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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 열풍
세종대왕의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조에 이어서, 올해는 세종대왕을 다룬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데요.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문화의 세계, 이번주는 서점가의 세종대왕 열풍을 알아봅니다. 강명연 기자 서울 시내 한 서점. 역사서 중에 세종대왕에 관한 책들이 눈에 띕니다. 세종에 관한 책은 역사서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서와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10여종에 이릅니다. 역사서 ‘나는 조선이다’는 한글창제로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임금으로 꼽히는 세종에 대해 또 다른 평가를 내립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은 성군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능수능란한 정치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종처럼’은 헌신과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더십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세종의 모습을 신하들과의 소통, 백성에 대한 헌신, 국가의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 세 가지 관점에서 생생하게 중계합니다. 또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왕을 추대한 백성들에게 헌신하라’ 같은 세종의 어록을 통해서 세종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도 세종대왕-조선의 크리에이터’는 조선의 가장 찬란했던 시대를 이룩한 세종대왕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세종 대왕에 관한 소설이나 아동서적, 한글 창제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등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로 인한 이같은 갑작스런 열풍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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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대구서 첫 국민참여재판
일반 국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음달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법은 어제,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의 공판에 참여할 배심원을 가려내는 '선정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법은 관할 구역인 대구 중구와 동구 등 9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 가운데 선정된 배심원 후보자 230명에게 '선정기일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 열풍
현장줌인 - 해병대 캠프
현장줌인 - 해병대 캠프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직개편안, 2월초 일괄처리돼야'
대통령직 인수위 박재완 정부개혁 TF팀장은 정부 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해서 ‘2월초에는 통과돼 인사청문 절차가 제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팀장은 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상임위별 심사가 아니라 행자위로 모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상임위에서 심의하면 부처와 지역이기주의에 따라 온정주의로 흐르게 되고 제대로 논의가 안된다‘면서 ‘한군데로 모아서 해야 생산적인 논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역경제권, 지자체가 주도
이렇게 차기정부의 지방 발전방안인 '광역경제권' 구상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문현구 기자 우선 각 지역에 광역경제권 사업을 전담할 `광역경제권본부'가 설치됩니다. 이 기구는 광역경제권 활성화 전략과 사업추진계획을 수립.집행하고, 민간자본 참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지역본부의 역할은 지역에서 모두 자율적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본부의 통합.조정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추진단도 설치됩니다. 새 정부의 핵심사업인 만큼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핵심요소라는 판단에섭니다. 중앙정부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간 역할분담을 나누고, 재원조달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작업을 맡게 됩니다. 재원 마련을 위해 일단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재편하고, 관련부처 보조금 일부와 신규재원 등으로 특별회계 운영을 검토중입니다. 인수위는 또 광역경제권의 제대로 된 실현을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민간자본을 적극 모으겠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민번호, '불일치' 해소
호적과 주민등록 상에 주민번호가 다르게 기재된 사람이 11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국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일제 정리에 들어갑니다. 최고다 기자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씨 부부는 작년 혼인신고를 하러 동주민센터에 들렀다가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남편 김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 각각의 두 서류에 기록된 주민번호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호적에 등재된 번호가 주민등록보다 법적인 효력에서 우선하기에 김 씨는 부랴부랴 본인의 비용으로 호적상 번호를 바꿨고 그재서야 혼인 신고를 마쳤습니다. 비단 혼인신고 뿐만 아니라 비자를 연장하거나 재산을 상속받을 때, 취직을 할 경우 등 호적과 주민등록상의 기록이 불일치 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당사자가 떠 안아왔습니다. 행자부가 추산한 주민등록과 호적상의 주민등록번호가 다른 국민은 약 11만 명. 읍면동 사무소에서 처음 번호를 입력할 당시 오류를 일으켰거나 민원인의 부정확한 신고가 원인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안에 이들의 기록을 일치시키기로 했습니다. 행자부는 5월부터 11만명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기록 불일치 여부를 먼저 통보하고 호적과 주민등록 가운데 하나의 기록을 정정기록으로 선택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기록정정 기간도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가 양육비 지원
