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단 교민 대피 작전···군 수송기·신속대응팀 투입
임보라 앵커수단에서 열흘 가까이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각국의 자국민 대피 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28명의 현지 교민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지난 15일부터 군부간 교전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세계보건기구 WHO는 적어도 420명이 숨지고 3천7백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자국민 대피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도 현지 대사관에 머물고 있는 교민 28명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습니다.지난 22일 오후, 공군 수송기 C-130J '슈퍼 허큘리스'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원 50여 명이 지부티 미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수단의 수도 하르툼은 현재 공항이 폐쇄된 상태라 우리 수송기는 우선 인근 국가에 머물며 현지 상황을 지켜보고, 철수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우리 군 다목적 공중 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도 추가로 투입돼 수단 인근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22일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해외 파병부대 '청해부대' 가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됐습니다.항공편으로 탈출이 어려울 경우, 뱃길로 교민을 이송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청해부대 급파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서 다양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는 상황임을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구체적인 임무와 이동경로 등은 작전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드리기가 어렵습니다."외교부도 현지 대사관과 교민 지원을 위해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지부티에 파견했습니다.신속대응팀은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우방국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문화동행 원년···문화콘텐츠교류 활성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 미국 국빈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입니다.'한미 문화동행의 원년'인 올해 두 나라 문화교류가 어떻게 확대될지, 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국빈방문을 앞둔 미국 현지 분위기가 어떤지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네, 언론보도를 통해 현지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워싱턴DC 백악관 앞에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미국 의장대가 예행연습을 위해 등장했다고 합니다.시내 곳곳에 태극기가 걸려있고요.한인사회에서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합니다.방미 첫 일정인 동포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이 정해진 좌석 인원보다 많을 정도라고 하네요.송나영 앵커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이번 국빈방문 일정 가운데 주목할 만한 행사가 있다고요.이혜진 기자네, 첫 방문지인 워싱턴DC에서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이 예정돼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두 나라 영상콘텐츠 기업인이 함께하는 이 포럼에 참석해 한미간 문화 연대와 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한국 콘텐츠 기업 중에서는 CJ와 왓챠 등이 함께 하고요,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와 넷플릭스, 월트디즈니와 소니픽쳐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등 유명한 글로벌 영상콘텐트 기업이 대거 참석합니다.이 자리에서 두 나라 콘텐츠 기업인들은 콘텐츠 산업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요.공동제작 확대 등 협력모델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또, 한국 콘텐츠 산업 투자 협력 관련 의견도 교환할 예정인데요.관련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이번 행사는 미국영화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미국영화협회 회장단과 6개의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것은 전
전세 사기 지원 특별법 추진···'우선 매수권·대출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와 여당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나섭니다.경매로 넘어간 집을 피해자들이 먼저 사들일 수 있도록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LH 등이 공공 매입해 임대 주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당정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 특별법을 이번 주 안으로 발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핵심은 피해 임차인의 주거권을 보장하겠다는 겁니다.먼저 경매로 넘어간 집을 구입 할 의향이 있는 경우, 피해 세입자에게 우선 매수권을 주고 낙찰 받았을 때는 관련 세금을 깎아주는 한편 장기 저리의 융자금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만약 계속 임대로 살길 원할 경우, LH 등 공공에서 대신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해당 주택을 사들인 뒤 공공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또 이러한 전세 사기를 비롯해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재산범죄를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특정경제범죄법 개정도 추진합니다.세부 방안은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관계부처가 별도로 발표할 전망입니다.이런 가운데 인천 전세 사기 피해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직장인들에게는 퇴근 후에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외출이 어려운 피해자들에게는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또 다음 달부터는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가 많은 지역의 주민센터에서도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일각에서 요구하는 선 보상 후 구상권 청구안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아울러 경매가 끝나 이미 퇴거당한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검토할 전망입니다.원 장관은 인천의 경우, 경매가 끝나 퇴거당한 분들이 240가구 정도 신고돼 있다면서, 제도가 한발 늦었다는 것 때문에 완전히 배제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은 만큼 구제받는 피해자들에 준하는 보완대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습
학령인구 감소 여파···2027년까지 교사 신규채용 감축
