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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흥겨운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지난 2일 시작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어린이날인 오늘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역 다문화센터 회원들이 ‘쌀로 통하는 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 떡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난생처음 만드는 음식이지만 진지한 손놀림은 쉴 줄을 모릅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태국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 외국의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국내외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각 국의 전통 문화가 선보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의 전통문화들도 소개됐습니다. 특히 ‘차반’과 같은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을 입고 맛깔스런 러시아 고유의 음식을 맛보는 코너가 마련돼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동남아시아의 날’을 주제로 하는 내일은 필리핀의 대나무춤과 인도의 히타르 등 동남아시아의 민속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 첫 날인 지난 2일은 ‘일본의 날’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미센 등 일본 전통악기 공연이 있었고 이튿날인 '중국의 날’에는 사자춤과 소림사 무술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각국의 문화도 보고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지역 다문화센터 회원들이 ‘쌀로 통하는 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 떡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난생처음 만드는 음식이지만 진지한 손놀림은 쉴 줄을 모릅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태국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 외국의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국내외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나흘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각 국의 전통 문화가 선보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의 전통문화들도 소개됐습니다. 특히 ‘차반’과 같은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을 입고 맛깔스런 러시아 고유의 음식을 맛보는 코너가 마련돼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동남아시아의 날’을 주제로 하는 내일은 필리핀의 대나무춤과 인도의 히타르 등 동남아시아의 민속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 첫 날인 지난 2일은 ‘일본의 날’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미센 등 일본 전통악기 공연이 있었고 이튿날인 '중국의 날’에는 사자춤과 소림사 무술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 세계화 작업 시작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의 세계 5대음식화를 위해선 국내외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 인프라 구축으로 평가받는 식생활 교육지원법이 국회를 통과 했습니다. 식생활 교육지원법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를 짚어봤습니다. 딱딱한 책상외교를 넘어 민간 식탁외교까지. 김치나 불고기처럼, 한식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외교 수단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이처럼 한식을 한번 맛보면 한국음식에 매료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한식이 활성화 되지 못한 것은 국내 인프라 구축이 미흡했던 것도 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식생활 교육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식세계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 발전,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고 우리의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건전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지방자치단체, 학교, 가정 등에서 식생활 교육에 나서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식생활 교육 지원법은 이달 중 공포돼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시행됩니다. 한편 정부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4일 범부처 차원의 ‘한식 세계화 추진단’을 출범시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어린이 300명 청와대 초청
오늘은 제 87회 어린이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여사는 어린이 300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녹지원으로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아이들과 공연을 함께 보고 게임도 직접 같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 캐릭터와 배우들이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세상을 구하는 3가지 보물'에 희망을 찾는 안내자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컬투와 가수 신지의 진행으로 국방부 의장대 열병과 군악대 연주, 가수 FT아일랜드와 2PM의 공연.마술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얘기를 들려주면서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약속하고 희망을 가지라고 격려했습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우수 방과후 학교 참여 어린이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환자현황과 보건당국 상황
일부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A의 기세가 한풀 꺽인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관기자! 네, 복지부에 나와있습니다. Q1 지금까지 들어온 신종플루의 환자현황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우선 어제 낮 12시 반 쯤 국내 첫 확진환자인 50대 여성이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격리치료기준일인 1주일을 채웠고, 초기의 급성호흡기질환 증상도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현재 확진여부를 검사중인 추정환자는 2명인데요, 이중 확진환자로부터의 2차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40대 여성에 대한 검사결과는 이르면 내일 중에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대구의 한 20대 여성이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현재로썬 인플루엔자 타입A인지 여부만 파악됐다며 오늘 접수된 이 여성의 검체를 정밀진단해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Q2 네, 보건당국이 어제 퇴원한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던 승객에 대해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죠,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A2 네, 확진환자의 바이러스가 같은 비행기에 탔던 탑승객에게 전파됐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현재 경찰의 도움으로 확진환자가 탔던 LA발 대한항공 KE018편 탑승객 336명 중 1차 추적조사에서 놓쳤던 155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중 124명은 환승객이나 출국자로 추적이 불가능하고, 14명은 소재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나머지 16명에 대한 추적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와 함께 보건당
진정 국면…WHO 전염경보 '5단계 유지'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주춤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던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지역도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경보수준을 현재 5단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A의 발원지 멕시코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인플루엔자A의 위세가 한풀 꺽였다고 판단하고, 인플루엔자 경계 수준도 최고단계 레드에서 오렌지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교육기관에 내려졌던 휴교령을 해제하고, 상업시설과 공공시설도 다음주부터 다시 정상 근무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염병 경보를 '대유행'을 선언하는 6단계로 올리지 않고, 현재 5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A가 유럽이나 아시아지역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고 멕시코와 미국에서도 감염추세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신종 플루의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각국의 엄격한 감시체제가 필요하다며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국내대책
