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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공사 현장('68)-대형 발전기 운반('68)-제17회 기능올림픽 선수단 출발('68)-국내 KS표시 백과목록 전달('68)-전국 통신경기대회('68)-속 팔도강산 촬영차 출국('68)-한미 친선 농구경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70)-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미국 주지사 회합('61)-밴프리트 장군 내한('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새로운 공중 구조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신비('71)-향토문화상 수상자('71)-수재민 돕기 봉사활동('71)-한국 풍습 알리기('71)-노래하며 일하자('71)-이순신 장군 영화 촬영('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상이용사촌 방문('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74)-청룡기 고교 야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 미술관 국민 곁으로 한걸음
해외 유명한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보려고 해두요, 만만치 않은 관람료 때문에 꺼려지는 게 사실인데요. 국립 현대 미술관이 좋은 작품들을 무료로 개방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 지금 만나봅니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국립 현대 미술관. 우리나라에는 하나밖에 없는 국립 미술관으로 우리나라 근, 현대 미술과 해외 현대 미술을 다량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립 현대 미술관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상설전시에 한해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가 진행되는 상설 전시실은 모두 6곳. 미술관에 들어서면 국립 현대미술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백남준의 다다익선이 관람객을 먼저 맞아 줍니다. 그 옆에 위치한 원형 전시실에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최근까지 현대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넓은 전시실인만큼 대형 구조물들과 국내외 현대 미술 작품들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한국 현대미술의 구상적 경향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미술사적 연대기 구분이 아닌 자연과 원형, 인간 같은 친숙한 표현 주제와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추상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추상미술 전시관도 있습니다. 1930년대 김환기, 유영국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추상화부터 다양한 회화와 조각의 전개과정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납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집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한국미술 1910년에서 60년까지’전과 우리의 전통과 관련된 현대 작품들을 전시한 ‘전통과 현대사이’같은 독특한 주제를 가진 전시회들도 있습니다. 무료 관람이 실시된 이후 현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한국정책방송원
불법저작물 상설 단속 '문화경찰' 생긴다
이번에는 문화예술계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책방송 KTV에서 불법복제 근절 캠페인, 이름하여 불끈운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는 9월부터는 문화경찰이 불법복제를 대대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화면 보시죠. 오는 9월부터 문화경찰제도가 생겨 불법복제 단속이 한층 강화될 예정인데요, 문화경찰은 특별사법경찰권을 갖고 온오프라인의 불법복제물을 상시 단속하게 됩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단속반 32명으로 구성된 '불법저작물 상설 단속반'이 이달 중에 신설되서 전문교육과 워크숍 등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등 네개 지역사무소에서 저작권보호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문화를 좀먹는 불법복제, 하지도 말고 관심도 갖지 말아야겠죠.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름공장을 찾아서('57)
* 시사줌인- 어름공장을 찾아서('57) * 그때 그 시절- 국산 전구 공장('57) * 그때 그 시절- 사격대회('58) * 그때 그 시절- 씨름대회('59) * 그때 그 시절- 낚시대회('59) * 문화예술- 희극 30년 잔치('62) * 문화예술- 연예계 소식('63) * 해외토픽- 마술 경기('58)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뜰살뜰 돈 버는 육아비법을 찾아라!
세상에 갓 태어난 천사같은 아기를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감! 그러나 고물가 시대 만만치 않은 양육비 걱정에 한숨만 푹푹~ 저렴한 곳을 이용해 양육비를 절감하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는데... 산전검사부터 출산 후 검사까지 병원보다 저렴한 비용의 보건소를 찾는 신세대 엄마들. 알뜰맘! 도와주세요! 알뜰살뜰 돈 버는 육아비법을 찾아라!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차고 실속 있게! 엄마가 제안하는 알뜰 육아법
* 생생정보 2323 - 알차고 실속 있게! 엄마가 제안하는 알뜰 육아법 * 친절한 정보C - 우리아이 건강해지는 웃음 자극 육아법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아이 건강해지는 웃음 자극 육아법
우리아이 건강해지는 웃음 자극 육아법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사즉생 골육지정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대 1부
서부전선의 제 1관문 306보충대대, 조국의 부름을 받고 온 청년들. 군인으로서의 첫 발을 뗀 그들의 3박 4일. 사회에서와 다른 경험으로 가득했던 날들. 긴장의 연속! 설렘의 연속! 서서히 군대생활에 익숙해지고 드디어 자대배치를 받는 날! 770명의 장정들! 듬직한 군인이 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는데...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장을 찾아서, 택견 정경화
‘이크’, ‘에크’, ‘굼실굼실’, ‘능청능청’ 무슨 소리냐구요? 바로 우리전통무예인 택견에 쓰이는 말인데요, 태권도처럼 얍하고 기합을 넣는 대신 택견은 이크, 에크, 이크, 에크로 호흡을 조절합니다. ‘명장을 찾아서’~ 오늘 이 시간에는 수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택견’의 국내 유일의 인간문화재 운암 정경화 선생을 만나봅니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곳. 이곳에 우리 전통무예의 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묻어나는 우리의 무예 택견을 한 평생 지켜온 정경화 선생을 만났습니다. 떨어지는 물소리 속에 온갖 잡념을 떨쳐버립니다. 자연과 하나됨을 느끼며 호흡하고 그 속에 부드러운 동작이 이어집니다. 손과 발을 함께 움직이며 굼실거리는 부드러운 몸짓 속에 날카로운 공격과 방어의 수가 어우러진 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무예 택견입니다. 젊은 시절 그냥 택견이 좋아 시작한 길을 어느덧 30년 넘게 걸어온 정경화 선생. 그 동안 스승인 고 신한승 선생에게 배운 기술들을 몸소 익히고 또 후배들에게 올바르게 알려주기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땀을 흘려왔습니다. 오랜만에 택견전수관이 들썩입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택견 전수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교육이 있는 날입니다. 다들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지만 정 선생의 가르침 앞엔 숙연해집니다. 원형보전과 함께 정 선생이 공을 들이는 분야는 택견의 저변확대. 택견전수관을 찾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택견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택견전수관을 방문한 초등학생들, 처음해보기에 동작은 어설프지만 배워보겠다는 열정에 눈빛만은 반짝입니다. 고구려때 시작돼 2천년 세월 민족의 무예로 맥을 이어온 택견 단원 김홍도의 그림뿐만 아니라 조선후기 다른 풍속
