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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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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공보관 개관식, 일본 도쿄(`62)
한국정책방송원
희망찾기 가족찾기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은 미뤄두었던 감사와 사랑의 표현들. 너무 오래 미뤄두면 서먹한 마음만 커져갈 텐데요, 어쩌면 그런 분들에게 5월이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 그리고 은사님들... 감사할 수 있을 때, 사랑할 수 있을 때, 그리고 만날 수 있을 때 여러분의 그 따뜻한 진심을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되지요. 하지만 그들의 안부를 알 수 없을 때 사랑하는 만큼 깊은 고통과 그리움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KTV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하루 빨리 가족에게 돌아와야 할 사랑하는 얼굴들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국회는 파업중`
노무현 대통령이 사학법에 발목이 잡혀 국민연금법 등 민생개혁법안의 4월 국회 처리가 무산된데 대해 국회가 파업상태에 들어가 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의 사학법 연계 전략은 인질정치라고 지적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연금법,로스쿨법 등 개혁·민생 입법이 또다시 무산된데 대해 헌정사상 가장 심각한 국회의 파업 사태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엄청난 국가적 손실이 눈에 빤하게 보이는데 이런 걸 무산시켜버린 국회가 과연 국회인가, 국회가 지금 파업 상태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 파업내지 폐업상태인지 그렇습니다. 한나라당의 사학법 연계 전략인데 일종의 한나라당의 지금 전략이 인질정치 내지 파업정치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국회를 마비시켜 놓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정책에 무관심한 여론이 이같은 국회의 파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여론의 무관심에도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우리 정치권과 국민들이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을 안일하게 보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항상 입으로는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중국이 추격해 온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영의 문제에 관해서는 그런 긴장감이 이 지금 몹시 태연하게, 아주 나태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매우 걱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공천비리에 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공천헌금은 매관매직 범죄이며 가장 악질적인 부패범죄로서 철저하게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법무부가 제도 보완을 위한 법 개정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이를 지체없이 확실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재산 첫 환수
사상 처음으로 이완용, 송병준 등 친일파 재산에 대한 국가 귀속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로 향후 친일파 재산에 대한 환수 작업은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경미 기자> 이번에 국가귀속 결정이 내려진 친일파는 일제 강점기에 각료를 지낸 이완용, 송병준을 포함한 총 9명입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이들 9명이 소유한 25만 제곱미터, 공시지가 36억원,추정시가 63억원에 이르는 토지에 대해 국가귀속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국가로 귀속되는 친일재산은 이들 9명의 친일파들이 러.일 전쟁이 발발했던 1904년 2월 8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취득해 본인 명의로 남아있거나, 그 후손이 상속 혹은 증여 받아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그 대상입니다. 위원회는 2006년 7월 발족한 이후 친일반민족행위자 452명의 명단을 가지고 가계도를 작성하며 친일반민족행위자와 그 후손 명의의 친일 재산을 조사해왔습니다. 조사 대상 토지 중에는 친일파 재산의 국가귀속 관련 특별법이 공포 시행된 2005년 12월 29일 이후 친일파 후손이 제 3자에게 처분한 토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특별법 시행 이후 제 3자에게 토지를 처분한 경우에도 조사를 거쳐 친일파의 재산으로 인정되면 국가귀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우선 명단에 올라와 있는 친일파 452명 외에도 독립운동에 참여한 사람을 살해하는 등 친일의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귀속된 재산은 국가 명의로 등기된 뒤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경찰, 김승연 회장 집무실 압수수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2일 오전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 있는 김회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가 될만한 충분한 증거물 수집에 애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은 오전 9시30분께부터 시작돼 5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5명의 경찰인력이 투입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경찰, 교통안전 `4대 핵심과제` 추진
경찰청이 `4대 교통안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이달 안에 세부계획을 마련한 뒤 강력하게 추진합니다. 경찰이 정한 4대 교통안전 핵심과제는 이륜차 운전문화 개선과 음주운전 강력 단속, 노인 보행자 안전 확보, 대형 교통사고 예방입니다. 경찰은 이달초부터 연말까지 이륜차 인도주행과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며, 주당 1회 불시에 전국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열차시험운행 ‘청신호’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 동해선 열차시험운행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북측이 장성급 군사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그동안 열차시험운행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군사보장 조치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강석민 기자> 국방부가 지난달 30일 제의한 경의선 동해선 열차시범운행을 위한 군사실무회담 제의에 대해 북한이 응답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2일 오후 김영철 중장 명의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장성급회담을 갖자는 내용의 수정제의를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급 회담에서는 그동안 열차시험운행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군사보장 조치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사보장은 열차와 탑승인원의 군사분계선 통과를 허용하고 각 측 지역에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남북은 열차 시험운행에 합의하고도 군사보장문제를 풀지 못해 결국 무산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열차 운행의 핵심 사안입니다. 