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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규모 황사 국내 유입···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최대환 앵커이래저래 마스크는 계속 써야 할 것 같습니다.중국발 황사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는데요.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밖에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는 KF80 이상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금강보행교 세종시 세종동)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산책할 겸 찾는 세종시의 금강보행교.점심시간이 아직 남았는데도 평소와 달리 인적이 드문 모습입니다.인터뷰 김연태, 박시욱 / 세종시"제가 평소에도 이 길을 자주 산책하는데 오늘따라 눈이 더 따가운 것 같습니다. 코도 막히고 (입안이) 텁텁한 것 같아요."대규모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관측됩니다.12일 기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400㎍ 사이를 기록했습니다.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51㎍을 훌쩍 넘겼습니다.전국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도 같은 날(12일) 오전 7시를 기해 '주의'로 격상됐습니다.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됩니다.최악의 황사가 닥친 만큼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여러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국립환경과학원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KF80 이상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이번 황사는 당분간 더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녹취 정다혜 / 기상청 예보분석관"황사는 14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아울러 건조특보가
한국정책방송원
KTV-연합인포맥스, 방송콘텐츠 강화 업무협약 체결
송나영 앵커KTV와 연합인포맥스가 방송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제작프로그램과 보유 영상물 등을 상호 교환하고 제공할 예정입니다.하종대 KTV 원장은 국가 정책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콘텐츠를 비롯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23회)
"나누면 즐겁다" 라오스 교육 봉사 약사
나누면 즐겁다 - 라오스 봉사 약사 조근식우연한 기회로 라오스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10년 넘게 매달 라오스를 찾아 선행을 펼치고 있는 약사 조근식 씨. 약사로서 의약품을 현지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교를 설립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가진 것은 모두 돌려주고 가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수입의 90 퍼센트를 모두 봉사를 위해 사용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의 사랑 가득한 삶,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튬 풍부한 포르투갈, 반도체 선도국 한국과 협력 기대"
윤세라 앵커포르투갈 총리가 39년 만에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방한한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회담을 열었는데요.코스타 총리는 리튬이 풍부한 포르투갈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선도국인 한국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한-포르투갈 총리 회담(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가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만났습니다.한 총리는 먼저 양국이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코로나 대유행 이후 젊은 세대의 교류는 더욱 늘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우리는 60여 년 동안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무역은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한 총리는 이어 양국이 국제 사회의 공동 과제를 해결하고, 각급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코스타 총리는 이에 대해, 한국은 세계 경제에 있어 중요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하는 시점에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코스타 총리는 특히 리튬이 풍부한 포르투갈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선도국인 우리나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양 총리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습니다.한 총리는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고 포르투갈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한편 이번 코스타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됐습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집값 띄우기는 시장파괴 행위···퇴출 시킬 것"
윤세라 앵커일부러 높은 가격에 집값 계약을 맺어 실거래가를 높인 뒤, 나중에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이른바 '집값 띄우기'라고 하는데요.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 띄우기'는 부동산 시장 파괴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강도 높은 조사와 법 개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퇴출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5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는 전년도 최고가 대비 6억 원 넘게 오른 49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가 신고됐다, 약 6개월 뒤인 10월, 거래가 돌연 취소됐습니다.같은 단지의 다른 아파트 역시 최고가 거래 후 7개월 만에 거래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렇게 아파트를 매매했다가 해지한 계약은 2021년 이후 2년간 서울에서만 2천여 건.이 중 최고가 거래만 43.7%인 918건에 이릅니다.집값 띄우기 의심사례는 발견은 서울만이 아닙니다.광역시도에서는 경기도가 39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인천에서도 100건 달합니다.거래 신고 최고가가 계속 오르다 보면 실제 매매가도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그 피해는 고스란히 실수요자들의 몫입니다.(12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이에 정부가 집값 띄우기 근절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원 장관은 시세조작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법 개정은 물론,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기획 조사로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주택 매매 계약 후 등기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해제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신고된 실거래가뿐 아니라 등기가 됐는지,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대한민국 법이 살아있고, 조세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증명시켜야만 선량하게 세금을 내는 월급쟁이들과 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억울함을 갖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국
北, 탄도미사일 발사···고체연료 ICBM 가능성
최대환 앵커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이틀 앞둔 오늘,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 한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고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 즉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최유선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13일) 오전 7시 23분쯤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은 평양 인근에서 정상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돼 일본 훗카이도 방향으로 약 1천km를 날아간 뒤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정점 고도는 3천km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고각으로 발사를 하다 보니까 그것으로 정상 발사했을 경우에는 사거리를 추정하게 되는데 중거리급 이상으로 저희는 평가하고 있고..."정확한 사거리와 속도 등은 정밀 분석 중입니다.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를 통해 고체연료를 사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군 관계자는 발사 특성과 궤적 형태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발사가 새로운 무기체계를 시험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가능성을 놓고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북한은 지난 열병식에서 고체연료 ICBM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고체연료 미사일은 액체연료와 비교해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고 숨기기도 쉬워 더욱 위협적입니다.한편, 북한의 탄도미사일 무력도발은 지난 27일 이후 17일 만으로, 남북 통신선을 차단한 이후 처음입니다.(영상편집: 하수현)합참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KTV 최유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
3월 취업자수 46만9천 명↑···추 부총리 "고용 굉장히 좋아"
