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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 현장('68)-대형 발전기 운반('68)-제17회 기능올림픽 선수단 출발('68)-국내 KS표시 백과목록 전달('68)-전국 통신경기대회('68)-속 팔도강산 촬영차 출국('68)-한미 친선 농구경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 참치잡이 어선 출어식('64)-통조림 생산공장('64)-선사시대 유적 발굴('64)-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64)-갸륵한 소녀('64)-패션쇼('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생산('81)-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고교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 선수단 훈련 모습('60)-인공위성에서 전파 중계('60)-일본 친선 사절단 입경('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20회 전국 여자 테니스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유공장('68)-홍차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국내 첫 상업 센서스 실시('68)-주부를 위한 생활대학강좌('68)-미리폴스키 유화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70)-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묵호항 오징어잡이('82)-후투티새 발견('82)-흰 송아지('82)-안면도 대단위 목장('82)-천리포 수목원('82)-국제 친선 남자 배구대회('82)-독일 여학생들의 신체조 소개('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희망찾기 가족찾기
여러분 휴대전화 중독 증후군 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손에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든지, 꼭 필요한 통화시간 외에도 장시간 잡담을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느라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한번쯤 휴대전화 중독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특히 우리 청소년들의 열명 중 한명이 이런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시급한 치료와 지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같은 미디어에 중독되는 것은 무엇보다 주변과의 정상적인 소통을 끊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결과를 가져오기 쉽죠. 개인과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려면 미디어에 빠지는 시간을 줄여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야 할 텐데요, 저희 [희망찾기 가족찾기]를 시청하시는 것도 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관심을 늘려가는 좋은 방법이 아닌 가 싶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유치 전략 주효
인천이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천의 주요 전략이었던 비전 2014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이경미 기자> 인천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개최지 결정 2시간을 앞두고 열린 프레젠테이션에 올인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심은 바로 비전 2014.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인 비전 2014는 2006 도하 아시아경기대회까지 3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뛰어난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해 약소국들도 메달을 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략이 맞아떨어져 인도를 제치고 인천이 개최지로 결정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표명도 인천이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결정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국민들의 유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인천의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아시안게임 유치 인천
인천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인천은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 놓으며 막판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이 뉴델리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7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총회에서 인천이 경쟁도시인 인도의 뉴델리를 누르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인천은 특히, 아시아의 스포츠 약소국들에게 2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한 비전 2014 프로그램을 내놓아 각국 대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뉴델리는 메리어트호텔 1층에서 OCA 총회 장소인 2층 대회의실로 연결된 계단까지 나와 뉴델리`를 연호하며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지만 결국 인천을 넘지 못했습니다. 예측불허의 접전에도 `박빙의 우위`를 점했다고 자체 분석한 인천 유치위는 다소 차분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려 인도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탁구여왕` 현정화, `레슬링 영웅` 심권호 등이 스무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다하고 달려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인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인천의 유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인천,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인천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인천은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 놓으며 막판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이 뉴델리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7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총회에서 인천이 경쟁도시인 인도의 뉴델리를 누르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인천은 특히, 아시아의 스포츠 약소국들에게 2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한 비전 2014 프로그램을 내놓아 각국 대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뉴델리는 메리어트호텔 1층에서 OCA 총회 장소인 2층 대회의실로 연결된 계단까지 나와 뉴델리를 연호하며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지만 결국 인천을 넘지 못 했습니다. 예측불허의 접전에도 `박빙의 우위`를 점했다고 자체 분석한 인천 유치위는 다소 차분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려 인도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 탁구여왕` 현정화, `레슬링 영웅` 심권호 등이 스무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다하고 달려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인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인천의 유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세 번째로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하루 342쌍` 이혼
지난해 우리나라 부부들은 하루 평균 342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전체 이혼 건수는 줄어든 반면, 50세 이상 황혼이혼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이혼한 부부는 총 12만 5천쌍. 하루에 342쌍의 부부가 이혼한 셈입니다. 지난 2005년 12만 8천5백쌍이 이혼한 것에 비하면 이혼 건수는 2.7% 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5세 이상의 이혼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이혼율은 한 해 전보다 9.7% 낮아졌고, 40세에서 44세까지의 이혼율도 6.5% 감소한 반면,45세에서 49세까지의 이혼율은 한 해 전보다 2.8%가 늘어났으며 55세 이상 부부의 황혼이혼은 7.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배우자와의 이혼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총 6천 280쌍의 한국인.외국인 부부가 이혼해 한 해 전보다 무려 46.8%가 증가했습니다. 이중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부인 간의 이혼이 4천 10쌍,외국인 남편과 한국인 부인 간의 이혼이 2천 270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혼 사유로는 전체 이혼 부부의 49.7%가 성격차이를,14.6%가 경제문제를 들었으며, 가족간의 불화도 8.9%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4천명 `전액 지원`
