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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7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1일 개막
우표문화 대중화와 국민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한`2007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다음달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됩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이번 우표전시회는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우표로 만든 총 이백쉰일곱개의 예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MBC 공동재산세제 보도 관련 행자부
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7일 공동재산세가 시행을 앞두고 삐걱거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MBC는 서울시가 내년부터 그동안 구청별로 걷어왔던 재산세의 절반을 걷어서 재정이 열악한 구에 나눠주게 된다면서, 이런 공동과세제 시행에 대해 강남과 강북 주민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공동과세제 도입으로 강남구와 강북구의 세원 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행정자치부 김동완 지방세제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내년부터 서울시가 공동과세제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취지에서 도입이 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행되는 겁니까? Q2> MBC 뉴스는 공동재산세에 대해 강남에선 강남 주민들의 세금을 다른 지역에 쓰는 데 반발하고 있고, 강북에선 제도의 효과가 미흡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치구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이런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관광레저 활성화
상반기에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사용한 관광경비의 세배 이상을 우리가 나라밖에서 썼다고 합니다. 30일 오전에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이같은 서비스산업의 해외소비를 국내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2단계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이해림 기자>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1단계 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비스업종의 고용이 늘고,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해 경쟁력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 이에 정부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단계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에는 관광레저분야의 활성화와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제고가 주요 골자입니다. 특히 관광레저분야에서는 저렴한 골프장 공급과 고급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해 해외 소비의 국내 전환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실제로, 현재 전국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251개로, 미국과 일본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가격경쟁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이유로, 정부는 개발업자가 토지를 구입해 건설하는 기존 방식 대신 농민이 자발적으로 현물출자한 지역에 대중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토지매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비가 줄고, 자연스럽게 골프장 이용료도 저렴해질 것이란 예측입니다. 아울러 점점 다양화, 고급화되는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요트와 크루즈 같은 해양레저산업도 육성합니다. 2001년에 1억1천4백만명이었던 국내 해양관광객은 2013년에는 2억5천만명까지 두배 이상 급증하고, 2005년 현재 44만명인 동북아 크루즈관광객도 2015년에 백만명으로 늘 것이란 전망은 해양레저산업의 중요성을 잘 말해줍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요트계류시설과 크루즈 전용 부두는 턱없이 부족해 정부는 우선 기반 시설 확충에
불합리한 제도개선
한미, 한EU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려면 서비스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 서비스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많은 속박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할 텐데, 정부가 적극적인 규제 완화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입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방송·통신을 비롯해 문화산업 등에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특히 한미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은 경영환경개선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방송은 내년 ‘방송영상 산업진흥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며, 통신은 균형적인 시장형성을 위해 이통통신사 신규 허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엄청난 수익이 예상되는 캐릭터 산업 분야를 위해서는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상설시장을 내년에 1단계로 서울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외국로펌의 잇따른 국내진출과 관련해 국내로펌의 대형화와 전문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며, 정부는 이를 분야별로 모두 파악해 하나하나 고쳐나가려 합니다. 관광숙박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사무처리기관을 시·군·구청에서 광역시·도로 옮겨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올해안에 준비됩니다. 또 광고산업의 자율성을 살리기 위해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를 폐지하고 자율심의제로 전환하는 것도 올해안에 마련됩니다.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약국 개설의 요건 완화로써, 약사·한의사만 설립할 수 있는 현재 약국개설 요건을 약사·한의사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을 통해서도 개설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제도 개선과 서비스 업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월마다 종합점검을 하는 한편 새로이 나올 수 있는 서비스
