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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온-냉동-어패류 순서로···추석 장보기 요령
모지안 앵커이번 추석 연휴 기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식중독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장보기 단계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식중독을 피할 수 있는 장보기 요령을 윤현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윤현석 기자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9일 서울에서는 85년 만에 9월 최고 더위가 기록됐고, 대전과 부여에서도 낮 기온이 34도를 웃돌며 9월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이 중요해졌습니다.식중독을 막기 위해선 식재료 장보기를 1시간 이내로 끝내야 합니다.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장보기 순서도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장을 볼 때는 밀가루와 식용유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해야 합니다. 그 다음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한 뒤 육류와 어패류를 장바구니에 담아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장을 보고 집까지 이동할 땐 냉장, 냉동식품과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또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하는 것도 필수입니다.올바른 음식 섭취도 식중독 예방에 필수입니다.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음식을 굉장히 대량으로 만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음식 드시고 남은 것은 즉시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다시 드실 때는 꺼내서 재가열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조리된 명절 음식을 구매할 경우엔 가급적 냉장, 냉동온도를 유지해 배송되는 제품을 선택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살 때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배드민턴협회장 횡령 가능성···비 국대 선수 출전 제한 폐지
최대환 앵커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발언으로 조사에 나섰던 문체부가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배드민턴협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선수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그러나 메달 획득 직후 안 선수는 선수 부상 관리, 훈련 지원 등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각종 의혹을 폭로했습니다.시대가 변한 만큼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협회가 따라오지 못하는 거에 늘 답답하고 부당함을 느꼈다고 지적한 겁니다.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부터 조사단을 구성, 배드민턴협회 점검에 착수했습니다.선수단 48명 중 현재까지 총 22명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도 개선 필요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우선, 유니폼뿐만 아니라 경기력과 직결되는 라켓 등까지 후원사 용품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녹취 이정우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문체부는 경기력과 직결되는 용품은 선수의 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배드민턴협회와의 후원 계약이 2027년 3월까지인 점을 감안하여 그 이전에 신속한 개선을 위해서 후원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후원사 후원금의 20%를 선수단에게 배분하던 조항이 삭제된 점도 드러났습니다.국가대표 선수 선발 방식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주관적인 평가와 파트너와 상대 팀을 추첨으로 정하는 경기력 측정 방식은 실력보다 운이 크게 작용해, 공정한 대안이 필요합니다.문체부는 또 비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을 폐지하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훈련 중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을 요구하고, 선수가 불응하는 경우 불이익을 주는 부당한 규정도 없애겠다고 했습니다.한편, 협회
밥쌀 2만㏊ 사료용 처분···쌀·한우 산업 근본대책 추진
최대환 앵커민·당·정이 한자리에 모여 쌀과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한우 또한 수급 안정을 통해 가격 부담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올해 벼 재배면적은 69만7천714ha로 전년 대비 1만ha 감소했습니다.하지만 벼 생육에 유리한 기상 여건으로 생산량은 증가하고, 쌀 소비는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됩니다.한우 역시, 긴 사육 기간으로 수급 불안이 반복돼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소비자는 여전히 비싸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수확기 쌀값·한우 가격 안정 대책 민당정협의회(장소: 10일 오전, 국회)정부는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추석 성수품 수급을 점검과 쌀·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민·당·정은 올해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산 쌀 초과생산량을 시장 격리하기로 했습니다.우선, 2만ha의 쌀 재배면적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하고, 10월 초 통계청 예상생산량 발표 이후 사전격리 이외 초과 생산량도 격리할 계획입니다.11월 중순 통계청 최종 생산량 발표 후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추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앞으로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 산업 근본 대책도 마련합니다.벼 재배면적 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배면적 신고제와 지역별 감축면적 할당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고품질 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쌀 등급제와 단백질 함량 표시 강화를 검토하고, 친환경 벼 재배를 장려해 쌀 생산 기조를 무게 중심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녹취 최명철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근본대책 마련에 있어 현장 농업인의 공감대와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정부는 생산자 단체 등과 충분히 협의와
귀성 16일 오전·귀경 18일 오후 가장 붐빈다
모지안 앵커이번 추석 연휴는 16일 오전 귀성길과 18일 오후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연휴 기간 3천6백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약 3천695만 명이 지역을 이동할 전망입니다.한국교통연구원은 일 평균 이동 인원을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5.7% 증가한 616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연휴 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8.4%로 가장 많았고 버스는 4.9%, 철도는 3.6%로 뒤를 이었습니다.변차연 기자 cold98@korea.kr"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10~11시,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 2~3시에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정부는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9월 10일 국무회의"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경찰과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으실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먼저, 선로와 차량·항공기 등 교통 시설·수단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합니다.또, 전기차 화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주요 전기차 제작·수입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원활한 도로 교통을 위해, 경부선 등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을 개방하고, 경부선 양재에서 신탄진까지의 버스 전용차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합니다.경부선 판교분기점부터 신갈분기점 사이 등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17개 구간은 혼잡 예상 구간으로 집중 관리합니다.정체가 생기면 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차량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이와 함께 이동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대책도 추진합니다.추석 전후로 전
학교 딥페이크 피해 434건···수사 의뢰 350건
