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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 훈련 모습('60)-인공위성에서 전파 중계('60)-일본 친선 사절단 입경('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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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별미 가득한 구룡포
한국정책방송원
어린이 불량식품 퇴출
학교 주변에서 파는 식품들. 그 동안 위생상태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요,내년부터는 이러한 비위생식품에 대한 판매가 일절 금지됩니다. 또 어린이와 부모 등이 영양성분 함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성분 신호등 표시제도 도입됩니다. 김미정 기자>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27일 발표한 어린이 먹을거리 종합대책을 그 동안 문방구 등에서 판매가 허용됐던 저가의 어린이 식품이 내년부터는 일절 판매가 금지됩니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들어있는 과자나 음료 등은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광고할 수 없습니다. 식품의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먹을거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어린이들의 주 시청 시간대인 밤 9시 이전에는 패스트푸드의 텔레비전 광고가 제한됩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식품광고는 37%로 일반 프로그램 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 패스트푸드나 과자 등에 쉽게 현혹되기 때문입니다. 학교 주변 반경 2백 미터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위생관리가 대폭 강화됩니다. 이에따라 학교 구내 매점이나 자판기에서 탄산음료나 지방이 많이 든 과자 등의 판매가 금지되고 문방구 등에서 부정 불량식품에 대한 감시도 엄격해집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어린이와 부모 등이 트랜스 지방과 당,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색깔별로 표시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성분 신호등 표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공론의 장` 나와야
노무현 대통령은 또 개헌이 되지 않으면 국가의 비효율이 지속될 것이라며 정치권과 언론이 공론의 장에 나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 문제와 관련해 진지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권에서 원포인트 개헌을 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개헌도 향후 20년간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발의는 역사적 평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훗날 그때가 절호의 기회였는데 발의권자가 대선에 매몰되는 바람에 책임을 방기해 기회를 놓쳤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개헌 되지 않는다고 해서 국민과 대통령에게 당장 피해는 없겠지만, 역사적 평가와 기록을 염두에 두고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훗날의 평가와 기록도염두에 두고 있다. 본격적인 개헌 길 마저 열지 않았다는 말을 듣기 싫다. 원칙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역사적 관점에서 제 책무를 다하고 싶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 논의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과 언론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선 충분한 토론을 하고 공론화해야하는데 지지율 높은 정당과 언론이 입을 다물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있는데 지금 안된다면 왜 지금 안 되는지 이야기해 보자고 강조했습니다. `언론이 입다물고 있으니 말할 사람이 없고 지지율 높은 정당이 입다물고 있으니 말할 수 없고 노무현은 지지율바닥이니 끝나는 거다 지지율 낮은 사람이 제기한 것도 맞으면 맞고 높은사람이 제기한 것도 틀리면 틀리다.` 노무현 대통령은 회견 중간중간에는 질의자로 나선 기자들에게 왜 지금 개헌을 하면 안되는지, 한미 FTA를 왜 반대하는지 질문을 하면서 즉석 토론을 제안하기도 해
업종별 회의 때 가격이 의제면 담합
담합으로 인한 제재를 피하기 위해서는 업종별 협회 등 사업자단체 회의때 가격과 관련한 의제가 나오면 즉시 퇴장해야 합니다. 최근 석유화학이나 정유 등 대형 담합 사건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을 상대로 담합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동일 업종내 경쟁업체들이 모인 회의에서 제품 가격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 자체가 담합에 해당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정위는 아울러 담합행위를 자진 신고하는 최초 신고자에 대해서는 과징금과 고발 등의 제재를 모두 면제해주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도 제재를 일부 경감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국정홍보처, `기자실 폐지 보도 사실 아니다`
국정홍보처는 인터넷 매체인 ‘뷰스엔뉴스’가 보도한 기자실 폐지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국정홍보처는 현재 각국의 기자실 및 브리핑 시스템에 대한 사례를 조사 중이며, 아직 세부 분석도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관련 제도에 대한 정부의 어떠한 방침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언론 역할 변질
26일 외교통상부에서는 해외에 주재하는 우리나라 대사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외교과제를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일부 신문이 권력의 감시자가 아니라 권력의 생산자가 되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강동원 기자>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일부 신문이 권력의 감시자가 아니라 권력의 생산자, 창출자가 되려는 것은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외교부 청사에서 개막한 2007년 재외공관장 회의 특강에 참석해 참여정부 4년 평가와 과제란 제목의 강연 자료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권력을 견제하는 감시자로서의 언론자유가 언론사의 이익을 지키고 정파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유로 변질되기도 했다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참여정부가 언론과 전쟁을 벌여왔다는 말은 옳지 않다며 참여정부는 일부 언론의 불합리, 불공정, 부조리에 대해 항변하고 법과 제도로서 대응했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실장은 또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도 언급했습니다. 부동산 버블 문제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 현상으로, 미국과 유럽 각국도 지난 몇년 간 대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참여정부는 부동산 정책에 관한 한 후퇴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결코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전작권 전환이 참여정부의 치적 중 하나라고 거론하며 우리 국군이 전시 작전통제권을 갖자는 것은 단순히 국가의 위상을 되찾자는 차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작권 전환은 세계 6~7위로 성장한 한국군의 역량을 더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새롭게 발전시켜 한반도 안보에 대처하고 동북아 안정에 주체적으로 기여하자
감사원,자치행정 감사 설명회
감사원은 26일 서울 삼청동 청사에서 서울시 행정부시장 등 16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 감사운영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감사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감사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특히 올해 대선을 앞두고 지자체 공무원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 등 공직기강 해이 그리고 정치권 줄서기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이어 지자체의 부당 수의계약이나 소극적 민원처리도 집중 점검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말도 개척선 금복호(`67)
싱싱한 아침을 연다,노량진 수산시장
사회 안전망 강화
우리 사회에는 아직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정부도 다양한 정책들은 물론 활발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은 13년간 계속해온 우정사업본부의 공익사업을 소개합니다. 문현구 기자> 시골에서 대도시 병원을 찾아오게 되면 거처를 마련하는 것만 해도 큰 일입니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에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 환자가 있는 가정은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이 같은 사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대도시 병원 주변에 환아들에게 `우체국 한사랑의 집`이라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펼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의 공익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았고,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의 영역도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우정사업본부가 이웃과 함께 하는 공익사업에 지원한 액수는 126억원에 이르며, 올해는 20억 원의 사회사업 지원비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 공익사업의 특징은 소외 아동, 저소득층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 안전망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한 점입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지원이 필요한 여러 복지기관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고, 이 자리에는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사회 인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취업알선 등 경제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감사원, 자치행정 감사 설명회
감사원은 26일 서울 삼청동 청사에서 서울시 행정부시장 등 6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자치행정 감사운영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감사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감사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특히 올해 대선을 앞두고 지자체 공무원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 등 공직기강 해이와 정치권 줄서기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자체의 부당 수의계약이나 소극적 민원처리도 집중 점검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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