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통의 향기 물씬
지역이 경쟁력, 오늘은 섣부르게 대도시를 따라가기 보다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전통의 향기가 배어 있는 한옥을 되살려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전주시를 다녀왔습니다. 김현근 기자 한옥의 고유한 멋을 살리면서 생활의 편리성을 강조한 한옥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한옥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한옥생활을 고집하는 이들도 차츰 늘고 있습니다. 7백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자연과 소통하며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옛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전주한옥마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선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지 공예 체험관과 판소리 등 전통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등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나즈막한 담으로 이어진 토담길을 걸으며 한옥의 소박한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어둠이 내린 한옥 마당에선 한바탕 국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한옥에서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들은 대청마루에 앉아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퓨전음악에 흠뻑 빠져듭니다. 한옥마을 일대는 현재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통 솟대를 세우는 등 한옥마을 일대 8곳에 쌈지 공원을 만들고 있고, 골목길과 담장 등 주변경관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한옥 개보수공사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전선을 땅 아래로 묻는 지중화 공사도 한창입니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한옥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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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관리 강화
숭례문이 불에 탄 이후, 특히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첨단장비를 이용한 문화재 관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보물 1호인 흥인지문입니다. 지난달 숭례문 화재 이후 축대 옆에 컨테이너 초소가 들어서고 구청 관리인들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흥인지문을 지킵니다. 문의 네 귀퉁이에는 폐쇄회로 카메라와 함께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됐습니다. 흥인지문에 가까이 다가서자 적외선 감지기가 작동되면서 사이렌이 울립니다. 2분정도 지나자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하고 잇따라 경찰도 출동해 주변을 살펴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은 외부의 접근이 쉬워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리소측은 돈화문 주변을 지켜 볼 수 있는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변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숭례문 화재 이후 서울시는 그동안 전문 관리 인력이 없던 목조 문화재 19곳에 우선 75명의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까지 문화재 상주 감시 인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해 상주관리인력 부족문제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은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맞춤형 방재 매뉴얼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유형별로 맞춤형 방재 매뉴얼을 만들고 있으며 소방방재청은 진화현장 소방관을 위한 화재진압 매뉴얼 작성이 한창입니다.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소실을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작업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
여수 기름유출 방제작업 마무리
전남 여수시 소리도 앞바다에서 유출된 기름 방제 작업이 오늘 오전에 마무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등 선박 46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인 결과 대부분의 기름띠를 제거했고, 오늘 오전에는 일부 선박이 사고 해역에서 마무리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의 스크루와 물포 등으로 바다에 유출된 경유를 잘게 쪼아 대부분의 경유가 증발된 상태라며, 연안과 양식장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옥이 경쟁력
지방자치단체들의 특별한 경쟁력을 찾아보는 시간, 지역이 경쟁력 순서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숨결이 배여 있는 한옥을 되살려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전주시를 다녀왔습니다. 김현근 기자 한옥의 고유한 멋을 살리면서 생활의 편리성을 강조한 한옥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한옥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한옥생활을 고집하는 이들도 차츰 늘고 있습니다. 7백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자연과 소통하며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옛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전주한옥마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선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지 공예 체험관과 판소리 등 전통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등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나즈막한 담으로 이어진 토담길을 걸으며 한옥의 소박한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어둠이 내린 한옥 마당에선 한바탕 국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한옥에서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들은 대청마루에 앉아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퓨전음악에 흠뻑 빠져듭니다. 한옥마을 일대는 현재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통 솟대를 세우는 등 한옥마을 일대 8곳에 쌈지 공원을 만들고 있고, 골목길과 담장 등 주변경관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한옥 개보수공사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전선을 땅 아래로 묻는 지중화 공사도 한창입니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한옥마을을 전주 대표 브랜드로 적
농어민에 건보료 지원
최근 농어촌 지역은 노인인구가 크게 늘면서 도시지역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농어업인의 건강보험료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합니다. 김현아 기자 농어민 52만 5천 가구에 올 한해 천 356억원의 건강보험료가 지원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농어업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농어촌 지역이나 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며 농.축.임.어업에 종사하는 가구 중에서 지역 건강보험에 가입한 세댑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이 50만 세대에서 52만 5천세대로 늘어납니다. 개정된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 33조에 따라 취락지구로 지정되지 않고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경우도 준 농어촌지역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까지는 개발제한구역 중 취락지구로 지정됐다 해제된 지역의 농어업인만 건강보험료를 지원받아 왔습니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주변 농경지가 개발제한구역이어야만 농어업인 건강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규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기존 지원 가구의 자격요건을 심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일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건강보험료는 농수식품부가 총 보험료의 28%, 보건복지가족부가 22% 등 정부가 50%를 부담하며 최종 대상자는 오는 5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해당 농어업인에게 개별 통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벽을 여는 사람들, 노량진 수산시장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그러나 노량진 수산 시장은 이 어둠 속에서도 결코 잠들지 않는다. 2만 여평의 대지를 오가는 4천 일꾼의 분주한 발걸음 사이로 노량진 수산시장은 바다의 생동감이 그대로 담겨진 활기가 넘쳐난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축 강조 기간('64)