한미, 한EU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려면 서비스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 서비스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많은 속박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할텐데, 정부가 적극적인 규제 완화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입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방송·통신을 비롯해 문화산업 등에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특히 한미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은 경영환경개선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방송은 내년 ‘방송영상 산업진흥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며, 통신은 균형적인 시장형성을 위해 이통통신사 신규 허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엄청난 수익이 예상되는 캐릭터 산업 분야를 위해서는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상설시장을 내년에 1단계로 서울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외국로펌의 잇따른 국내진출과 관련해 국내로펌의 대형화와 전문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며, 정부는 이를 분야별로 모두 파악해 하나하나 고쳐나가려 합니다. 관광숙박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사무처리기관을 시·군·구청에서 광역시·도로 옮겨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올해안에 준비됩니다. 또 광고산업의 자율성을 살리기 위해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를 폐지하고 자율심의제로 전환하는 것도 올해안에 마련됩니다.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약국 개설의 요건 완화로써, 약사·한의사만 설립할 수 있는 현재 약국개설 요건을 약사·한의사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을 통해서도 개설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제도 개선과 서비스 업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월마다 종합점검을 하는 한편 새로이 나올 수 있는 서비스
불합리한 제도 개선
한편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정부는 주요 개방업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입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방송.통신을 비롯해 문화산업 등에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특히 한미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은 경영환경개선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방송은 내년 `방송영상 산업진흥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며, 통신은 균형적인 시장형성을 위해 이통통신사 신규 허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엄청난 수익이 예상되는 캐릭터 산업 분야를 위해서는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상설시장을 내년에 1단계로 서울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외국로펌의 잇따른 국내진출과 관련해 국내로펌의 대형화와 전문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이며, 정부는 이를 분야별로 모두 파악해 하나하나 고쳐나가려 합니다. 관광숙박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사무처리기관을 시.군.구청에서 광역시.도로 옮겨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올해안에 준비됩니다. 또 광고산업의 자율성을 살리기 위해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를 폐지하고 자율심의제로 전환하는 것도 올해안에 마련됩니다.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약국 개설의 요건 완화로써, 약사.한의사만 설립할 수 있는 현재 약국개설 요건을 약사.한의사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을 통해서도 개설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제도 개선과 서비스 업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월마다 종합점검을 하는 한편 새로이 나올 수 있는 서비스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상반기에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사용한 관광경비의 세배 이상을 우리가 나라밖에서 썼다고 합니다. 30일 오전에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이같은 서비스산업의 해외소비를 국내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2단계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이해림 기자>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1단계 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비스업종의 고용이 늘고,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해 경쟁력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 이에 정부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단계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에는 관광레저분야의 활성화와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제고가 주요 골자입니다. 특히 관광레저분야에서는 저렴한 골프장 공급과 고급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해 해외 소비의 국내 전환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실제로, 현재 전국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251개로, 미국과 일본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가격경쟁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이유로, 정부는 개발업자가 토지를 구입해 건설하는 기존 방식 대신 농민이 자발적으로 현물출자한 지역에 대중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토지매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비가 줄고, 자연스럽게 골프장 이용료도 저렴해질 것이란 예측입니다. 아울러 점점 다양화, 고급화되는 관광수요를 충족시키 위해 요트와 크루즈 같은 해양레저산업도 육성합니다. 2001년에 1억1천4백만명이었던 국내 해양관광객은 2013년에는 2억5천만명까지 두배 이상 급증하고, 2005년 현재 44만명인 동북아 크루즈관광객도 2015년에 백만명으로 늘 것이란 전망은 해양레저산업의 중요성을 잘 말해줍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요트계류시설과 크루즈 전용 부두는 턱없이 부족해 정부는 우선 기반 시설 확충에 무게
음주운전하면 다쳐도 `보험금 못 받아`
