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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비판 `유감`
17일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 간의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청와대는 토론회에는 응하지 않은 채 또다시 비판적 보도를 한 일부 언론에게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들의 TV 토론회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적 보도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청와대브리핑에 올린 글을 통해 토론에 참석은 하지 않고 일방적 토론회라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토론회 참석자 섭외 과정도 설명했습니다. 주최측인 한국언론재단은 많은 언론사 간부들과 적지 않은 일선기자들과 접촉했으나 모두 거절당했고 토론회에 참석한 단체들만이 어렵게 초청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 참석요청을 받고도 거절한 분들은 앞으로 `의견수렴을 조차 안한다는 등의 이야기는 하지 말기 바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토론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다면 피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일부 지상파 방송사들이 정부의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이 중요한 의제가 아니라며 토론회를 중계방송하지 않은 것도 지적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이슈를 지금까지 많은 방송과 신문이 나라에 엄청난 사태라도 난 것처럼 보도한 근거는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끝으로 정부는 주요 언론단체 대표들과 협의에 들어간다며 대화를 진행하는 동안은 취재지원시스템 개편작업을 진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취지에 `공감`
17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들의 토론회가 있었죠. 이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먼저 언론단체 대표들은 몇 가지 보완점을 지적했지만 이 방안의 취지에는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1시간 30분간 진행된 `대통령과 언론인의 대화`. 참석자들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취지에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정부가 추진하지 않더라도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브리핑룸 개방,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취지는 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03년 시행된 개방형 브리핑제가 제대로 실행 됐다면 이번 방안은 필요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서류상의 기자실은 사라졌지만 남아있는 폐단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했습니다. `지금 송고실이 좀 또는 일부에서 남아있는 기자실에서 어떤 패쇄적 운영이 되 고 있다. 그런 지적은 우리 기자들도 많은 기자들이 그렇게 해서 안된다고 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대통령은 그동안 언론들이 이번 방안에 대해 제대로 보도를 하지않아 답답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부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한다며 토론 개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우리 언론이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제히 일방적으로 비판내지 비난만 퍼부었지 정부가 한 얘기를 실어주지 않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일부 언론에서 주장한 것 처럼 언론탄압을 한다면 몇달이나 하겠느냐며 정보공개를 위한 대통령 발언을 모아놓고 보면 감동할 정도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정책을 내놓으면 언론이 내용도
지구 반대편 라틴의 향기를 느끼다
정부, 언론단체와 `정보공개 확대 등 협의`
노무현 대통령은 또 토론자들이 요구한 정보공개 확대와 공무원 접촉 등과 관련해서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현구 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정보공개 확대를 비롯해 공무원 접촉 등의 문제를 여러 차례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계의 요구를 담아내는 노력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풀어나가기 위한 공무원과 기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 구성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5년 동안 26만 3천건의 정보공개가 된 데 비해 참여정부 들어서 4년간 45만 2천건의 정보가 공개된 것은 정보공개의 확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보공개에 있어서 보완할 점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제도화 할 것이며, 기자들에게 조금도 불편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바뀐 취재시스템 제도로 말미암아 공무원 접촉의 어려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토론자들이 제안한 취재편의 및 정보접근성 강화,정보공개 확대등에 대해 언론단체들과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기기로 하는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대통령과 토론을 다시 제안해 오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보완점 협의`
한편 토론자들이 보완책으로 요청한 정보공개 확대와 취재편의 제공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은 공무원과 언론인들의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현구 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정보공개 확대를 비롯해 공무원 접촉 등의 문제를 여러 차례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계의 요구를 담아내는 노력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 대통령은 이를 풀어나가기 위한 공무원과 기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 구성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5년 동안 26만 3천건의 정보공개가 된 데 비해 참여정부 들어서 4년간 45만 2천건의 정보가 공개된 것은 정보공개의 확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보공개에 있어서 보완할 점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제도화 할 것이며, 기자들에게 조금도 불편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바뀐 취재시스템 제도로 말미암아 공무원 접촉의 어려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토론자들이 제안한 취재편의 및 정보접근성 강화,정보공개 확대등에 대해 언론단체들과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기기로 하는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대통령과 토론을 다시 제안해 오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경차 이용자 혜택 확대 검토
정부가 경차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경차 이용자들에게 주는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8일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서,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소비자들의 경차 사용 확대를 유도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아울러,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유류세를 인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에너지 절약을 정책적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부동산 유입 최소화