최대환 앵커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이, 교육계에 현실적인 영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정부가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서 초, 중, 고등학교의 신규 교사 채용 인원을 줄이기로 했는데요.오는 2027년까지 현재 인원의 최대 30%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2027년까지 초등학생 수는 올해보다 약 22% 감소할 전망입니다.10년 후엔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이처럼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교육부가 2027년까지 초, 중, 고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 인원을 순차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올해 임용된 신규 교원은 3천5백여 명인데 2027년까지 최대 30% 감축할 예정입니다.당장 내년부터 초등 교사 신규채용은 최대 600명 가량 줄어듭니다.2027년에는 이보다 더 줄여 900명 정도 감축됩니다.중, 고등학교 교사의 감소 폭은 더 큽니다.올해 4천8백여 명을 채용했는데, 내년부터 최대 8백 명 정도 줄어들 전망입니다.교육부는 향후 시도 교육청별 인력 운용 상황을 고려해 매년 규모를 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도 교원 수급계획에 반영했습니다.지난 2월 '디지털 교육'을 선포한 데 이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원을 확대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난 2월 디지털 교육 선포식)"(학생들은) 창의성, 인성, 융합역량 등 새로운 핵심 역량을 쌓아야 합니다. 이때 교사는 학생이 이러한 역량을 잘 쌓을 수 있도록 맞춤 학습환경을 디자인 해주는 학습 디자이너가 되어야 합니다."이에 따라 2025년엔 모든 중, 고등학교에 최소 1명의 정보 교과 교원이 배치되고 일정 규모 이상 초등학교에도 전담 교원이 배치되도록 지원합니다.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담당 교원을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 쿼터 신설···매년 5천 명 규모
송나영 앵커조선업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 쿼터가 매년 5천 명 규모로 2025년 말까지 운영됩니다.이에 따라 외국인력을 모집하는 단계부터 조선업과 관련한 직업능력 등을 고려할 수 있게 되고, 선발 인력은 조선업 분야에 신속히 배정될 예정입니다.한편, 일정 요건을 갖춘 건설업 외국인력은 출국 후 한 달이 지나면 재입국할 수 있게 됩니다.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화이트리스트'에 일본 복원···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송나영 앵커우리 정부가 일본을 수출 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 국가'로 먼저 복원했습니다.한일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지난 2019년 일본의 일방적 수출 규제에 맞대응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지 3년여 만입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정부가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일본을 '가의2 지역'에서 화이트리스트인 '가 지역'으로 이동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2019년 일본의 일방적 수출 규제에 맞대응해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지 3년 7개월 만입니다.지난달 열린 한일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지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저는 선제적으로, 우리 측의 일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에 착수하도록 산업부 장관에게 지시할 것입니다."이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본보다 먼저 화이트리스트 복원 절차에 착수했습니다.일본이 화이트리스트로 지정되면서, 일본에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수출허가 심사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제출 서류도 5종에서 3종으로 줄어듭니다.화이트리스트 복원은 한일정상회담 이후 양국관계가 빠르게 개선된 데 따른 겁니다.우리 정부가 먼저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나선 만큼 일본 정부의 대응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한편 정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합니다.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사회 수출 통제의 공조 차원에서 이뤄진 겁니다.이에 따라 무기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물자를 수출할 때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 허가' 품목을 기존 57개에서 798개로 확대했습니다.(영상편집: 김하람 / 영상그래픽: 손윤지)정부는 상황허가 품목이 제3국을 우회해 러시아나 벨라루스로 유입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br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 개최 놀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가득한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
어린이 700명 선물 증정, 다양한 체험행사와 무료 공연 진행임보라 기자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전쟁기념관에서 공연과 체험행사가 가득한 어린이날 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한국의 전쟁 역사를 한눈에 보며 전쟁의 교훈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풍선아트·나만의 캐리커처 등 15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고,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특히 '해병대 군악·의장대 시범'을 비롯해 1군단 사령부 장병들이 선보이는 '태권도 시범 공연'은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2층 중앙홀에서 선착순 700명의 어린이에게 완구 선물도 증정하니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일상공감365]
대한민국에서 청년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정부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국정과제로 선정한 직업재활과 일자리 지원 등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기본권을 꿈꾸는 이들에게 어떤 응원이 필요할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워싱턴 이동···5박 7일 미국 국빈방문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방미 기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경제와 항공우주까지 양국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24일 오후, 서울공항(경기 성남))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합니다.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미동맹 70년을 돌아보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이에 앞서 전날 저녁에는 한미정상 부부가 함께하는 친교시간도 예정돼 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70년 동맹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우리의 모든 현재의 모습은 한미 가치동맹에 기반하고 있다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동맹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윤 대통령은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경제일정'도 소화합니다.현지시간 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 첨단기업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함께하고, 한미 첨단산업포럼에 참석합니다.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와 미국 퀄컴, 램리서치 등 양국 주요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합니다.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도 방문합니다.(영상편집: 하수현)이 자리에선 나사와 한국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사에 근무하는 한인과학자와 간담회도 합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a
