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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선 철도 개통식('69)-농산물 가공공장('69)-논산훈련소 격구 시합('69)-월남 언론인단 초청('69)-호주 하원의장 한국 국회에서 연설('69)-간첩 소탕작전 유공자에게 훈장 수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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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아쉬운 고배
5일 이른 아침부터 TV를 시청하시다가 아쉬움의 탄성을 지른 분들 많으시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했던 평창이 결국 두 번째 고배를 마셨습니다. 2차투표 직전까지만 해도 승리가 점쳐졌는데, 패인이 어디에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강동원 기자> 불과 4표차였습니다. 평창은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과 2차 투표에서 47표를 얻어, 51표를 얻은 소치에 4표 뒤졌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투표 결과가 말해주듯 1차 투표에서 탈락한 잘츠부르크의 지지자들이 결국 평창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평창은 1차 투표에서 소치에 36-34로 앞섰지만, 2차투표 결과는 47-51로 뒤집어졌습니다. 잘츠부르크의 지지표가 평창에 11표, 소치에 17표로 나눠진 셈입니다. 러시아의 막판 물량공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소치의 유치위 관계자들은 공개적으로 `깜짝 카드`를 내놓겠다고 공언하거나, IOC 본부 숙소 옆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현지인들의 시선을 모으는 등 파격적이고도 과감한 공세를 펼쳤습니다. 여기에 평창이 동계올림픽의 중심인 유럽에서 지리적으로 멀다는 점, 또 한국이 러시아에 비해 동계스포츠가 약하다는 점도 패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과테말라 현지에서 막판까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던 노무현 대통령은 개최도시 발표식 직후 현지에 있는 평창 유치위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유치위 상황실 앞에 나와 있던 평창 서포터즈와 동포들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애써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평창 유치가 결정되면 IOC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
한국정책방송원
행자부, `국새제작단` 33명으로 구성
행정자치부는 4일 중앙청사에서 새 국새제작자로 선정된 옥새 전각장인 민홍규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새제작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설명회에 앞서 국새제작 분야 4명, 국새의장품 분야 25명 등 국새제작단원 33명을 임명했습니다. 새 국새는 오는 12월 완성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꿈은 이루어진다`
평창 군민들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차분하지만 분주하게 유치 기원 행사를 준비하는 평창 현지의 표정을 전해드립니다. 강명연 기자>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하루 앞둔 평창. 강원도 평창군은 아직까지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그렇지만 거리 곳곳에 걸린 ‘꿈은 이루어진다. 2014 완벽한 승리를 위하여’ ‘평창, 꿈꾸는 이름이여!’ 같은 현수막과 평창 유치를 염원하는 깃발 등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망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4년 전 7월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안타깝게 캐나다 벤쿠버에 넘겨줘야 했던 평창군민들은 이번에는 꼭 성공해야 한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발표시간이 다가오면서 행사를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집니다. 5일 오전 개최지 발표 직전에 열릴 동계 올림픽 유치 기원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4년전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차분하지만 꼼꼼하게 준비가 진행됩니다.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억수 같이 퍼붓던 비도 그치고 준비를 도와줍니다. 평창주민들은 5일 오전 6시부터 평창군청에 모여 최종 발표시간까지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3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모여 유치기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 뒤 7시부터는 군청광장에서 역사적인 발표 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언론들의 열띤 취재 열기도 평창의 유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주요 통신사와 일본과 미국의 주요 언론, 그리고 러시아 언론까지 평창 취재에 가세했습니다.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둔 평창, 지역 전체가 운명의 순간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침묵의 질환, 간염 주의보
지난 6월 20일! 임산부 감염시 20%이상 사망하는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국내 급성간염 환자에게서 최초로 검출되었다. 이번에 발생된 E형 간염 바이러스는 인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수인성 간염으로 사람과 동물에 공통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E형 간염 말고도 간염이란 매우 흔한 질병인데,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간염에는 A형, B형,C형 간염이 있다. 이중 만성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B형과 C형, 특히 B형 간염은 세계적으로 사망 순위 9위를 차지하고 있는 감염 질환이다. 대부분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통해서 전염되는 간염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을 통해서 발생할 위험이 높고 만약 간염끼리 중복감염 되면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 사망 위험이 커질 수도 있는 질병이다. 이에 국민안전기동대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간염이란 무엇이며, 간염을 피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간염의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희망찾기 가족찾기
KTV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지난 2월에 첫 방송으로 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요. 오늘로 벌써 스무 번째 시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하면서 새삼 깨닫게 된 것이 있는데요. 슬픔과 희망의 사이가 결코 멀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족 잃은 슬픔 속에서도 재회를 포기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그런 이웃에게 힘을 더하려는 사랑. 이런 마음들만 있다면 만나야할 사람은 언제고 꼭 만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7월의 첫 희망찾기 가족찾기 오늘도 실종가족들의 얼굴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간선도로 축조공사 기공식, 부산(`70)
불공정 약관 상조업체 무더기 적발
