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난대응 안전훈련’실시

태풍이나 지진 등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0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늘부터 사흘간 실시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이 강화돼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최고다 기자 최근에 발생한 중국 대지진과 미얀마 사이클론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태풍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80여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내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진과 지진해일 대응 훈련에서는 일반시민들이 훈련에 동참하는 가운데 전국 1만9천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890만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재난발생시 취약한 특수학교 장애학생들도 자원봉사단이나 학부모회의 도움을 받아 재난대비 훈련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예방 및 대비에 중점을 둔 현장중심의 안전문화가 형성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훈련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훈련 첫날인 오늘은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으로,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위험 시설과 장비현황 점검이 이뤄집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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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생일잔치 재현

고종 황제의 41번째 생일 잔치가 백여년만에 재현됐습니다.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강명연 기자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고종의 마흔 한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고종임금의 재위 29년인 1892년에 펼쳐졌던 망오순 진찬연이 재현되는 모습입니다.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호위군사와 신하, 악공들이 잇따라 입장하고 이어 3품 이상 문무백관이 자리합니다. 국왕이 근정전에 들어와 어좌에 오르면서 잔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왕에게 예를 올리는 진하의에 이어 술과 음식을 올리는 진찬의와 함께 중 음악과 무용이 그 당시 그대로 재현됩니다. 진찬연은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왕조례로 행한 마지막 궁중잔치로 당시에는 모두 7천여명이 참여해 사흘동안 계속 됐습니다. 진찬연의 백미는 궁중 무용으로 화려한 색채가 일품입니다. 목란꽃을 꺾으며 추는 가인전목단과 가운데 북을 놓고 북을 치며 추는 무고, 군왕의 성수무강과 은택을 하례하고 나라와 백성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며 노래 부르며 추는 춤인 장생보연지무 등이 있습니다. 이번 재현 행사는 임진년 진찬의궤와 국조속오례의 등 역사 기록을 토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 밖에도 우리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됩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무형문화재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2008 풍류 한마당’을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엽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전국 8개 시도에서 퓨전국악과 전통춤, 민요, 판소리, 전통연희 등을 소재로 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 공연을 10월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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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국악 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

* 기 간 : 2008. 4. 19(토)* 주 최 :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소리나루, 국립극장* 연 혁 : 2007년 경기문화재단 무대제작작품 지원공모 당선2008년 서울문화재단 시민문예지원 사업 당선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기공모 당선 국악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 아시아의 여인들을 하나로 어우르다국악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는 한국에 시집온 아시아 지역의 세 며느리들과 전통을 고수하는 시어머니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극적인 화해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전통 판소리극과 뮤지컬을 접목시켜 노래와 춤, 그리고 대사가 한데 어우러진 이 공연은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장르로서 아시아 각국의 음악과 동서양의 음악이 융합하여 매우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무대 예술의 세계를 펼친다. 완고하게 닫혀 있던 시어머니의 마음이 극적으로 열리면서 각 나라에서 시집온 세 며느리들을 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국악뮤지컬 ‘러브인아시아’는 다문화가정의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기획 제작되었다. 양혜란 교수, 진료실에서 무대 위로 비상하다국악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의 극본을 쓴 양혜란 교수는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의사로서 평소 진료실에서 만나왔던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그들의 외국인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집필해 무대에 올려 많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였다.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소리나루, 세계를 가슴에 품다'소리나루'는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을 알리고자 2002년 해외동포들을 위한 전문 국악강습과 공연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되어 매년 꾸준히 공연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소리나루'는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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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다

- 지역에게 길을 묻다문화를 품은 도시로 변신. - 내 고장 이 사람머루의 세계화를 선언하다! 한국식 와인의 대표주자! 서우석 - 지역사랑 주식회사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파주시의 규제개혁! 전격해부!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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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 발족

콘텐츠산업은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가 오늘 발족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지난 2006년 기준으로 1조4천3백억 달러를 넘어선 세계콘텐츠시장. 2000년 5억 달러에 불과했던 국내 콘텐츠시장도 7년이 지난 2006년 약14억달러로 3배가까이 증가했고, 약44만명에 달하는 고용창출효과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5대 콘텐츠산업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거대한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우리 영화와 음악, 게임산업이 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국가성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콘텐츠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기위한 콘텐츠 코리아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산업계와 학계등 민간전문가가 전략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실용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는데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콘텐츠 코리아 추진위원회는 콘텐츠개발 분과와 투자유통선진화 분과, 글로벌 시장개척분과 등 모두 5개 분과별 전략위원회를 두고, 오는 8월까지 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과제등을 토대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와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진위원회에서 발굴한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핵심정책과제를 선별해 콘텐츠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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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퍼포먼스, 노리단