* 시사줌인- 저축 강조 기간('64)* 시사줌인- 쉬지 않는 농촌을('71) * 그때 그 시절- 노동절 30주년 경축 기념대회('76) * 그때 그 시절- 쥐를 잡자('71) * 그때 그 시절- 기능공 새마을 봉사단 결사 발대식('76) * 그때 그 시절- 거문도 미역 채취('76) * 문화예술- 탁구선수 개선('76) * 문화예술- 몬트리올 올림픽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전('76) * 해외토픽- 뉴욕에서 꽃 전시('65)(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달전 일어난 숭례문 화재로 문화재 관리가 한층 강화됐는데요. 특히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보물 1호인 흥인지문입니다. 지난달 숭례문 화재 이후 축대 옆에 컨테이너 초소가 들어서고 구청 관리인들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흥인지문을 지킵니다. 문의 네 귀퉁이에는 폐쇄회로 카메라와 함께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됐습니다. 흥인지문에 가까이 다가서자 적외선 감지기가 작동되면서 사이렌이 울립니다. 2분정도 지나자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하고 잇따라 경찰도 출동해 주변을 살펴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은 외부의 접근이 쉬워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리소측은 돈화문 주변을 지켜 볼 수 있는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변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숭례문 화재 이후 서울시는 그동안 전문 관리 인력이 없던 목조 문화재 19곳에 우선 75명의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까지 문화재 상주 감시 인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해 상주관리인력 부족문제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은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맞춤형 방재 매뉴얼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유형별로 맞춤형 방재 매뉴얼을 만들고 있으며 소방방재청은 진화현장 소방관을 위한 화재진압 매뉴얼 작성이 한창입니다.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소실을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작업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품ㆍ향응수수 “비위 교직원 명단 공개”
앞으로 금품ㆍ향응수수 등의 비위행위를 저지른 교직원의 명단과 사례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직원이 비위행위를 저지르면 명단과 사례를 공개하는 내용의 `2008년 맑은 서울교육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선 교직원이 비위행위를 저지르면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교장이나 행정실장 등 상급자에게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는 등 상급자의 관리ㆍ감독 책임이 강화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사 사칭' 전화사기 주의보
증권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고객들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증권사 콜센터라고 속여 고객의 계좌에 잔액이 부족하다며, 금융회사 자동화 기기로 유인해 돈을 입금하도록 하거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전화 금융사기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면서, 만일 사기범의 계좌에 자금을 이체했다면 곧바로 거래 은행에 지급 정지를 신청하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강력한 공동방위 체제 구축
국방부는 또 국방개혁을 비롯해 한미동맹 군사 발전방향, 그리고 신경제성장 동력화에 대한 실천계획도 보고했는데요, 특히 한미동맹과 관련해서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강력한 공동방위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미정 기자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더라도 현재의 연합방위체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공동방위 체제를 구축하겠다. 국방부는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의 군사구조 발전방향과 관련해 확고한 한미군사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작전통제권은 전쟁이 발생했을 때 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전 정부에서 오는 2012년까지 한국군에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국방부는 새로운 군사동맹 구조에서 한.미 양국 군의 특성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위체계가 되도록 지휘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방연구개발 투자를 증대해 국방산업을 신성장의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현재 민과 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술과 범부처 협력사업을 확대해 국가과학기술을 견인함은 물로 해외 경쟁력도 높인다는 복안도 보고했습니다. 또 중소규모의 방산업체를 지원해 현재 세계 17위권에 머물로 있는 방산수출 규모를 1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안도 보고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옥이 경쟁력!
지역이 경쟁력!! 12일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숨결이 배여 있는 한옥을 되살려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전주시를 김현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옥의 고유한 멋을 살리면서 생활의 편리성을 강조한 한옥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한옥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한옥생활을 고집하는 이들도 차츰 늘고 있습니다. 7백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자연과 소통하며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옛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전주한옥마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선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지 공예 체험관과 판소리 등 전통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등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나즈막한 담으로 이어진 토담길을 걸으며 한옥의 소박한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어둠이 내린 한옥 마당에선 한바탕 국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한옥에서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들은 대청마루에 앉아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퓨전음악에 흠뻑 빠져듭니다. 한옥마을 일대는 현재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통 솟대를 세우는 등 한옥마을 일대 8곳에 쌈지 공원을 만들고 있고, 골목길과 담장 등 주변경관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한옥 개보수공사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전선을 땅 아래로 묻는 지중화 공사도 한창입니다. 전주 대표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연간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현대화의 물결속에 겨우 그 명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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