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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유공장('68)-홍차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국내 첫 상업 센서스 실시('68)-주부를 위한 생활대학강좌('68)-미리폴스키 유화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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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생산('81)-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고교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 참치잡이 어선 출어식('64)-통조림 생산공장('64)-선사시대 유적 발굴('64)-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64)-갸륵한 소녀('64)-패션쇼('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처 해외 일자리 만들기 평가 브리핑
정부가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해외인턴 지원사업의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기획예산처는 앞으로 예산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효과가 더 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획예산처가 해외취업 인턴지원 사업을 심층평가 한 결과, 노동부 주관의 해외인턴 사업의 경우 수료 후 해외기업 취업비율이 20%미만인 등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산자부의 청년무역인력 양성 사업과 중기청의 해외시장 개척 요원 사업 역시 사업운영 성과가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처는 이 같은 해외인턴 사업 3가지에 대해 내년부터 예산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처는 상반기까지 87개 사업전체의 성과를 종합평가해 예산편성 시 효율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처간 중복지원 등 문제가 제기된 10여개 부처의 9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심층평가를 해, 성과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을 중단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청와대 지시사항 공문 어디에도 없어`
국정홍보처는 동아일보가 4월 6일자로 보도한 언론을 공격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국정브리핑에 댓글달기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내용은 한쪽 측면만 부풀린 왜곡보도라고 밝혔습니다. 국정홍보처는 청와대의 지시사항을 홍보처가 공문을 통해 각 부처에 전달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공문 어디에도 청와대 지시 사항이란 문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홍보처는 국정브리핑이 운영중인 언론보도종합코너는 언론의 국민에 대한 일방적 정보전달이 빚을수 있는 혼선을 막고 언론보도와 정부의 입장을 균형적인 시각에서 보여주기 위한 서비스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 간병 도우미 출범”
저소득 여성들이 무의탁 환자에게 24시간 무료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보험 간병도우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4월 6일 행사에서 무료간병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자활 후견기관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영화배우 정준호 씨를 우체국보험 공익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우체국보험 사업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곡 증산자 표창(`61)
어린이날 정부청사 공공기관 개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어린이날에 어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올해는 청와대나 정부청사로 구경 가보는 게 어떨까요? 5월 5일을 전후해 정부시설물이 개방돼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어떻게 지내오셨습니까? 아이를 위해 봉사하자고 마음먹고 나서지만 알만한 곳은 사람과 차로 북적대고 즐기러 갔다가 짜증만 늘어 되돌아오기 일쑤였습니다. 정부는 오는 5월 5일을 전후해 어린이날 오픈하우스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합니다. 청와대와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관련 시설물이 어린이들에게 개방돼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청와대와 국정원을 비롯해 부·처·청과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 전국 225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부처별로는 태릉선수촌 훈련장 견학과 독립기념관 관람 그리고 정부 영상회의와 과천승마공원 체험행사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국정브리핑 홈페이지(www.news.go.kr)나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응모자 추첨과 발표는 25일부터 28일 사이에 이뤄집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앞으로 정례행사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빗물 깨끗이 지켜주세요 - 안혜경 환경부 빗물오염예방 홍보대사
식목일(`61)
안전사각지대 어린이 놀이터 점검!
추운 겨울 동안 집안에만 갇혀있던 어린이들. 날씨가 풀리면서 동네 놀이시설에서 뛰노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놀이와 배움의 장소인 어린이 놀이시설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우려를 낳고 있다. 세균과 기생충이 득실거리는 모래와 날카롭고 녹슨 놀이기구 등 서울 시내 놀이시설의 90% 이상이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놀이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자치구는 60%에 불과하다. 낙후된 놀이 시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 연구원’ 과 ‘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를 위해 애쓰는 현장에 대해 살펴본다.
예술·체육분야 대체복무자 1천108명
체육과 예술 분야 우수기능자에 대한 대체복무 제도가 지난 1973년 도입된 이후 이 제도의 혜택을 본 체육·예술인은 지금까지 모두 1,10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이 4월5일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1973년 이후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체복무를 한 체육인은 712명, 예술인은 3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병무청은 병역의무를 회피할 목적으로 병력과 질환을 조작하거나 특정 부위를 고의로 수술한 의혹이 있을 경우 확인 신체검사를 실시하도록 병역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남녀고용차별 상당히 개선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남녀 고용차별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남녀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점도 아직 많습니다. 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과거에 비해 남녀고용차별이 상당히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선 돼야 할 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직장 내에서의 남녀 차별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답했고 특히, 승진기회 부여와 임금 지급 분야의 차별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 같은 직장 내 차별 문제 근절을 위해 노동부는 올 3월부터 공기업과 1,00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개선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이행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의 정착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한편 직장생활과 양육을 동시에 하고 있는 여성들이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직장내 보육시설을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직장내 보육시설 설치비 지원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고 보육교사 인건비도 월 8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 신뢰수준은 95%입니다.
추한 한국인 출국제한 조치 강화
외교통상부는 술주정 등으로 해외에서 국가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이른바 ‘추한 한국인’ 예방을 위한 조치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술주정과 성매매 등 해외에서 국가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이른바 ‘추한 한국인’에 대한 출국제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한 한국인’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추한 한국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계도성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먼저 출국제한 규정과 관련해 보면 현행 여권법에도 해외에서 불법행위를 하다 추방되면 1~3년간 출국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추한 한국인’으로 인해 국가 이미지가 실추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노동부와 교육인적자원부, 국정홍보처 등 9개 부처와 의견을 공유해 부처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의 경우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나 여행사 등을 통한 계도성 캠페인 외에도 범죄인 인도조약 체결 등의 공조수사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슈퍼볼 영웅 모친과 금의환향
혼혈 한국인으로 미국 프로풋볼리그 슈퍼볼에서 MVP에 선정된 하인스 워드가 4월3일 오후 어머니 김영희씨와 함께 방한했습니다. 1살 때인 1977년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뒤 29년만에 `금의환향`이며, `어머니와의 약속`으로 명명된 이번 방문은 뿌리찾기를 위한 여정인 셈입니다. 워드는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와서 기쁘다. 어머니가 자란 곳 등을 관광하고 한국에 대해 많이 배울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워드는 특히 `한국 국민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워드모자는 자신이 태어났던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을 방문하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는 등 9박10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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