무엇이든 두드리면 음악이 된다. 무엇이든 상상하면 악기가 된다. 언제, 어디서, 누구든 함께한다. 순간 통하면 예술이 된다. 산업폐자재를 이용한 21세기형 풍물패!친환경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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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두 배! 재미 두 배! 이색시장

예사롭지 않은 물건만 있는 시장이 있다? 실속 두 배! 재미 두 배! 이색시장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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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비 현대화('66)

* 시사줌인- 국군장비 현대화('66) * 시사줌인- 뻗어가는 우리 수출('72) * 그때 그 시절- 학생 특수 체육훈련('63) * 문화예술- 위인들의 석고상('64) * 문화예술- 수영 야유, 주요무형문화재 제 43호('83) * 해외토픽- 기계체조대회, 스페인 마드리드('58) * 해외토픽- 부럿순즈 박람회('58)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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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자체 예산 5조1천억원 절감

전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예산에서 지금까지 5조천억원을 절감해, 이 가운데 3조9천억원을 지방경제 살리기에 투입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문별 절감액은 기관경비 3천500억원, 사업비 절감 3조원, 세수증대 8천700억원 등입니다. 지자체들은 절감액 중 3조9천억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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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전략 워크숍

라스베이거스나 두바이처럼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로 각광받는 곳들은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까요? 세계 관광도시들의 발전전략을 통해 국내 관광레저도시 개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국제 관광투자전략 워크숍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김용남 기자 세계적인 휴양도시 멕시코 칸쿤. 40조원 이상의 국제자본을 끌어들인 칸쿤은 멕시코 정부가 공적자금으로 개발한 대규모 관광레저도십니다. 월트 디즈니사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건설한 '디즈니월드'와 세계 최고만을 지향하는 두바이 등은 민간기업이 자본을 투자해 거대 리조트를 개발한 것입니다.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는 이처럼 국제적레저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투자전략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흐름을 논의하는 제 5회 관광투자전략 국제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계획 정책개발 분야 전문가인 미국 미주리대 드미트리 아이언니디스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습니다. 드미트리 아이언니디스 교수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개발 추세와 민간부문에서의 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라스베이거스처럼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해 도박의 도시 이미지를 가족 휴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관광개발사례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막강한 자본력으로 사막을 개발 중인 두바이의 경우엔 해수 담수화로 인한 환경문제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향후 한국이 태안과 무주 등을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경우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만 성공적인 도시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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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궁중연향등

고종 황제의 41번째 생일 잔치가 백여년만에 재현됐습니다.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립니다. 강명연 기자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고종의 마흔 한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고종임금의 재위 29년인 1892년에 펼쳐졌던 망오순 진찬연이 재현되는 모습입니다.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호위군사와 신하, 악공들이 잇따라 입장하고 이어 3품 이상 문무백관이 자리합니다. 국왕이 근정전에 들어와 어좌에 오르면서 잔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왕에게 예를 올리는 진하의에 이어 술과 음식을 올리는 진찬의와 함께 궁중 음악과 무용이 그 당시 그대로 재현됩니다. 진찬연은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왕조례로 행한 마지막 궁중잔치로 당시에는 모두 7천여명이 참여해 사흘동안 계속 됐습니다. 진찬연의 백미는 궁중 무용으로 화려한 색채가 일품입니다. 목란꽃을 꺾으며 추는 가인전목단과 가운데 북을 놓고 북을 치며 추는 무고, 군왕의 성수무강과 은택을 하례하고 나라와 백성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며 노래 부르며 추는 춤인 장생보연지무 등이 있습니다. 이번 재현 행사는 임진년 진찬의궤와 국조속오례의 등 역사 기록을 토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고종의 망오순 진찬연 재현 행사는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25일까지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이 밖에도 우리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됩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무형문화재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2008 풍류 한마당’을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엽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전국 8개 시도에서 퓨전국악과 전통춤, 민요, 판소리, 전통연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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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08 우수학술도서'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달 9일까지 '2008년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습니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로 철학과 순수과학, 예술 등 열개 분야에 걸쳐 모두 4백쉰종 내외를 선정하게 됩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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