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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새소식(59')
*시사 줌인-건설의 새소식(59')*시사 줌인-황지선 개통(62')*그때 그 시절-자선의상 발표회(64')*그때 그 시절-스포츠(63')*그때 그 시절-공중보급투하작전(64')*문화 예술-학생작품발표(63')*해외 토픽-성황 이룬 영화시사회(57')*해외 토픽-화란의 신스키(57')*해외 토픽-고양이 쇼(57')(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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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정예신병 육성의 요람 육군 훈련소 2부
선진 정예신병 육성의 요람 육군 훈련소 2부(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관광교류 확대 합의
관광은 이제 미래성장동력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경쟁력을 위해 중요한 산업이 됐습니다. 특히 요즘은 이웃한 국가끼리 관광상품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요, 오늘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한일 관광진흥협의회가 열려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한일관광교류의 해였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은 일본 후쿠오카 시에서 `제23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한일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관광당국자간 합의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일 양국은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 관광교류 활성화 관광업계 및 경제계간 협력 강화, 문화 스포츠 교류촉진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치적 역사해석상의 인식 차이로 청소년이나 지자체간 교류가 중단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상대국 유학생의 관광행정 체험연수나 자매도시 교류와 연계한 자매학교 간 교류 활성화 등이 추진됩니다. 이와 함게 한류와 일류가 만나 문환광광교류가 활발해진 점에 주목하고 양국 관광교류의 핵심전략을 문화와 스포츠로 정해 한일축제한마당 등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문화정책,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다문화가정은 이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데요, 다문화가정을 우리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문화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다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해보는 포럼이 열렸는데요,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소 생소하게 느꼈던 다문화주의나 다문화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다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해 다문화주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해외 정책사례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해외정책사례에서는 호주 영국 일본 등의 경험이 자세하게 소개됐습니다. 스튜어트 포스터 호주 이민성 다문화정책국 부국장은 국가경제의 발전 수단으로 이민자 수용정책을 펼쳐온 '호주의 다문화 미디어 지원정책'을 발표했고 압둘 라자크 오스만 영국 레스터시 의회 부의장은 민족적 다양성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세운 후 여러 사회정책들을 실행하고 있는 '영국 레스터 시의회의 다문화도시 건설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적 다문화사회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홍기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내국인들의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건수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현재의 다문화주의 형태가 한국사회를 위한 문화정책으로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와 시민 사회는 다문화국가로서의 한국으로 옮겨가기 위한 문화적 비전과 과제들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문화부 장관 '도라산' 장병 격려
날씨가 추워지면 국토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우리 장병들이 더욱 고생하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전방 부대가 있는 경기도 도라산 전망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경계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맑게 갠 날에는 개성공단까지 훤하게 보이는 국토 최전방 도라산 전망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는 지난 1995년까지 무장공비가 침입한 군사적 긴장이 팽팽한 곳입니다. 유 장관은 군사적인 대치와 개성공단 등의 민간교류가 동시에 벌어지는 곳이니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경계태세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전망대로 자리를 옮겨 망원경을 통해 비무장 지대를 살펴 본 후 북한 땅이지만 낯설지 않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운날씨에 고생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위문금 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2천 4백 여만원을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관계부처에 전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계형 범죄자 벌금 '경감'
정부가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생계형 범죄자의 벌금과 가석방기준을 완화해주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마련한 민생치안 대책의 핵심은 서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부담을 줄여주는데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벌금 부담이 줄어들고 가석방기준도 대폭 완화됩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총력을 모아 법질서 확립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서민들의어려움을 함께 하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시행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먼저 생업에 종사하다가 행정 법규를 위반하는 이른바 생계형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벌금 부담이 대폭 경감됩니다.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기초생활 수급자자나 서민들의 경우 통상 벌금의 절반이나 3분의 1수준으로 감액하고, 기소유예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경제사정이 어려워 벌금을 내지못해 교도소에 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분납과 납부연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와 사건처리도 서민 부담을 줄이는데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주로 서민이 대상이 되는 경미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일제단속을 잠정 유보하고, 우편이나 팩스와 같은 서민 편의를 고려한 진술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서민들의 고통 가운데 하나인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무등록 고금리 대부행위와 폭행과 협박 등을 일삼는 불법적인 사금융 사범을 보다 엄격하게 처리하고, 불법 다단계와 보이스 피싱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민사적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광은 이제 미래성장동력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경쟁력을 위해 중요한 산업이 됐습니다. 특히 요즘은 이웃한 국가끼리 관광상품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요, 오늘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한일 관광진흥협의회가 열려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한일관광교류의 해였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은 일본 후쿠오카 시에서 `제23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한일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관광당국자간 합의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일 양국은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 관광교류 활성화 관광업계 및 경제계간 협력 강화, 문화 스포츠 교류촉진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치적 역사해석상의 인식 차이로 청소년이나 지자체간 교류가 중단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상대국 유학생의 관광행정 체험연수나 자매도시 교류와 연계한 자매학교 간 교류 활성화 등이 추진됩니다. 