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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광역시 등 U-시범도시 3곳 선정
국토해양부는 부산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서울 마포구를 유비쿼터스 시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는 'U-방재 인프라 통합 구축사업'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능형 상황인지 방범 서비스'를, 서울 마포구는 '아현뉴타운 U-커뮤니티 센터'를 계획해 시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시범도시에는 20억원씩 총 60억원이 지원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살아서 만나야지"...이산가족 위로행사
최근 북한의 잇따른 강경조치로 남북간 이산가족 상봉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산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초청행사를 가졌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흐린 날씨에 가려진 북녘 땅의 모습이 지금의 남북관계를 말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금강산관광 중단에 이어 개성공단 문제까지 불거진 상황에서 누구보다 애를 태우고 있는 사람들은 이산가족들입니다. 북한이 최근의 상황을 연계해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산가족 10명 가운데 8명정도는 70세 이상 고령자로 위태하게나마 살아생전 북녁 가족을 만나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산가족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이산가족찾기를 신청한 미상봉 이산가족 3백 명이 초청됐습니다. 얼굴도 못 본 손주가 북에 있다는 이문재 할아버지는 남북을 잇는 관문인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사람도 자유롭게 드나들길 바라봅니다. 북에 형이 있다는 김익수 할아버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서라도 형의 생사를 꼭 확인해 보고 싶어했습니다. 경의선 철도를 보는 이태숙할머니는 이내 그리운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일전망대를 들른 참석자들은 금방 닿을 듯한 북녘땅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행사에 초청된 이산가족들은 북녘땅과 가까운 이곳에서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면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슴속에 간직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노후 산업단지, 첨단 지식거점 탈바꿈
어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관리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이 보고됐습니다. 전통산업 위주의 노후한 산업단지를, 수요자 중심의 첨단지식 기반단지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는 국내 전체 산업단지의 80%. 이들 단지의 총 생산액 또한 전체의 79%에 달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오래된 데다 제조업 중심의 기반 시설이어서, 지식기반 경제로의 구조 변화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 지식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른바 '구조고도화 펀드'를 통해 총 1조원의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복잡한 행정절차도 간소화합니다. 기업이 주차장 등 지원시설 구역을 공장으로 용도변경할 때 걸리던 기간이 3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되고, 비용도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아울러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단지에서 환경친화적 산업단지로의 전환도 적극 지원됩니다. 이 밖에 10년 단위로 짜였던 산업입지 공급계획이 2년 단위 계획으로 단축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들 과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과 관련된 개선 사항은 올해 상반기까지 조기에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3개 단지를 선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심환자 추가발생, SI 비상체계 가동
돼지인플루엔자,SI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의심환자가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기자 Q1 의심환자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전해주시죠 A1 의심환자 11명이 추가로 신고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의심 환자는 전날 신고한 5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새로 추가된 11명의 의심환자들은 멕시코와 미국 등을 다녀온 뒤 인후통, 기침, 발열 등의 급성호흡기 증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추정환자로 진단된 50대 여성의 건강은 매우 양호한 상태이며, 함께 살고 있거나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338명 가운데 12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체온도 정상이고 급성 호흡기 증상도 전혀 없어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Q2 그리고 세계보건기구가 전염병 경보 단계를 격상했다고 하는데요. A2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상위원회 회의에서 SI 사태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현행 4단계에서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WHO는 이는 각국 정부로부터 제약산업에 이르기까지 더욱 긴박하게 필요한 행동들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5단계 경보는 바이러스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이 한 대륙의 최소 2개국에서 발생해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신호가 되고, 5단계는 `대유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보 단계입니다. 경보가 격상됨에 따라 우리 정부도 한층 강화된 국내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이 대통령, 노동계 관계자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계 관계자와 정부포상 수상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서 온 노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 선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이러한 합의 정신을 산업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는 SK그룹과 한화 여수공장 등 40개 기업의 노사대표들을 격려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인운하 새 이름 '경인 아라뱃길'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부터 경인운하의 이름을 '경인 아라뱃길'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경인운하 새 이름 지어주기 국민 공모'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경인운하의 새 이름을 정했습니다. '아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의 가사 '아라리요'에서 따온 말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 자주 씻고 증상 발견시 신고
