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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 유치, 경제효과 5000억원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로 전 세계는 벌써부터 대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유치로 우리나라는 5000억이 넘는 경제유발 효과까지 거두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기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단일 종목으로는 월드컵축구대회 다음으로 인기와 인지도 높은 메가 스포츠입니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대회유치로 얻는 효과 또한 대단합니다. 수치로 드러나는 경제효과는 줄잡아 5000억원.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해 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생산은 4075억원 고용효과는 6천8백여명 부가가치는 1764억원이나 됩니다. 여기에 3만여 명의 외국 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여 67억 원에 관광수입까지 총 5000억 원이 넘는 경제 파급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대구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경제효과의 수십 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대회가 개최되면 3천명이 넘는 전세계 언론사 기자를 포함해 7천명의 대회 관계자가 한국을 찾게 되고 약 9일 동안 210여국에서 연 인원 65억명이 TV를 통해 대구를 지켜보게 됩니다. 대구와 함께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이라는 파생효과도 있습니다.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개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 냈듯이 상대적으로 취약 했던 육상 종목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케냐 몸바사에서 대구 개최가 결정 된 순간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스포츠 강국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
한국정책방송원
국정원, “사이버 공격 방위체제 구축”
사이버 공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제정된 사이버 안전의 날이 3주년을 맞았습니다.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전방위 방위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킹 신고를 하면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컨텐츠, 즉 UCC 사이트에서 한 해커가 동영상 파일을 다운받은 사람의 컴퓨터를 원격 조정합니다. 기밀 내용이 담긴 파일을 빼낸 해커는 피해자가 소속된 정부기관의 주요 인사의 움직임을 감시합니다. 해커는 국가 공공기관 경호시스템을 공격해 방한 중인 외국 대통령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물리적 테러를 가합니다. 사이버 안전의 날을 맞아 국정원이 마련한 사이버 공격과정 시연 행삽니다. 이처럼 사이버 공간상의 위협행위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는 물론 전쟁과 테러 이상으로 국가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정원은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사이버 안전의 날` 행사에서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이버 위협 신고 장려금 제도를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고 대상은 컴퓨터를 해킹해 중요 문서를 훔치는 행위, 공공기관의 주요 전산망이나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마비를 불러오는 해킹, 웜 바이러스 같은 악성코드를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 등입니다. 국정원은 매달 말 제보 내용을 심사해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김만복 국정원장은 기념사에서 사이버 공간의 안전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국의 사이버 안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만복 국정원장을 비롯해 정보통신부와 국방부 등 정부 인사와 한국정보보호진흥회 등 유관기관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b
담수어 양식 강습회(`71)
실학의 자취가 흐르는 다산 정약용 생가 유적지
희망찾기 가족찾기
안녕하십니까. 이지연입니다. 지난 월요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와룡산에서는 다섯 명의 어린 영혼들을 위로하는 추모제가 열렸다고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개구리소년실종사건이라면 아마 잘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지난 1991년 3월 26일. 당시 대구시 성서초등학교에 다니던 다섯 어린이가 도롱뇽 알을 주워오겠다며 집을 나가 한꺼번에 실종된 사건이었죠.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당시 온 국민이 이 실종사건에 가슴 아파하고 다섯 소년들의 행방을 함께 찾았었는데요. 관련 기록을 찾아보니까 이 어린이들을 찾기 위해 연 인원 32만 명이 동원되었었다고 합니다. 이런 비극들을 겪으며 과연 우리 사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는가를 되돌아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봄을 즐길 수 있는 나라. 그것이 정말 모든 부모의 바람이겠죠. KTV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실종가족들의 얼굴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대회 유치의 원천은 단합된 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는 정부와 유치위원회, 그리고 국민 모두의 단합된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강명연 기자> 대구가 세계 육상연맹에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의향서를 낸 것은 지난해 3월.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때부터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세계 국제육상연맹으로부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종합경기장 등이 그것입니다. 유치 작전은 의향서 제출 이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돼 왔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한 대구국제육상대회를 통해 내부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키워왔고, 세계적인 여자장대높이뛰기 선수 러시아의 이신바예바와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 중국의 류시앙 같은 육상 스타를 초청해 육상붐을 조성하면서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을 일찌감치 드러냈습니다. 특히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도 성공함으로써 단숨에 대회 유치 후보지로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현지실사로 유치 자신감을 더욱 커졌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구를 방문한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실사단을 감동시켰고 대회 유치는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실사 당시 평가단장인 헬무트 디겔 세계육상연맹 부회장은 `정말 훌륭하다`,`대단히 만족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평가단으로부터 `규모도, 시설도 특급`이라는 인식을 남겨 다른 경쟁 후보도시들과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정부도 현지 실사에 즈음해 기후조건에 관계없이 육상훈련과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경기장을 전국적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내놓는 등 대구 유치에 상당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실사단은 대구시뿐 아니라 범정부적차원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대구 유치는 이때 어느 정도 가시화됐습니다. 그러나 막바지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대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습니다. 