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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숨가쁜 '세일즈 외교'···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등 참석
최대환 앵커대통령실은 출발 전부터 이번 방미가 경제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그 만큼 한미간의 경제 협력을 위한 행보도 촘촘하게 예정돼 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둘째 날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미국 국빈방문 둘째 날에는 주요 경제일정이 몰려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동행한 경제사절단 122명과 함께 주요 투자 유치 행사에 직접 참석하며 우리 기업들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이끌어낼 예정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지난 19일)"미국 첨단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 내고,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대통령과 함께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를 현장에서 구체화할 계획입니다."먼저, 윤 대통령은 한미 투자신고식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합니다.한국에 투자를 결정한 미국 첨단기업들과 만나 한미 기업 간 경제 동맹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의 강점을 알릴 전망입니다.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총수 30여 명이 함께할 예정입니다.우리 측은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주요 기업에서 참석하고, 미국에서는 세계적 통신업체인 퀄컴, 반도체 제조업체, 램리서치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직접 행사를 주재하며 첨단 과학기술 산업 분야의 양국 경제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의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도 열립니다.양국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는 윤 대통령도 참석해 70년 양국 동맹관계에서 경제 협력 성과를 되짚어보고, 미래 공급망 안정과 첨단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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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교민 28명 전원 무사 귀국···"최고난도 작전"
최대환 앵커우리 교민 스물여덟 명이 수단을 무사히 빠져나와,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잔류를 희망한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안전하게 수송된 건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교민들의 철수를 위해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상황을 직접 지휘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오늘 오후, 서울공항)수단에서 탈출한 우리 국민 28명을 태운 수송기가 서울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활주로에서 기다리던 가족들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무사히 도착한 교민들은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과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도훈 외교부2차관 등과 인사를 나눴습니다.녹취 반용우 / 수단교민"죽었다 살아났다는 느낌입니다. 목숨을 걸고 오셨습니다. 정말로. 총알 막 날라다니는 데 오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체류를 희망한 1명을 제외하고 우리 교민 28명 전원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군 수송기를 타기 위해 육로로 이동한 교민들은 1천170km를, 하루가 넘는 시간동안 이동해 포트수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안전을 위해 돌아가는 경로를 택한 겁니다.이 과정에서 버스가 고장 나고 곳곳에서 검문을 받는 등, 긴박하고 험난한 상황들이 이어졌습니다.인터뷰 작전 투입 군인"언제든 총알이 빗발칠 것이라고 생각했고, 항상 대비하고 있었습니다."이후 포트수단 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을 경유해, 우리 군의 KC-330을 타고, 서울공항까지 도착한 겁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작전 과정을 초기부터 직접 챙겼습니다.특히 긴박한 상황이 펼쳐질 당시 미 국빈방문을 위해 전용기에 타고 있었지만, 위성을 통해 화상회의를 주재하기도 했습니다.군도 가용한 모든 자산을 동원했고 외교부는 각국에 협조를 구하는 등 군과 정부가 총력을 기울였습니
동포 초청 간담회···"한미동맹, 행동하는 동맹으로"
최대환 앵커오늘 아침 워싱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 동포들이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지금의 한미동맹에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면서, 재미 동포 사회가 한미관계 발전에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최유선 기자워싱턴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장소: 24일 오후(현지시간), 콘래드 호텔(미국 워싱턴))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첫날,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들과 만났습니다.동포단체 대표, 참전용사, 독립운동가 후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약 200명이 참석했습니다.KTV에서 제작한 한미동맹 70주년 다큐멘터리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시작된 만찬 간담회.영상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미국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양국이 자유와 인권 그리고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근간으로 국제사회의 연대를 실천해 나가는 최상의 파트너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첨단 기술과 경제 안보 등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금의 한미동맹에서 더 나아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고자 합니다."그러면서 워싱턴 동포 사회를 향해 재미 한인의 권익 신장과 한미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는 동포 대표들의 건의사항도 오갔습니다.한미 청년 교류를 위한 WEST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문도현 학생은 WEST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참여 학생 확대를 건의했습니다.이에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
규제심판부, 친환경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권고
송나영 앵커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규제심판 회의를 열고, 국내에 없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계 부처가 관련 규제 개선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현행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의 경우 승용자전거만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는 근거가 마련돼 있고,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정부는 전기자전거로 배송 시 탄소배출이 22% 절감된다는 실증결과를 고려할 때 친환경 모빌리티가 될 수 있다며,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 도심 내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사례를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동해 해역 지진 이어져···규모 3.5까지 커져
송나영 앵커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강원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3시 55분에는 강원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오후 1시 22분에는 경북 문경시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간호사 1인당 환자수 16.3명→5명으로 줄인다
