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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합동 고속도로 비행훈련('75)-칠레 해군함 부산 도착('75)-한일 의원 땅굴 시찰('75)-충북 청주의 방직공장('75)-제2회 지방 작가 초대전('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에서 쌀 방출('62)-조선기술에 새로운 연구('62)-제지공장 낙성식('62)-마금희 독창회('62)-미스코리아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 올림픽 개막('60)-서독 공중 서커스단('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하수 공사 모내기('69)-산골마을을 개간한 단체 촌락('69)-전국남녀 반공 웅변대회('69)-화계초등학교 후송병원 위문('69)-한국학생회관 개관식('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상이용사촌 방문('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74)-청룡기 고교 야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4주년 제헌절('82)-방학을 보람있게('82)-문화재 발굴('82)-여름경찰서 개설('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광복절 태극기' 30~31일 판매
서울시는 소형 반구 2만7천개를 이용해 시청사에 설치해 놓은 광복절 경축용 태극기 구조물을 해체해 이중 반구 9천 개에 담긴 태극기를 시민들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30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당 1천원에 1인당 10개까지 판매할 예정인데요, 구매를 원하는 단체는 이메일(jeungpill@sfac.or.kr)로 단체명과 수량, 용도 등을 적어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됩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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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외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08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가 공주를 적시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술을 통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세계 10개국 38명의 작가들이 함께 합니다. 관람객들은 자연 속에서 작품을 감상과 함께 작품 제작과정도 구경할 수 있으며, 조각보를 직접 만들고, 전시관련 사진콘테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술과 자연이 만나 빚어내는 감동의 세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난계국악축제 한국전통 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늘부터 영동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고 있는 ‘난계국악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유일한 국악축제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5일 동안 끊이지 않는데요, 우리 국악과 국악기를 만날 수 있으며 국악기 제작체험과 함께 세계의 전통악기를 살펴 볼 수 있는 체험도 함께 하니까요, 놓치지 마세요. 한여름의 등대 음악회 여름과의 작별이 아쉬운 분들을 위한 ‘한여름의 등대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부산 연합 직장인밴드의 락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음악을 시원하게 펼쳐진 야외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여름의 끝자락을 ‘한여름 등대 음악회’로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차와 비행기 변천사 한눈에
문화예술의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보는 문화의 창 순섭니다. 오늘은 휴가철을 맞아 우리가 자주 접하는 철도와 비행기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리를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는데요. 최고다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이은영 부산까지도 2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는 KTX 덕분에 정말 많이 편해졌죠. 비행기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편리한 철도와 항공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전시회라고 하셨죠? 최고다 네, 오늘날의 편리한 철도와 항공은 수많은 발전을 거쳐서 이뤄졌는데요.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보니까 와 저런 시절도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철도와 항공과 함께 하는 시간 여행. 먼저 철도의 역사를 보시겠습니다. 화면 보시죠. 1948년 건국과 더불어 시작된 철도의 역사는 교통부의 신설과 함께합니다. 당시 교통부의 현판식의 모습입니다.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곧바로 철도의 역사엔 시련이 닥칩니다. 6.25로 파괴된 한강철교의 모습. 질곡의 우리 현대사와 무척 흡사한 모습입니다. 그림을 보시는 어르신의 눈에서도 그때의 상흔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철도는 곧 바로 힘을 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디젤기관차입니다. 그전엔 증기기관차였죠. 물론 근대화, 고속성장의 상징인 철도의 발전에도 불협화음은 있었습니다. 상투를 튼 당시 어르신들은 시끄러운 철도의 등장이 못 마땅합니다. 하지만 철도의 시대를 막을 순 없었죠. 72년 드디어 최초의 전기기차가 등장합니다. 본격적인 전철시대의 시작인 셈입니다. 화면도 어느덧 컬러로 바뀝니다. 중앙선 전철 개통식에 참석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네
'국어'의 발전 방향은?
