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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광 거품 뺀 제주로 오세요
제주도에 가보신 분들, 천혜의 자연경관에 감탄을 아끼지 않지만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다는 얘기도 종종 나오는게 사실인데요. 이런 이유로 제주도가 최근에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락시설 등의 가격 거품빼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요. 제주도 관광은 비싸다는 인식을 허물어뜨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고 하네요. 지역경제 쑥쑥, 25일은 관광 거품빼기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제주도로 가봅니다. 제주시 오라동의 한 골프장. 8만원이던 카트 사용료를 지난달부터 반값으로 내렸습니다. 얼마간의 영업손실이 있더라도, 해외로 골프원정을 가는 골퍼들의 발걸음을 제주도로 돌리려면, 우선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가격을 내린지 채 두 달이 안됐지만, 벌써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사실상 골프장들에겐 비수기가 시작됐지만, 예약률이 80%를 웃돌았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내에서 카트 사용료를 내린 골프장은 모두 12곳. 일부 골프장은 그린 사용료와 캐디료까지 내리면서 고객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중문관광단지의 한 특급호텔. 이곳은 석달 전부터 봉사료 10%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숙박료를 10만원이라고 하면, 그 동안은 10% 봉사료와 10%의 부가가치세를 더해서 실제로는 고객에게 12만천원을 받아왔는데, 이 봉사료를 없앤 겁니다. 봉사료가 직원들에게 급여의 형태로 지급돼 왔던 터여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제주 관광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호텔측과 직원들이 머리를 맞댄 겁니다. 덕분에 호텔을 찾는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가격인하 결정이 여행객들에게 알려지면서 호텔매출은 석달만에 20%가 신장됐습니다. 이렇게 골프장과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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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 흐르는 전통과 현대, 여주
매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테마기획,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찾아 소개하는 대동문화도 시간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실 유연태 여행작가님 나오셨습니다. Q1 오늘은 어느 곳을 다녀오셨나요? A1 남한강이 땅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곳 옛날부터 땅이 비옥해 쌀이 유명한 고장 경기도 여주입니다. 예로부터 남한강 풍경이 워낙 뛰어나 문장가들이 그냥 지나치칠 않은 곳이 여주인데요, 아름다운 풍경 속 안엔 소중한 문화유산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여주 IC 고속도로를 달려 여주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오면 명성황후의 생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재목들을 사용한 건물로 아담한 규모, 소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조선 중기 살림집의 모습을 담고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기념관도 지어져있는데요. 이 곳은 조선 500년사 가장 위대한 왕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합장돼있는 영릉입니다. 왕릉을 둘러싼 소나무 숲등 100리 이내에 정한다는 관례가 있었지만 이곳 터가 천하의 명당이라 불릴 만큼 좋아 모셨다고 합니다. 유유히 사색하며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영릉은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봉분을 둘러싼 12개의 석주에는 12간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영릉 곳곳에선 세종대왕의 위대한 발명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 눈으로 보면 그 정교함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세종대왕의 수많은 업적, 능 앞, 세종전에 가면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위대한 한글 뿐 아니라 문학, 교육, 악기에 생활용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위대한 세종대왕의 업적들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폐막
국가성장동력의 핵심 가운데 하나가 바로 관광산업인데요, 관광에 대한 시너지를 내기위해서는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죠. 지난 22일 개막됐던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24일 폐막됐는데요,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3개국 장관들이 모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물이 부산선언으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2박3일 동안 열렸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구체적인 성과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개막식은 부산에서 열렸었는데, 먼저 진행이나 회의내용, 그리고 결과면에서 아주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받고 있는데요? A1 네, 장마철이라서 먼저 날씨가 다소 걱정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좋아서 여러가지 야외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리고 또 아시다시피 최근 중국 쓰촨성과 일본 동북지방에서 일어났던 지진으로 관광이라는 소재를 다뤄야 할 회의 분위기가 자칫 무겁고 어둡게 가라앉을 수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한중일 장관들이 상대방 국가를 염려하고 격려하면서 개막식 분위기에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행사 전후에 우리의 전통과 현대 공연을 보여주기도 하고 각 장관들이 서예 퍼포먼스도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는데요, 특히나 장맛비가 왔을 경우 행사 자체를 취소해야 했던 개막식 날 크루즈 선상에서의 불꽃 쇼 관람은 다행히 비는 오지 않은 가운데 바람도 적당하고 날씨가 시원해서 쇼를 구경한 230여 명의 외국 귀빈들에게 '굉장하다, 멋지다'라는 감탄사가 연발할 만큼 부산의 관광상품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Q2 네, 어떻게 보면 특별한 관광객일 수도 있는 분들인데 정말 다행이었네요. 그럼 다음날 본격적으로 열린 회의분위기는 어땠나요? A2 네, 이번 관광장관회의에서는 부산의 관광 인프라 뿐 아
미술품의 바다 속으로
요즘 미술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단순한 소장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펀드 대신 미술품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문화의 창에서는 국내외 미술작품 3천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품 시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문화팀 강명연 Q1 3천여점이면 시장이 아니라 백화점 수준인데요? A1 네, 미술 백화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오픈아트페어 전시장인데요. 사실 관객들이 화랑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그림을 보기 쉽지 않잖아요? 많은 화랑들이 한군데 모여서 관객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그런 전시입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오픈아트페어. 문화나눔과 문화가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술 장터에는 70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 작가 5백여 명과 외국 작가 70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술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듯이 평일 낮인데도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집니다. 구본창, 김구림, 한젬마 같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내 작가부터 렉스 카츠, 로베르 콩바스, 앤디 워홀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부터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거대한 헬리콥터가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 젊은 작가인 김원화와 현창민의 바나나맛 우유 시리즈입니다. 80년대 학창시절의 추억을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인데요, 자세히 보면 우유통과 야쿠르트 병으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젬마의 작품입니다. 여러 개의 지퍼를 연결해 그 위에 사진을 프린트한 작품으로 여러가지