계약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한 상조업체들의 불공정 약관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계약자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기 어렵게 제한하거나 중도해지시 위약금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등 불공정 약관을 운용하고 있는 상조업체 20곳을 적발해 수정 또는 삭제하도록 시정권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조업은 관혼상제에 대비해 소비자가 상조업자에게 일정금액을 분할 또는 일시 납부한 뒤 실제 행사때 약속된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으로, 현재 80% 이상이 장례서비스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정부, 해외여행지 안전정보 제공
정부는 캄보디아 여객기 참사와 같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여행 안전 정보를 정기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은 해외여행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수기에는 월 1회, 비수기에는 분기별로 여행상품에 포함된 교통편의 위험요소, 여행사고 발생 빈도, 여행지 치안 등 안전식별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안전식별정보는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등의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평창! 막판 초읽기 돌입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짓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가 4일 오전에 막을 올렸습니다. 최종 개최지 발표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테말라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A>네 과테말라 시티입니다. Q1> 먼저 IOC총회 개막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네, 2014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제 119차 IOC 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0여명의 한국대표단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4일 개막식은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문화공연과 야외 리셉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공연을 관람한 후 리셉션에 참석해 IOC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밤 늦게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8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IOC 위원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Q2>네, 이제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현지의 표정은 어떻습니까? A>5일 오전 8시에 개최지가 결정되니까, 이제 채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곳 과테말라시티는 막판 표심잡기로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각 후보도시들은 프레젠테이션이 막판 당락을 좌우한다고 보고 리허설을 갖는 등 최종 점검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시간으로 5일 새벽 0시 15분부터 소치와 잘츠부르크, 평창 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에 들어갑니다. 개최지 결정투표는 IOC 위원들의 비밀 전자투표로 실시되고 5일 오전 8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공식발표합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IOC 총회 개막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 총회가 4일 오전 개막됐습니다. 최종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우리 대표단은 막판 표밭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동원 기자>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결정하는 제 119차 IOC 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0여명의 한국대표단과 함께 개막식과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문화공연과 야외 리셉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IOC 위원과 후보도시 대표단, 조직위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공연을 관람한 후 리셉션에 참석해 IOC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밤늦게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8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쉴 새 없이 IOC 위원들을 만나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우리시간 5일 새벽 0시 15분부터는 소치와 잘츠부르크, 평창 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프리젠테이션에 들어갑니다. 개최지 결정투표는 IOC 위원들의 비밀 전자투표로 실시되고 5일 오전 8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공식발표합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유치위는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챔피언 김소희 씨를 비롯한 유치 후보 도시의 스포츠 스타들은 회의장 주변에 조성된 올림픽 거리에서 사인 행사를 갖고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 유치단은 결정 투표까지 최선을 다하되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IOC 위원들에게 다가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 총회가 4일 오전 개막됐습니다. 최종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우리 대표단은 막판 표밭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동원 기자>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결정하는 제 119차 IOC 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0여명의 한국대표단과 함께 개막식과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문화공연과 야외 리셉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IOC 위원과 후보도시 대표단, 조직위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공연을 관람한 후 리셉션에 참석해 IOC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밤늦게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8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쉴 새 없이 IOC 위원들을 만나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우리시간 5일 새벽 0시 15분부터는 소치와 잘츠부르크, 평창 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프리젠테이션에 들어갑니다. 개최지 결정투표는 IOC 위원들의 비밀 전자투표로 실시되고 5일 오전 8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공식발표합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유치위는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챔피언 김소희 씨를 비롯한 유치 후보 도시의 스포츠 스타들은 회의장 주변에 조성된 올림픽 거리에서 사인 행사를 갖고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 유치단은 결정 투표까지 최선을 다하되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IOC 위원들에게 다가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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