기업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특히 기업들의 투자와 이전이 가장 필요한 일이겠죠. 오늘 기업의 지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1회 지역투자 박람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만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기업투자를 통해서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기 위한 '제1회 지역투자 박람회'가 열린 건데요. 16개 시도가 실질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전시관과 상담관 등을 운영하고, 투자설명회도 열었습니다. 기업들의 처지에서는 각 시도의 투자환경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고, 지자체들로선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행사에선 16개 시도지사와 투자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차례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지역투자협약 연석 체결식이 진행됐습니다. 투자협약 양해각서는 모두 10조천5백억원에 이르는 규모인데요, 대부분이 해당 지역의 발전전략을 반영한 사업들로, 투자 규모가 1조원이 넘는 양해각서만도 3건이 체결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OIL이 1조 4천억원, 한국가스공사 2조 7천억원, KCC 3조 9천억원 등입니다. 이들 양해각서가 계획대로 실행되면, 대내외 여건으로 위축됐던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기업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지자체별 투자설명회도 활발하게 진행됐는데요.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계획, 그리고 기업의 입주절차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이 만난 자리, 범국가적인 지역투자의 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
건국 60주년,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 출범
올해가 건국 60주년이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인데요,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오늘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 발대식이 열렸다고 하죠? 온라인상으로 건국당시 내각을 재연해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 알리기 위한 것인데요, 발대식 현장을 함께 보시죠~ 서울 도봉구의 도봉숲속마을 연수원.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건국 60년 기념사업중 하나인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은 44명의 대학생들이 건국당시 주요부처를 구성해 건국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핸드프린팅으로 대형 태극기를 제작하고, 선서식을 통해 사이버건국내각의 발족을 알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사업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건국 당시 출범한 주요 부처의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게 됩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고, 그 과정에서 5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했습니다. 선발된 44명의 대학생들은 4명씩 팀을 이뤄 1948년 건국 당시 출범한 주요부처에서 장관과 정책보좌관, 대변인 등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문헌 속 자료 뿐 아니라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이 살아온 생생한 이야기를 찾아내 기적과도 같은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은 다음달 11일 활동 보고대회를 비롯해 건국 60년 815 중앙경축식에 참석하며, 우수팀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무대였던 상하이 등 중국지역 탐방 특전과 장학금이 주어지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재해성금 지원, '빨라진다'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걷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동안에는 지원절차가 복잡해서 지원금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복잡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지원도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매년 이재민이 발생하는데요,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국민들이 모은 재해성금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재해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기까지 피해조사, 관련기관 협의 등 복잡한 절차 때문에 평균 46일이라는 기간이 걸린다는 것인데요, 이재민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의 성금이지만 제때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게 사실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보름이 당겨진 30일이면 재해성금이 이재민에게 전달되게 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재해성금지원 단계를 대폭 줄인 온라인지원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이전까지는 해당 자치단체가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이를 다시 순차적으로 상위 지자체와 중앙정부까지 보고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보고가 끝난 뒤에도 민간단체가 모은 성금이 이재민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또 다시 여러단계를 거쳐야 했는데요, 새로 만든 시스템에서는 피해상황이 공유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중간 보고단계가 없어집니다. 또 이재민 개인별 피해상황도 볼 수 있어, 민간단체는 이재민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작년 8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에 이 시스템을 시범 실시해 한차례 검증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그동안 거주할 곳이 없는 이재민에게 지원해 왔던 컨테이너가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해 이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한국영화의 대약진이 시작됐다
최근 헐리웃 블록버스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영화가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화 강철중이 지난 2일 3백만 관객을 돌파했구요, 이달들어 한국판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영화가 오랫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한국영화의 대약진, 현실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인지 오늘 문화의 창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화팀 / 김현근 Q1 영화 강철중이 3백만을 돌파했는데 올 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3백만 이상 관객을 기록한 영화가 몇 편 되지 않죠? A1 그렇습니다. 올 상반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추격자’, 그리고 이번에 '강철중'까지 단 3편에 불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강철중'이 3백만 관객동원을 개봉 14일 만에 기록했거든요, 5백만 관객을 기록한 ‘추격자’의 20일에 비해 6일 이상 빠른 기록입니다. 더구나 현재 5백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어서 충무로에선 강철중이 한국영화의 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2 말씀하셨던 것처럼 강철중의 선전은 침체된 한국영화 시장의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는데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A2 그렇습니다. 한국영화 시장이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되는 올 여름이 한국영화 시장에 매우 중요한 시기였는데요. 기대작 중 '강철중'이 맨 처음 개봉했고 한국 영화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강철중’은 오랜만에 외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대로라면 이번 주말 350만 관객 돌파는 물론 이달 안에 '추격자'가 기록한 500만 관객 역시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3 앞서 한 영화팬의 얘기처럼 전작에서 보여줬던 탄탄한 구성과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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