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자체 예산 5조1천억원 절감

전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예산에서 지금까지 5조천억원을 절감해, 이 가운데 3조9천억원을 지방경제 살리기에 투입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문별 절감액은 기관경비 3천500억원, 사업비 절감 3조원, 세수증대 8천700억원 등입니다. 지자체들은 절감액 중 3조9천억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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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전략 워크숍

라스베이거스나 두바이처럼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로 각광받는 곳들은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까요? 세계 관광도시들의 발전전략을 통해 국내 관광레저도시 개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국제 관광투자전략 워크숍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김용남 기자 세계적인 휴양도시 멕시코 칸쿤. 40조원 이상의 국제자본을 끌어들인 칸쿤은 멕시코 정부가 공적자금으로 개발한 대규모 관광레저도십니다. 월트 디즈니사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건설한 '디즈니월드'와 세계 최고만을 지향하는 두바이 등은 민간기업이 자본을 투자해 거대 리조트를 개발한 것입니다.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는 이처럼 국제적레저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투자전략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흐름을 논의하는 제 5회 관광투자전략 국제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계획 정책개발 분야 전문가인 미국 미주리대 드미트리 아이언니디스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습니다. 드미트리 아이언니디스 교수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개발 추세와 민간부문에서의 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라스베이거스처럼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해 도박의 도시 이미지를 가족 휴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관광개발사례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막강한 자본력으로 사막을 개발 중인 두바이의 경우엔 해수 담수화로 인한 환경문제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향후 한국이 태안과 무주 등을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경우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만 성공적인 도시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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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 발족

콘텐츠산업은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가 오늘 발족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지난 2006년 기준으로 1조4천3백억 달러를 넘어선 세계콘텐츠시장. 2000년 5억 달러에 불과했던 국내 콘텐츠시장도 7년이 지난 2006년 약14억달러로 3배가까이 증가했고, 약44만명에 달하는 고용창출효과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5대 콘텐츠산업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거대한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우리 영화와 음악, 게임산업이 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국가성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콘텐츠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기위한 콘텐츠 코리아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산업계와 학계등 민간전문가가 전략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실용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는데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콘텐츠 코리아 추진위원회는 콘텐츠개발 분과와 투자유통선진화 분과, 글로벌 시장개척분과 등 모두 5개 분과별 전략위원회를 두고, 오는 8월까지 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과제등을 토대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와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진위원회에서 발굴한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핵심정책과제를 선별해 콘텐츠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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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08 우수학술도서'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달 9일까지 '2008년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습니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로 철학과 순수과학, 예술 등 열개 분야에 걸쳐 모두 4백쉰종 내외를 선정하게 됩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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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자체 예산 5조1천억원 절감’

전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예산에서 지금까지 5조천억원을 절감해, 이 가운데 3조9천억원을 지방경제 살리기에 투입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문별 절감액은 기관경비 3천500억원, 사업비 절감 3조원, 세수증대 8천700억원 등입니다. 지자체들은 절감액 중 3조9천억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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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훈련’ 26~28일 실시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미얀마 사이클론으로 재난 대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충현 기자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확인된 사망자수는 4만여명, 부상자도 24만 7천여명에 이릅니다. 미얀마 역시 최근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7만7천여명이 숨지고 5만5천9백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재난에서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사흘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기간동안에는 풍수해.지진해일 재난 대응훈련을 비롯해 문화재 소실과 해양오염에 따른 대응훈련도 함께 실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특히 지진해일 재난대응훈련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인만큼 비상사이렌 발령시 가스벨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둔 다음 침대나 책상밑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각종 재난상황시 필요한 대응정보는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사이트를 방문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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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축제 2천만명 발길

외국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 가운데 하나로 도자기를 꼽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도자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천 도자기축제를 소개합니다. 첫해 관람객 2만명으로 시작한 이천 도자기축제가 어느새 방문객 2천만명을 돌파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되고 있습니다. 도자기 축제가 한창인 이천을 다녀왔습니다. 강동원 기자 긴장감과 기대에 부풀은 아이가 손에 흙을 묻힙니다. 도예 작가가 아이의 손을 잡아 흙 위에 얹어줍니다. 드디어 물레가 돌기 시작하고, 형태가 없던 흙더미가 점점 모양을 갖춰갑니다. 이곳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는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22회 째를 맞은 이천 도자기축제의 총 누적관람객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천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지난 5월 18일, 부모님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위해 강원도 강릉에서 온 윤정민양에게 돌아갔습니다. 관람객 수 2천만 돌파는 이천도자기 축제가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의 한분야로 시작된 지 꼬박 22년여 만입니다. 축제를 통해 올린 매출도 첫 회 때 2천만원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인 21회 때는 약 2백95배 늘어난 5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천 도자기축제의 이 같은 경제적 성과는 도자기라는 지역 대표 브랜드를 축제와 연계해 지난 22년 동안 일관되게 국민들에게 알려온 결과입니다. 특히 이천 도자기사업협동조합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축제를 국내 최대의 도자기 시장으로 연결시킨 점 등은 이천 도자기축제의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또 관람형 축제보다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행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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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행위 신고하세요

