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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 표심잡기
노무현 대통령도 과테말라 현지에 머물며 활발한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은 자크 로게 IOC위원장을 방문하는 등 IOC 위원들을 밤늦게 까지 만나 평창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현근> 과테말라 방문 이틀째, 노무현 대통령은 IOC위원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막판 표밭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만난 노 대통령은 올림픽은 한국의 발전 특히 시민의식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우리 국민들의 올림픽 개최열망을 전했습니다. 이에 로게 위원장은 평창이 준비를 잘하고 있는데 대해 축하한다며 한국이 세계 스포츠계와 올림픽에 기여한 바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날 밤 늦게까지 IOC위원들을 연쇄적으로 만나며 다양한 수준의 접촉활동을 갖는 등 득표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일찌감치 평창 지지를 선언했던 북한의 장웅 IOC위원은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면 이미 발표한 대로 남북한 단일팀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과테말라에 도착, 러시아 대표단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구젠바워 오스트리아 총리도 기자회견을 갖고 7개 경기장을 이미 갖추고 있고, 지난 50년 동안 여러 동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한편 독일의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는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유력한 후보로 평창을 꼽았습니다. 예비심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평창은 한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데다 동계올림픽이 아시아에서 겨우 2번 열렸다는 점도 평창에게 유리한 점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사이버 세상의 선생님, 사이처
얼만전에 한 취업전문기업에서 앞으로 유망직종을 선정해서 발표를 했는데, 그 다양한 직업중에 눈길을 끈것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이처`라는 것인데요, `사이처` 이거 조금은 생소하시죠. 바로 `사이버 세상의 티쳐` 인터넷을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말하는 거라는데, 이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티쳐, 오늘의 희망 주인공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꼬마 기자의 활약(`58)
`운명의 날` 일정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국의 유치 노력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5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결정됩니다. 그날의 세부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과테말라 현지 시각 7월 4일 오전 9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는 운명의 날,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는 자크 로게 위원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릅니다. 이어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각국의 프레젠테이션.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우리나라 평창이 차례로 각 45분씩 주제발표를 합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오전 3시 15분. 곧 이어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순서상 IOC 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각국의 대표단이 무대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에 합산되며, IOC 위원장이 직접 시간을 조정합니다. 또 연단에는 종료 2분 전과 1분 전에 종료 시간을 알리는 경고등이 배치돼 긴장감을 더합니다. 각국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IOC조사평가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30분 후, 드디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위원들의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1차에서 개최 도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1.2위 도시를 상대로 2차 투표가 이뤄집니다. 투표가 끝나고 발표가 나기까지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인데, 각국 유치단에게 가장 초조한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후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 우리 시각으론 5일 오전 8시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를 발표합니다. <
예스! 평창! `D-2`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결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유치위원회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강동원 기자> 개최지 결정을 이틀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막바지 점검에 한창입니다. 유치위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IOC총회 현장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IOC위원을 상대로한 득표활동.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 첫 공식 리허설이 우리시간으로 어제 새벽에 있었습니다. 유치위는 프레젠테이션이 점점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첫 공식 프레젠테이션리허설을 가진 평창유치위는 3차례에 걸쳐 반복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실시한 뒤 30여분 동안 입장과 퇴장할 때 보폭과 걸음걸이까지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특히 3시간여 걸쳐 모의 질의응답을 실시했으며 예상 질문 250여개를 다시 한번 들여다 보며 완벽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도 평창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소희와 한국 썰매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 기획담당 부회장인 김나미는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과테말라시티 도심에 설치된 `올림픽 스포츠거리`에서 1시간여 동안 사인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이틀앞둔 이곳 과테말라시티는 각국의 유치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사금융! 이것만은 꼭 알자