돼지인플루엔자, SI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열이 나거나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돼지인플루엔자, SI는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한 사람에게 진환을 유발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람간 전염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돼 있지만 얼마나 쉽게 이뤄지는 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감염을 막기위해서는 먼저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입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고, 열이 나거나 콧물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도 예방을 위한 한 방법입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당국은 멕시코와 미국 캘리포니아주,텍사스주,뉴욕시 등을 방문한 이후 일주일내에 콧물이나 코막힘,기침 그리고 열이나거나 목이 아픈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 곧바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I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먹는 것만으로는감염되지 않습니다. 또 바이러스는 섭씨 70도씨 이상 가열하면 없어진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침으로 전염…'1m 이상' 거리 둬야
인플루엔자A는 통상적으로 손이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기침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사 증세를 보이는 사람과는 최소 1M의 거리를 둬야 합니다. 인플루엔자A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전염경로는 손을 비롯해 코입 등 호흡기로,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먼저 호흡기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은 가급적 가지 말고, 갈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A는 비말전염 즉 기침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사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거리를 최소 1m 이상 두어야 안전합니다. 전문의들은 인플루엔자A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중에는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지 말고 특히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지적 합니다. 손 씻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주고 자칫 소솔하기 쉬운 엄지손가락과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평소의 생활태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것을 조언 합니다. 열이나 독감 중세가 있다면 무조건 휴식을 취하고 휴식을 취해도 증세가 가라앉지 않으면 반드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I는 통상적으로 손이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기침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사 증세를 보이는 사람과는 최소 1M의 거리를 둬야 합니다. S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전염경로는 손을 비롯해 코입 등 호흡기로,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먼저 호흡기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은 가급적 가지 말고, 갈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SI는 비말전염 즉 기침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사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거리를 최소 1m 이상 두어야 안전합니다. 전문의들은 si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중에는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지 말고 특히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지적 합니다. 손 씻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주고 자칫 소솔하기 쉬운 엄지손가락과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평소의 생활태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것을 조언 합니다. 열이나 독감 중세가 있다면 무조건 휴식을 취하고 휴식을 취해도 증세가 가라앉지 않으면 반드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통·안전 우선...교통운영 체계 개선
우리나라는 각 교차로별로 신호 체계가 달라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교통 체증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교통사고율과 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교통운영체계가 바뀝니다. 우리나라의 교통혼잡비용은 연간 25조 8천억원으로 전체 국내총생산의 3%에 달합니다. 또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2.8명으로 OECD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고, 교통법규 위반 횟수도 운전자 한명당 연 20.3회에 이릅니다. 이처럼 높은 사회적 비용과 범법자를 유발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교통운영체제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통 신호체계는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UN 비엔나 협약과 다른 좌회전 우선의 복잡한 신호 순서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제적 표준에 맞는 신호체계와 규제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직진을 우선으로 하는 신호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2011년까지 신호 연동에 효과적인 직진후 좌회전 신호를 모든 교차로에서 적용하고 신호기 위에 있는 각종 표지를 정비합니다. 또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녹색신호에서도 좌회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통행량이 크게 줄어드는 야간이나 휴일에 대도시 외곽도로나 중소도시 지방도로에서 점멸 신호를 운영해 필요 없는 신호등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점멸신호를 운영할 때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함께 설치하는 등 보완책도 마련 할 방안입니다. 이 밖에도 교통여건과 상관없이 유지하고 있는 좌측통행 방식을 우측통행으로 바꿔나가고 자전거 전용신호등과 자전거 전용차로를 새로 도입해 자전거 이용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자전거 대한민국을 달린다 [현장 포커스]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지난 25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자전거축제는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 등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에서 다음달 3일까지 치러지게 됩니다. 이번 자전거 축전은 각 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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