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은 어린이 세상! <영상뉴스>
오늘은 어린이 세상!(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멕시코 지원단 도착…긴급 구호품 발송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비태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현지에 우리정부가 파견한 의료지원단이 도착했고 긴급구호품도 지원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A’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정부가 멕시코 현지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3일 멕시코에 파견한 정부 의료지원단은 우리 시각으로 4일 오전10시 멕시코 현지에 도착했고 곧바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센터장을 포함한 의료지원단은 동포 만 3천여 명에게 치료약인 타미플루 2천 정과 마스크 1만여 장을 보급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정부는 4일 오후 3시부터 3차례에 걸쳐 멕시코에 ‘신종 플루’를 대처하기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우리정부의 긴급구호품은 멕시코 측이 요청한 고기능성 마스크, 고글, 귀체온계, 액상기능 혈액냉장고, 일회용 가운 및 수술복등 각종 일회용 위생용품으로 구성하여 있으며, 금일 출발 항공편으로 발송되어 멕시코 현 시간으로 금명간 도착할 예정입니다.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구호 물품은 우리 시각으로 5일 새벽에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멕시코 현지 뿐 아니라 공항에서의 검역도 강화됐습니다. 정부는 기존의 검역대 검역 뿐 아니라 감염환자 발생국가로부터의 입국자는 항공기 게이트에서 우선 검역을 실시하는 2중 검역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2일부터는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해 환자발생국가 입국자들이 입국 당시에 나타나지 않았던 발열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초청 등 어린이날 행사 '풍성'
오늘은 제 87회 어린이 날입니다. 정부 각 부처에서도 어린이 날을 맞아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혜진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에 나와있습니다. 네, 청와대를 비롯해서 정부부처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 날 행사들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네, 먼저 청와대는 어린이 날을 맞아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300명을 초청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각종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청와대 녹지원을 무대로 펼쳐집니다. 육군본부도 어린이 날을 맞아 '특전사 개방행사'를 선보입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1000명을 초청해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군악대 연주와 서바이벌 체험 등 이색행사를 펼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날 행사는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태권도와 무용을 결합한 태권쇼와 클래식 공연이 하루 두차례 아이들을 찾아가고, 민화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호랑이 탈을 직접 만들어보는 '책 읽어주는 박물관' 등의 가족체험행사도 준비 중입니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는 한달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책잔치가 열립니다. 그림책 만들기와 책 낭독회 등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북 올림픽'과 책과 관련된 각종 공연, 전시가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흥겨운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지난 2일 시작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어린이날인 오늘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역 다문화센터 회원들이 ‘쌀로 통하는 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 떡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난생처음 만드는 음식이지만 진지한 손놀림은 쉴 줄을 모릅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태국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 외국의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국내외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각 국의 전통 문화가 선보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의 전통문화들도 소개됐습니다. 특히 ‘차반’과 같은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을 입고 맛깔스런 러시아 고유의 음식을 맛보는 코너가 마련돼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동남아시아의 날’을 주제로 하는 내일은 필리핀의 대나무춤과 인도의 히타르 등 동남아시아의 민속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 첫 날인 지난 2일은 ‘일본의 날’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미센 등 일본 전통악기 공연이 있었고 이튿날인 '중국의 날’에는 사자춤과 소림사 무술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각국의 문화도 보고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지역 다문화센터 회원들이 ‘쌀로 통하는 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 떡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난생처음 만드는 음식이지만 진지한 손놀림은 쉴 줄을 모릅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태국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 외국의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국내외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각 국의 전통 문화가 선보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의 전통문화들도 소개됐습니다. 특히 ‘차반’과 같은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을 입고 맛깔스런 러시아 고유의 음식을 맛보는 코너가 마련돼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동남아시아의 날’을 주제로 하는 내일은 필리핀의 대나무춤과 인도의 히타르 등 동남아시아의 민속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 첫 날인 지난 2일은 ‘일본의 날’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미센 등 일본 전통악기 공연이 있었고 이튿날인 '중국의 날’에는 사자춤과 소림사 무술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 세계화 작업 시작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의 세계 5대음식화를 위해선 국내외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 인프라 구축으로 평가받는 식생활 교육지원법이 국회를 통과 했습니다. 식생활 교육지원법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를 짚어봤습니다. 딱딱한 책상외교를 넘어 민간 식탁외교까지. 김치나 불고기처럼, 한식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외교 수단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이처럼 한식을 한번 맛보면 한국음식에 매료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한식이 활성화 되지 못한 것은 국내 인프라 구축이 미흡했던 것도 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식생활 교육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식세계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 발전,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고 우리의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건전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지방자치단체, 학교, 가정 등에서 식생활 교육에 나서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식생활 교육 지원법은 이달 중 공포돼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시행됩니다. 한편 정부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4일 범부처 차원의 ‘한식 세계화 추진단’을 출범시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인플루엔자A 국내 첫 확진환자 퇴원
