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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중가요 속에 비친 ‘우리들의 초상’
문화예술계의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문화의 창’입니다. 최근에 이 대중가요를 통해 시대와 공간을 읽어낸 책 두 권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모습을 그린 ‘광화문 연가’ 그리고 작사가 김동찬 씨의 노랫말 이야기를 다룬 ‘네박자, 둥지 그리고 봉선화연정’인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화팀 / 최고다 Q1 두권의 책이 다 우리의 대중가요 가사를 소재로 했네요? A1 네, 그렇습니다. 이책의 특징은 두 작가 모두 대중가요 가사도 문학의 한 장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랫말은 우리의 삶의 방식과 모습 당시의 문화까지 고스란히 반영한다는 건데요, 책을 읽고 가사를 음미한 후 다시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다른 느낌의 곡이었습니다. 먼저 이영미 작가의 ‘광화문 연가’입니다 화면 보시죠. 50~60 년대 서울을 대표하는 곳은 서울역이었습니다. 모두가 다 서울로 서울로 향하던 그 시절. 서울역은 근대화를 상징하던 곳이었죠. 그때까지 우리네 정서로 통하던 에누리나 몇 시간 늦더라도 개념 치 않았던 시간관념은 서울역이라는 냉정한 쇳덩어리가 주인공인 공간 속에선 더 이상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유독 기차를 소재로 한 가사가 많았습니다. 지금 흘러 나오는 이 곡은 대전부르스라는 노래에 나오는 소절인데요, 대전발 0시 50분은 그 당시 대전에서 서울로 가는 막차 시간입니다. 연인과 헤어져야만 하는 결코 움직일 수 없는 시간. 이제 다가옵니다. 70년대 대중가요에선 서울의 활기찬 모습이 많이 그려집니다. 젊은이들의 주 무대가 명동에서 종로로 넘어간 것도 이 때 쯤.
한국정책방송원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관객맞이 외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오는 9월 18일부터 한달 동안 아르코 예술극장과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13개국 39개 단체가 총 38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개막작으로는 국내연극 '조선의 뒷골목 이옥이야기'와 '벚꽃동산' 칠레연극 '체홉의 네바' 등이 공연됩니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으니까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장병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 운영 국방부와 국립 중앙박물관이 장병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장병 국립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장병들의 올바른 호국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 중앙박물관과 국립 경주박물관 등 전국 11곳의 지방박물관에서 실시되는데요. 역사유물 관람과 활쏘기, 탁본뜨기 등 전통 문화체험과 문화강좌로 이뤄집니다. 참가 문의는 인근 국립박물관 군인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나 팩스, 이메일로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송보송한 피부로 여름나기~!
* 생생정보 2323 - 보송보송한 피부로 여름나기~! * 친절한 정보C - 탱글탱글 여름철 피부의 비밀, 생강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철 피부질환, 예방만이 살 길!
여름철 피부질환, 예방만이 살 길!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의 미래를 키운다 - 농어촌 우수학교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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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제 3철교 개통('57)
* 시사줌인- 한강 제 3철교 개통('57) * 시사줌인- 외화획득('65) * 그때 그 시절- 국산 융단 공장('57) * 그때 그 시절- 미스코리아 환송('58) * 그때 그 시절- 불량 식품을 없애자('69) * 문화예술- 세 돌 맞은 천안문화원('57) * 해외토픽- 독일, 프랑스 합동 공수작전훈련('62) * 해외토픽- 미인선발('62)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탱글탱글 여름철 피부의 비밀 생강!
