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정책본부 현판식

`알고보면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라고들 하죠. 사람이 곧 경쟁력이요 자산으로 평가받는 시댑니다. 국가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될 인적자원정책본부가 17일 간판을 내걸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고급 인재를 범정부 차원에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제부처 관료, 민간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적자원정책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인적자원정책본부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신일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인적자원 정책본부의 출범을 공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 인적자원 위원회의 출범은 과학기술 혁신과 함께 참여정부의 국가발전 전략의 양대 축을 완성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적자원정책본부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의 국가 인적자원위원회의 사무를 지원하고 국가인적자원개발 정책의 기획과 총괄, 조정, 평가를 담당하게 됩니다. 인적자원정책본부장을 맡은 김광조 전 교육부 차관보는 앞으로 인력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다른 부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01년 미래의 인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로 이름을 바꾸고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켰습니다. 하지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적자원의 총괄기능을 모두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고, 이에 따라 정부는 인적자원정책본부를 신설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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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워크 캠프, 경기도 소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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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가슴으로 조국을 - 학생 중앙 군사학교 1부

무더운 한 여름의 시작 7월. 전국 각지에서 대형 버스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버스가 도착한 곳은 성남의 학생중앙군사학교. 군복에 완전 무장까지. 분위기가 사뭇 진지한데... 이들은 바로 학군사관장교를 꿈꾸는 학군 사관 후보생들.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모두 모였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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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여수박람회 유치 재계협력 요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세계박람회기구 민관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17일 간담회는 그 동안 전개해온 유치 외교전의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부측에서는 한 총리외에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서는 전경련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과 포스코 이구택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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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여수박람회 유치 재계협력 요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세계박람회기구 민관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17일 간담회는 그 동안 전개해온 유치 외교전의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부측에서는 한 총리외에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서는 전경련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과 포스코 이구택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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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한국 위상

우리 해양경찰청과 러시아 국경수비수간에는 매년마다 열리는 합동 해상훈련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의 위상은 높아져 있습니다. 이곳은 1907년, 고종 황제 특사였던 이준과 이상설 열사가 만국 평화회의가 열렸던 네덜란드 헤이그로 떠난 곳이기도 합니다. 김미정 기자> 러시아 동쪽 끝 연해주의 수도인 블라디보스토크. 전망대에 올라가자 도시의 관문인 졸라또이로그만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겨울에도 바다가 얼지 않은 부동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곳곳에 배치된 군함과 상선이 한때 태평양을 주름잡던 옛 소련의 극동함대 근거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졸라또이로그만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진 시가지. 곳곳에 익숙한 마크들이 눈에 띕니다. 이 곳에서 한국 상품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전망대에서 5KM쯤 내려가자 우뚝 솟은 3개의 기념비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1860년대 초 이곳으로 이주한 한인들이 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한때는 대륙진출의 발판으로 한인들이 터전을 마련한 신한촌은 1905년 이후에는 독립운동가들이 집결한 중요한 항일기지가 됩니다. 그러나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책에 따라 한인 모두 중앙아시아로 이주해야했던 뼈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날 마침 한국에서 역사 탐방을 온 학생들은 기념비 앞에서 묵념을 하며 조상들의 항일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멀리서 기차 들어오는 소리가 시베리차 횡단 철도의 종착지이자 출발점인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가까이 왔음을 알립니다. 1907년, 일본 침략의 불법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종 황제 특사였던 이준과 이상설 열사가 당시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네덜란드 헤이그로 떠난 곳입니다. 지금은 대륙 횡단의 전초기지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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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품고 있는 문화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깝고도 먼 우리 지역. 그 안에 숨어있는 역사의 숨은 뒷이야기와 유산들. 너무 가까워서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건 아닐지, 우리 지역을 바로 알자는 취지로 열리는 즐거운 역사탐방 프로그램들, 동행 취재한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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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행 발족(`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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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출범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한 거래를 전문적으로 신고받는 창구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과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대기업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신고센터는 대기업의 대금 미지급이나 기술 탈취와 계약해지 등으로 대·중소기업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소기업에 무료법률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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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뒷돈 제공 17개 제약사 적발

병원에 뒷돈을 제공하는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제약업체 열일곱 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16일, 국내 유수의 제약업체와 다국적 제약사가 포함된 열일곱개 제약업체에 대해서 현재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원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가 일단락되면 제약업체에 뒷돈을 요구한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의약부문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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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뒷돈 제공 17개 제약사 적발

병원에 뒷돈을 제공하는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제약업체 열일곱 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16일, 국내 유수의 제약업체와 다국적 제약사가 포함된 열일곱개 제약업체에 대해서 현재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원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가 일단락되면 제약업체에 뒷돈을 요구한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의약부문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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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제한 조치`?

현재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브리핑룸 시스템과 관련해 일부언론이 취재제한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입니다. 오세중 기자> 17개 언론사의 사회부기자들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경찰청의 기사송고실 시스템을 반박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개방형 브리핑룸을 브리핑을 할 경우만 개방하도록 해 평소 기자들이 기사작성에 어려움이 있고, 이런 조치들이 취제를 제한한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브리핑 운영에 대해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없이 협의 중인 상황에서 취재 제한으로 모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는 반응입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의 기사송고실이 없어지고 개방형 브리핑룸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 상주할 장소가 사라지는 것부터가 취재제한이라는 여론몰이도 오해라는 설명입니다. 개방형 브리핑제는 과거 언론과 정부 사이의 유착관계를 끊기 위해 참여정부 초기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기사송고실만 있을 뿐 상주라는 개념은 참여정부 이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과거의 기자실처럼 폐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일부 기사송고실을 참여정부 초기의 개방형 브리핑제로 안착하기 위해 일부 조정을 한다는 겁니다. 단, 일선 경찰서 8곳에는 기사송고실과 접견실을 둬 취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종 민원사고부터 사건이 집중되는 일선 경찰서의 특성을 고려해 출입과 취재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은 협의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특히, 일부 언론사의 기자들이 기사송고실을 독점하던 폐단을 방지해 공동송고실을 운영하며 등록하는 기자들에게는 언제라도 취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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