건국 60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연말까지 이어지는데요, 국어의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가 발향을 모색해보는 국어사랑 큰잔치 행사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계가 다변화하면서 국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어의 발전을 논의하는 모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국어학자와 문인, 출판인 등 국어 관련직 종사자 500여명이 모여 국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열리는 '국어사랑 큰 잔치'는 서울대 권영민 교수의 '국어로 세상을 품다' 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말과 한글의 의미, 이 시대 국어인이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삶의 국어,나눔의 국어,창조의 국어 등 주제별로 나눠 토론을 펼쳤습니다. 참석자들은 인터넷 시대의 건강한 국어사용, 한글의 국가 문화 브랜드화, 그리고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인 내일은 논의된 분임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된 '국어사랑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국어사랑 선언문에는 국어사랑 실천과 교육, 한글을 통한 전통문화 보전, 한국어의 세계화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국어를 사랑하는 모든 계층에 대한 지원과 배려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의 참석자 전원을 국어사랑 자문단으로 위촉해 향후 국어 관련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할 예정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희로애락 함께 한 벗, 전통주
전통을 느끼는 시간, 한 스타일 순섭니다. 우리 선조들의 희로애락을 같이 한 문화, 바로 술인데요, 지금도 기쁠 때나 슬플 때 마시는 한 잔의 술은 여유를 전하죠. 러시아엔 보드카, 프랑스엔 코냑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한국을 대표할 만한 전통 주와 술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주와 그 술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한 평생 치르게 되는 네 가지 큰 행사인 관혼상제 때나 농사를 지을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술입니다. 마시면 기운을 돋아주기도 하고, 마음의 응어리도 풀린다 하여 술은 서민의 삶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경기도 안성에 가면 한국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술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되짚어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술 짜는 틀부터, 삼국시대 술병부터 술을 내릴 때 쓰던 소줏고리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 모아 둔 각종 양조도구와 자료들이 4만 점에 달합니다. 조선시대 술 제조법을 적어둔 규중세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역별 막걸리 상표와 홍보 달력, 술 전화카드, 그리고 술을 잘 빚었을 때 주는 표창장까지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술에 관한 기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주도가 적힌 향음주례가 눈에 띕니다. 손님과 주인의 술자리부터 잔을 건네고 받는 법, 술을 7잔 이상을 마시면 결례가 된다는 내용까지 상세히 담겨있습니다. 다양하고 깊이가 있었던 우리의 술 문화는 1907년 일제시대 때 조선총독부가 주세령을 발표하면서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집에서 빚던 가양주가 자취를 감추게 된 것도 이 때 부텁니다. 전통주 개념이 싹튼 건, 80년 대 이후 우리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민속주 제도와 전통주 장려 정책이 이뤄지면서 부텁니다.
세계 무용 한국에서 겨루다
최근 들어서 무용 공연 소식이 참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용이 대중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이런 가운데 차세대 실력있는 무용수를 배출하기 위한 서울국제무용 콩쿠르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컨템퍼러리 무용단인 LDP의 블러버드입니다. 12명의 젊은 남자 무용수들이 다양한 현대 무용을 선보입니다. 현대인의 감각에 맞춘 음악은 마치 예술극장이 아닌 락 콘서트장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역동적인 몸짓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춤에 푹 빠지게 되는 이 작품은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공식 초청작품입니다. 이같은 차세대 실력 있는 국내외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해 세계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19일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5월과 6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1개나라 148명의 무용수가 컨템포러리와 발레, 민족무용 세 분야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민족무용부문은 특정 주제에 대해 각국의 민족무용을 이용해 창작춤으로 경연을 벌이는 것으로 올해 주제는 ‘믿음’입니다. 8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와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그랑프리 상금 1만 달러를 비롯해 모두 7만6000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또 2006년부터 로잔국제발레콩쿠르와 참가자 교류의 일환으로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수상자에게는 로잔콩쿠르 예선라운드가 면제되는 특혜가 주어집니다. 부문별로 20일부터 22일까지의 준결승을 거쳐 23일부터 25일까지 결승이 진행되며, 26일 폐막식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은 우리나라 무용수를 비롯해 각 부문 수상자들의 갈라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청계천 걷기대회 명소로 부각
- 청계천 걷기대회 명소로 부각 서울 청계천이 걷기대회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청계천에서 걷기대회가 시작된 2006년 3월 이후 각종 기관 및 단체 주관으로 모두 99차례의 공식적인 행사가 열려 총 21만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청계천이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데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변의 볼거리가 다양해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걷기대회가 많은 것이라며 거리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5~7km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식 걷기대회뿐 아니라 2005년 10월 통수 이후 지금까지 7천여만명이 청계천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수원화성 종각 상량식 내달 완공 조선 정조가 '신도시 화성'을 축성할 당시 만든 종각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어제 팔달구 팔달로1가 6의9 화성행궁 앞 종각 중건현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각 상량식이 진행됐습니다. 상량식은 중요무형문화재 85호 석전대제 이수자 최성종 선생의 집례로 식전 풍물놀이, 상량고유제의, 시장 축사, 지사 치사, 상량문 봉안의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여민각으로 명명된 화성 종각은 정조가 화성을 축성하고 행궁과 성신사를 건립하면서 1794년 무렵 행궁 앞 십자로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원형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화성이 정조의 양경체제 구상에 따라 제2의 도성개념으로 축성됐다면 종각은 화성의 도성구조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설치된 서울 보신각과 비교될 만한 상징적인 시설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쉐이프 외
