자 가족들은 애써 참았던 눈물을 터뜨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윤하사가 소속되 있던 특전사의 김진훈 특전사령관을 시작으로 다산부대 장병 등 군 장병들을 비롯해 윤병세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과 한명숙 국무총리, 정치권 인사 등이 잇따라 빈소를 찾아 분향을 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다산 부대에서 함께 생활을 했던 동료 병사들은 아직도 그의 모습을 잊지 못하는 듯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합니다. 복귀 하면 술 한잔 하자는 약속을 했었는데...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함께 했던 상관의 갑작스런 죽음에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에 앞서 육군은 윤장호 병장을 하사로 추서했으며 인현 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미국정부도 외국군인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인 동성무공훈장을 윤 하사에게 수여했습니다. 고 윤장호 하사의 영결식은 육군장에 준하는 특전사령부대장으로 치러지며 윤하사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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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건 관계인과 밥만 먹어도 징계

앞으로 검사가 사건 관계인과 특별한 관계로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우려가 있을 때는 사건을 맞지 못하게 됩니다. 또 사건 관계인과 골프나 식사는 물론 그 가족이 경영하는 업소에도 출입하지 못합니다. 법무부는 이같은 검사의 윤리적 행동지침을 강화한 `검사윤리강령`을 전면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검사 임명시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내외부 감찰을 강화하며, 윤리강령을 위반하는 검사들은 엄정하게 징계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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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건 관계인과 밥만 먹어도 징계

앞으로 검사가 사건 관계인과 특별한 관계로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우려가 있을 때는 사건을 맞지 못하게 됩니다. 또 사건 관계인과 골프나 식사는 물론 그 가족이 경영하는 업소에도 출입하지 못합니다. 법무부는 이같은 검사의 윤리적 행동지침을 강화한 `검사윤리강령`을 전면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검사 임명시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내·외부 감찰을 강화하며, 윤리강령을 위반하는 검사들은 엄정하게 징계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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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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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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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중문화 개발 10년

요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연예인이다. 최지우는 지우 히매, 배용준은 욘사마 등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들 또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각종 순위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본문화 개방이후 다양한 일본문화들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본드라마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리메이크 되고 있기도 하지만 이미 많은 젊은이들은 일본드라마를 섭렵하고 있는 상황이며 케이블의 경우에는 일본드라마가 방영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영화 또한 작지만 일본영화 상영관이 따로 생길 정도로 일본 드라마와 영화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반감은 아직 사그라지지 않았다. 독도분쟁, 일본의 역사 왜곡 등 우리나라와 한국의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문화 개방 10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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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평가 `만족`

정부 업무평가에서 정보통신부와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혔습니다. 정책과제 추진과 혁신, 홍보 분야 등에서 대체로 만족할만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경미 기자> 지난해 4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을 제정한 이후 실시한 첫 정부업무 평가. 총 12개 부문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부.처 단위에서는 정보통신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 7개 기관이 청단위에서는 관세청, 국세청, 특허청 등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주요정책과 인사, 조직 등 3개 부문의 자체 평가와 혁신관리, 청렴도, 고객만족도 등 9개의 특정평가 결과를 합산한 것입니다. 자체평가 중 주요정책과제 부문에서는 온라인 국민 참여. 민원포탈인 참여마당신문고를 확대 운영해 전자 참여민주주의를 마련한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습니다.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출산과 아이 기르기의 좋은 환경을 만든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특정평가 중 혁신관리 부문에서는 평가대상 48개 전 기관의 혁신 수준이 3단계 이상으로 진입해 혁신문화가 정착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느끼는 혁신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정책 홍보 관리 부문에서는 한미 FTA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기획 홍보가 확산되고, 산하 공기업과의 협력홍보 사례도 늘어나는 등 홍보 기법이 다양화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UCC, 사용자 제작 콘텐츠 활용 등으로 홍보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밖에도 청렴도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0 점 이상 기관이 15개로 작년 3개 기관에 비해 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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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산기의 등장(`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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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찾기 가족찾기

우리 시대를 표현하는 말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마 정보화 시대라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순간 쏟아지는 정보의 양도 많지만 그 종류도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쏟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들의 관심사가 다양하다는 뜻이겠죠?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을 통해서 전해지는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서 각자에게 필요하고 관심있는 정보들을 골라내는 것. 아마 현대인들의 일상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희망찾기, 가족찾기`에서는 우리국민 누구나 함께 관심을 가져야 될 소중한 정보들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가족과 헤어져서 행방을 알수없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인데요, 여러분의 관심이 높아질 수록 이들 가족이 다시 만날 확률도 함께 높아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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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점검

유난히도 따뜻한 겨울, 얼어있던 지면과 축대 등이 동결과 융해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대형공사장, 건축물 등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되는 주거단지인 아파트 및 주택단지 또한 위험에서 멀지 않은데. 해빙기의 안전사고는 국민들의 봄에 대한 기대감으로 쉽게 잊혀지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국민안전기동대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방문, 점검하여 시민들이 지켜야하는 안전사항 수칙들을 알리고 해빙기 안전대책을 세우고 있는 실행하는 국가의 노력을 알아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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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포병 혹한기 훈련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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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뫼, 화왕산에 들불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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