- 알고 있습니까? 주변에서 급전이 필요해서 보증을 부탁할 때가 있다. 지인의 부탁에 거절할 수 없어서 보증을 서줬는데 보증 잘못서서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다. 이런 억울한 경우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보증인을 위한 특별법’이 바로 그 해답이다.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보증 설 때 확인해야하는 것들이나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법률 대 발견 이혼을 하게 된 부부. 남편이 예전에 섰던 보증이 잘못 되서 빚을 갚아야 되는 상황에서 아내가 열심히 벌어서 마련한 아파트를 아내 명의로 돌려주는데... 이혼전의 채무이므로 아내의 아파트를 팔아서 갚아줘야할까? 그와 관련해서 불법추심 신고센터와 불법추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강 제 3철교 개통(`57)
김승연 회장, 징역 1년6월 실형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철환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등 6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기업 총수의 지위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사적인 폭행을 가했고 흉기 사용등에 대해 일관되지 못한 진술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차량용 블랙박스 무료장착` 소비자 주의보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를 공짜로 달아준다며 접근한 뒤 대금을 챙겨 달아나는 신종 무료상술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전화나 방문을 통해 2008년부터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이 의무화된다면서 특별 홍보기간이라 무료로 장착해 주고 있다는 상술에 의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2008년부터 차량용 블랙박스 의무 장착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차량용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는 말에 현혹되면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란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형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기기를 말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공직자 `리콜제`
선거를 통해 선출됐더라도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해직시킬 수 있는 주민소환제가 2일부터 실질적으로 시행됩니다. `공직자 리콜제`라고도 불리는 주민소환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고다 기자> 생산된 제품이 불량품이거나 불량품은 아니더라도 소비자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쌓일 때 출시된 제품을 다시 공장으로 수거하는 ‘리콜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한 ‘리콜제’ 격인 주민민소환제도가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지난 5월 이 제도가 시행됐지만 임기개시 1년 이내엔 청구가 안된다는 규정 때문에 2일부터 실제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관할 주민들의 일정수가 서명을 해 자치단체장이나 의원을 상대로, 관할선관위에 소환투표를 청구 할 수 있습니다. 소환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최소 서명인수는 시·도지사는 투표권자의 10% 이상, 시장이나 군수, 자치구의 구청장은 15% 이상,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은 20% 이상입니다. 관할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들의 청구사항이 합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찬·반 투표운동 기간을 거쳐서 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개표 결과 투표권자 3분의1 이상의 투표하고 유효투표의 반수이상의 찬성이 있으면 결과가 공표된 때부터 대상자의 직이 상실되고,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주민소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상품 리콜제가 보편화 되면서 기업들이 상품 생산에 있어 품질을 더욱 신경 쓰게 됐듯이 일단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의원들도 이제 선거의 당선여부 뿐만 아니라 정책의 합의과정이나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 등에 보다 신경을 쓸 전망입니다. 또 본연의 임무인 지역 이슈에 관해 보다 관심을 기울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밖에도 선출된 공직자들의 개인 비리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철환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과 업무방해 등 6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기업 총수의 지위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사적인 폭행을 가했고 흉기 사용등에 대해 일관되지 못한 진술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해상사고는 `122`
그동안 해상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119로 신고를 했는데요, 그러나 119가 육상중심의 시스템이라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전문신고 번호인 122를 개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 연안 여객부두 부근 해상에서 여행객 10여명을 태운 낚시배가 수중 암초와 충돌했습니다. 선장, 곧바로 122 신고에 들어갑니다. 신고가 접수 되자 인천 해양경찰서 122 구조대 구조대원들이 고속보트에 올라타고 신속히 사고 해역으로 출동합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 바다에 빠진 조난자 구조에 나섭니다. 함께 출동한 공기부양정 침수선박의 인명구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해양경찰청 구조대원들이 침수선박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분. 새로운 122 신고 시스템으로 사고지점 출동시간이 반 이상 줄었습니다. 이번 122 구조시스템은 이동통신사업자에서 유치정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먼 바다 해상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119신고는 육상 구조기관에 신고 된 후 해경에 전달됨으로써 현장출동에 늦어져 인명 피해 컸으나 122 구조 시스템은 해경에 곧 바로 신고가 접수돼 인명 피해는 물론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여름. 122 번호는 잊지 말아야 할 생명번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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