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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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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수 46만9천 명↑···추 부총리 "고용 굉장히 좋아"
송나영 앵커지난달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9천 명 늘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고용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습니다.다만 여전히 물가가 높고 성장의 반등이 크지 않은 만큼, 정부는 물가 안정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둔다는 계획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822만 3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9천 명 늘었습니다.10개월 만에 전월 증가분보다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OECD기준 15세~64세 기준 고용률은 68.7%로 전년 동기대비 0.9%p 올랐습니다.외부활동과 돌봄수요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녹취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경기둔화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부활동과 돌봄수요 등의 증가로 취업자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서 확대되었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였습니다."반면 실업자수는 84만 명으로 3만4천 명 줄었고, 실업률은 2.9%로 나타났습니다.1999년 통계 개편 이후 3월 기준 최저치입니다.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고용과 관련해 굉장히 좋다고 평가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최대의 고용률과 최저의 실업률이라며 사실 고용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다만 물가가 높고 성장의 반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힘든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정부와 IMF 등은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을 3.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추 부총리는 물가 상승률이 전반적으로 하향세로 가겠지만, 아직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며 물가를 보면서 지출이나 경기 문제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추 부총리는 올해 경제 성장률 1.6% 전망치와 관련해 특별히 낙관적으로 본 건 없고 지표를 보고 전망한 것이라며 상저하고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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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첫 법정기념일···"자유·연대, 책 속에 피어나기를"
윤세라 앵커4월 12일은 법정기념일로 첫 시행되는 도서관의 날입니다.'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책 속에서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도서관의 날'.문화체육관광부가 4월 12일, 첫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장소: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기념식에서는 '도서관의 날' 선포식과 도서관 관련 분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모인 클래식 연주단,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가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 사회에서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서관은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지식의 저장고이고, 지혜의 보고입니다. 대한민국 중앙도서관은 그런 도서관의 세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도서관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창출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 도서관이 IT기술과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도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자유와 연대 정신이 책 속에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도서정책에서 힘차고, 짜임새 있게 펼쳐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도서관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도 전국 17개 도서관에서 열립니다.올해 도서관 주간은 '어둠을 밝히는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별빛 축제, 시민 참여 챌린지, 어둠 속 음악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 성과와 과제는?
윤세라 앵커지난주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단이 부산시를 방한한 현지실사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실사 과정에서 부산이 지닌 매력과 역량, 그리고 전국민적인 유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지난 현지실사의 성과와 의미, 그리고 향후 과제와 관련하여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성권 / 부산시 경제부시장)윤세라 앵커부산시는 오는 2030년에 열리는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서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먼저 부산시가 유치전에 뛰어든 배경부터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현재 정부도 범부처 차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현재 유치전 상황과 실사 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그리고 지난주에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실사단은 "부산이 엑스포를 개최할만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죠.방문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윤세라 앵커유치에 성공한다면 부산항의 북항이 세계박람회의 무대가 됩니다.북항이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가 뭔가요?윤세라 앵커지방시대 개막도 큰 화두이지 않습니까?동남권뿐만 아니라,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많은 기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윤세라 앵커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4월 방한했습니다.6월에 4차 PT가 있고, 11월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들이 있으십니까?