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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도 에너지 빼서 사랑 더해요"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고 있죠. 이렇게 더울 때 냉방비를 아껴서 추운 겨울에 불우한 이웃들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운동, 들어보셨습니까. 에너지 나눔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서울 중구 한 백화점의 신사복 매장.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름 정장을 구경하러 온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흔히 말끔한 정장에 넥타이까지 차려입은 점원의 모습을 연상하지만, 점원들은 넥타이를 풀었습니다. 단추를 풀어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섭니다. 넥타이와 단추를 푸는 쿨비즈 운동을 진행하다보니 백화점이 실내온도를 높였지만 점원들은 더위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름 냉방에 쓰는 전기료가 항상 부담이 됐던 백화점 측은 이 같은 쿨비즈 운동으로 해마다 실내온도를 1도씩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추 하나를 풀고 실내온도를 1도씨만 높이더라도 전체 냉방비의 14% 가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명도, 에너지를 특히 많이 소비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백화점은 과감하게 고효율 LED 조명으로 설비를 교체했고 50%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작년 한해 동안 절약한 에너지는 약 5천만원. 이 돈은 모두 겨울철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에 쓰였습니다. 이같은 나눔의 실청는, 여름철 전기절약 비용을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로 지원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절약하는 기쁨에 나누는 보람까지 더하다 보니, 프로그램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사업은 7월에서 8월의 전기절약 비용을 겨울철 서민 난방비로
한국정책방송원
5만원권 다음달 23일 발행 개시
우리나라 화폐 역사상 최초로 여성인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권이, 다음달 23일부터 시중에서 사용됩니다. 지급결제 수단이 늘어나는 만큼 일상 거래가 보다 편리해지고, 수표 발행 등에 따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채를 틀어올린 신사임당의 표준영정과, 사임당이 그린 묵포도화가 그려진 5만원권. 특수필름 부착 등 첨단 위변조 방지장치를 채택한 것은 물론, 기존 만원권보다 가로길이가 6밀리미터 정도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다음달 23일부터는 5만원권 지폐가 시중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은행은 희귀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빠른번호 발행권은, 화폐금융박물관 전시를 위해 회수할 계획입니다. 101번부터 2만번까지는 인터넷 경매를 통해 일반에 유통시키되, 이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기부할 방침입니다. 또 2만1번부터 백만번까지의 지폐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본점, 그리고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무작위 발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새은행권 발행 때마다 희귀권을 차지하기 위해 장사진을 치던 모습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발행초기에 한시적으로 한사람당 20장 이내에서 다른 돈과 교환해줄 방침입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위조방지 장치 등 5만원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 지원을 통해 올해 안으로 5만원권이 시중 자동화기기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 전 대통령 장례 국민장으로 엄수
정부는 어제 오후에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7일장으로 진행되고, 유해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봉하마을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가 국민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어제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유족측과의 협의를 거쳐 국민장 추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의 명칭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으로 정해졌고, 영결식은 오는 29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함께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특히 서울에는 외국 조문사절등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에 서울지역 대표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장 장의절차와 진행에 대해 유족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직 대통령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장은 국가와 사회에 현저한 공헌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정부가 공식 주관하는 장례의식 중 하나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초 '디지털도서관' 개관
국내 최초의 디지털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첨단 디지털 정보를 더욱 빠르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멀티 컴퓨터 앞에 앉아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수만 건의 디지털 정보를 검색합니다. 찾은 정보를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편집해서 UCC로 제작한 후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작업들을 이제 도서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만들어진 디지털도서관 디브러리는 첨단 정보 활용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선 디브러리 입구에 들어서면 영어, 프랑스 5개 나라 언어가 서비스되는 다국어 정보실과 각국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전시관이 이용객을 맞습니다. 위층에는 디지털 열람실, 복합상영관, 미디어 센터 등 본격적인 정보광장이 펼쳐집니다. 이 곳에서는 논문과 보고서 등의 학술자료와 정책정보, 해외정보 등 모두 1억 건의 디지털 콘텐츠 검색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무료로 대관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도움 누리터’를 마련해 장애 유형별로 보조기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 있습니다. 디지털도서관은 이용자 등록을 한 후, 도서관내 ‘정보광장’을 방문해 자료를 열람, 체험할 수 있고 디브러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디지털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고 있죠. 이렇게 더울 때 냉방비를 아껴서 추운 겨울에 불우한 이웃들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운동, 들어보셨습니까. 에너지 나눔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서울 중구 한 백화점의 신사복 매장.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름 정장을 구경하러 온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흔히 말끔한 정장에 넥타이까지 차려입은 점원의 모습을 연상하지만, 점원들은 넥타이를 풀었습니다. 단추를 풀어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넥타이와 단추를 푸는 쿨비즈 운동을 진행하다보니 백화점이 실내온도를 높였지만 점원들은 더위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름 냉방에 쓰는 전기료가 항상 부담이 됐던 백화점 측은 이 같은 쿨비즈 운동으로 해마다 실내온도를 1도씩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추 하나를 풀고 실내온도를 1도씨만 높이더라도 전체 냉방비의 14% 가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명도, 에너지를 특히 많이 소비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백화점은 과감하게 고효율 LED 조명으로 설비를 교체했고 50%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작년 한해 동안 절약한 에너지는 약 5천만원. 이 돈은 모두 겨울철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에 쓰였습니다. 이같은 나눔의 실청는, 여름철 전기절약 비용을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로 지원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절약하는 기쁨에 나누는 보람까지 더하다 보니, 프로그램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사업은 7월에서 8월의 전기절약 비용을 겨울철 서민 난방비로