앞으로는 면허가 없거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면, 본인이 다쳐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16년만에 대대적으로 바뀌는 상법 보험편의 개정 내용을 보도합니다. 김용남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사고로 전국 병.의원 3,164곳에 입원한 환자 만7,000명을 조사한 결과, 입원 중 병실을 비운 환자는 16.6%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입원이 필요 없는 환자의 비율은 2005년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주말의 경우 병실 공실률은 거의 20% 가까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 적자가 사상최대인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른바 `나이롱 교통 환자`의 증가는 전체 자동차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증가 할수록 보험사들의 영업 적자도 키우는 셈입니다. 법무부가 발표한 상법 보험편 개정 시안은 16년 만의 대대적인 손질로 앞으로 이같은 보험사기를 엄격히 규제해 선량한 보험계약자를 보호하고 전체 보험료율도 낮추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먼저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오는 음주운전 또는 무면허 운전의 경우 사고가 나서 본인이 다쳐도 보험사가 보험금을 주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보험사를 속여 체결한 보험 계약은 무효가 되고 거짓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밝혀지면 보험료 청구권을 상실하게 돼 한 푼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보험사기를 막기 위한 규정도 신설해 앞으로는 각 보험사가 자사 약관에 의해 계약을 취소하거나 보험료 지급을 거부해 오던 사례가 개선됩니다. 그런가하면 지금까지 범죄 대상에 악용될 소지로 인해 생명보험 계약을 맺을 수 없었던 심신박약자는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하다면 자신을 피보험자로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지역간 균형발전, `속도 낸다`
국가균형발전 2단계 종합계획이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혁신도시 사업` 하면, 아직은 먼 얘기로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됐을 때 앞으로 5년 뒤에 내 고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도합니다. 문현구 기자> 정부가 그려놓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그림은 지역혁신과 지방분권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행정도시 건설에 이은 공공기관 이전 사업입니다. 공공기관을 기능별로 묶어 관련 시·도별로 집단으로 이전할 계획인 가운데 이는 지역 혁신도시 건설과 맞물려 진행됩니다. 혁신도시는 지방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지방이전 공공기관은 해당 지역의 산·학·연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역발전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도시로 이전할 90개 공공기관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대생 채용의 문을 더 넓힙니다. 정부는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혁신도시를 수준높은 모범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5년 뒤 혁신도시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 각 지역의 성장동력이 새롭게 마련되는 동시에 지역간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연탄 남부 저탄장 준공(`70)
성공적 `정착`
정부의 정책기사 점검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모두 276건의 언론보도를 수용해서 정책에 반영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2005년 1월 도입해 정부가 운용중인 정책기사 점검시스템. 정책기사 점검시스템이 3년째를 맞으면서 언론과 정부간의 건전한 긴장관계를 상징하는 대표적 제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정홍보처가 밝힌 올 상반기 운영현황에 따르면 정부 41개 부처청은 모두 276건의 언론보도를 수용해 법률을 제.개정했습니다. 수용유형별로는 행정조치가 160건인 58%로 가장많았고, 제도개선이 89건인 32.2%로 뒤를 이었습니다. 2005년 정책기사 점검시스템 도입 이후 정부 정책에 반영된 언론보도는 1149건에 달합니다. 특히, 언론사 직접 대응 현황을 보면 피해 구제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194건의 잘못된 보도에 대한 대응 결과 정정보도문은 68건, 반론보도문은 32건 등으로 현재 조정절차 등이 진행 중인 25건을 제외해도 언론사 직접대응 피해구제율이 96%를 넘습니다. 이같이 피해구제율이 높은 것은 정부의 언론대응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부의 무분별한 대응이라는 비판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으로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한편,잘못된 보도에 대해 해당 부처가 신속하게 대응해 정책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도입된 국정브리핑 사이트내 `부처의견` 시스템도 하루 평균 13건 가량이 게재돼 시스템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새시 시공시 주의하세요!!
아파트 입주할 때 새시 시공들 많이하시죠? 하지만 새시 시공 계약을 철회할 때 과다 위약금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코니새시를 설치할 때 주의하실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박성욱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3년간 접수된 새시공사 관련 소비자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와 관련한 피해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가 계약해제를 요구하는 경우 사업자가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아예 해약처리를 거부하는 피해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410만원의 계약한 새시공사를 입주 3개월전에 해약요구를 하면 자재준비가 되었다면서 자재비와 계약금 명목으로 205만원을 지급해야한다는 요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시공계약서를 살펴보면, 일부 계약서에서는 아예 소비자가 해제를 할 수 없다고 하거나, 공사를 시작한 이후에는 공사금액 전액을 위약금으로 배상해야한다는 부당한 손해배상을 책정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시공후 하자에 대한 불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시 시공 후에 물이 새는 바람에 마루바닥에 손상이 생기거나, 결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첫째, 새시공사 계약시 시공업체간 품질및 가격을 충분히 비교 검토해야 합니다. 둘째, 계약체결시 제품사양 및 유리두께, 색상, 설치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셋째, 계약서 작성을 하기 전에 해약가능한 기간과 위약금 여부를 정확히 짚고, 해약을 통보할때는 내용증명 우편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도지사에 등록된 자본금 2억원 이상의 건실한 ‘전문건설업체’에 공사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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