윤세라 앵커개최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라고 하는데,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전해주시죠.윤세라 앵커지금까지 부산시의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의 양곡관리법 영향 분석이 허위?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국책연구기관의 양곡관리법 영향 분석이 허위? 오해와 진실은윤석열 대통령이 초과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거부권 행사의 근거가 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해당 연구에서 언급된 쌀 생산량 전망이 과다 추산됐다는 의견도 있었고요.또한 쌀 생산량을 예측할 때 타작물 전환 면적 증가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이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우선,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이 과다 추산됐다는 근거는 2010년 이후 농가당 쌀 생산량이 10 a, 그러니까 약 300평 당 512kg이었다는 건데요.연구원의 자료에서는 2023년 533kg에서 2030년 553kg으로 증가할 거라 전망했죠.하지만 생산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단순히 평균을 토대로 전망치를 잡는 건 오히려 부정확한데요.연구원의 자료는 2005년 이후 쌀 생산이 연평균 0.5% 정도로 증가한 걸 반영해 잡은 추정치로, 확인해본 결과 오히려 보수적으로 가정한 수치였습니다.또한 현재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금을 제공하는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영향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었는데요.확인해보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서는 2만 9천 ha로 전환 면적을 가정했는데, 이는 과거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시행 당시 최대 실적치를 적용한 것이었습니다.2. 편향된 양곡관리법 여론조사, 문항 살펴보니...이어서 양곡관리법 관련한 보도 한 가지 더 짚어봅니다.종종 언론 보도에서 양곡관리법 개정과 관련해 찬성하는 의견이 약 60%였다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해당 결과, 알고보니 편향된 설문조사에 의한
NSC 긴급 상임위···"강력규탄·한미일 공조"
최대환 앵커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추가 도발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포착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조태용 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북한이 2월과 3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특히, 참석자들은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참상과 민생파탄은 아랑곳 않고, 무모한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폭주만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개탄했습니다.한미일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더욱 면밀히 감시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적극 강구하기로 했습니다.한미일 북핵수석대표도 3자 유선협의를 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3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국방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2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가졌습니다.양측은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하고, 연합연습과 훈련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영상편집: 김종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KTV 대한뉴스 (1199회)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서울 DDP서 개막
송나영 앵커'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했습니다.이번 박람회는 '지역 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기관이 참여해 16일까지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합니다.개막식에 참석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대한민국이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역과 취업을 한 번에"···군특성화고 전문인력 양성
송나영 앵커취업이 안돼서 걱정이 많은 요즘, 국방의 의무와 취업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군특성화 고등학교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졸업 후에 기본복무를 마치면 전문하사로 임관하거나 경력을 살려서 취업의 기회도 열리는데요.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군특성화고 학생들을, 김경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김경호 기자학교 운동장에서 드론 실습을 하고 있는 윤찬선군.대회에서 입상했을 정도로 드론 조종 실력이 출중합니다.군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윤 군은 이를 주특기 삼아 내년부터 부사관이 되기 위한 교육에 들어갑니다.인터뷰 윤찬선 / 대전도시과학고 2학년 "2년 동안 드론에 대한 전문화된 지식을 많이 배웠는데 이걸 바로 군 복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윤 군처럼 군특성화 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재학 중 주특기를 부여받게 됩니다.3학년부터 본격적인 군사 교육에 들어가고, 졸업 후 곧바로 군에 입대하는 과정입니다.사병으로 기본복무를 마친 뒤에는 부사관 지원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시험을 통해 임관하는 일반 부사관은 4년 동안 의무복무를 마쳐야 합니다. 하지만 군 특성화고 학생들은 사병으로서 18개월만 의무복무를 마친 뒤 진로를 다시 결정할 수 있습니다.“자동차 정비 전공인 최종찬군은 의무 복무 후 부사관에 지원하지 않고 사회에서 정비 일을 계속할 생각입니다.이렇게 되면 고등학교부터 군 복무, 사회 진출까지 경력이 단절되지 않아 큰 장점입니다.전국 45개 학교에서 76학급이 이렇게 군특성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최종찬 / 대전도시과학고 2학년 "2년 동안 (학교에서) 배운 일로 자동차 정비병으로 입대한 뒤에 전역하고도 이 일을 업으로 삼을 거예요."병역과 취업, 양 어깨에 큰 짐을 짊
2023년 동행축제 참여기업 300개사 선정
