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급할 땐 `눌러요`
이곳저곳 다 문을 닫는 추석 연휴에도, 위급한 상황을 돕거나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전화들은 가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적어두시면 좋겠습니다. 최대환 기자> 긴 추석 연휴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운전 중에 교통정보를 알고 싶을 땐 당황하거나 막막해지곤 합니다. 기억해두면 급할 때 큰 도움이 되는 전화번호들을 모아봤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병원들이 문을 닫는 연휴에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국번없이1339번을 누르면 됩니다.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해주고, 문을 연 가까운 병원도 알려줍니다. 아울러 연휴에도 약국들이 당번을 정해서 문을 열게 돼 있는데, `팜114`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디가 문을 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교통정보입니다. 물론 출발 전에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지만, 이동중에 알고 싶다면 전화를 이용하면 됩니다. 고속도로 정보는 1588에 2505번이고,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국도로 접어들었다면 국번없이 1333번을 누르면 됩니다. 그밖에, 월급이나 상여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면 국번 없이 1350으로 전화해서 구제를 청하십시오. 또 아이가 없어졌거나 가족이 가출했을 땐 `아이 빨리`, 182번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급할 때 도움되는 긴급 전화번호들, 고향길에 꼭 함께 가야 할 든든한 도우미들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추석 민생안정 `총력`
호우와 태풍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농산물 등 다른 성수품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부의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과 함께 교통과 비상진료 등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전해드립니다. 이해림 기자> 태풍과 집중호우가 전국을 휩쓸고 간후,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일부 농수산물의 가격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 지난주 초, 1킬로그램 기준으로 천4백원대였던 배추는 일주일새 20% 이상 오른 천7백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무도 천원에서 천백원으로 9%가 올랐습니다. 조기와 사과도 각각 7.5%, 5.1%가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조해 정부비축물량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방출하는 한편, 배추와 무는 당초 계획된 물량보다 각각 천 톤, 6백톤을 추가로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킬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각 부처별로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들도 차질없이 추진됩니다. 체불임금 청산 및 집중지도를 벌이고 있는 노동부는 18일까지 모두 4천 건 이상, 193억원의 체불임금을 처리했고,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6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건설교통부는 연휴 기간 열차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보건복지부도 중앙비상진료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췄습니다. 그밖에 각종 배달사고 등 소비자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신속대응반`을 운영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EU FTA 3차협상 넷째날
한EU FTA 3차협상이 나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부조달 분야에서 일부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전체적인 협상은 여전히 느린 걸음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협상이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상품분야 협상에서 돌파구는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측 김한수 수석대표는 이번 협상의 최대 걸림돌인 상품 양허안 대립은 서로의 협상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즉, 우리는 한미FTA 협상에서와 같이 보수적인 양허안에서 조금씩 개방폭을 넓히는 방식을 택하고 있지만, 유럽연합은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특성상 처음부터 최종안에 근접한 안을 갖고 협상에 임하는 터여서, 하나주고 하나받기 식의 접근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유럽연합이 다른 지역과의 FTA를 타결한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도 협상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밝혔습니다. 이처럼 상품분야 협상은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정부조달 분야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양측은 정부조달 입찰을 할 때 상대지역에서 실적이 있어야 입찰에 참여할수 있다는 자격요건을 없애기로 합의했습니다. 따라서, 한EU FTA가 발효되면 우리 기업들은 2천3백조원이 넘는 유럽연합 27개 나라의 조달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됩니다. 양측은 우리 시간으로 20일 오후에 시작된 나흘째 협상에서 지적재산권과 원산지 기준 등 7개 분야를 논의하면서, 수석대표와 분과장간 접촉을 통해 상품분야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대한민국의 대표문화상품을 키운다 - 국가브랜드 공연
한국문화의 자존심이자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공연예술의 산실 국립극장. 지난해부터 국립극장은 “국가브랜드 공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상표삼아, 해외에 소개하고 내보일 수 있는 한국 대표 공연작품을 만드는 것.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4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내놓은 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전 세계 국립극장들의 각국의 대표하는 공연을 올리는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우리 국가 브랜드 대표공연들을 만나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소아마비 물리치료기 등장, 연대부속병원(`63)
제주, 복구비 최고 80% 국고지원
정부가 20일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복구비용의 최고 80%까지 지원되는데요, 정부는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복구작업을 조기에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최고다 기자> 정부는 20일 태풍 ‘나리’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복구에 들어가는 비용에 최고 80%까지 국고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재산에 30%이상 손실을 본 피해자는 각종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제주도내의 피해액은 공공피해만 약 200억원. 여기에 막대한 인적피해까지 더하면 피해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방제청은 긴급한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제주도와 함께 피해가 컸던 전남 고흥 인근지역에도 실사를 거친 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난해 개정된 재난안전 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지자체의 재정규모와 피해규모를 고려해 선포됩니다. 1995년 상품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정부는 모두 아홉차례의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의 선포로 제주지역의 피해복구 작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가용인력과 장비와 행정·재정력을 총동원 해 빠른 시일 내 복구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추석 물가.민생안정대책