탱글탱글 여름철 피부의 비밀 생강!(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별난 물건 박물관
별난 물건 박물관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극, 프루프 외
연극, 프루프 인간관계도 수학 공식처럼 완벽하게 증명해 낼 수 있을까요? 오는 11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프루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연극 프루프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을 소재로 쓰여진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참신한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지적 쾌감, 그리고 위트와 휴머니즘으로 채워진 감동적인 무대와 만나시기 바랍니다. 제2회 인사미술제 인사동의 대표적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회 인사미술제'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한 다양한 그림에서부터 낯설고 기괴한 작품까지 폭넓은 미술의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인사미술제~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미술의 숨결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루나틱 한국 창작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는 ‘루나틱’이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됩니다.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의 사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루나틱’은 화려한 율동과, 감미로운 화음이 어우러진 유쾌한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립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보이, 뮤지컬을 만나다
문화예술계의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문화의 창’입니다. 우리나라 비보이들의 실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단순히 춤꾼이 아니라 세계 속에 한국을 전하는 문화전도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보이들이 뮤지컬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Q1 요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비보이 공연들이 속속 무대에 오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뮤지컬과 만났다구요? 문화팀 / 강명연 A1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비보이들의 실력은 세계 최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있고요, 또 최근에는 국악 반주에 맞춘 비보이, 마리오네트 비보이같은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연은 뮤지컬과 비보이의 만남입니다. 비보이 공연에 스토리를 입힌 스카이 워크라는 공연입니다. 우선 함께 만나보시죠. 화려한 댄스 배틀로 무대의 막이 오릅니다. 배경은 한 고등학교, 전국댄스대회에서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친 기원이 교사로 부임합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기원을 만나면서 춤을 통해 꿈을 키워나갑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춤을 추는 가운데 다리를 못 쓰는 동생을 위해서 당장 돈을 벌기 위해 춤 대신 농구를 택한 현준이가 있습니다. 전국 댄스대회를 앞두고 안무 연습을 하다가 다친 팀의 리더 철민이를 대신해 현준이는 반 아이들을 이끌고 결승전에 출전합니다. 현준은 결승전에서 진정한 춤의 고수만이 할 수 있다는 스카이 워크 기술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끕니다. 스카이워크 줄거리는 앞서 소개해 드렸듯이 특색이 있지는 않습니다. </
민.관 쿨비즈 운동 확산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죠. 그런데 요즘 일부 은행에 가보면 답답한 정장 대신에 간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비즈' 운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노재킷, 노타이 차림 근무도 바로 이 '쿨비즈' 운동인데요. 민관이 함께 하는 직장내 에너지 절감, 그 현장을 가보겠습니다. 급등하는 유가와 급속한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이 전세계적인 과제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이윱니다.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쿨비즈' 운동. '쿨비즈'는 넥타이와 재킷을 벗고 반소매 간편복의 시원한 차림으로 일해 냉방 소비를 줄이자는 절약운동입니다. 넥타이만 풀어도 체온을 2'C 정도 낮출 수가 있는 만큼, 실내 냉방 온도를 2'C 정도 올릴 수가 있는 건데요. 우리나라 전체 사무실 냉방기의 온도를 2'C씩 올린다고 했을 때 연간 2천695억원 가량의 전기가 절약됩니다. 우리나라 관공서도 이미 여러해 전부터 쿨비즈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총무과. 직원들이, 보기에도 시원한 간편한 복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형광등이 환하게 켜진 여느 사무실과 달리, 실내가 다소 어두운 느낌도 드는데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창문 근처의 전등은 끄고 일을 하는 겁니다. 또 냉방기 대신에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돌리고 있는데요, 아무리 더워도 27'C가 넘지 않으면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모든 사무실의 전등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직원들 역시 컴퓨터 모니터의 전원을 다 끄고, 계단을 이용해서 식사하러 갑니다. 1층부터 4층까지 이
되살아난 7080 문화,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이번에는 월요 테마기획 문화야 놀자순서입니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네, 7080세대의 대표적인 노래 편지인데요. 이밖에도 이장희의 ‘그건 너’, 김정호의 ‘이름모를 소녀’ 등 강산이 네번이나 바뀐 지금까지도 7080 음악을 찾아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문화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보슬비가 내리는 저녁 인사동. 허름한 막걸리집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작은 부엌 한켠에선 할머니, 어머니뻘 되시는 분들이 임연수어를 맛깔 스럽게 조리합니다. 굵은 소금 한줌과 임연수어, 그리고 살얼음이 살짝 앉은 막걸리 한그릇은 이 낡은 주점의 오랜 안주이자 인기 메뉴이기도 합니다. 고급스러움과는 사뭇 거리가 먼 하지만 7080시대를 살아온 이들과 요즘 젊은이들의 정을 이어주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이기에 찾는 이들도 꾸준합니다. 잡티처럼 들리는 작은 소리에 투박한 베이스음이 깔리며 감미로운 선율이 퍼져나옵니다. 7080세대인 이종선씨는 사무실 한 켠에 LP감상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LP매니아로 그동안 모아온 음반은 무려 4만여장이 넘습니다. LP의 음질을 제대로 맛보기위해 정성들여 관리해온 진공관이 제 능력을 발휘하는 순간, 이종선씨는 30여년전 젊음과 패기넘치던 시절로 함께 돌아갑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7080세대의 향수를 바탕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들을 간직해온 이종선씨에겐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꿈이 있습니다. 1분간 33⅓ 회전하는 장시간 연주용 음반. 크기는 지름 30cm이고 편면의 연주 시간은 25~30분으로 음량과 음질이 뛰어나다. 매니아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LP음반 판매처를 찾아봤습니다. 희귀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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