송나영 앵커지난달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9천 명 늘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고용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습니다.다만 여전히 물가가 높고 성장의 반등이 크지 않은 만큼, 정부는 물가 안정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둔다는 계획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822만 3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9천 명 늘었습니다.10개월 만에 전월 증가분보다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OECD기준 15세~64세 기준 고용률은 68.7%로 전년 동기대비 0.9%p 올랐습니다.외부활동과 돌봄수요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녹취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경기둔화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부활동과 돌봄수요 등의 증가로 취업자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서 확대되었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였습니다."반면 실업자수는 84만 명으로 3만4천 명 줄었고, 실업률은 2.9%로 나타났습니다.1999년 통계 개편 이후 3월 기준 최저치입니다.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고용과 관련해 굉장히 좋다고 평가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최대의 고용률과 최저의 실업률이라며 사실 고용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다만 물가가 높고 성장의 반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힘든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정부와 IMF 등은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을 3.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추 부총리는 물가 상승률이 전반적으로 하향세로 가겠지만, 아직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며 물가를 보면서 지출이나 경기 문제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추 부총리는 올해 경제 성장률 1.6% 전망치와 관련해 특별히 낙관적으로 본 건 없고 지표를 보고 전망한 것이라며 상저하고 흐름을
'도서관의 날' 첫 법정기념일···"자유·연대, 책 속에 피어나기를"
윤세라 앵커4월 12일은 법정기념일로 첫 시행되는 도서관의 날입니다.'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책 속에서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도서관의 날'.문화체육관광부가 4월 12일, 첫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장소: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기념식에서는 '도서관의 날' 선포식과 도서관 관련 분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모인 클래식 연주단,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가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 사회에서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서관은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지식의 저장고이고, 지혜의 보고입니다. 대한민국 중앙도서관은 그런 도서관의 세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도서관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창출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 도서관이 IT기술과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도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자유와 연대 정신이 책 속에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도서정책에서 힘차고, 짜임새 있게 펼쳐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도서관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도 전국 17개 도서관에서 열립니다.올해 도서관 주간은 '어둠을 밝히는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별빛 축제, 시민 참여 챌린지, 어둠 속 음악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 성과와 과제는?
윤세라 앵커지난주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단이 부산시를 방한한 현지실사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실사 과정에서 부산이 지닌 매력과 역량, 그리고 전국민적인 유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지난 현지실사의 성과와 의미, 그리고 향후 과제와 관련하여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성권 / 부산시 경제부시장)윤세라 앵커부산시는 오는 2030년에 열리는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서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먼저 부산시가 유치전에 뛰어든 배경부터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현재 정부도 범부처 차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현재 유치전 상황과 실사 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그리고 지난주에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실사단은 "부산이 엑스포를 개최할만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죠.방문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윤세라 앵커유치에 성공한다면 부산항의 북항이 세계박람회의 무대가 됩니다.북항이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가 뭔가요?윤세라 앵커지방시대 개막도 큰 화두이지 않습니까?동남권뿐만 아니라,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많은 기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윤세라 앵커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4월 방한했습니다.6월에 4차 PT가 있고, 11월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들이 있으십니까?윤세라 앵커개최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라고 하는데,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전해주시죠.윤세라 앵커지금까지 부산시의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의 양곡관리법 영향 분석이 허위?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국책연구기관의 양곡관리법 영향 분석이 허위? 오해와 진실은윤석열 대통령이 초과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거부권 행사의 근거가 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해당 연구에서 언급된 쌀 생산량 전망이 과다 추산됐다는 의견도 있었고요.또한 쌀 생산량을 예측할 때 타작물 전환 면적 증가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이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우선,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이 과다 추산됐다는 근거는 2010년 이후 농가당 쌀 생산량이 10 a, 그러니까 약 300평 당 512kg이었다는 건데요.연구원의 자료에서는 2023년 533kg에서 2030년 553kg으로 증가할 거라 전망했죠.하지만 생산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단순히 평균을 토대로 전망치를 잡는 건 오히려 부정확한데요.연구원의 자료는 2005년 이후 쌀 생산이 연평균 0.5% 정도로 증가한 걸 반영해 잡은 추정치로, 확인해본 결과 오히려 보수적으로 가정한 수치였습니다.또한 현재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금을 제공하는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영향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었는데요.확인해보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서는 2만 9천 ha로 전환 면적을 가정했는데, 이는 과거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시행 당시 최대 실적치를 적용한 것이었습니다.2. 편향된 양곡관리법 여론조사, 문항 살펴보니...이어서 양곡관리법 관련한 보도 한 가지 더 짚어봅니다.종종 언론 보도에서 양곡관리법 개정과 관련해 찬성하는 의견이 약 60%였다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해당 결과, 알고보니 편향된 설문조사에 의한
NSC 긴급 상임위···"강력규탄·한미일 공조"
최대환 앵커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추가 도발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포착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조태용 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북한이 2월과 3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특히, 참석자들은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참상과 민생파탄은 아랑곳 않고, 무모한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폭주만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개탄했습니다.한미일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더욱 면밀히 감시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적극 강구하기로 했습니다.한미일 북핵수석대표도 3자 유선협의를 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3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국방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2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가졌습니다.양측은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하고, 연합연습과 훈련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영상편집: 김종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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