쉐이프 ‘연극열전2’의 일곱 번째 작품 ‘쉐이프’가 오늘부터 무대에 오릅니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연극 ‘쉐이프’는 영국의 극작가 닐 라뷰트의 대표작으로 200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했는데요, 매력적인 외모와 ‘세경’과 볼품없는 외모 ‘양우’의 18주간의 계약 러브 프로젝트를 다룬 내용으로 여주인공 '세경' 역은 배우 유선과 전혜진이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젊은 청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무대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미래, 내일의 희망展 경향갤러리 개관 4주년 기획으로 ‘새로운 미래, 내일의 희망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공모를 통해 폭넓은 작품들을 선정했고,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관람료는 무료라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북한 어린이돕기 스리 테너 콘서트 국내 정상급 테너 3인방으로 꼽히는 신동호김남두강무림이 만나 오는 24일 ‘북한 어린이돕기 스리 테너 콘서트’를 엽니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세 사람은 서울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인데요, 음악회 해설과 진행은 탤런트 최수종이 진행한다고 하니 의미 있는 음악회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학기 대학가 불법복제물 단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 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9월 한 달동안 불법복제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를 맞아 대학가 서적 불법복제물 유통 근절을 위한 것으로 대학 구내와 주변 복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인데요, 지난 2006년 한해 출판물 단속결과 유통된 불법복제물 중 학술서적과 '참고서'의 침해액만 약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종료
한반도 안전보장과 한.미 연합 방어태세 유지를 위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닷새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2012년 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처음으로 한국군이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는데요, 한.미 양국 군은 이번 연습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정보, 작전 등 분야별로 세미나 형식의 토의를 갖고 보완할 요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자장 조충익
목요 테마기획, ‘명장을 찾아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때에는 여름에 더위를 식히는데 없어서는 안되는게 부채였지요. 대나무를 잘게 쪼개 태극문양을 새겨 넣어 부채를 만드는 사람을 선자장이라고 하는데요, 스물여덟에 시작해 지난 30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이길을 걸어온 무형문화재 조충익 선생을 만나봤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양 태극. 그리고 태극문양을 새겨 넣은 부채 태극선. 한 평생 한국의 멋을 담은 부채 태극선을 만들어 온 선자장 조충익 선생을 만났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대나무 숲, 숲 사이를 거닐며 대나무를 꼼꼼히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대나무를 골라 베어냅니다. 곧게 자란 대나무는 부채의 뼈대인 부채살을 만드는 재료로 쓰여집니다. 조충익 선생의 공방인 죽전선자방. 톱질이 한창입니다. 베어온 대나무에서 마디부분을 잘라내고 둥그런 대나무 통을 여러 조각으로 쪼갭니다. 길죽 길죽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대나무 조각들. 쪽 내기가 마무리 되면 대나무 조각을 얇게 떼어내는 포뜨기 작업이 이어집니다. 겉껍질을 얇게 벗겨내고 하얗게 드러난 속살을 다시 얇게 떼어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얇은 대나무를 또 다시 쪼개야만 비로소 부채살의 모습을 갖춥니다. 살 놓기가 시작됐습니다. 한지에 구석구석 꼼꼼하게 풀을 바르고. 그 위에 정성스레 하나하나 살을 올립니다. 놓고 또 놓고... 조 선생이 스물여덟에 시작해 지난 30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걸어온 길입니다. 하늘과 땅 사람을 나타내는 태극문양 한국을 대표하는 문양으로 쓰이는 태극문양을 놓습니다. 문양이 완성되면 준비해둔 부채살에 태극문양을 앞 뒤로 붙이고, 모포속에 넣어 정
발레, 대중과 호흡하다
문화예술계의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문화의 창’입니다. 공연을 비롯해 발레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2008 발레 엑스포 서울'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현근 기자 어서오세요. 이은영 발레 엑스포라 왠지 낯선 느낌인데요 김현근 그렇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기 때문에 그러실텐데요. 이번 발레 엑스포는 발레와 대중이 좀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인데요. 국내외 다양한 발레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은영 지난 16일 개막돼 23까지 계속되면 지금 한창 분위기가 달아올랐을 법한데 행사현장이 궁금해지는데요. 김현근 네, 그럼 발레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행사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지난 16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발레엑스포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부터 중장년, 입문자부터 발레 애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 단장이 해설자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발레 음악을 친절하게 설명했던 ‘문훈숙과 함께하는 발레음악 콘서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선 세계무용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해외 유명 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미국 툴사발레단과 발레 엑스, 캐나다의 ‘발레 브리티시 컬럼비아’, 독일의 ‘알토 발레시어터 에센’ 등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또한 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한 한국의 신예 발레 스타들과의 만남도 관객들의 사로잡았습니다. 한국발레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22일 열리는 젊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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