최근 학생들이 이공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18일 이공계 대학 신입생 4천명을 선발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현아 기자> 최근 이공계 기피 풍조가 확산되면서 이공계에 진학하는 우수 인재의 비율도 감소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석사과정 학생 가운데 이공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0년 30.2%에서 2005년에는 21.3%로,박사과정의 이공계 비율은 같은 기간 49.1%에서 36.8%로 크게 줄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돕기 위해 국가 과학기술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가과학기술 장학생은 89개 대학에서 4천명을 선발했으며, 모두 7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과학기술부가 선발한 이공계 국가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이 2천400명, 이공계 중점대학 장학생 800명,저소득.장애인 우수학생 800명 등입니다. 우선 이공계 분야에서 탁월성이 인정되는 우수학생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수학과 과학과목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선발했습니다. 또한 기존 500명이던 저소득.장애인 우수학생 선발인원을 800명으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과학영재들을 집중육성하고 있는 이공계 중점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에서 입학정원의 80% 수준인 80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공계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되면 4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는데, 학기별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한편 과기부는 신입생 뿐 아니라 재학생들 중에서도 학업 우수자 4천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줄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엄마채용하면 장려금
출산과 육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 많으실 줄 압니다. 이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회사를 그만 둔 여성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채용장려금이 지급되고 육아휴직 급여도 오릅니다. 김현아 기자>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회사를 그만 둔 여성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최장1년 동안 월 30만원에서 60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 둔 여성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처음 6개월 동안은 월 60만원을 그 후 6개월 동안은 월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려금을 받으려면 신규채용 여성근로자가 이직한 지 5년 이내이고 3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한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휴직하는 경우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도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오릅니다. 이와함께 임신 중인 비정규직 여성을 1년 이상 재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출산 후 계속고용지원금 지급대상이 확대됩니다. 한편 노동부는 취업에 실패한 여성 가장이나 장기실업자가 창업하는 경우 점포를 무료로 임대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동부는 이달 안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도`추모 물결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에 검은 리본 표식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한덕수 총리는 이번 총기 난사는 대단히 불행한 사건이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국회 또한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비는 편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은 이번 총격사건으로 미국 내 반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한미 FTA 체결 이후 고조된 한미 동맹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며 양국 정부와 국민들의 신중하고 현명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참극과 관련한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댓글에 검은 리본을 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와 인터넷언론사도 대부분 희생자 추모 게시판을 열었습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의 한 교회는 부산역 광장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게양한 채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교수와 학생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경주 방폐장 지원규모 4조5천억원 확정
정부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유치지역 지원위원회를 열어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따라 경주시가 요청한 사업 가운데 55개 사업을 지원사업으로 확정했습니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사업은 양성자 가속기 배후단지 조성과 축구공원 조성 그리고 경주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등입니다. 이들 55개 사업은 소관부처의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2개월 이내에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착수하게 되고 사업규모와 내용 등은 세부 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구체화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공기업 채용시 `외부 감독관` 참여 의무화
앞으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한 서류와 면접시험 과정에 외부인사를 반드시 참여시켜야 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내용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을 102개 공공기관에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사원을 채용할 때 성별과 신체조건, 용모, 학력과 연령 등에 제한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그동안 경력사원을 뽑을 때 이런 원칙을 적용하도록 했는데, 이번에 신입사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실사 끝,`외교전 시작`
지난 한 주 동안 치러진 세계박람회기구 BIE의 여수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거의 완벽했다는 평가가 반갑기도 하지만 이제 실사보다 더 뜨거운 외교전이 시작됩니다. 문현구 기자> 여수시와 정부는 지난 9일부터 닷새동안 치러진 세계박람회기구 실사에서 모든 것을 보여줬습니다. 서울과 여수를 오가며 준비상황을 지켜본 실사단은 큰 만족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진짜 경쟁은 지금부터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오는 11월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BIE 제142차 총회까지 앞으로 남은 기간은 7개월. 개최지 결정을 가름할 가장 큰 변수는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개최 후보국들의 외교적 노력입니다.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행사와는 달리 세계박람회는 BIE 98개 회원국 각 정부의 공식지침에 의해 한표가 행사됩니다. 물론, 실사단의 후보지 현지실사 결과가 BIE 집행위원회에 보고되지만, 이는 개최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초자료일 뿐이라는 것이 BIE의 공식입장입니다. 때문에 이번 BIE 여수 실사단도 우리 정부에게 남은 과제로 외교전을 특히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준비팀도 남은 기간 동안 외교력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 아래 단계별 전략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쟁 도시인 모로코의 탕헤르와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실사는 이달말과 다음달 중순에 각각 실시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고품질로 승부
최고 품질의 쌀인 탑라이스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탑프루트 프로젝트인데요, 쌀에 이어 사과와 배, 포도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어 사업 시행 1년만에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미정 기자> 형형 색색의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한껏 제 멋을 뽑냅니다. 당도와 색깔 등에서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탑프루트 과일들입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한미FTA 협상 등 개방화에 따른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과수농가에 핵심기술을 이전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탑프루트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등 모두 네가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30개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탑프루트는 모두 1,296톤으로 전체 과실생산량인 9.763톤 중 13.3%를 달성해 당초 10%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시범농가 소득도 사업 전에는 300평을 기준으로 3백만7천원에서 지난해 3백48만7천원으로 16% 향상됐습니다. 농업진흥청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탑프루트 참여농가를 늘려 고품질 과수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상 품목도 기존의 네 개 품목에서 단감을 추가해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들을 직접 교육해 중앙단위의 전문인력 부족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최고 품질의 명품과일을 꿈꾸는 탑프루트. 개방화 시대의 우리 농가에 새로운 자신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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