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도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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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어린이들의 서울구경(`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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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우선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4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임기말 국정 과제를 잘 마무리하기위해 실험적인 인물보다는 관리형인 내부 전문관료를 발탁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원기자> 19일 단행된 부분개각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소폭으로 이뤄졌습니다. 임기 말 국정 안정 등을 위해 부처별 전문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번 인사의 기본구상은 부처업무 전문가를 등용하여 임기 말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하고자 한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된 강무현 전 해양부 차관과 문화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모두 해당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특히 강무현 해수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할 때 수산정책국장을 지내면서 수협 부실 문제를 해결해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이 이번 발탁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민 문화부 장관 내정자 역시 그동안 현장 예술인 출신들이 장관을 계속 맡았던 만큼,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이 검증된 관료 출신으로 가는 쪽으로 인사 방향이 잡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노무현 대통령과 주례회동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나 관광적자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맡고 있는 김종민 내정자를 강력하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제 보훈처장 역시 내부 승진으로 가닥을 잡아 전문성의 인사원칙을 지켰습니다. 김정복 보훈처장 내정자의 경우에는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요직을 지냈으며 남기명 법제처장 내정자도 매끄러운 일처리 등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격려를 하는 등 신망을 얻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각은 해당 부처 업무에 정통한 내부 관료출신 전문가를 중용했다는 점에서 임기말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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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 인제 방문 수해복구 상황 점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20일 수해지인 인제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20일 오전 인제군청에서 열린 수해복구 추진상황 종합점검회의에 참석해 박삼래 인제군수 등 수해지역 자치단체장과 권오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들로부터 수해복구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국도 44호선 수해복구현장과 인제군 북면 한계천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한계리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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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속 안전에 만전

총기참사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은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우리정부는 교민들의 신변안전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는 버지니아공대 총기사건 이후 아직까지 교민들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것에 일단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교민들의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은 미주 한인사회에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한인 유학생 등 재미교포들에게 가급적 야간외출과 단체집회 행사를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미대사관은 현재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업무 체계를 확립하는 등 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인들의 안전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주미 대사관 긴급대책반으로 연락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교민사회에서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인 사회에 책임을 묻거나 한인들이 지나친 죄의식을 갖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사과 표현 등을 할 경우 자칫 한인 사회의 책임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언행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민단체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인들의 피해 사례가 일부 접수되기는 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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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19일 4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임기말 국정 과제를 잘 마무리하기위해 실험적인 인물보다는 관리형인 내부 전문관료를 발탁했다는 평갑니다. 강동원 기자> 19일 단행된 부분개각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소폭으로 이뤄졌습니다. 임기 말 국정 안정 등을 위해 부처별 전문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번 인사의 기본구상은 부처업무 전문가를 등용하여 임기 말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하고자 한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된 강무현 전 해양부 차관과 문화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모두 해당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특히 강무현 해수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노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할 때 수산정책국장을 지내면서 수협 부실 문제를 해결해 노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이 이번 발탁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민 문화부 장관 내정자 역시 그동안 현장 예술인 출신들이 장관을 계속 맡았던 만큼,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이 검증된 관료 출신으로 가는 쪽으로 인사 방향이 잡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노 대통령과 주례회동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나 관광적자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맡고 있는 김종민 내정자를 강력하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제.보훈처장 역시 내부 승진으로 가닥을 잡아 전문성의 인사원칙을 지켰습니다. 김정복 보훈처장 내정자의 경우에는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요직을 지냈으며 남기명 법제처장 내정자도 매끄러운 일처리 등으로 노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격려를 하는 등 신망을 얻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각은 해당 부처 업무에 정통한 내부 관료출신 전문가를 중용했다는 점에서 임기말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자칫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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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새 대변인에 천호선씨 기용

노무현 대통령이 새 청와대 대변인에 천호선 전 의전비서관을 기용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천 전 비서관은 청와대 정무팀장을 비롯해 참여기획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사퇴의사를 밝힌 김진국 법무비서관을 교체하고, 후임에 검사 출신인 박성수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기용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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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한계에 도전한다! 해병대체험기

나의한계에 도전한다! 해병대체험기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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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새 대변인에 천호선씨 기용

노무현 대통령이 새 청와대 대변인에 천호선 전 의전비서관을 기용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천 전 비서관은 청와대 정무팀장을 비롯해 참여기획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최근 사퇴의사를 밝힌 김진국 법무비서관을 교체하고, 후임에 검사 출신인 박성수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기용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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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뒤로하고.

방금 전해드린 것처럼 일부 부처의 개각이 있었습니다. 퇴임하는 장관들이 재직 중 이룬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지난 해 3월 취임한 김명곤 장관. 1년 남짓 기간이지만 김 장관은 줄곳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 맞는 국제 문화 역량을 갖추는데 주력했습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했고, 한글과 한복, 한식 등 이른바 한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기위해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스크린쿼터 축소 이후 영화산업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고,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대화로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에 문화부 내에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해양수산부의 김성진 장관은 지난 해 3월 취임한 이후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위해 2006년부터 10년 간 총 342억원을 투입해 독도와 독도주변 해역의 생태계 보전에 나섰습니다. 또 2006년 6월 항만노조의 항만노무공급체제를 개편하는 관련법을 제정해 항만 노무 인력의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생계안정지원금의 지급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세계박람회사무국 총회에 고위급 유치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김선욱 법제처장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알기 쉬운 법령 사업은 단순히 법령문의 표기를 한글로 하는 차원을 넘어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 투의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복잡하고 어문 규정에 어긋나는 법령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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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브리핑

20일의 주요 브리핑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도급하한제도 개선과 지역중소건설업체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지역중소건설업체 지원대책`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브리핑으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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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 탄력

앞서 보도해드린 대로 이번 개각은 전문성을 우선 고려해 이뤄진 만큼 해당 부처의 핵심 업무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되자 문화부는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문화부 차관 출신이 장관으로 발탁된 만큼 누구보다 부처의 업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현안 처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신임 장관이 취임하면 7월에 결정되는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스크린쿼터와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후속조치에도 적극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허술한 일처리를 지나치지 않는 김 내정자의 성향에 따라 국책사업 진행은 흔들림 없이 추진 될 것이라는 게 보편적인 의견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 된 강무현 현 차관은 해운, 항만, 수산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해양수산 관료입니다. 이에 따라 해양부의 주요 정책 과제인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와 한미 FTA 후속 대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차관 재직 시 항만노무공급체제 상용화와 부산.광양항 경쟁력 강화위원장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 했던 경험을 살려 부산 광양항 물류단지 외국기업 유치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처장으로 내정된 남기영 차장은 26년 동안 법제처에 만 근무 했던 법제맨입니다. 법제처가 주력해 추진 해온 알기 쉬운 법령만들기와 법제정화 사업 즉 입안부터 공포까지 모든 시스템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있어 법제맨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빛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보훈처 처장으로 내정된 김정복 차장 보훈처가 작년부터 중장기 보훈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보훈 발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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