아동·청소년 잊힐 권리 지원···내년엔 부모까지 확대
송나영 앵커정부가 온라인상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잊힐 권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올해는 우선 자신이 올린 게시물만 지원하고, 추가 입법을 통해 내년부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동의 없이 부모가 올린 게시물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공유를 뜻하는 영어단어 share와 양육을 뜻하는 parenting을 합친 신조어 셰어런팅.부모가 자녀의 양육과정을 SNS에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셰어런팅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편리하게 아이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SNS만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나 볼 수 있어 유괴, 개인정보 도용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셰어런팅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지난해 7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에 셰어런팅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포함했고, 올해 2월에는 청소년이 온라인상 자신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에 대해 접근배제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권영 /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온라인상 자신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에 대해 접근 배제 등을 통해서 청소년의 잊힐 권리를 지원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보호법을 제정할 계획입니다."이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잊힐 권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시작됩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만 24세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잊힐 권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만 18세 이전에 본인이 게시했으나 현재는 삭제를 희망하는 게시물이 있다면 개인정보 포털의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게시물 주소와 자기 게시물이라는 걸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첨부해 신청하면 됩니다.접수가 완료되면 정부가 정보주체를 대신해 해당 사업자에게 접근배제를 요청합
윤 대통령 방미 경제외교 돌입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습니다.한미 동맹 70주년의 의미부터 세일즈 외교 총력 방안까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출연: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임보라 앵커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해 12년 만에 이뤄진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의미부터 짚어주시죠.임보라 앵커이번 방미 역시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가 핵심입니다.대통령실은 방미에 앞서 경제외교에 방점을 찍겠다는 목표와 함께 첨단 기술 동맹을 강화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기도 했죠.임보라 앵커그간 쟁점이 돼온 반도체법과 IRA 세부지침이 대통령 방미 이전에 확정 되면서 조정 가능성이 차단됐다는 우려도 있습니다.우리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향후 세부조정 등 논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임보라 앵커이번 순방에도 대규모 경제 사절단이 동행합니다.윤 대통령 역시 다양한 경제 행사에 참석해 미국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인데요.투자 유치를 위해 어떤 활동이 계획돼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양국의 인적교류를 넓히는 것입니다.그동안 대학생 취업 연수 등 인적교류 사업 등을 진행해 왔는데요.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구체적으로 바이오, 반도체, 우주 과학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죠?임보라 앵커윤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도 참석합니다.최근 글로벌 위상이 크게 높아진 한국 콘텐츠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일정이죠?임보라 앵커지금까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였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오늘(24일) 출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4일 오후, 서울공항 (경기 성남))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합니다.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미동맹 70년을 돌아보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이에 앞서 전날 저녁에는 한미정상 부부가 함께하는 친교시간도 예정돼 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70년 동맹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우리의 모든 현재의 모습은 한미 가치동맹에 기반하고 있다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동맹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윤 대통령은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경제일정'도 소화합니다.현지시간 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 첨단기업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함께하고, 한미 첨단산업포럼에 참석합니다.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와 미국 퀄컴, 램리서치 등 양국 주요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합니다.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도 방문합니다.이 자리에서는 나사와 한국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사에 근무하는 한인과학자와 간담회도 합니다.(영상편집: 하수현)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