농촌이 도시보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사는 조손가정이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그동안 두 부모가 모두 없는 경우만 지원하던 양육비를 한 부모만 있는 경우까지 확대 적용하고 양육비도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조손가정'이 급격히 늘어 전체 농가의 약 7%인 8만 7천호를 넘어섰습니다. 도시지역 조손 가정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칩니다. 농림부가 이 같은 실정을 반영해 부모가 모두 없는 조손가정에만 지원됐던 농가 자녀 양육비를 올해부터는 한 부모 조손가정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육비 지원금액도 지난해보다 3%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와 유치원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도 육아비용의 일부가 지원됩니다.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의 경우 만 0세 자녀에게는 월 평균 26만원, 3세 자녀는 13만원 5세 자녀는 16만 7천원이 지원됩니다. 보육시설을 다니지 않는 아동의 경우에도 만 0세 13만원, 3세는 6만 5천원, 5세는 8만 4천원이 지급됩니다. 농어촌 지역에 살면서 5ha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농업인은 농림부로부터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나 조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다른 직업 없이 농어업 활동에 종사해야 합니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411억원으로 월 평균 5만 4천명이 농가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공항, 4월부터 기업인 VIP룸 운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 2층 중앙에 기업인들을 위한 가칭 '비즈니스 VIP룸'을 만들고,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고위 관료 등이 이용하는 3층 의전실과는 별도로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과 회의가 가능한 '비즈니스 VIP룸'을 2층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희 사장은 이어, 비즈니스 VIP룸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인의 선정 기준을 공평하고 엄격히 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2' 광역경제권 추진
인수위가 전국을 5대 광역경제권과 2대 특별광역경제권으로 나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내용의 이른바 창조적 광역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창조적 광역발전 전략의 핵심은 기존의 시.도 행정구역을 과감히 초월해 광역경제권으로 재편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을 5+2 광역경제권으로 설정했습니다. 서울 경기를 묶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지방을 포함하는 대경권, 부산과 경남 지방인 동남권 등 5개로 분류했습니다. 또, 제주도와 강원도는 특별광역경제권으로 분류했습니다. 광역경제권은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과 교육, 의료, 문화같은 모든 분야의 기능이 결합된 인구 500만명의 경제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인수위는 지역의 인구규모와 인프라, 산업집적도, 역사문화적 특수성, 지역정서를 고려해 특성화된 발전전략이 추진되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인수위는 이를 위한 6대 발전전략으로 광역경제권 연계사업의 활성화, 규제개혁 등 시장친화적 지역경제활성화 촉진, 광역경제권 기간 인프라 확충, 낙후지역의 신발전지대로의 전환,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발전체제 형성, 협력.통합.분권적 광역경제권 제도의 실천을 선정하고 각 지방에 자율형 지역본부체제를 구성해 광역경제권을 활성화 시키고 민간자본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히 광역경제권을 광역유형과 초광역 유형, 기초 유형으로 나눠 지방자치단체간 연계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살리기 공약중 핵심 사항입니다. 따라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지도 재편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국정브리핑] <a href="
주민등록과 호적기록이 서로 다른 국민 11만 명이 모두 구제됩니다. 기록 정정과정에서 드는 비용도 전액 국가가 부담합니다. 최고다 기자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씨 부부는 작년 혼인신고를 하러 동주민센터에 들렀다가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남편 김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 각각의 두 서류에 기록된 주민번호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호적에 등재된 번호가 주민등록보다 법적인 효력에서 우선하기에 김 씨는 부랴부랴 본인의 비용으로 호적상 번호를 바꿨고 그재서야 혼인 신고를 마쳤습니다. 비단 혼인신고 뿐만 아니라 비자를 연장하거나 재산을 상속받을 때, 취직을 할 경우 등 호적과 주민등록상의 기록이 불일치 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당사자가 떠 안아왔습니다. 행자부가 추산한 주민등록과 호적상의 주민등록번호가 다른 국민은 약 11만 명. 읍면동 사무소에서 처음 번호를 입력할 당시 오류를 일으켰거나 민원인의 부정확한 신고가 원인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안에 이들의 기록을 일치시키기로 했습니다. 행자부는 5월부터 11만명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기록 불일치 여부를 먼저 통보하고 호적과 주민등록 가운데 하나의 기록을 정정기록으로 선택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기록정정 기간도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원수로 공식 사과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 잘못된 국가권력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건에 대해 국가원수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용남 기자 잘못된 공권력의 행사로 6.25전쟁 발발 당시 좌익으로 몰려 국군과 경찰의 손에 양민이 억울하게 집단 희생당한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 신원이 확인된 407명의 희생자 추모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으로 국가의 잘못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의 잘못된 역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입장을 밝힌 것은지난 2003년 10월 ‘제주 4.3사건’이후 두번째입니다. 그러나 국가권력의 불법행위 전반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유가족들은 '빨갱이 가족‘으로 사회에서 죄인 취급을 당하고 자신과 자녀들의 취업 불이익은 물론 연좌제 등으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이 사건은 2005년 말, 유족들이 국가진실화해위원회에 신청한 희생자 진실규명을 정부가 지난해 받아들여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과거 잘못된 국가공권력에 대해 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이 공식 사과한데 대해 이를 계기로 차기 정부에서도 올바른 과거청산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유족들과 전쟁후민간인학살관련 진상규명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공식사과를 계기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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