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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개 업무, 중앙서 지방으로 이양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으로 이전해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방이양 업무가 추가로 확정됐습니다. 모두 33개의 업무가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갑니다. 문은영 기자>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여행업 등록사무. 내외국인 대상 여행업은 시도지사가, 내국인 대상 국외여행업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처리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론 시장.군수.구청장이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일원화됩니다.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훈련 업무도 그 동안 수도권에서만 실시돼 시간낭비와 행정공백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 또한 시.도의 업무로 넘어감에 따라 지역별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18일 `지방이양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4개부처 7개 기능 33개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정부는 지방의 권한과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제정된 지방이양촉진법을 근거로 꾸준히 권한 이양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법이 만들어진 이후 모두 1,481건의 업무에 대한 지방 이양이 확정됐고,이 중 1,189건은 법개정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내용들을 좀 더 살펴보면, 악취관리 지역 지정과 악취배출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도 해당 시에서 처리하게 돼,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또 55세부터 65세의 고령자는 노동부에서, 65세 이상은 지자체에서 처리해오던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업무도 시도에서 함께 처리하게 됩니다.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섭니다. 이번에 심의된 업무들에 관해선 관계부처가 법령개정 작업을 시작하고,법령이 개정되는 대로 곧 시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원
공식행보 ‘돌입’
이명박 후보가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자는 20일 국립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대통령 당선자로서 공식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이명박 당선자는 유효표의 4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7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1천1백49만여표를 얻어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였습니다. 실물경제를 잘아는 경제인 출신 대통령에게 집중된 표는 경제발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식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 가회동 자택을 나선 이명박 당선자는 취재진과 환영나온 동네 주민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건넵니다. 대통령 당선자 자격으로 처음 찾은 곳은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 당선자는 방명록에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당선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도시노리 주일대사를 잇따라 접견해 한미, 한일외교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대통령 당선자로서 행보가 시작됨에 따라 인수위 구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는 위원장 한명 부위원장 두명 등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르면 다음주 중 인선을 매듭짓고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당선자의 본격적인 행보틀 통해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조금씩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음주 사망사고 내면 무조건 징역형
앞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교통사고를 내면 벌금형 없이 무조건 징역형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경찰청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최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개정된 특정범죄가중법에 신설된 `위험운전치사상죄` 조항은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태안반도 일대, 1차 복구 거의 마무리
태안반도 일대 기름띠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기본적인 수습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태안을 찾았던 외국 방제전문가들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원계획 자료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문현구 기자>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2주째. 태안 앞바다의 해상 방제 작업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유출 원유는 1만 2천 ㎘로 지난 95년 씨프린스호 사고 때보다 2.5배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방제기간은 더 빠릅니다. 씨프린스호 사고때엔 해상 방제에만 19일이 소요되고, 해안 방제에는 5개월이 걸렸습니다. 현재 태안 주변 해상에 퍼진 기름띠는 거의 제거된 상태입니다. 이같은 성과를 낸 데는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연일 구슬땀을 흘려가며 복구에 힘을 쏟은 데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외국방제전문가들은 며칠째 사고해역들 둘러보고 태안 복구 노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러나 외국전문가들은 마냥 안도만 할 상황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해안 모래사장이나 바위틈, 그리고 인력지원이 많이 이뤄지지 않은 섬 지역 등을 고려하면 복구활동은 계속돼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태안 일부지역 모래사장은 기름이 모래에 스며 2차 방제가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복구활동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 방제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 등을 고려한 마무리 복구계획과 생태계 복원 자료를 해양수산부에 전달하는 한편 21일 서울에서 관련 설명회를 가집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당선 이후 일정`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당장 이달 안에 인수위원회 인선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정운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현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새벽 개표가 완료됨에 따라 20일 오전 중 전체회의를 열어 제 17대 대통령의 당선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2월25일 취임 전까지 두 달여 간 공식적으로 공식적으로 대통령 당선자 자격으로 정권인수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통상 일주일 이내에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 핵심 자리의 인선 내용이 발표된다는 점을 미뤄볼 때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에는 인수위가 정식으로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는 우선 정부의 조직과 기능, 예산현황을 파악하고,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정부 부처별로 현안 파악에 나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긴급현안이 있으면 청와대의 관련 수석이나 관계부처 장관의 보고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5년 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도 당선 직후 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당시 최대의 현안이었던 북핵 문제에 대한 보고를 받은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수위부턴 취임 이전에 차기정부 각료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대통령직인수법이 개정되면서 당선자는 취임 이전이라도 국무총리, 국무위원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고, 국회의장에게 인사청문회 실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노대통령 내주 `연말특사` 단행할 듯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주 재임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연말 사면을 고려하고 있고, 본격적 검토가 시작됐다’며 ‘그러나 최종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올해 8.15 광복절 때 사면을 하지 않았고, 역대 정부 말기에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사면이 있었다’며 ‘그 궤를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중앙인사위원회 브리핑