신종 인플루엔자 A 추정환자로 격리치료중이던 40대 여성이 확진환자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내 첫 2차감염 사롄데요, 다행히 첫번째 확진환자와 마찬가지로 건강상태는 양호해 내일 오전 중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관 기자~ 네, 복지부입니다. Q1 국내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거죠? A1 네, 지난 2일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사흘만에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격리치료중이던 추정환자 2명 중 1명입니다. 40대 여성인 이 확진환자는 멕시코 등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은 없지만 첫번째 확진환자가 멕시코로부터 귀국할 때 차량으로 마중을 나갔던 밀접 접촉잡니다. 따라서 첫 확진환자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가 의심됐었는데요, 결국 이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명됨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의 2차감염이 국내 처음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현재 건강상태가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됐고, 이에따라 내일 오전 중에 격리병원에서 퇴원할 것이라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Q2 네, 보건당국은 동시에 어제 퇴원한 첫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던 승객에 대해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죠,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A2 네, 확진환자의 바이러스가 같은 비행기에 탔던 탑승객에게 전파됐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현재 경찰의 도움으로 확진환자가 탔던 LA발 대한항공 KE018편 탑승객 336명 중 1차 추적조사에서 놓쳤던 155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지난 2일부터 가동한 신종플루 모니터링 센터를 확충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입국자에 대한
신종 인플루엔자 A 추정환자로 격리치료중이던 40대 여성이 확진환자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내 첫 2차감염 사례인데요, 다행히 첫번째 확진환자와 마찬가지로 건강상태는 양호해 내일 오전 중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관 기자~ 네, 복지부입니다. Q1 국내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거죠? A1 네, 지난 2일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사흘만에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격리치료중이던 추정환자 2명 중 1명입니다. 40대 여성인 이 확진환자는 멕시코 등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은 없지만 첫번째 확진환자가 멕시코로부터 귀국할 때 차량으로 마중을 나갔던 밀접 접촉잡니다. 따라서 첫 확진환자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가 의심됐었는데요, 결국 이 여성이 확진환자로 판명됨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의 2차감염이 국내 처음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현재 건강상태가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됐고, 이에따라 내일 오전 중에 격리병원에서 퇴원할 것이라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Q2 네, 보건당국은 동시에 어제 퇴원한 첫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던 승객에 대해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죠,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A2 네, 확진환자의 바이러스가 같은 비행기에 탔던 탑승객에게 전파됐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현재 경찰의 도움으로 확진환자가 탔던 LA발 대한항공 KE018편 탑승객 336명 중 1차 추적조사에서 놓쳤던 155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지난 2일부터 가동한 신종플루 모니터링 센터를 확충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입국자에 대한
멕시코 지원단 도착…긴급 구호품 발송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비태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현지에 우리정부가 파견한 의료지원단이 도착했고 긴급구호품도 지원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A’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정부가 멕시코 현지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3일 멕시코에 파견한 정부 의료지원단은 우리 시각으로 4일 오전10시 멕시코 현지에 도착했고 곧바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센터장을 포함한 의료지원단은 동포 만 3천여 명에게 치료약인 타미플루 2천 정과 마스크 1만여 장을 보급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정부는 4일 오후 3시부터 3차례에 걸쳐 멕시코에 ‘신종 플루’를 대처하기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구호 물품은 우리 시각으로 5일 새벽에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멕시코 현지 뿐 아니라 공항에서의 검역도 강화됐습니다. 정부는 기존의 검역대 검역 뿐 아니라 감염환자 발생국가로부터의 입국자는 항공기 게이트에서 우선 검역을 실시하는 2중 검역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2일부터는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해 환자발생국가 입국자들이 입국 당시에 나타나지 않았던 발열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 세계화 추진단 공식 출범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만들기 위한 한식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어제 한식 세계화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한식의 산업화, 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은 국경을 넘어 외국인들에게 쉽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민간 외교 품목입니다. 하지만 표준화된 조리법이나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만한 전략적인 메뉴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범 정부 차원에서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한식 세계화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식 세계화 추진단은 한식의 세계화, 한식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각종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부처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일선 연세대 교무처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학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농어업인등 36명이 참여합니다. 출범식에는 이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참석해 한식 세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안에 비빔밥과 떡볶이, 김치와 전통주의 세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식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에 있는 한국문화원과 코리아 플라자를 통해 한식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다음달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와 재외공관을 통해 한식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기업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
거리에 울려 퍼지는 문화의 향기 [현장포커스]
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마임공연을 하는 모습. 이제 우리에게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거리 곳곳에서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있는 거리아티스트들을 만나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날, 전통문화 체험 행사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안에 위치한 수정전. 사모와 아얌을 쓴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훈민정음을 써내려 갑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표정만큼은 집현전 학자들 못지않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주기 위해 훈민정음 서문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모님과 할머니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국립고궁박물관 수랏간으로 속속 들어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조부모와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옛날 궁중 간식으로 사랑받았던 매작과. 가족들은 함께 마음을 모아 밀가루를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어봅니다. 아빠는 서툰 솜씨지만 딸들을 위해 열심히 반죽을 하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즐거운 표정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세대간의 벽도 자연스럽게 허물어집니다.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은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큰 어린이날 선물일 것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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