송나영 앵커많은 간호사들이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여건 탓에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정부가 간호 인력을 확충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는데요.어떤 내용인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삶과 죽음이 갈리는 의료현장에서 누구보다 분주하게 뛰는 간호사들.하지만 긴 시간 근무와 인력 부족, 높은 근무 강도 탓에 퇴사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실제 대한간호협회 조사 결과 지난 2020년 신규 간호사의 14.5%가 입사 후 1년을 못 채우고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립대병원은 2년 안에 직장을 옮기거나 퇴사하는 간호사 비율이 60%에 달합니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간호사 처우 개선과 간호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2차 간호인력지원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인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인 만큼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립니다.이와 함께 간호학사 편입집중과정을 만들어 학사편입부터 졸업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합니다.이런 과정을 통해 간호사를 연간 1천 명에서 최대 2천 명까지 추가 확충할 계획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필수병동에는 숙련된 간호사가 충분히 배치돼야 국민들께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건강보험 지원 기준도 마련하겠습니다."간호사 한 명당 담당하는 환자 수도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입니다.중환자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맡는 환자 수가 16.3명인데, 장기적으로 담당 환자 수를 5명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입 간호사가 입사하면 1년간 체계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를 위한 재정은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간호사들이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누릴 수 있도록 교대근무제를 개선합니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2. 4. 25)
-방공 소방의 날 훈련 실시(72')-장한 어머니(72')-미국 목화 아가씨 면직물 의상 전시회(72')-창경원 찾은 상춘객들(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305회)
"정부 지원책 도움되도록 총력"···퇴거 피해자 지원
김용민 앵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정부의 지원방안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미 경매가 끝나 퇴거 당한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4일,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한 인천 미추홀구.이곳에서 운영 중인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찾아가는 피해지원서비스와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상담을 위해 방문한 피해자들도 만나 정부의 지원방안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직장인들에게는 퇴근 후에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외출이 어려운 피해자들에게는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또 다음 달부터는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가 많은 지역의 주민센터에서도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각자(피해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저희들이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고, 찾아올 수 없거나 거동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저희들이 찾아가고 방문해서 피해자 모두에게 국가가 1:1로 지원 정책과 함께 안내활동을 하고자 합니다."일각에서 요구하는 선 보상 후 구상권 청구안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전반적인 사기 범죄에 대해 국가가 떠안는 선례를 만드는 것으로, 선을 넘는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아울러 경매가 끝나 이미 퇴거당한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검토할 전망입니다.원 장관은 제도가 한발 늦었다는 것 때문에 완전히 배제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은 만큼 구제받는 피해자들에 준하는 보완대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피해 임차인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 특별법을 이번 주
국립대학 통·폐합, 교육부 장관이 자의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국립대학 통·폐합, 교육부 장관이 자의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비수도권 대학들은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기 위해 최근 교육부에서는 13개 국립대학이 신청한 교명 변경을 일괄 허용하기로 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비수도권의 13개 국립대학이 교명에 '국립'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게 되는 건데요.그런데 해당 개정안의 일부 내용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언론에서 개정안으로 인해 앞으로는 교육부 장관이 국립대의 통폐합을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한 겁니다.이와 관련해 교육부 측에서는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국립대학 통폐합 절차의 경우 현재는 이렇게 두 개 이상의 대학이 자발적으로 합의를 거쳐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추진되고 있는데요.신청이 있으면 국립대학 통폐합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통폐합이 이루어집니다.다만 해당 절차의 경우 행정규칙에만 규정돼 있고, 관계 법령에는 명시돼 있지 않은 상황인데요.교육부 측에서는 이에 따라 이번에 입법예고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통해 해당 절차와 관련한 법령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근거조항’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해당 조항이 교육부 장관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 보다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항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교육부 장관이 자의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도록 장관의 권한이 확대된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2. 착한가격업소 손 놓은 행안부? 오해와 진실은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 평균가 이하의 가격과 친절도 및 위생수준을 고려해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대책 있어도 실효성 없다? 전세사기 피해 대책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전세사기를 당해 2개월새 청년 세입자 3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죠.정부여당은 피해자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실효성은 있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박진백 부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연구위원님, 안녕하세요.(출연: 박진백 /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김용민 앵커전세사기 피해가 인천 미추홀구에 이어 동탄까지 번지고 있습니다.피해 상황부터 짚어보죠.김용민 앵커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당장 피해자들이 거리로 내몰리지 않게 경매를 유예하고 우선매수권과 저리대출을 추진하는 등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신다면요?김용민 앵커나아가서 앞으로 이런 전세사기 재발을 막기 위해 어떤 과제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전세사기 특별법'과 관련해 국토연구원 박진백 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2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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