이와 함게 한류와 일류가 만나 문환광광교류가 활발해진 점에 주목하고 양국 관광교류의 핵심전략을 문화와 스포츠로 정해 한일축제한마당 등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생계형 범죄자의 벌금과 가석방기준을 완화해주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마련한 민생치안 대책의 핵심은 서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부담을 줄여주는데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벌금 부담이 줄어들고 가석방기준도 대폭 완화됩니다. 먼저 생업에 종사하다가 행정 법규를 위반하는 이른바 생계형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벌금 부담이 대폭 경감됩니다.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기초생활 수급자자나 서민들의 경우 통상 벌금의 절반이나 3분의 1수준으로 감액하고, 기소유예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경제사정이 어려워 벌금을 내지못해 교도소에 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분납과 납부연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와 사건처리도 서민 부담을 줄이는데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주로 서민이 대상이 되는 경미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일제단속을 잠정 유보하고, 우편이나 팩스와 같은 서민 편의를 고려한 진술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서민들의 고통 가운데 하나인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무등록 고금리 대부행위와 폭행과 협박 등을 일삼는 불법적인 사금융 사범을 보다 엄격하게 처리하고, 불법 다단계와 보이스 피싱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민사적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불량자의 개인 회생이나 파산 사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해 '개인회생 파산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서민들을 위한 법률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국적' 관광상품 적극 개발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가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나라에 볼 수 없는 독특한 상품이 눈길을 끌게 마련인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우리 고유의 것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적 관광상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645만명. 하지만 해외여행자 수는 1천332만명으로 방한 관광객이 해외 여행자수의 절반 밖에 안됩니다. 이런 결과로 지난해 관광수지는 101억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012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천만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나라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무장지대,DMZ의 관광상품화입니다. 최근 환경부가 DMZ를 조사한 결과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에는 원형을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습지가 펼쳐져 있고 다양한 생물체가 살고 있어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MZ를 군사적 의미의 비무장지대 개념에서 생태, 평화,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Peace Life Zone으로 바꾸고 내년부터 안보, 생태관광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게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에 하나인 순천만과 그 일대를 묶어 습지, 섬, 공룡을 테마로 하는 남해안 생태관광자원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5대 고궁 등 문화재를 글로벌 관광 명소로 만들기위한 계획도 추진중입니다.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경복궁의 건천궁과 창덕궁의 규장각, 창경궁의 관덕정 등을 2010년까지 차례로 개방하고 품격있는 왕실 의례를 소개하거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가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나라에 볼 수 없는 독특한 상품이 눈길을 끌게 마련인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우리 고유의 것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적 관광상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645만명. 하지만 해외여행자 수는 1천332만명으로 방한 관광객이 해외 여행자수의 절반 밖에 안됩니다. 이런 결과로 지난해 관광수지는 101억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012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천만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나라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무장지대,DMZ의 관광상품화입니다. 최근 환경부가 DMZ를 조사한 결과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에는 원형을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습지가 펼쳐져 있고 다양한 생물체가 살고 있어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MZ를 군사적 의미의 비무장지대 개념에서 생태, 평화,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Peace Life Zone으로 바꾸고 내년부터 안보, 생태관광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게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에 하나인 순천만과 그 일대를 묶어 습지, 섬, 공룡을 테마로 하는 남해안 생태관광자원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5대 고궁 등 문화재를 글로벌 관광 명소로 만들기위한 계획도 추진중입니다.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경복궁의 건천궁과 창덕궁의 규장각, 창경궁의 관덕정 등을 2010년까지 차례로 개방하고 품격있는 왕실 의례를 소개하거나 다양한 체험 프
유인촌 장관, 주한 미대사 접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어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를 접견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저작권과 관련해 한미간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미국의 지적재산권 감시대상국에서 제외되기를 희망하면서, 미 국무부 웹사이트에 홍익대와 신촌을 위험지역으로 표시한 것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가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나라에 볼 수 없는 독특한 상품이 눈길을 끌게 마련인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우리 고유의 것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적 관광상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645만명. 하지만 해외여행자 수는 1천332만명으로 방한 관광객이 해외 여행자수의 절반 밖에 안됩니다. 이런 결과로 지난해 관광수지는 101억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012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천만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나라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무장지대,DMZ의 관광상품화입니다. 최근 환경부가 DMZ를 조사한 결과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에는 원형을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습지가 펼쳐져 있고 다양한 생물체가 살고 있어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MZ를 군사적 의미의 비무장지대 개념에서 생태, 평화,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Peace Life Zone으로 바꾸고 내년부터 안보, 생태관광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게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에 하나인 순천만과 그 일대를 묶어 습지, 섬, 공룡을 테마로 하는 남해안 생태관광자원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5대 고궁 등 문화재를 글로벌 관광 명소로 만들기위한 계획도 추진중입니다.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경복궁의 건천궁과 창덕궁의 규장각, 창경궁의 관덕정 등을 2010년까지 차례로 개방하고 품격있는 왕실 의례를 소개하거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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