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중앙일보는 18일 ‘110조 보상공화국’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참여정부의 각종 개발 사업으로 2009년까지 지급되는 토지보상금이 110조원에 달한다면서, 토지보상금이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중앙일보가 보도한 ‘110조 원’이란 수는 근거없는 추정치라면서, 보상금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 최정호 토지정책팀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중앙일보는 2009년까지 매년 약 25조원 씩 총 110조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보도했는데요, 사실은 어떻습니까? Q2> 토지보상금이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 정부에선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AI 청정국`회복
우리나라가 7개월만에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이후 한국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해온 나라들에 대해 수입재개를 요청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농림부는 지난해 11월말부터 올해 3월초까지 발생했던 AI가 성공적으로 박멸됨 따라, 우리나라의 AI 회복을 선언하고 국제수역사무국 OIE에 청정국 지위 회복을 통보했습니다. OIE의 동물위생규약에 따르면, 청정국에서 Ai가 발병했을 때 도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마친 뒤 3개월이상 재발되지 않고, 전국적인 조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다시금 청정국으로 인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일본 홍콩 등 한국산 닭고기를 수입하지 않아온 나라들에 대해서도 수출재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농림부는 향후 AI방역추진과정에서 파악된 일부 미비점 등을 점검해서 AI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행자부, 장나라씨 `온나라시스템` 홍보대사 임명
행정자치부는 18일 오후 중앙청사에서 `한류스타`인 가수 장나라씨를 정부의 온라인 운영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 홍보대사에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장씨는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가 두터워 공직사회의 변화상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온-나라 시스템은 정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통합, 관리하는 혁신적인 업무관리 시스템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여수 실사결과,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
한편 세계박람회기구 BIE 총회에 앞서 배포된 실사 결과에서, 여수는 주제의 적합성과 시의적절성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쟁국인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는 전반적으로 박람회 개최에 문제가 없으며, 모로코의 탕헤르는 국민의 다국어 실력이라는 측면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할 준비가 갖춰진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환경과 해양문제 지원 등에 3천만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점 등을 오는 19일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정부가 준비중인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 17일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들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소식,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언론단체 대표들은 몇 가지 보완점을 지적했지만 이번 방안의 취지에는 대부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1시간 30분간 진행된 `대통령과 언론인의 대화`. 참석자들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취지에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정부가 추진하지 않더라도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브리핑룸 개방,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취지는 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03년 시행된 개방형 브리핑제가 제대로 실행 됐다면 이번 방안은 필요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서류상의 기자실은 사라졌지만 남아있는 폐단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했습니다. `지금 송고실이 좀 또는 일부에서 남아있는 기자실에서 어떤 패쇄적 운영이 되 고 있다. 그런 지적은 우리 기자들도 많은 기자들이 그렇게 해서 안된다고 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대통령은 그동안 언론들이 이번 방안에 대해 제대로 보도를 하지않아 답답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부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한다며 토론 개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우리 언론이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제히 일방적으로 비판내지 비난만 퍼부었지 정부가 한 얘기를 실어주지 않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일부 언론에서 주장한 것처럼 언론탄압을 한다면 몇달이나 하겠느냐며 정보공개를 위한 대통령 발언을 모아놓고 보면 감동할 정도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정
세계기록유산 2점 추가 `국제적 인증`
조선시대 왕실 의식을 표현한 의궤와 합천 해인사가 소장하고 있는 팔만대장경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등 모두 6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김미정 기자> 왕이 탄 가마가 고관 내시의 호위를 받으며 지나갑니다. 일렬로 정돈된 사열단 속에서 한치라도 흐트러질까 모두들 긴장된 모습입니다. 당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왕과 왕비의 혼례식 장면입니다.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돼 있는`영조정순후 가례도감의궤` 영조와 정순왕후의 혼례식을 담은 그림으로 300년 전 왕실에서 펼쳐진 모든 혼례과정이 생생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 의궤 중 일부입니다. 왕세자 책봉 같은 각종 왕실 의식을 그림으로 정리한 것으로 유교문화권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의 기록유산은 조선왕조 의궤와 합천 해인사에 보관된 팔만대장경판과 제경판. 팔만대장경은 불교경전을 한자로 새긴 세계 유일의 목판본으로 한자권에서 불교가 지속적으로 포교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등재의 이유로 꼽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장경판 등재는 지난 95년 대장경판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어 보관시설과 기록물 모두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유산기록에 두건을 새롭게 추가함에따라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 모두 6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세계의 기록유산 반열에 오른 조선왕조 의궤와 팔만대장경 경판. 국내의 소중한 기록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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