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공간이야기-소설 '혼자일 때 그곳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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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의 새로운 만남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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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름값 등 5대 업종 곧 제재

석유와 이동통신, 사교육과 자동차, 의료 등 5개 업종의 불공정 거래 행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조만간 제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한 초청 강연에서, 독과점이 고착되거나 국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법 위반 여부를 심사해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정위는 이들 업종을 대상으로 가격이나 요금의 담합, 교재 끼워팔기, 병원의 리베이트 수수나 특진 강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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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규모 귀화시험 실시

법무부는 25일 귀화 희망자 2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귀화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귀화시험은 통상 약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지만 신청 후 시험을 보는 데만 1년6개월 이상 소요되는 귀화 심사 기간을 줄여주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다음달 22일에도 대규모 귀화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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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28일 개막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가 오는 28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지자체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기업들의 우수한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선보일 예정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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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공연티켓, 학생에 할인 제공

판매되지 않고 남은 공연티켓을 확보해 학생과 교사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미판매 공연티켓 통합할인제'가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발표한 '생활공감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미판매 티켓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과 교사의 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장 운영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내년에 국공립 공연장에 시범 도입한 뒤 민간공연장과 단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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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생활 속에서 즐긴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비싼 공연 입장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정부가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이 보다 자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활공감정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 중심 공연에서 탈피해 폭넓은 지역별 관객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공감 문화예술정책이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판매되지 않고 남은 공연티켓을 확보해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미판매 공연티켓 통합할인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국공립 공연장에 시범 도입한 뒤 민간공연장과 단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화부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를 '공연예술 활력 창출기'로 정하고, 모두 125억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입시 준비 등으로 공연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문화공감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됩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악보 개발 등 장애인 예술창작지원과 장애 유형별.예술 분야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26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 방방곡곡 문화예술 지원예산을 올해 5억원에서 내년에 2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취약한 농어촌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 바우처' 제도를 확대하고, 기존의 공연.전시회 무료관람권 제공은 물론 도서.음악.미술도구 구입 등으로 바우처 이용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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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공직 진출 확대

장애인, 우리 주변에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작년 9월 집계를 보면 등록된 장애인이 2백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애인들은 취업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특히 중증장애인들은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올해부터는 특별채용제도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중추신경 손상으로 뇌병변 2급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최은형씨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1년 6개월째 과제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고문이나 보도자료를 만드는 일을 주로 하는 만큼 글쓰는 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최씨는 특히 중요한 자료를 맡아서 처리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이런 근무 평가를 인정받아 국외연수자로 선발됐으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정책과제를 연구할 예정입니다. 최씨처럼 장애등급이 3급 이상인 중증장애 공무원은 중앙행정기관에 5백여명으로 그 수는 아주 적습니다. 중앙행정기관 전체 장애인 공무원 중 17퍼센트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중중 장애인들의 공직 진출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증장애 공무원의 비율이 낮은 것은 현재 장애인채용제도가 경증장애인과 중증장애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증장애인이 제도의 혜택을 덜 받게 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21개부처에서 25명을 선발하는 특채시험을 진행중입니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을 치를 때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점자문제지와 음성지원 컴퓨터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은 28대 1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중증장애인 특채를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도 확대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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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화하는 '생활공감정책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펴기 위한 것인데요, 다음달 22일까지 제안을 받는다고 합니다.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둔다' 이러한 정부의 국정운영 지침에 따라 국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정책화하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가 실시됩니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가운데 조금만 개선하면 해결될 수 있는 사항들을 찾아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정부는 지난 9월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잠자는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 ‘일반음식점 개업시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 폐지’ 등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공감정책을 대대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오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제안은 다음달 22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나 우편(정부 중앙청사 1407호 주민과), 전자우편(idea@oklife.go.kr)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실행 과제로 선정하게 되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최고 5백만원의 부상이 주어집니다.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나 네이버다음 등 인터넷 포털 그리고 정부 부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일할 수 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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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우리기술('68)

* 시사줌인- 발전하는 우리기술('68) * 그때 그 시절- 전국공업고등학교 실기경진대회('68) * 그때 그 시절- 농협사료공장 준공('72) * 그때 그 시절- 직업소년학교 개설('69) * 그때 그 시절- 창경원 코끼리 쇼('71) * 그때 그 시절- 한, 미 친선야구('58) * 그때 그 시절- 서울사법보호회의 새로운 시설('59) * 그때 그 시절- 국민이 주는 희망상 시상식('67) * 그때 그 시절- 전남 장성의 석회석 광맥 발견('67) * 문화예술- 무레이, 간나 무용 발표('62) * 해외토픽- 골프('54)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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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한강의 기적

다시보는 한강의 기적 - 신정일(역사학자)(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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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구비서류 대폭 축소

앞으로 대부분의 금융기관에 대출 등을 신청할 때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그리고 인감증명서를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오늘부터 구비서류 없이 민원처리가 가능한 ‘e하나로민원’ 서비스가 확대 실시되기 때문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e하나로 민원’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지난 2002년 개통된 'e하나로 민원' 서비스는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들이 주민등록 등.초본이나 법원 등기부등본과 같은 민원 정보를 자체적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들의 첨부 서류를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전국 51개 중앙기관과 262개 지방자치단체, 43개 공공기관과 2개 금융기관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42종의 민원 행정정보를 공동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e하나로 민원'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환경자원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신한, 하나, 외환은행 등 14개 금융기관도 이들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들 기관이 공동 이용하는 행정정보도 인감증명서와 세목별 과세증명서, 지적도, 임야도, 수출입신고필증 등 29종이 추가돼 종전의 42종에서 총 71종으로 늘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고 대기하는 시간과 교통비 등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지난 한해 동안 ‘e하나로민원’ 서비스를 통해 2천8백만 건의 구비서류가 감축돼 천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이 절감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비서류 정보의 공동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각 기관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구비서류와 기관별 서비스 개통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e하나로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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