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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국토방위는 철통같다('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나라 위한 기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에서 쌀 방출('62)-조선기술에 새로운 연구('62)-제지공장 낙성식('62)-마금희 독창회('62)-미스코리아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유공장('68)-홍차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국내 첫 상업 센서스 실시('68)-주부를 위한 생활대학강좌('68)-미리폴스키 유화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70)-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합동 고속도로 비행훈련('75)-칠레 해군함 부산 도착('75)-한일 의원 땅굴 시찰('75)-충북 청주의 방직공장('75)-제2회 지방 작가 초대전('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의원 사절단('74)-새 단장한 고분공원('74)-제3회 어린이 과학실험대회('74)-순천향병원 개원('74)-해외관광기념품 전시회('74)-부정 외래품을 추방하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밝아오는 새 농촌(`68)
한국정책방송원
긴급구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구하라!
2006년 7월, 전국은 태풍 에위니아와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큰 물난리를 겪고 있다. 도로가 유실 또는 침수되어 일부지역에 교통두절 및 지역 주민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중부지방은 가옥과 논밭, 도로가 침수되면서 50여명의 인명피해와 6천600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가장 피해가 심한 강원도는 마을이 고립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집만 2천 가구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듯 극심한 피해 속에서 군장병과 자원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조금씩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양평군청과 인제군청과 함께 수해 상황을 조사해보고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둘러본다.
장마전선 북상, 26일 밤부터 중부지방 많은 비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6일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또 많은 비가 내릴 거라고 합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장마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출입국 신고서 다음달부터 폐지
법무부는 다음달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의 출입국신고서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신고서가 폐지되면 출입국 심사 때 여권만 제출하면 됩니다. 법무부는 김포공항에서 출입국신고서를 시범적으로 폐지한 결과 출입국 심사 시간이 20% 가량 단축되는 등 서비스의 질이 향상돼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까지 맞춤형 교도소 도입
전국 교도소가 수용자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분류심사와 처우를 단계적으로 달리하는 맞춤형 교정시설로 탈바꿈합니다. 법무부는 26일 전국의 교정시설을 4단계로 재편하고 이를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의 수용시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용 초기, 시설적응 단계에서는 일반 경비시설에 수용되고 이후 교화 중점 단계에서는 직업훈련 등을 받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보다 자율적인 개방시설로 옮겨 사회복귀와 취업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여객선 왕복 승선권 발권 의무화
올 여름부터는 섬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복승선권 발권이 의무화되며 미리 표를 구입한 승객을 무시하는 선착순 승선 관행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올 여름부터 연안여객선의 왕복승선권 발매가 의무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국내 모든 연안여객선사에 공문을 보내 인터넷 예매나 터미널 발매 때 반드시 왕복승선권을 발매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피서철만 되면 섬여행을 떠난 여행객들이 귀가를 위한 표를 구하기 위해 장시간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등의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과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섬지역을 중심으로 선착순으로 승선시키는 관행과 정원초과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반드시 사전매표를 통해 이용객들이 승선권을 구매하도록 하고 예매자의 미승선 사례가 적발될 경우 해당 선사를 강력히 처벌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이와 같은 사실을 국내 모든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집중홍보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왕복승선권 발매 의무화제도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섬여행을 위한 조치인 만큼 여행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실시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성적표가 나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42개 해수욕장 가운데 97%인 138곳이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부유물질,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대장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해수욕장 수질등급을 적합, 관리요망, 부적합으로 매겼습니다. 조사결과 인천 장경리와 십리포 해수욕장 2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주문진, 경포, ,망상 해수욕장 등 강원 15곳, 구룡포, 대진 해수욕장 등 경북 8곳, 송정, 사촌 해수욕장 등 경남 4곳, 곽지, 중문 해수욕장 등 제주 3곳을 포함한 33곳은 `청정 해수욕장`으로 꼽혔습니다.
