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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개발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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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을 이겨낸 가족의 사랑 - 백덕수 씨
알코올 중독을 이겨낸 가족의 사랑 - 백덕수 씨(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최우선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가운데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기로 한 부분은 바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입니다. 계속해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일자리 창출 대책은 우선 취업 취약계층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정부는 저소득층이나 청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학습보조 인턴교사,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 등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선진국에 비해 비율이 낮은 단시간 근로를 정부 차원에서 활성화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복안입니다. 공공부문부터 단시간 근로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채용을 확대하고, 교육, 보건 등의 민간 분야에서도 단시간 근로모형 개발을 지원해, 구직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직의 길잡이 격인 직업능력개발사업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구직자 스스로가 훈련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직업능력계좌제를 확대해, 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민생활 안정은 주거와 교육 등 가계지출 부담이 큰 분야부터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당장 하반기부터 학자금 대출의 이자율 인하와 분할납부와 같은 등록금제도 개선을 병행해 학비부담을 덜고, 세 자녀 이상의 가구에 대한 주택 우선 공급을 시행해 서민들의 생활에 숨통을 틔워준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임대료 차등화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실직자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9년만에 받은 '무공훈장'
6.25전쟁에서는 조국을 위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됐는데요, 어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3군 사령부에서는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 수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 살고 있는 최영학씨는 최근 며칠동안 밤잠을 설쳤습니다. 지난 22일, 육군으로부터 6.25참전용사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6.25 참전 기억은 평생 가슴속에 간직해 왔지만 요즘은 기억이 더욱 또렷해 졌습니다. 1950년 전쟁 발발과 동시에 고향친구 2명과 함께 입대한 최씨는 하사계급으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해 큰 부상을 당 했습니다. 육군 통합 병원에서 무공훈장 약식증서만 받고 퇴원한 최씨는 다시 군으로 복귀해 다음해인 56년에 제대 했지만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저녁만 되면 파편을 맞은 가슴과 다리의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시는 아버지를 바라는 외동딸에 눈가는 금세 불거집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3군 사령부에서는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뒤늦은 무공훈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최영학씨를 비롯해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 3명과 이미 세상을 뜬 참전용사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최영학씨의 마음도 59년의 긴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 뜨거워졌습니다. 현재 무공훈장 대상자는 16만명. 그동안 정부는 조국을 위해 싸운 참전용사를 찾아내 8만4천여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공훈장 대상자를 찾아나갈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오늘의 대한민국, 참전용사의 힘"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6.25한국전쟁 59주년을 맞아 열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로 바뀌었다며, 짧은 시간에 발전을 이룬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제사회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하려 한다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을 더 강화하고 미래 국제공동관심사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아직 찾지 못한 13만 명의 유해를 국방부를 중심으로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콜롬비아 벨기에 등 우방국 참전용사와 가족을 포함한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홍수피해액 산정 문제없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필요에 따라 홍수피해 규모를 입맛대로 늘였다 줄였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홍수피해의 기준 기간이 다른 데 따른 편차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발간되는 소방방재청의'재해연보'엔 국내에서 발생한 재해통계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97년부터 10년동안 홍수를 비롯한 모든 자연재해의 연평균 피해액은 약 2조 2천억원. 태풍으로 인한 각종 시설.농작물 피해와 풍랑과 해일에 의한 선박항만시설 피해까지 포함된 규모로, 이 가운데 4대강 유역의 자연재해 피해액은 약 1조원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두고 일부 언론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서 홍수피해액을 1조5천억원으로 제시한 것은, 피해규모를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차이는 기준 기간의 차이에 의한 편차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소방방재청의 재해연보는 10년을 기준으로 했고, 국토해양부가 제시한 4대강 홍수피해 규모는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최근 5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호우 피해액은 전국적으로 2조 7천억원 규모지만, 이를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은 4조3천억원으로, 배에 가까운 부담을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사전예방 치수가 가능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보상과 복구 비용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못다한 고백
못 다한 고백(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ECD '녹색성장 선언문' 채택
우리시간으로 어제 폐막한 OECD각료이사회가 한국이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녹색성장 전략 동반 추구 제의를 받아들여 '녹색성장'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각료이사회는 폐막일인 어제 녹색성장 선언문과 각료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그동안 의장요약문을 발표해 왔던 OECD각료이사회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특히 녹색성장 선언문 채택은 한국의 '녹색성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제성장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한 결과입니다. 각료이사회는 녹색성장 선언문을 통해 현 경제위기와 위기후 대응의 일환으로 녹색성장 전략 추구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녹색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정책을 폐지하기 위해 회원국의 국내 정책 개혁을 촉진해 나간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선언문 채택을 위해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 의장인 한총리를 선두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주도했고, 녹색성장을 비롯한 무역과 투자, 수출신용, 개발협력, 뇌물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6개 초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OECD각료이사회에 참석한 30개 회원국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10개 비회원국 각료, 여기에 국제기구 대표들은 녹색선언문 외에도 규제개선과 금융개혁에 대한 우리나라의 제안을 각료성명서에 반영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시간으로 어제 폐막한 OECD각료이사회가 한국이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녹색성장 전략 동반 추구 제의를 받아들여 '녹색성장'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각료이사회는 폐막일인 어제 녹색성장 선언문과 각료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의장요약문을 발표해 왔던 OECD각료이사회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한국의 '녹색성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제성장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한 결괍니다. 선언문 채택을 위해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 의장인 한총리를 선두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주도하고 녹색성장을 비롯한 무역과 투자, 수출신용, 개발협력, 뇌물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6개 초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OECD각료이사회에 참석한 30개 회원국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10개 비회원국 각료, 여기에 국제기구 대표들은 녹색선언문 외에도 규제개선과 금융개혁에 대한 우리나라의 제안을 각료성명서에 반영했습니다. 올해 의장을 맡아 OECD각료이사회 회의를 이끈 한승수 총리는 녹색성장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파리 현지에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코리아 위크, 코리아 나이트 등의 행사도 주도해 OECD 회원국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이문동 골목상가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서울의 한 골목상가를 방문했습니다.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이문동 골목 상가를 찾았습니다.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골목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리를 옮겨 작은 빵집앞에 선 이 대통령은 직접 빵을 사서 주위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새마을금고에 들러 소상공인들이 은행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골목 식당에서 지역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한 이 대통령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귀 귀울여듣고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또 고리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상인들이 많은 만큼, 노점상인들도 소액대출을 받을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기 불황으로 가장 고통받는 것은 바로 서민이라면서 이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시간으로 어제 폐막한 OECD각료이사회가 한국이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녹색성장 전략 동반 추구 제의를 받아들여 '녹색성장'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각료이사회는 폐막일인 어제 녹색성장 선언문과 각료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의장요약문을 발표해 왔던 OECD각료이사회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한국의 '녹색성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제성장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한 결과입니다. 선언문 채택을 위해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 의장인 한총리를 선두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주도하고 녹색성장을 비롯한 무역과 투자, 수출신용, 개발협력, 뇌물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6개 초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OECD각료이사회에 참석한 30개 회원국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10개 비회원국 각료, 여기에 국제기구 대표들은 녹색선언문 외에도 규제개선과 금융개혁에 대한 우리나라의 제안을 각료성명서에 반영했습니다. 올해 의장을 맡아 OECD각료이사회 회의를 이끈 한승수 총리는 녹색성장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파리 현지에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코리아 위크, 코리아 나이트 등의 행사도 주도해 OECD 회원국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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