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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안 만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외국인이 한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식 메뉴의 외국어 표기를 표준화한 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음식의 외국어 표기가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초래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농식품부는 음식 전문가뿐 아니라 외국어 전문가, 음식 평론가, 유명 요리사 등의 자문을 받아 영어와 일어, 중국어의 표준안을 7월까지 만들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일반독감과 증상 비슷...손 자주 씻어야
그렇다면 돼지 인플루엔자의 정확한 증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돼지인플루엔자는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보통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람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사람간 감염이 얼마나 쉽게 이뤄지는지는 알려진바 없습니다. 증상은 발열과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 일반 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콧물과 인후통,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인체감염 환자발생 사례가 단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고 어린이는 더 길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돼지고기를 먹는 것은 감염과 관계가 없습니다.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특히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섭씨 71도씨 이상 가열하면 없어집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SI 일일점검체계 가동
한편 정부는 SI와 관련해 일일상황 점검체계를 가동하고 필요시 장차관 회의를 열어 대책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더욱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보건복지가족부에 상시 점검체제 운영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내외 정보수집과 출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지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입검역 강화, 비상방역체계 가동
세계보건기구 WHO가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독감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처해 우리 정부는 수입 돼지고기 검역을 강화하는 등 국내 예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25일 현재 돼지독감으로 8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린 돼지와 직접 접촉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온 돼지독감이,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되면서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우려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이미 1천300명 이상이 돼지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수도를 포함한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모든 교육기관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미국 뉴욕 등 여러 주에서도 돼지독감 감염자와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일단 돼지독감이 돼지고기를 통해 전염되지는 않지만 미국과 멕시코산 수입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지난 24일부터는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멕시코와 미국 등 북미지역을 다녀온 모든 여행객에 대한 검사와 감시 체제를 갖추는 한편, 예방관리 차원에서 외출 후 손씻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KTV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바퀴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자전거타기 확산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지난 주말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는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행사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형형색색의 자전거들이 올림픽 공원을 가득 메웁니다. 헬멧과 고글을 갖춰 쓴 시민들이 가볍게 몸을 풀고, 혹여나하는 마음에 꼼꼼하게 자전거를 점검합니다. '제 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저탄소 녹색서장을 이끌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전거 타기 확산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역대 최대 규모 행사입니다. 출발을 알리는 힘찬 총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이 힘차게 페달을 밝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바람을 가르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자전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얼굴에선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특히 동호인 선수단으로 꾸려진 전국 투어단은 서울에서 출발해 인천과 대전 등을 거쳐 다음달 3일 종착지인 창원에 도착하게 되며 총 1800킬로미터를 주행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별로 자전거 축제를 지속적으로 열어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궂은 날씨속에서도 이번 자전거 축제에는 5천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쏟아냈습니다. KTV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I 법정전염병 지정
농림수산식품부는 돼지 인플루엔자를 법정 전염병으로 새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면 이동 제한 등 방역 조치가 가능하고 살처분 실시에 따른 보상을 할 수 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보건기구 WHO가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서 발생한 SI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처해 우리 정부는 수입 돼지고기 검역을 강화하는 등 국내 예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25일 현재 SI로 8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린 돼지와 직접 접촉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온 SI가,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되면서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우려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이미 1천300명 이상이 SI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수도를 포함한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모든 교육기관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미국 뉴욕 등 여러 주에서도 SI 감염자와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일단 SI가 돼지고기를 통해 전염되지는 않지만 미국과 멕시코산 수입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지난 24일부터는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멕시코와 미국 등 북미지역을 다녀온 모든 여행객에 대한 검사와 감시 체제를 갖추는 한편, 예방관리 차원에서 외출 후 손씻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KTV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멕시코 3개지역 '여행자제지역' 지정
한편 외교통상부는 멕시코에서 최근 발병한 신종 돼지독감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멕시코 시티와 멕시코주, 산루이스포토시주 등 3개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교부는 향후 우리 국민에 대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가 휴교령을 내린 이들 지역에 대해 어제 날자로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멕시코 지역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줄 것과,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자체 공무원, 6년만에 첫 감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지난해 6년만에 감소했습니다.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추구해온 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2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5천명 가까이 늘어났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실시한 인사통계 결과 2007년 275,484명이던 공무원수가 지난해엔 253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직 등 대부분의 직종에서 인원이 줄어든 반면 소방공무원은 1176명이 증가해 민생안정과 관련된 공무원의 수는 보강됐습니다. 여성 공무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8만명을 넘어서 전체 공무원의 29.3%를 차지했습니다. 여성공무원은 지난 2004년 6만명을 넘어선 이후 매년 4천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애인 공무원은 6천551명으로 전체의 2.68%를 차지해 의무고용비율인 2%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신규임용 인원은 7397명으로 2007년보다 2500명이 줄었고 퇴직자는 전년보다 470명이 늘어났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I 비상체제 가동
돼지인플루엔자가 북중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돼지 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멕시코에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공포감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접한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대륙과 뉴질랜드까지. 빠르게 번지는 양상입니다. 일본은 백신제조를 검토하고 있고, 호주는 의심환자를 추적조사하는 등 세계 각국이 조류 인플루엔자를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도 돼지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일상황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선 돼지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 우선 정부는 바이러스의 국내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산 돼지고기에 대해 수입검역이 강화됐습니다. 검역소를 통과한 돼지고기에 대해 정밀검사를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철저하게 가려내는 작업이 본격 진행중입니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고기 섭취를 통한 감염 위험은 없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해서도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나오는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는 한편,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한 상태입니다. 현재 인천공항 검역소에는 열감시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검사로 감염의심자를 식별하고 현장파견된 조사관들이 역학조사와 유전자검사 등을 실시해 양성판정될 경우, 바로 격리조치에 들어가는 감시체계가 운영중입니다. 격리된 환자에 대해선 바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250만명분을 보유하고 있는 타미플루와 리렌자 등 치료제를 500만명분으로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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