20일의 주요 브리핑입니다. 내년도부터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 수험생은 원서접수에서부터 면접시험에 이르기까지 장애유형에 따른 차별화된 수험편의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중앙인사위원회의 브리핑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공정한 선거관리
그런가 하면, 관권 개입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등 정부의 공명한 선거관리 노력도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정부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오세중 기자> `공정한 선거를 위한 중립내각을 구성하자` 역대 대선이나 총선에서 어김없이 나왔던 말입니다. 선거에 관권 개입 의혹이 가시지 않은 시절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중립내각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선 중립내각에 대한 요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만큼 정부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투개표가 모두 끝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공직자들의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강도높은 감찰활동을 벌여 관권 개입을 사전에 차단시켰습니다. 또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필요시 압수수색 등을 통해 배후까지 철저하게 규명한다는 방침하에 불법선거에 대한 단속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투개표에 대한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거의 결과를 좌지우지 하는 투개표의 중요성을 감안해 투개표 안전지원과 투표관리를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 가장 높은 비상단계인 갑호 비상근무령을 발동했습니다. 아울러 투표소 경비에 경찰관 6만여명을 배치한 것을 비롯해 투표함 호송경비와 개표소 경비 등에 총 11만명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중앙선관위, 투표율 집계에 분주
이번 선거를 총괄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긴장감 속에서 투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명연 기자> Q1> 아마도 오늘 가장 바쁜 곳이 아닐까 싶은데, 중앙선관위 상황 어떻습니까? A> 중앙선관위원회는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청사 3층 선거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속속 집계되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시간대별로 각 투표소에서 전해오는 투표율을 집계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일단 지금 이 시각까지 전국 1만3178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다소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는 투표가 끝난 뒤 진행될 개표작업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국 249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시작되면 중앙선관위는 실시간으로 이를 취합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이를 국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입니다. 현재는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실시간 집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6.7%로 지난 2002년 16대 대선보다 %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중앙선관위는 남은 시간동안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역대 대선을 보면 정오가 지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몰려오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번 대선도 오후에 투표율이 높아지길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도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행정 방송과 차량을 통한 가두 방송, 아파트 구내 방송 등을 이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것을 지역 선관위에 지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노 대통령 `한 표` 행사
한편 노무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서,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 3부 요인들도 이른 아침에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오늘 아침 8시에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주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낸뒤 투표사무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각각 선거인명부상 1번과 2번 이었으며 선거인명부대조석에서 신분을 확인한 뒤 투표에 임했습니다. 3부 요인들도 오전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덕수 총리 내외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동사무소에 마련된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각각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한총리는 오후에는 행자부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대선 투·개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용훈 대법원장 내외는 용산구 한남2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에 임했습니다. 임채정 국회의장 내외 역시 서울 노원구 상계2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순조롭게 진행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만3천백78개 투표장에서만 3천 백일흔 여덟곳의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까지의 투표 상황을 보도합니다. 문현구 기자> 제1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로 넘어간 가운데 특별한 사건,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전국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등 대도시 거주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또 연평도 등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주민들도 너나 할 것 없이 투표를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3천765만 명 중 1천380만 명이 투표에 참여, 36.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1.9%, 역시 같은 시간대 15대 대선때의 47.6%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전국 249개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됩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저녁 8시, 늦어도 밤 9시쯤이면 알 수 있고 자정 무렵에는 모든 개표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선관위는 투표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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