분당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국내 첫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오늘 낮 12시 경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1주일간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의 치료를 받아온 환자가 발열,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소진됐을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의 치료기준도 모두 충족해 퇴원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환자로부터의 2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2번째 추정환자의 확진여부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 당초 오늘 하기로 한 결과 발표를 하루 이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환자현황은 확진환자 1명, 추정환자 2명으로 변동이 없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생은 나눔이다 '이웃사랑 동창회'
인생은 나눔이다 '이웃사랑 동창회'(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쿄 한국공보관 개관(63')
*시사 줌인-도쿄 한국공보관 개관(63')*그때 그 시절-씩씩하게 기르자! 대한의 어린이(55')*그때 그 시절-하와이 교포 관광단(59')*그때 그 시절-존 포드 감독 한국에(59')*그때 그 시절-미스코리아(58')*문화 예술-어린이 음악 콩쿨(58')*문화 예술-예그린 악단 야외공연(62')*문화 예술-적십자의 날(58')*해외 토픽-물범 사냥(58')*해외 토픽-도보경기(미국 볼티모어)(58')(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인플루엔자A 모니터링 센터 가동
신종 인플루엔자 A 추정환자가 어제 추가 발생한 데 이어, 국내 2차 감염 발생의 가늠자가 될 40대 여성의 추가검사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신종 인플루엔자A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센터를 가동하는 등 추가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관기자! 네, 복지부에 나와있습니다. Q1 우선 오늘 추정환자 1명의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오죠? A1 네, 지난 1일 추정환자로 판명돼 격리치료중인 44세 수녀의 정밀검사 결과가 오늘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수녀는 멕시코 등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지만 국내 첫 확진환자인 51세 수녀가 멕시코에서 귀국할 당시 차량으로 마중나가 동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때문에 이 44세 수녀가 확진환자로 판명될 경우, 사실상 첫 확진환자로부터의 2차감염 사례가 되는 셈입니다. 아울러 어제 추가로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귀국한 62세 여성이 추정환자로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국내 첫 확진환자인 51세 수녀와 같은 LA발 항공기를 탔고, 기내에선 이 수녀와 6m정도 떨어진 좌석에 앉았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귀국한 4명의 가족들에게선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확진환자는 51세 수녀 1명이며, 이 확진환자를 차량으로 마중한 44세의 또다른 수녀, 그리고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이 62세 여성까지 추정환자는 2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확진환자와 추정환자 모두 국가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인데요, 이중 확진환자인 51세 수녀는 증상이 거의 소진됐고, WHO가 정한 치료기준도 충족한 상태여서 잠시 뒤인 11시경에 퇴원절차를 밟은 뒤 병원 문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Q2
녹색성장, 중앙-지방 네트워크구축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녹색성장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가 마련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지방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이 주축이 돼 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됩니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행정자치부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마지막 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에서 녹색성장 지방정책보고대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녹색성장 추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정책보고회에는 관계부처 장관, 전국 16개 시도지사의회의장, 녹색성장 민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 없이는 녹색성장을 할 수 없다며,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앞으로 예산편성 기준과 교부세 배분을 정할 때 지자체의 녹색성장 정책수요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녹색성장 실천사례로 대전'행복한 하천만들기 프로젝트'와 '녹색성장 RD 허브 구축', 전남의 '나무은행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경북의 '녹색 새마을운동', 서울 강남구청의 '탄소마일리지 운영방안' 등이 보고됐습니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녹색성장위와 행안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16개 지자체 민관대표를 중심으로 지방 녹색성장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여성과 소비자, 환경부문 시민단체들과도 협의 채널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14차 라디오 연설 다시 듣기
다음은 14차 라디오 연설 전문입니다.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푸른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일년 열두 달 모두가 가정의 달이이어야 하겠습니다마는,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다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5월은 가족의 가치를 한 번 더 되새기게 합니다. 소중한 가정의 달을 맞아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가족은 행복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제가 서울 시장으로 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당시 저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는 날로 늘어나는 노숙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노숙자들을 만나면서, 저는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 힘으로 살 수 있는 '자립 의지'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노숙자들에게 일정 기간 교육을 시킨 뒤 여러 기업의 도움을 얻어서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 후 '천만 원을 모을 경우 한 달에 5만 원만 내면 살아갈 수 있는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주겠다’고 그들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한 6개월쯤 지나서 제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그 분들은 나를 보자마자 일하다 말고 호주머니에서 예금통장을 꺼내서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푼이라도 더 빨리 모으기 위해서 휴일에도 쉬지 않고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저에게 건의를 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천만 원을 모아서 흩어진 가족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싶다'는 것이 그 분들의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이전의 모습과는 크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실의에 빠져있던 그 분들을 일으켜 세운 것은 통장도, 임대아파트도 아닌 바로 그 '가족의 힘' 이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그렇게 가정으로 돌아간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비록 생활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다시 만난 가족들과 함께 이전보다 더 꿋꿋하게, 오순도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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