한국은 이로써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세계육상을 모두 개최한 스포츠외교 강국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번 유치를 위해 막판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케냐 몸바사 현지에 나가있는 유치위원단의 숨은장, 최영호 유치지원팀장을 전화로 연결해 현장 분위기와 앞으로 계획을 전해 듣겠습니다. Q>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지가 대구로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케냐 몸바사 현지도 축제 분위기였을 거 같은데요, 어땠습니까? A> 환희와 감동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밤새 취재 열기가 뜨겁고, 유치위원단은 30시간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홍보와 취재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이제부터가 시작일 텐데요. 어떤 준비를 하실 거고, 대회 성공을 위해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전해 주시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성공적인유치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세계육상선수권 유치, 경제효과 5000억 원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로 전 세계는 벌써부터 대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유치로 우리나라는 5000억원이 넘는 경제유발 효과까지 거두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단일 종목으로는 월드컵축구대회 다음으로 인기와 인지도 높은 메가 스포츠입니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대회유치로 얻는 효과 또한 대단합니다. 수치로 드러나는 경제효과는 줄잡아 5000억원.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해 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생산은 4075억원 고용효과는 6천8백여명 부가가치는 1764억원이나 됩니다. 여기에 3만여 명의 외국 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여 67억 원에 관광수입까지 총 5000억 원이 넘는 경제 파급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대구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경제효과의 수십 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대회가 개최되면 3천명이 넘는 전세계 언론사 기자를 포함해 7천명의 대회 관계자가 한국을 찾게 되고 약 9일 동안 210여국에서 연 인원 65억명이 TV를 통해 대구를 지켜보게 됩니다. 대구와 함께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이라는 파생효과도 있습니다.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개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 냈듯이 상대적으로 취약 했던 육상 종목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케냐 몸바사에서 대구 개최가 결정 된 순간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스포츠 강국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노무현 대통령, 세계육상 대구 유치 축하전문
카타르를 공식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011년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로 유치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에 축하전문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축하전문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는 서울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한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드높이는 또 하나의 쾌거”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2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온 국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유치위원회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유치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오신 대구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근본처방은 균형발전
참여정부는 행정중심도시 건설과 아울러 기업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상 수도권 과밀화 해소정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역대 모든 정부의 숙원사업이기도 했습니다. 부동산정책 40년사, 오늘은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인 처방인 국토균형발전 정책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최대환 기자> 1975년 8월 2일, 박정희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수도권 인구분산정책의 획기적인 방안은 100만명 규모의 새 행정도시를 건설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구상은 2년 뒤인 1977년 2월, 서울시 연두순시에서 발표된 임시행정수도계획으로 구체화됩니다. 그 해 7월 실무기획단이 꾸려지고, 충남 공주시 장기면 일대 총면적 8천6백 헥타르의 행정수도 건설은 1982년부터 96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는 세부 추진계획으로까지 굳혀집니다. 10.26과 12.12가 연달아 터지면서 계획은 백지화됐지만, 85년 전두환 대통령의 중앙행정기관 외청배치 계획안,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대전 제2수도 육성 계획안 등을 통해 수도권 분산·이전 계획은 꾸준히 그 맥을 유지합니다. 이후 문민정부 들어 관세청, 조달청 등 11개 중앙행정기관이 대전청사로 이전하고, 국민의정부 때는 중앙행정부서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방안이 점진적으로 추진됩니다. 하지만 부처 간 이기주의 등 우여곡절 끝에 전면적인 시행을 보지는 못했고, 결국 참여정부 들어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은 25년 만에 전면적인 시행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 야당과 서울시 등은 이전에 강력하게 반대했고, 그 와중에 2004년 10월, 신행정수도특별법은 위헌 결정을 받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후속대책에 착수해 이듬해인 2005년 3월 국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됩니다. 세종시로 이름붙여진 행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브리핑
28일의 주요 브리핑입니다. 지난해 12월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군사와 경찰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신설한 전담 조사팀이 오는 30일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담 조사팀에 접수된 민원은 7백 열두건으로 이 가운데 6백 열세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브리핑으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카타르를 공식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011년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로 유치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에 축하전문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축하전문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는 서울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한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드높이는 또 하나의 쾌거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2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온 국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유치위원회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유치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오신 대구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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