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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공사 현장('68)-대형 발전기 운반('68)-제17회 기능올림픽 선수단 출발('68)-국내 KS표시 백과목록 전달('68)-전국 통신경기대회('68)-속 팔도강산 촬영차 출국('68)-한미 친선 농구경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국토방위는 철통같다('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나라 위한 기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보호 범사회운동('67)-상가아파트 공사('67)-맹호 용사들의 문화촌 건립 낙성식('67)-해군 수송작전('67)-제2회 학도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 보호('71)-사랑의 열매 모금운동('71)-측우기 일본에서 반환('71)-월남으로 석회 수출('71)-제1회 전국시장상품 종합전람회('71)-서울여상의 교내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68)-지하수 개발작전('68)- 조개 양식('68)-케네디 의원 장례식('68)-한일 친선 역도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 다문화축제, 11일 올림픽공원서 열려
다문화사회를 위한 정부의 융화노력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이주민들의 최대 화합잔치인 2008다문화축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용남 기자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국내 최대의 화합의 장인 2008 다문화축제가 1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의 공식명칭은 '2008 이주민의 아리랑'으로, '다양한 모양과 색상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이루다'라는 테마로 각 국의 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행사에는 모두 14개국 이주민들이 나라별 마을을 만들어 음식과 전통, 각 국의 문화와 민속공연 등을 소개하게 됩니다. 특히 이슬람권의 전통시장 바자르와 세계의 아이들이 모두 모이는 즐거운 놀이터 같은 참가자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마당도 준비돼 있습니다. 다문화축제의 모든 행사는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고, 축제의 자세한 내용과 구체적인 일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축제는 우리사회에서도 인종과 문화의 벽을 넘어 다양한 문화가 어울려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다문화, 공존 해법은?
최근 국내의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문화 가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시대적, 국제적 대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외국의 공존해법은 무엇일까요? 김용남 기자 70년 넘게 백호주의를 이민정책의 근간으로 삼아온 호주. 그러던 호주가 다문화주의로 돌아선 것은 국가 전반적인 사회복지와 취약한 경제 향상을 한번에 끌어올리기 위한 생존적 선택이었습니다. 1989년 호주정부는 시민적 의무, 상호존중, 상호 공평성, 공동이익 추구라는 네 가지 다문화 정책 기본원리와 조화롭게 살기, 더 공평한 정부 서비스와 프로그램, 생산적 다양성 이 세 가지 실천전략으로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쳤습니다. 인구의 23%가 이민자인 호주는 교육과 종교, 스포츠 등을 통합과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 매년 3월 21일을 하모니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 미디어도 호주 다문화주의 실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다문화, 다언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5년 기준으로 체류 외국인이 200만명에 이르른 일본도 다문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채택된 이른바 도요타 선언은 일본의 다문화 정책의 핵심이 됩니다. 도요타 선언은 외국인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활력 있는 지역사회, 종합적인 외국인 정책을 위한 정부기관 설치 지지와 경제계 연계 강화, 외국인 정책전환 논의 적극 참여 이 세 가지 사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결혼이민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뿐 아니라 아동부양수당 등을 통해 보해해 주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거주지 확인,언어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일본의 예처럼 선진국들
마음을 나누세요
문화의 세계시간입니다. 오늘은 재즈음악을 즐기면서 마음을 나누는 작은 콘서트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자선 주먹밥 콘서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고다 기자 경복궁 내 고궁박물관의 야외 테라스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재즈 선율.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직장동료끼리 삼삼오오 모여 간단한 식사와 함께 음악에 취해 봅니다. 지나가는 길 음악 소리에 이끌려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졌다는 아주머니부터, 산책 나왔다가 행운 잡았다는 할아버지까지 모두가 즐거운 표정입니다. 퓨전 재즈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하고 더욱이 무료로 제공되는 주먹밥이 입을 기쁘게 하니 임금의 수라상이 부럽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곡은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삽입곡. 활기차고 경쾌한 음악이 나오자 사람들은 다리장단을 맞추며 온몸으로 음악을 느낍니다. 관객들은 결식아동을 돕는다는 공연취지에 마음을 담아 흔쾌히 성금을 냅니다. 외국 관람객도 퓨전풍으로 바뀐 우리의 동요에 흠뻑 빠져듭니다. 자기만의 음악 세계에 깊이 빠진 관객, 이 순간 만큼은 신선이 부럽지 않아 보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좋은 음악까지. 회사 미팅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 이어지는 막간 공연이기에 인근 직장인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횝니다. 자리가 부족해 걸터앉을 수 있는 곳이면 잠시 엉덩이를 붙여 관람할 만큼 인기 공연인 고궁박물관의 주먹밥 콘서트는 5월 한달 매주 목요일 낮 12시 부터 한시간동안 열립니다. 스승의 날인 15일엔 우리의 민속음악을 새롭게 접근해 두터운 마니아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바드의 공연이 22일엔 감성적인 멜로디를 자랑하는 그룹 ‘로빈이 토끼란 사실을 알고 있었
숭례문 화재현장 수습 마무리
숭례문 화재 현장에 대한 수습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현장 부재들을 별도 보관소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화마가 숭례문을 휩쓸고 간지 3개월. 화재로 타버린 숭례문은 정돈된 모습입니다. 누각 2층이 90%이상 소실된 것에 비해 1층 누각은 거의 불에 타지 않았지만 지붕이 무너지면서 목재들이 뒤틀린 곳이 눈에 띕니다. 국립 문화재 연구소는 그동안 보와 서까래, 도리 등 모두 3천여점의 부재를 수습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수습된 부재들은 숭례문 현장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훼손을 막기 위한 경화 처리 작업과 탈락부위 접착 등 응급 처리를 마쳤습니다. 수습된 부재에는 이렇게 이름과 수습위치 등의 정보가 담긴 전자 태그, RFID를 모두 부착했습니다. 이 전자 태그를 카드 리더기로 읽으면 피해부재의 부재명과 탄화정보,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부재들은 무진동차와 트레일러를 이용해 경복궁에 마련된 부재 보관소로 옮겨집니다. 경복궁으로 옮겨진 부재들은 정밀 조사를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부재와 보관으로 분류 됩니다. 사용이 가능한 부재는 보존 처리를 거쳐 숭례문 복구에 사용되고 나머지 부재는 연구자료와 숭례문 화재를 잊지 않기 위한 전시자료 등으로 활용됩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달 말까지 화재 현장 수습을 마무리하고 복구추진단을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방방재청은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2백5십여개 사찰에 2백여대의 소방차와 7백여명의 소방관을 미리 배치하고 경계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행사장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손쉽게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떡 관광상품화