국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패행위로 인한 낭비요인을 없애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정부는 부패행위 신고보상금제도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지난 2004년 한 기업은 이미 외국에서 용도 폐기된 선박용 기계장치 기술을 사들인 뒤 마치 직접 연구, 개발한 것으로 속여 국가기관으로부터 2억원이 넘는 정부 출연금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부패행위를 안 관계자가 이를 신고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이 횡령한 정부 출연금 전액을 회수했습니다. 그리고 신고자에게는 4천267만원이 지급됐습니다. 권익위는 또 허위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의원 원장과 약국 내방일수를 가짜로 늘린 약사가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부당 요양급여비용도 전액 국고로 환수했습니다.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새롭게 출발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부패행위 사례에 대해 공공기관 예산을 국고로 환수하고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보상금 지급은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국가 예산의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잠재적 부패행위 신고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보상금이 지급되는 신고사건은 정부출연 소재 기술개발 사업의 자금 횡령이나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그리고 공무원의 각종 수당 부당청구입니다. 권익위는 부패행위 신고로 공공기관에 직접 수입이 늘거나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경우 최대 20억원까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패행위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국번없이 1398번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는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상담,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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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6~28일 실시

최근 발생한 중국 대지진과 미얀마 사이클론으로 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충현 기자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확인된 사망자수는 4만여명, 부상자도 24만 7천여명에 이릅니다. 미얀마 역시 최근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7만7천여명이 숨지고 5만5천9백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재난에서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사흘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기간동안에는 풍수해.지진해일 재난 대응훈련을 비롯해 문화재 소실과 해양오염에 따른 대응훈련도 함께 실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특히 지진해일 재난대응훈련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인만큼 비상사이렌 발령시 가스벨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둔 다음 침대나 책상밑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각종 재난상황시 필요한 대응정보는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사이트를 방문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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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산하기관 예산·인력 감축

작고 강한 정부를 향한 새 정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산하기관의 예산과 인력을 줄이고, 과다 논란이 일었던 기관장의 보수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산하기관 인력을 5% 이상 감축하겠다. 중앙부처에 이어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산하기관에 대한 예산과 인력 감축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이 같은 산하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향후 증원 수요가 있더라도 자체 인력 재배치를 통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처 차원에서 산하기관 인원 정리 계획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행정안전부 산하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10개의 공공기관과 출연기관이 있습니다.. 인력감축과 함께 예산 절감도 함께 진행됩니다. 산하기관의 올해 예산을 경상경비 위주로 10% 이상 줄이고, 2009년 예산은 2008년 수준의 감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과다 논란이 일었던 기관장의 보수도 공무원 직급 체계를 감안해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차관급으로 분류되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의 보수는 현재 1억 5천6백만원에서 차관연봉인 1억원에서 1억 천만원 수준으로 조정되고 1급상당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현재 1억 3천9백만원에서 1급연봉인 9천만원에서 1억원 수준으로 삭감됩니다. 성과급의 경우에는 행정적.관리적 성격이 강한 기관에 대해선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산하기관 조직개편과 함께 인원 감축 작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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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부착 9월부터 시행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오는 9월부터 상습 성폭행범에 대한전자발찌 부착을 시행하는 내용의 특정 성폭력범죄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에는 또 전자발찌 부착명령 허용기간을 최장 10년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국회는 이와함께 13세 미만 여아에 대해 형법상 강간죄를 범한 자의 법정형 하한을 징역 5년에서 징역 7년으로 상향조정하는 성폭력범죄처벌법 개정안을 가결시켰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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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6~28일 실시

최근 발생한 중국 대지진과 미얀마 사이클론으로 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충현 기자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확인된 사망자수는 4만여명, 부상자도 24만 7천여명에 이릅니다. 미얀마 역시 최근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7만7천여명이 숨지고 5만5천9백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재난에서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사흘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기간동안에는 풍수해.지진해일 재난 대응훈련을 비롯해 문화재 소실과 해양오염에 따른 대응훈련도 함께 실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특히 지진해일 재난대응훈련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인만큼 비상사이렌 발령시 가스벨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 둔 다음 침대나 책상 밑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각종 재난상황시 필요한 대응정보는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사이트를 방문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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