북한의 이번 제의가 더욱 긍정적인 이유는 우리가 군사실무회담을 제의 한 것에 대해 북측이 격상된 장성급회담으로 제의 해옴으로써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 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아직까지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측이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서해 해상경계선 문제 등을 거론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측 의도대로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군사보장 문제는 심도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측이 2일부터 개성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시작된 경공업과 지하자원 개발협력 실무접촉을 열차시험운행과 연계했기 때문입니다. 경공업, 지하자원 협력 실무협의는 사업시행시기를 앞당기자는 북측에 입장에 따라 합의서가 발효하기 전이라도 합의가 가능한 내용은 협의하자는 북한입장이 반영 된 것입니다. 따라서 북측은 경공업.지하
`국가적 손실 막대`
앞서 보신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의 장기적인 파업으로 국가적 손실이 크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국민들이 지금 우리 한국이 처한 상황을 조금 안일하게 보고 있는가 그런 걱정이 됩니다. 지금 항상 입으로는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중국이 추격해 온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영의 문제에 관해서는 그런 긴장감이 지금 몹시 태연하게, 아주 나태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매우 걱정입니다. 1일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국민연금법도 통과가 안됐고, 사법개혁도, 임대주택법, 4대보험 징수 통합 이런 문제들이 전부 다 국회에서 처리가 안 되고 무산되어 버렸습니다. 이 법들이 하나하나 우리가 말한 개혁입법이자 또한 민생 입법이고, 이 법의 통과가 지체됨으로 해서 이미 수 조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손실이 계속 발생할지 모르는 그런 아주 시급한 법들입니다. 엄청난 국가적 손실이 눈에 빤하게 보이는데 이런 걸 무산시켜버린 국회가 과연 국회인가, 국회가 지금 파업 상태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 파업내지 태업상태인지 그렇습니다. 한나라당의 ‘사학법 연계 전략’인데 한나라당의 지금 전략이 일종의 ‘인질정치’ 내지 ‘파업정치’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국회를 마비시켜 놓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입법을 촉진하는데 우리가 그동안에 협상도 해 보고 또 여론에 호소도 해보고 여러 가지 노력들을 했습니다만 요지부동이지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설득하고 협상하고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국회의 태업 사태가 우리 국민들에게 얼마만큼의 손실을 끼치고 있는지, 그 점에 대해서 여
친일재산 첫 국가귀속 결정
친일 반민족 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2일 제18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친일파들의 재산을 국가에 귀속하는 첫 결정을 내렸습니다. 첫 환수 대상자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이완용,이병길,민영휘 등 총 9명이며, 이들의 토지는 총 254,906 ㎡로 공시지가로는 총 36억원에 해당합니다. 이번에 국가에 귀속된 친일파 재산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검찰총장, `보복폭행` 경찰 수사 비판
정상명 검찰총장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방식과 절차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지휘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장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대기업 회장과 관련된 폭력 피의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 내용이 소상하게 보도돼 피의사실 공표 논란이 있을 수 있고 기밀 누출로 인해 수사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초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경찰의 중간수사결과 브리핑 도중 김 회장이 청계산 공사현장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렀다는 피해자 진술내용 등이 발표됐고 김 회장의 자택과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 사실이 사전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보도와 달리 ‘호응도 높아’
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정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시킨 산업기술단지, 이른바 테크노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송도를 비롯해 전국 14곳에 테크노파크가 조성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일보는 2일 테크노파크 사업이 겉돌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일보는 테크노파크에 설치된 값비싼 첨단장비의 가동률이 20%에 그치고, 사업 중복으로 인산 예산 낭비도 심각하다면서 테크노파크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중앙일보의 보도에서 테크노파크 사업이 다른 사업과 구분없이 기사화돼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업의 비용과 장비 가동률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자원부 균형발전정책팀의 강혜정 팀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중앙일보는 10조원이 투입된 테크노파크의 장비 가동률이 20%에 불과하다면서 사업이 겉돌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사실은 어떻습니까? Q2> 중앙일보는 또 테크노파크 사업이 다른 사업들과의 중복이 심해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노무현 대통령, 군장병 유가족 초청 위로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오후 군 작전과 해외파병 임무 수행중에 전사했거나 순직한 장병의 유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국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을 잃은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고통을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02년 6월 서해교전 전사자의 부모 10명과, 2003년 3월 동티모르 상록수부대 순직자의 유가족 10명, 그리고 올해 2월 아프가니스탄 다산부대 전사자 고 윤장호 하사의 부모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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