호우와 태풍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농산물 등 다른 성수품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이해림 기자> 태풍과 집중호우가 전국을 휩쓸고 간후,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일부 농수산물의 가격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 지난주 초, 1킬로그램 기준으로 천4백원대였던 배추는 일주일새 20% 이상 오른 천7백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무도 천원에서 천백원으로 9%가 올랐습니다. 조기와 사과도 각각 7.5%, 5.1%가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조해 정부비축물량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방출하는 한편, 배추와 무는 당초 계획된 물량보다 각각 천 톤, 6백톤을 추가로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킬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각 부처별로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들도 차질없이 추진됩니다. 체불임금 청산 및 집중지도를 벌이고 있는 노동부는 18일까지 모두 4천 건 이상, 193억원의 체불임금을 처리했고,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6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건설교통부는 연휴 기간 열차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보건복지부도 중앙비상진료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췄습니다. 그밖에 각종 배달사고 등 소비자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신속대응반`을 운영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사망 원인 1위 `암`
지난해 전체 사망자수가 1년 전보다 천 500여명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습니다. 이정연 기자> 자살률이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고 교통사고 등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자 수가 줄어 지난해 사망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자수는 24만 3천여명으로 2005년보다 천 577명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역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7%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1.8배 높았고, 남성은 폐암, 여성은 위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20대 이하는 백혈병, 30대는 위암으로 숨지는 경우가 많았고 4,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 비율이 높았습니다. 암을 포함한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전체 사망자의 47.6%를 차지했습니다. 이 추세는 10년 전보다 증가하는 추세로, 당뇨병과 자살 순위도 10년 전보다 높아졌고 교통사고의 순위는 낮아졌습니다. 한편 총 사망자 수는 1월과 12월에 많이 많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가을에, 자살은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추석 연휴 긴급전화 총정리
앵커뷰 시간입니다. 긴 추석 연휴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운전 중에 교통정보를 알고 싶을 땐 당황하거나 막막해지곤 합니다. 기억해두면 급할 때 큰 도움이 되는 전화번호들을 모아봤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병원들이 문을 닫는 연휴에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국번없이 1339번을 누르면 됩니다.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해주고, 문을 연 가까운 병원도 알려줍니다. 아울러 연휴에도 약국들이 당번을 정해서 문을 열게 돼 있는데, `팜114`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디가 문을 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교통정보입니다. 물론 출발 전에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지만, 이동중에 알고 싶다면 전화를 이용하면 됩니다. 고속도로 정보는 1588에 2505번이고,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국도로 접어들었다면 국번없이 1333번을 누르면 됩니다. 그밖에, 월급이나 상여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면 국번 없이 1350으로 전화해서 구제를 청하십시오. 또 아이가 없어졌거나 가족이 가출했을 땐 `아이 빨리`, 182번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급할 때 도움되는 긴급 전화번호들, 고향길에 꼭 함께 가야 할 든든한 도우미들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태풍 피해 `제주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본 제주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됩니다. 이렇게 되면 제주도는 지방비 부담액의 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되서 피해 복구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연 기자> 정부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제주도에 특별 재난지역을 선포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피해 규모와 이재민 수를 기준으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선포됩니다. 제주도는 공공피해만 현재까지 2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총 피해복구 소요액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의 최대 80%에 대해 국고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특별교부금 등 정부 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주민들은 국세 납부 기한이 9개월 연장되고 30% 이상 재산 피해자는 세금 감면 등의 혜택과 더불어, 주택복구비와 부상자 치료비, 생계지원비 등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또 피해 정도에 따라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보험료 감면 또는 경감 등의 지원도 이뤄집니다. 피해 농민들에겐 농협을 통해 농기계 수리용 부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수해복구용 융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금융상의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정부법무공단 설립추진위 본격 가동
정부법무공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와 설립준비단이 20일 안양 법무부 평촌 제2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설립 준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가 로펌` 격인 정부법무공단은 국가소송의 대형화와 고액화 추세 등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제정된 정부법무공단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국가소송을 전담하게 됩니다. 공단인력은 우선 내년에 CEO 1명과 변호사 30명, 사무직 40명 등 71명으로 5개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가고, 2010년까지 변호사 40명 등 85명으로 인력을 확충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취재지원 선진화방안, 개방형으로 전환
최근 정부는 언론계의 의견을 대폭수렴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관련 총리훈령안을 내놓았는데요, 국정홍보처 김창호처장은 이와 관련해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은 폐쇄적 정보제공 시스템을 개방형으로 바꾸자는 것이라며 도입 취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부처별 기사송고실 중심의 폐쇄적 정보 경로를 개방형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20일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통해 실질적인 취재접근성과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기사송고실로 불리는 기자실 문제는 오래 전부터 지적돼 왔던 사안 2003년부터 기사송고실로 바뀌었는데도 다시 과거 기자실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어 취재지원 선진화를 추진한다는 겁니다. 김 처장은 합동 브리핑 센터는 기존의 기사송고실처럼 폐쇄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며 다양한 매체들에게 공개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무원의 취재절차는 세계적 수준에 맞게 선진적인 절차에 따라 취재하기를 바라는 것일뿐 언론통제라는 왜곡으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또한 취재에 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에 대해 책임 있는 정책판단자로 보면 될 것이라며 실국장급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처장은 지금 취재시스템의 개편이 기자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국민의 알권리와는 별개며, 오히려 공무원과의 적절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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