수출 진흥('65)
* 시사줌인- 수출 진흥('65) * 시사줌인- 극동 농신회의('65) * 그때 그 시절- 아름다운 이야기('65) * 그때 그 시절- 아시아 영화제('64) * 문화예술- 한국의 집 개관 7주년('64) * 문화예술- 금주의 화제('64) * 해외토픽- 접시 비행기('59)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물관 티켓 한 장으로 북촌을 본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과 북촌 한옥마을하면 테마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한옥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어우러진 골목길을 걷다보면 '세상에 이런 박물관도 있구나' 하며 놀라게 됩니다. 이곳저곳 모든 박물관을 가보고 싶을때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편리한데요. 다음달 첫선을 보이는 '삼청동 박물관 자유이용권'은 '세계 장신구 박물관'에서 '티벳박물관'까지 티켓 한 장으로 삼청동 일대의 박물관 다섯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또 '북촌박물관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옥마을 주변 테마박물관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요. 전통문화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이 물로 걸어오듯 외
달이 물로 걸어오듯 사랑처럼 증명하기 어려운 게 또 있을까요? 여기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아내의 죄를 뒤집어 쓴 남자가 있습니다. 7월 27일까지 산울림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달이 물로 걸어오듯은 불신의 시대, 믿기 힘든 사랑의 본질을 확인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우리 함께 전(展) 우리 함께 미술전이 세종문화회관 지하 광화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소품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순수한 열정과 자유로운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혜린 귀국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혜린의 귀국 무대가 마련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오스트리아에서 유학 한 뒤 귀국 무대를 갖는 것인데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이 있는 해석 능력을 겸비한 그녀의 무대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자재값 상승 편승한 담합 집중감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편승한 담합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위원장은 오늘 열린 표준협회 초청 강연에서, 기름값과 학원비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철강, 석유제품 등 국가경쟁력에 영향이 큰 분야를 중점 감시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법 위반 행위가 드러날 경우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정위, 국내외 가격차 큰 품목 조사
해외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월등히 비싸 폭리 의혹이 있는 주요 제품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벌입니다. 공정위는 국내외 가격차가 큰 제품들 중에, 유통이나 가격 결정 과정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 이르면 다음달부터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품목들의 국내외 가격차와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불공정거래 혐의 업체를 골라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욱진 화가 용인가옥 문화재로 등록
한때 훼손 위기에 처했던 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인 장욱진 화백의 가옥이 문화재로 등록된다는 소식입니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장욱진 화백의 가옥을 문화재로 등록 고시하기로 했는데요,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되는 「용인 장욱진 가옥」은 1986년부터 타계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산실로서 120여년 된 한옥과 그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양옥 등이 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광채로 구성된 한옥은 조선 말기 경기민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적 가치가 매우 큰데요, 장욱진 화백은 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이중섭, 박수근 등과 함께 한국 근현대 화단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화가로 유명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지만 강한 독립영화를 말하다
이번 순서는 문화강국 코리아를 위한 프로젝트, 문화블루칩 시간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상업영화의 달착지근함과 블록버스터의 거대함은 없지만, 참신성과 실험성으로 영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독립영화를 준비했는데요, 오늘 함께 해주실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나오셨습니다. Q1 예전에 독립영화하면 무겁고, 진지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가볍지만, 큰 감동과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소재의 영화들이 많던데요. 어떻습니까? A1 그렇습니다. 최근에 독립영화들은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작자들의 다양한 표현들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들은 주류영화에서 할 수 없는 자유분방한 이야기들과 상업영화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제들 그리고 사회비판적인 내용들까지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형식 그리고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는 감독의 창작의식이 들어가 있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극장에 개봉하는 영화가 한두편에 불과했는데요, 최근엔 10여편 정도가 극장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그만큼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면서 독립영화들과의 경쟁 뿐만 아니라, 상업영화와도 경쟁하고, 국제영화제에서도 많은 성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Q2 그렇다면 요즘 추세를 잘 반영하는 독립영화로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요? A2 황윤 감독의 어느날 그길에서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 영화는 “로드킬” 즉 길위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화면 보시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날 도로에서 자동차 바퀴에 치여서 죽어있는 동물의 잔해를 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죽임을 당한 동물들이 인간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
그림으로 듣는 음악이야기 외
그림으로 듣는 음악 이야기 클래식 음악이 그림으로 들어왔다! ‘음악을 그리는 작가’ 이순형 작품전 그림으로 듣는 음악이야기가 성남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전은 작가의 독특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형상화한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악기와 음표가 밝은 색 물감과 어우러져 그려낸 그림들, 그림 속 음악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최정상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이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폭넓게 연주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통 유럽 음악의 자부심 넘치는 무대와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춤...토별가 판소리 ‘수궁가’를 춤으로 재해석한 ‘춤 토별가...’가 관객과의 만남을 갖습니다. 인간의 습성을 동물에 비유해 독특한 안무로 표현해냈는데요. 신체가 표현해 내는 색다른 판소리 수궁가 한마당, 오는 25일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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