개방에 맞선다 - 한과마을
우리농업은 FTA 등 개방확대와 농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농민들이 개방의 파고를 걱정하고 있을 때 개방에 맞서,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찾고 있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개방에 맞선다`제 1편은 전통식품인 한과를 지역특산품으로 특화시켜 계약재배를 통한 쌀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도 높이는 현장 입니다. 천혜에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경기도 포천 들녘에는 부쩍 자란 벼들의 푸르름으로 가득 합니다. 그러나 푸르름 뒤편에는 농민들에 근심도 함께 영글어 갑니다. 다름 아닌 쌀 개방으로 국내산 쌀 시장이 위축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안정적인 판로 마련을 위해 한과마을 클러스터를 탄생시켰습니다. 포천전통한과마을은 우리나라 한과 생산량의 45%를 생산하는 곳으로 그만큼 한과의 주원료인 찹쌀과 맵쌀의 소비량이 많습니다. 포천시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국내산 쌀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의 일환으로 계약재배란 대안을 마련 한 것입니다. 계약재배는 시와 농협이 쌀 생산을 위한 생산비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농민에겐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을 보장해 주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에 효과가 거둘 수 있습니다. 농민들도 계약제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또한 포천 정통 한과마을은 2000억 규모의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먹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한과 체험관 건설 등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과체험 마을이 본궤도에 오르면 교용창출효과는 물론 올해 61%에 지역 농산물 소비량이 75%까지 끌어 오를 수 있을 것 기대 됩니다. 우리 먹거리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 속에 새로운 농촌의 미래도 개척되고 있습니다.
휴가철 낚시어선 실태 점검
여름 휴가철 바다 낚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낚시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와 안전 운항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의 인명 안전설비 비치 여부와 입.출항신고, 승선정원 준수 여부 등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낚시어선업법 일부 개정에 따라 3톤 미만 소형 낚시어선에 승선하는 승객들에게 의무화된 구명동의 착용에 대해서도 지도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2005 인구주택총조사 가구.주택부문 조사 결과
전국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나 홀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혼과 고령화, 저 출산과 같은 사회흐름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10가구 중에 두 가구,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2인 이하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 비해 4인 이상 가구의 증가율은 감소한 반면 1인가구와 2인 가구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나홀로 가구는 317만 천 가구로 전체의 20%를 차지했고, 2인 가구까지 합하면 42%가 넘습니다. 총 가구 수는 천 600만 가구로 5년 전에 비해 11%가 증가했지만 1인 가구는 42.5%가 증가했으며, 10년 전보다는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1인 가구를 연령별로 보면 서른 살 미만이 23%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20%, 40대가 15%를 차지했고 일흔 살 이상도 1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는 3~40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3-40대가 취업을 위해 도시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평균 가구원수도 2000년 3.12명에서 지난해에는 2.88명으로 줄어 처음으로 세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가구주가 여성인 경우는 348만 5천 가구로 31.4%가 늘어 전체 가구의 22%를 차지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2.7%로 가장 많아 전체 주택의 절반을 넘어섰고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거주유형별로는 자가 비율이 55.6% 전세와 월세는 각각 28.2%와 19%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부, 수해현장 방문/ 영농지원책
이번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현재 자원봉사자와 군인들의 손길로 하나둘씩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5일 전국 각지의 농민 단체들이 뭉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었습니다. 뼈대만 남은 앙상한 비닐하우스.여기저기 널부러진 파프리카 뿌리 강원도에서도 가장 피해가 심한 이곳 진부면 신기리의 파프리카 단지는 한바탕 전쟁을 치른 거대한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중장비가 동원돼 비닐을 드러내는 등 복구가 진행중이지만 아직 제 모습을 드러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 날 피해 농가를 돕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민들에게도 이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파프리카를 평생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하루하루 살아온 파프리카 재배단지 회장 윤석환씨.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하지만먼길은 찾아온 농민의 온정이 그저 눈물겹기만 합니다. 이 날 합동 일손 돕기에는 농림부와 농업진흥청,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민단체 2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의 구슬땀으로 흙과 비닐이 벗겨지고 토사 쓰레기가 하나둘씩 치워집니다.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이곳 강원도 평창의 상처도농민들의 온정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 26일 재개장
한강시민공원의 수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져 26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이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군부대와 자원봉사자들의 수해복구 지원으로 한강 야외수영장과 캠프장을 2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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