한승수 총리·한명숙 전 총리, 공동 장례위원장
행정안전부는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동 장의위원장이 결정됨에 따라 조만간 고문과 부위원장, 위원 등 장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막바지 점검…교통·숙박·경호 만전
다음날 1일부터 2일 양일간 우리나라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립니다. 특별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개최지 제주도에서는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2000년 아셈정상회의, 2005년 APEC정상회의에 이은 대규모 다자 정상회의. 10개국 아세안 정상들이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제주 섬 전체는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불과 8개월이란 준비기간 동안 완성도를 높여야 했던 부담감이 컸던 게 사실이지만 이미 두차례 국제회의 유치 노하우를 총동원해 27일까지는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아세안 각 국 정상을 맞이할 준비가 모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교통 역시 제주공항을 비롯한 회의장, 호텔 주변 도로 정비를 완료했고 본회의가 열리는 6월1일과 2일 기상 상태 역시 아세안 국빈들이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숙박 여건 또한 정상들을 위한 로얄 스위트룸을 비롯해 회의 기간 중 한꺼번에 몰리는 국내외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신종인플루엔자 A에 대비해 공항 내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치료제인 타미플루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입니다. 특히 한-아세안 대화수립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정상회의인 만큼 일반 다자외교와 달리 보다 세심한 배려를 위해 각 국의 특성에 맞는 의전으로 한국과 개최지 제주에 대한 이미지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축제와 기념의 장으로 기획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상황인만큼 패션쇼 등 일부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일주일 후에는 2005년 APEC 통상장관회의가 열렸던 이곳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10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공무원, 300만원 이상 벌금시 '퇴출'
공무원이 뇌물이나 횡령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을 경우 자동 퇴출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공무원법개정안에 따르면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당연 퇴직시키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품비리로 퇴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2년간 공직에 신규 임용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靑 "이 대통령, 봉하마을서 조문"
청와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마련된 빈소에 내려가 애도의 뜻을 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조문을 가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가게 된다면 당연히 봉하마을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다만 그 형식이 장례기간 중 조문이 될지 영결식 참석이 될지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고, 조문 시기도 아직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PTV 규제완화, 시장 활성화 '첫걸음' [현장포커스]
미디어산업 발전법안을 둘러싼 공방이 정치권에서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 포커스에서는 미디어산업 발전법안 가운데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이른바 IPTV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광주광역시가 대학생들의 스포츠 국제 축제인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합심해서 일궈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시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로 확정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광주는 투표에서 캐나다 에드먼턴과 대만 타이베이를 물리치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는 지난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세번째로 유니버시아드를 유치한 도시가 됐습니다. 개최지 투표를 앞둔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부 차원의 개최 의지를 밝혀 집행위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줬고, 또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유치는 지자체와 주민,그리고 정부의 합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회 유치에 한차례 실패를 경험한 광주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정부의 강한 지원 의지도 큰 힘을 보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월 유치를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우리나라를 찾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을 청와대로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와 해외 공관, 국정원까지 정보라인을 풀가동해 경쟁도시의 동향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 광주 유치를 도왔습니다. KTV 김관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염자 추가 발생 '확산방지' 총력
신종인플루엔자 A 관련 소식입니다. 국내서 한 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신종 플루 감염자가 주말사이 18명이 확진환자로 판명되면서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이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신종플루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죠? 지금까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이 확진된 환자는 모두 22명입니다. 지난 금요일까지 감염자가 4명에 불과했지만 한 어학원의 외국인 강사 15명이 집단감염 됐 고 뉴욕에서 입국한 가족 중 아이들 3명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말사이 1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뉴욕에서 입국한 3명의 어린이중 2명은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한명만 발열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문제는 감염이 확인된 15명을 포함한 외국인 강사진 60여명입니다. 이들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함께 교육을 받았고 일부는 타지역으로 파견돼 하루넘게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역사화로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이들과 같은 숙소에서 생활한 강사와 의료인 등 85명의 접촉자에 대한 조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잠복기간 동안 격리조치를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유사증세에 대한 감시체계가 가동됩니다. 정부는 잠시 후인 오후 4시 전재희 복지부 장관 주재로 신종플루 대응 전문가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보건당국은 급격한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자주할 것과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지역 보건소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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