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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4개부처 개각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해양수산부와 문화관광부 등 4개부처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부분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차관이 내정됐습니다. 강 전 차관은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등을 지낸 해수부 전문관료입니다.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김종민 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사장은 총무처 의정국장과 문화체육부 차관 등을 지냈습니다. 법제처장에는 남기명 현 차장이, 보훈처장에는 김정복 현 차장이 발탁됐습니다. 또 기획예산처 차관에는 반장식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이, 행자부 2차관에는 한범덕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각각 발탁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유치 전략 주효
인천이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천의 주요 전략이었던 비전 2014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이경미 기자> 인천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개최지 결정 2시간을 앞두고 열린 프레젠테이션에 올인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심은 바로 비전 2014.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인 비전 2014는 2006 도하 아시아경기대회까지 3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뛰어난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해 약소국들도 메달을 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략이 맞아떨어져 인도를 제치고 인천이 개최지로 결정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표명도 인천이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결정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국민들의 유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인천의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희망찾기 가족찾기
여러분 휴대전화 중독 증후군 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손에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든지, 꼭 필요한 통화시간 외에도 장시간 잡담을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느라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한번쯤 휴대전화 중독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특히 우리 청소년들의 열명 중 한명이 이런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시급한 치료와 지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같은 미디어에 중독되는 것은 무엇보다 주변과의 정상적인 소통을 끊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결과를 가져오기 쉽죠. 개인과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려면 미디어에 빠지는 시간을 줄여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야 할 텐데요, 저희 [희망찾기 가족찾기]를 시청하시는 것도 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관심을 늘려가는 좋은 방법이 아닌 가 싶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엄마채용하면 장려금
출산과 육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 많으실 줄 압니다. 이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회사를 그만 둔 여성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채용장려금이 지급되고 육아휴직 급여도 오릅니다. 김현아 기자>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회사를 그만 둔 여성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최장1년 동안 월 30만원에서 60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 둔 여성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처음 6개월 동안은 월 60만원을 그 후 6개월 동안은 월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려금을 받으려면 신규채용 여성근로자가 이직한 지 5년 이내이고 3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한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휴직하는 경우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도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오릅니다. 이와함께 임신 중인 비정규직 여성을 1년 이상 재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출산 후 계속고용지원금 지급대상이 확대됩니다. 한편 노동부는 취업에 실패한 여성 가장이나 장기실업자가 창업하는 경우 점포를 무료로 임대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동부는 이달 안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공기업 채용시 `외부 감독관` 참여 의무화
앞으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한 서류와 면접시험 과정에 외부인사를 반드시 참여시켜야 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내용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을 102개 공공기관에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사원을 채용할 때 성별과 신체조건, 용모, 학력과 연령 등에 제한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그동안 경력사원을 뽑을 때 이런 원칙을 적용하도록 했는데, 이번에 신입사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4천명 `전액 지원`
최근 학생들이 이공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18일 이공계 대학 신입생 4천명을 선발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현아 기자> 최근 이공계 기피 풍조가 확산되면서 이공계에 진학하는 우수 인재의 비율도 감소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석사과정 학생 가운데 이공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0년 30.2%에서 2005년에는 21.3%로,박사과정의 이공계 비율은 같은 기간 49.1%에서 36.8%로 크게 줄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돕기 위해 국가 과학기술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가과학기술 장학생은 89개 대학에서 4천명을 선발했으며, 모두 7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과학기술부가 선발한 이공계 국가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이 2천400명, 이공계 중점대학 장학생 800명,저소득.장애인 우수학생 800명 등입니다. 우선 이공계 분야에서 탁월성이 인정되는 우수학생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수학과 과학과목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선발했습니다. 또한 기존 500명이던 저소득.장애인 우수학생 선발인원을 800명으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과학영재들을 집중육성하고 있는 이공계 중점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에서 입학정원의 80% 수준인 80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공계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되면 4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는데, 학기별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한편 과기부는 신입생 뿐 아니라 재학생들 중에서도 학업 우수자 4천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줄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하루 342쌍` 이혼
지난해 우리나라 부부들은 하루 평균 342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전체 이혼 건수는 줄어든 반면, 50세 이상 황혼이혼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이혼한 부부는 총 12만 5천쌍. 하루에 342쌍의 부부가 이혼한 셈입니다. 지난 2005년 12만 8천5백쌍이 이혼한 것에 비하면 이혼 건수는 2.7% 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5세 이상의 이혼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이혼율은 한 해 전보다 9.7% 낮아졌고, 40세에서 44세까지의 이혼율도 6.5% 감소한 반면,45세에서 49세까지의 이혼율은 한 해 전보다 2.8%가 늘어났으며 55세 이상 부부의 황혼이혼은 7.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배우자와의 이혼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총 6천 280쌍의 한국인.외국인 부부가 이혼해 한 해 전보다 무려 46.8%가 증가했습니다. 이중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부인 간의 이혼이 4천 10쌍,외국인 남편과 한국인 부인 간의 이혼이 2천 270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혼 사유로는 전체 이혼 부부의 49.7%가 성격차이를,14.6%가 경제문제를 들었으며, 가족간의 불화도 8.9%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아시안게임 유치 인천
인천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인천은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 놓으며 막판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이 뉴델리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7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총회에서 인천이 경쟁도시인 인도의 뉴델리를 누르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인천은 특히, 아시아의 스포츠 약소국들에게 2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한 비전 2014 프로그램을 내놓아 각국 대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뉴델리는 메리어트호텔 1층에서 OCA 총회 장소인 2층 대회의실로 연결된 계단까지 나와 뉴델리`를 연호하며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지만 결국 인천을 넘지 못했습니다. 예측불허의 접전에도 `박빙의 우위`를 점했다고 자체 분석한 인천 유치위는 다소 차분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려 인도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탁구여왕` 현정화, `레슬링 영웅` 심권호 등이 스무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다하고 달려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인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인천의 유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인천,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인천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인천은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 놓으며 막판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이 뉴델리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7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총회에서 인천이 경쟁도시인 인도의 뉴델리를 누르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인천은 특히, 아시아의 스포츠 약소국들에게 2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한 비전 2014 프로그램을 내놓아 각국 대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뉴델리는 메리어트호텔 1층에서 OCA 총회 장소인 2층 대회의실로 연결된 계단까지 나와 뉴델리를 연호하며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지만 결국 인천을 넘지 못 했습니다. 예측불허의 접전에도 `박빙의 우위`를 점했다고 자체 분석한 인천 유치위는 다소 차분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려 인도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 탁구여왕` 현정화, `레슬링 영웅` 심권호 등이 스무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다하고 달려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인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인천의 유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세 번째로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강철 생산 현장(`62)
식탁안전의 적신호, 소금!
우리 식탁에 적신호가 켜졌다! 기준치를 넘어선 소금 때문인데..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하루소금섭취권장량은 하루 5g! 하지만 한국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의 양은 13.2g! 많게는 20g까지 섭취하고 있다. 우리 몸에 없어선 안 될 신체 필수 요소이긴하지만, 짜게 먹으면 먹을수록 더 짠맛을 찾게 되는 소금의 특성 때문에 더욱더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과다 섭취했을 경우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과 더불어 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소금! 소금엔 과연 어떤 위험성이 있으며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국민안전기동대가 그 해결책을 알아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봄비의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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