-라인기획전·역축제 연계 판매전 등 온오프라인 입점혜택 제공-윤세라 기자다음달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업체들이 선정됐습니다.지난달부터 동행축제 참여업체를 모집한 결과, 식품·리빙·뷰티·디지털가전 등 총 813개의 업체가 신청했고, 이중 300개사가 최종 선정됐는데요.친환경 업사이클링 핸드백 기업, 당일 직송 닭갈비 밀키트 기업, 3대째 양봉업을 이어온 꿀스틱 기업 등 가격 할인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들이 포함됐습니다.선정된 기업들은 다음달부터 온라인 기획전, 동행축제 누리집 특별 이벤트, 판촉전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환 앵커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도서관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 많은 활용을 위해서 정부가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했는데요.송나영 앵커법정기념일로 첫 시행된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책 속에서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도서관의 날'.문화체육관광부가 4월 12일, 첫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장소: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기념식에서는 '도서관의 날' 선포식과 도서관 관련 분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모인 클래식 연주단,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가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 사회에서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서관은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지식의 저장고이고, 지혜의 보고입니다. 대한민국 중앙도서관은 그런 도서관의 세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도서관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창출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 도서관이 IT기술과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도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자유와 연대 정신이 책 속에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도서정책에서 힘차고, 짜임새 있게 펼쳐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도서관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도 전국 17개 도서관에서 열립니다.올해 도서관 주간은 '어둠을 밝히는 도
미래기술로 유치해···도서관의 날 행사 [S&News]
이리나 기자# 미래기술로 유치해지난주 부산을 방문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부산 시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깜짝 놀라고, 여기에 더해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기술도 실사단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인데요.그럼 어떤 기술들이 선보였는지 살펴볼까요?바로 도심항공교통, UAM과 로봇 등 미래 신기술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먼저 SK텔레콤은,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가 열리게 될 장소와 부산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할 UAM 체험 전시 부스를 꾸렸었는데요.정보통신기술인 ICT와 UAM 기술을 결합해 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북항 일대의 현재와 미래상을 소개하고, 기술을 통한 인류 문제 해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실사단은 UAM 모형에 탑승해 드론으로 촬영된 현재의 부산 북항 일대 전경에 혼합 현실로 덧씌워진 2030년 미래 부산 모습을 UAM 비행을 통해 체험했는데요.UAM 기체를 체험한 실사단은 큰 호기심을 드러내며, UAM을 통한 차량 정체 해소 효과와 배터리 충전 소요 시간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또 지난 3일 실사단 오찬에선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이 길 안내를 맡기도 했죠.이번 실사의 핵심으로 꼽히는 PT 역시 홀로그램과 UAM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했는데요.다른 경쟁국과 차별화를 이끌어 낸 우리의 첨단 기술력, 세계 박람회 유치 성공의 밑거름이 됐길 바랍니다.# 도서관의 날여러분 매년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 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올해가 바로 이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인데요.이날로부터 한 주 동안은 도서관의 주간이기도 하죠.도서관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의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먼저 국립중앙도서관은요.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코너를 선보이고요.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도서 정보가
대규모 황사 국내 유입···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최대환 앵커이래저래 마스크는 계속 써야 할 것 같습니다.중국발 황사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는데요.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밖에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는 KF80 이상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금강보행교 세종시 세종동)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산책할 겸 찾는 세종시의 금강보행교.점심시간이 아직 남았는데도 평소와 달리 인적이 드문 모습입니다.인터뷰 김연태, 박시욱 / 세종시 "제가 평소에도 이 길을 자주 산책하는데 오늘따라 눈이 더 따가운 것 같습니다. 코도 막히고 (입안이) 텁텁한 것 같아요."대규모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관측됩니다.12일 기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400㎍ 사이를 기록했습니다.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51㎍을 훌쩍 넘겼습니다.전국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도 같은 날(12일) 오전 7시를 기해 '주의'로 격상됐습니다.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됩니다.최악의 황사가 닥친 만큼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여러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국립환경과학원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KF80 이상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이번 황사는 당분간 더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녹취 정다혜 / 기상청 예보분석관 "황사는 14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아울러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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