우리나라 전통식품을 관광상품화하려는 움직임이 최근들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요, 우리의 전통 떡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세계화와 관광상품화를 위한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우리나라의 전통떡은 옛문헌에 나타난 종류만도 200가지가 넘습니다. 찹쌀과 멥쌀을 모두 쓰고 다양한 고물에 찌고 삶고 쳐서 만드는 등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떡은 맛과 모양은 좋지만 식으면 딱딱하게 굳고 금세 쉬어버리는 탓에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떡 업계는 지난해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수출을 위해 최대 6개월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떡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하는 등 떡의 세계화, 관광상품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열린 아름다운 우리 떡 만들기 경연대회.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외국의 국가 원수들에게 대접했던 떡이 전시됐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부시 미 대통령에게 대접했던 떡과 지난 2003년 한미 동맹 50주년을 기념 만찬에 사용됐던 떡 등이 재연됐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빚어진 떡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얼핏 봐서는 빵인지 떡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떡 케이크에서 과일 모양 떡과 떡말이까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떡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떡을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외국인들이 서툰 솜씨지만 떡메를 쳐보고 직접 떡을 만들면서 다른 나라의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우리떡은 세계화, 관광상품화를 위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많은 세계 시장을 확보
전통떡의 관광상품화
우리나라 전통식품을 관광상품화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들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 떡도 그 중의 하난데요, 세계화와 관광상품화를 위한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우리나라의 전통떡은 옛문헌에 나타난 종류만도 200가지가 넘습니다. 찹쌀과 멥쌀을 모두 쓰고 다양한 고물에 찌고 삶고 쳐서 만드는 등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떡은 맛과 모양은 좋지만 식으면 딱딱하게 굳고 금세 쉬어버리는 탓에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떡 업계는 지난해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수출을 위해 최대 6개월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떡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하는 등 떡의 세계화, 관광상품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열린 아름다운 우리 떡 만들기 경연대회.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외국의 국가 원수들에게 대접했던 떡이 전시됐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부시 미 대통령에게 대접했던 떡과 지난 2003년 한미 동맹 50주년을 기념 만찬에 사용됐던 떡 등이 재연됐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빚어진 떡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얼핏 봐서는 빵인지 떡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떡 케이크에서, 과일 모양 떡과 떡말이까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떡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떡을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외국인들이 서툰 솜씨지만 떡메를 쳐보고 직접 떡을 만들면서 다른 나라의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우리떡은 세계화, 관광상품화를 위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많은 세계
포털도 언론중재법 대상에 넣겠다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매체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따른 책임을 지도록 언론중재법을 연내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오늘 정례기자간담회에서 현행 언론중재법은 포털사이트를 규제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뉴스를 다루는 것은 모두 미디어의 범주에 넣어 보도에 따른 피해를 구제하는 장치를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기존 매체인 신문이나 방송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언론중재법을 개정해 피해를 구제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방방재청은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2백5십여개 사찰에 2백여대의 소방차와 7백여명의 소방관을 미리 배치하고, 경계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행사장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손쉽게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부, 다문화축제로 '화합의 장' 마련
국내 체류 외국인 100만명 시대, 이제 주변에서 다문화 가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융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들을 살펴봅니다. 김용남 기자 88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외국인 산업연수생 유입 등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11만명은 결혼이민자로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결혼건수는 지난 2000년 12,319건에서 7년 만에 약 3배가 증가한 38,49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혼인율의 약 11%에 해당합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파생되는 문제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을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융화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14개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결혼이민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정착을 돕고 있고,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자녀양육, 상담 등 찾아가는 가족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7배로 늘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우 지난해 11월 다문화정책팀을 신설해 각종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축제를 통해 이주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성부 역시 이주여성 긴급전화를 운영해 이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이주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배타성을 개선하고 타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
12개 시도 7·9급 시험 동시 실시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열두개 시도에서 7.9급 지방 공무원 채용시험을 동일한 시험문제로 연2회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출제한 시험문제로 오는 24일과 9월27일에 시험을 보는 시도는 부산시와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등 열두곳입니다. 이들 열두곳을 제외한 서울시와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는 시도별로 시험을 출제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소세·주민세 인터넷 동시 납부
행정안전부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종합소득세할 주민세를 인터넷으로 동시에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소득세할 주민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함께 납부하는 지방세로, 종합소득세액의 10%에 해당합니다. 인터넷 동시 납부 서비스는 지방세 포털 시스템인 위택스가 보급된 전국 백일흔여섯개 자치단체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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