최대환 앵커교육부 조사 결과 올해 들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43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교육부는 350건을 수사 의뢰하고, 180여 건은 관련 기관에 영상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인공지능의 발달로 손쉽게 영상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녹취 강성신 / 변호사"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 수준이) 상당히 정교해졌단 말이죠. 어떤 사람이라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 역시 낮아졌어요."교육부가 올해 들어 이달 6일까지 학생과 교원의 딥페이크 피해를 조사한 결과 피해 신고 건수가 총 434건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달 27일까지 집계한 1차 조사 때보다 238건이 증가한 겁니다.학교급별로 살펴보면 고등학교 피해가 24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다음으로는 중학교가 179건, 초등학교가 12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고등학교 피해 건수는 지난 1차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피해 신고 한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해 전체 딥페이크 피해자는 6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피해자 가운데 학생이 5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사 27명, 직원 2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교육부는 전체 피해 신고 가운데 350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184건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영상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체코 외교 장관 방한···"포괄적 협력 확대 기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지난 7월, '팀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지금까지 여러 차례 고위급 만남이 이뤄지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뉴스룸에 나와있는 취재기자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한-체코 외교장관 간 면담이 있었죠?김유리 기자네, 그렇습니다.방한 중인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과 조태열 외교부이 장관이 회담을 했습니다.리파브스키 장관은 양국 관계가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고 전했습니다.녹취 얀 리파브스키 / 체코 외교장관"한국은 현재 체코에서 네 번째로 큰 해외 투자국입니다. 체코는 기가팩토리, 반도체, 수소 등에 초점을 맞춘 한국 투자에 준비돼 있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이같은 중대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은 한-체코 관계의 획기적 발전이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는데요.25년이 넘는 양국 간의 견고한 신뢰 구축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더불어 조 장관은 더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도 전했습니다.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와 체코 외교장관과 접견도 있었는데, 어떤 논의가 있었나요.김유리 기자네, 한 총리도 공식 방한 중인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만났습니다.양국 관계와 경제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한 총리는 한-체코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 우호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방한이 한-체코 간 관계 발전을 물론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는 데에도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또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북 간 불법적 군사 협력이 한반도와 전 세계 안보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했는데요.한국 대북 정책에 대한 체코의 지속적인 지지에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전방위 외교전 '속도'···다분야 실질협력 강화
최대환 앵커이달 들어서부터 정부의 전방위 외교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우리나라를 찾은 각국 정상과 연대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우방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요.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9월, 각국 정상의 한국 방문과 함께 숨 가쁜 외교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4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무역과 경제,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합니다.기존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논의 진전에도 합의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앞으로도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 차원의 기여를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6일에는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 만났습니다.양국 정상은 제3국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현지 자국민 대피와 철수에 협력하고, 공항에서 상대국 입국 심사를 미리 할 수 있는 사전입국 심사제도 도입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저와 기시다 총리님이 쌓아온 양국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온 선인들의 노력을 계승해 미래를 향해 한국과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코 원전 최종계약까지 여러 관문을 남겨둔 가운데, 윤 대통령은 한국을 찾은 체코 총리 특사단과 만나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앞서 방한한 미국 상원의원단과 만남에서는 한미동맹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미 의회의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 강화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남은 하반기에도 국제무대에서 외교전을 활발히 펼칠 계획입니다.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
저소득 한부모 양육비 지원 확대···양육비 선지급제 내년 시행
모지안 앵커내년 예산안의 쓰임새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내년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단가가 인상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도 확대됩니다.또 이혼 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는 돌봄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큽니다.녹취 한부모가족시설 입소자"퇴소한 뒤에는 일을 나가야 하는데 그러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정부가 저소득 한부모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비 지원을 확대합니다.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단가를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월 35만 원에서 월 37만 원으로 인상합니다.학용품비 지원대상도 초등학교까지 확대합니다.저소득 한부모가족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확보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 주거지를 제공하고, 보증금 1천100만 원을 지원합니다.아이돌봄서비스 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지원 받을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150%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됩니다.특히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 가구와 초등학교 취학아동 가구의 정부지원 비율을 올릴 계획입니다.정부지원 가구 수도 11만 가구에서 12만 가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녹취 신수연 / 양육비 미지급 피해자"다른 부모님들은 좋은 대학 가면 다들 1학년 누리라고 즐기라고 경험해보라고 얘기를 하지만 저는 그렇게 얘기해 줄 수도 없고 대학교 간 아이한테 정말 옷 한 벌도 해주지 못했어요."이혼 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한
문체부, '중예산영화' 100억 원 지원···한국 영화 허리 잇는다
모지안 앵커한국영화가 흥행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대형 상업영화에 투자가 쏠리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순제작비 50억 원 내외의 중예산영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정부가 중예산 영화를 지원해 한국영화의 허리를 잇기로 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올해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파묘'와 '범죄도시4' 단 두 편.이 두 영화를 제외하면 상반기에는 매출액 200억 원과 200만 관객수를 넘긴 한국 영화는 단 한 편도 없었습니다.최근 개봉한 '파일럿'과 '탈주' 등 몇 편의 영화를 제외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한국 영화의 흥행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업계에서는 '허리가 끊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처럼 허리를 이어주는 '중예산영화'가 줄었다는 겁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영화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순제작비 50억 원 내외의 중예산영화 지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처음 편성했습니다.중예산영화가 시장 다양성을 늘리고 신인급 인력의 성장 사다리로 기능해 한국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거라는 설명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투자나 이런 쪽에서 옛날만큼은 좀 덜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런 역할을 정부에서 더 많이 해서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고 생각하고 있고요."중예산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는 100억 원이 편성됐는데, 전체 영화 지원 예산의 1/8 수준입니다.이와 함께 콘텐츠 분야 RD에 해당하는 기획개발지원 예산에 10억 원 는 26억 원을 편성해 시나리오의 양적·질적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한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국외 자본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리그 펀드'도 새롭게 조성합니다.정부 출자 400억 원을 마중물 삼아 1천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한편, 문체부는 문화예술
정년이[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정년이 10월 12일 공개" "Disney+"||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우리가 끝이야[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IT ENDS WITH US 우리가 끝이야" "9월 13일 롯데시네마 개봉"||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5. 9. 10.)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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